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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w.로스트

 

(offonoff - mind)

 

 

 

 “......”

 

 

세 사람 사이로 묵직한 정적이 맴돌았다. 정국의 인사에도 아무런 말 없이 서로 눈만 맞추고있는 두 사람을 보며 여주는 괜스레 윗니로 아랫 입술만 뭉개트렸다. 날카롭던 지민의 표정이 점차 무서우리만큼 차분해져갔다. 오히려 느긋한 얼굴로 지민을 바라보던 정국의 두 눈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아,”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그, 여주 씨 아는 동생이라던?”

 

 



부드러운 모래 속을 파고드는 한 마리의 뱀처럼, 유연하게 표정을 바꾼 지민이 여전히 시선은 정국에게 둔 채로 능청스레 여주를 향해 물었다. ‘여주 씨.’ 라는 퍽 다정한 호칭까지 불러가면서. 정국이 그런 지민의 얼굴을 바라보며 지긋이 한쪽 주먹을 말아쥐었다. 지금 두 사람 사이에 한 가지의 명백한 차이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불안감이었다. 뒤늦게 위험을 감지한 정국과 이미 자신이 직면해왔던 그 위험함이 그저 헛된 위협이었음을 깨달은 지민. 그 깨달음이 지민을 한없이 여유롭게 만들었고 정국을 한없이 위태롭게 만들고 있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마침내 지민이 정국을 지나치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진심도, 그렇다고 거짓도 아닌 딱 그 중간 정도의 감정을 담은 말이었다. 진심이라기엔 평소 여주의 남자친구로 인식해온 정국의 이미지가 아직 지민의 머릿속에 남아있었고, 그렇다고 거짓이라기엔 이런식으로라도 여주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민의 기분이 꽤 나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지민이 외투를 벗어 부엌 의자에 대충 걸쳐놓으며 편의점 봉투에 담긴 맥주 캔들을 하나씩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맥주 캔 표면에 맺혀있던 자잘한 물방울들이 매끄럽게 탁자 위로 떨어져내렸다.

 

 

“근데 그 쪽은 집에 안 가요?”

“......”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하지만 아무리 정국이 여주의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한들, 여전히 여주의 옆에 가까이 붙어있는 정국의 모습이 지민의 눈에 곱게 보일 수만은 없었다. 지민이 대뜸 자신의 손목 시계를 한번 내려다 보고는 곧장 맥주 한 캔을 따 입 안 가득 한 모금을 들이켰다. 지민의 목울대가 시원하게 넘어가는 맥주를 따라 부드럽게 요동쳤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제가 그 쪽 손님으로 온 것도 아닌데 신경 끄시죠.”

 

 

괜한 오지랖 마시고. 잠시 멈춰놓았던 영화를 다시 재생시키며 여주와 소파에 앉은 정국이 그런 지민을 향해 또 한번 가시가 돋은 말들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런 정국의 모진 말투에 되려 놀란 표정을 지어보인 건 당사자인 지민이 아니라 오히려 정국의 옆에 앉아있던 여주였다. 여주와 알고 지낸 5년이란 시간 동안 단 한번도 그 흔한 욕 한 마디 조차 하지 않았던 정국이었다. 그제서야 뭔가 둘 사이의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여주가 정국의 한쪽 손을 조용히 움켜쥐었다. 어리긴 어리구나. 자기 감정 하나 못 숨기는 걸 보니. 지민이 작게 웃으며 생각했다.

 

 

“어떻게 신경을 안 씁니까. 아무리 그래도 여긴 제 집인데.”

 

 

마침내 두 사람 쪽으로 몸을 튼 지민이 여전히 여유로움이 가득 차오른 얼굴로 여주를 오롯이 바라보았다. ...아,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이젠 우리 집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정국을 약올리기라도 하듯, 입가에 잔잔한 미소까지 띠워 보인 채였다.

 

 

-

 

 

“그 쪽도 맥주 한 잔 할래요?”

 

 

지민이 반 쯤 남은 자신의 맥주 캔을 정국을 향해 달랑달랑 흔들어보였다. 그런 지민의 태도가 정국의 묘한 승부욕을 또 한번 자극시켰는지 정국은 흔쾌히 지민에게서 맥주 캔 하나를 받아들었다. 얼마 전 남준과 함께 만났던 그날에도 그랬듯 애초에 술이란 모든 술에는 영 몸이 받아주질 않았던 정국이었다. 그렇게 정국에게 맥주 한 캔을 건넨 지민이 이번엔 여주를 향해 맥주 하나를 내밀었다. 여주 씨도 하나 마실래요? 여주가 자연스레 지민이 건넨 맥주 캔을 향해 손을 뻗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선배는 마시지 마요.”

 

 

하지만 그런 여주의 손을 막아선 건 다름 아닌 정국의 팔이었다. 맥주 마시면 배 아프잖아. 지민의 시선이 여주의 손목을 감싸 쥔 정국의 손 위로 끈덕지게 달라붙었다. 그런 지민의 시선을 단번에 알아챈 정국이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의 엄지 손가락으로 여주의 손목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지민의 눈썹이 미세하게 뒤틀리며 꿈틀거렸다. 

 

 

“몇 살이에요?”

“스물 다섯이요.”

“어리네.”

“어린 게 아니라 젊은거죠.”



 

 

두 사람은 그렇게 한참을 맥주만 들이켰다. 대화라고 해봤자 이런식으로 몇 마디 주고받다가 댕강 끊겨버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빈 맥주 캔들이 하나둘 바닥에 즐비하게 늘어가고 있었다. 술 기운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 정국이었지만 그럼에도 정국은 절대 손에서 맥주 캔을 내려놓지 않았다. 여주가 그런 정국을 걱정스런 얼굴로 바라보았다. 조용히 맥주를 넘기던 지민 또한 그런 여주의 얼굴을 묵묵히 응시할 뿐이었다.

 

 



“둘이 얼마나 알고 지냈어요?”

“그건 알아서 뭐하시려고.”

“그냥 궁금해서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두 사람, 많이 친해보이길래.”

 

 

분명 지민의 질문은 정국에게로 향해있었지만 어째선지 지민의 시선은 여주의 얼굴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정국이 그런 지민의 질문에 코웃음을 치듯 살풋 고개를 숙여 웃었다.

 

 

“당연히 그 쪽보다야 오래 알고 지냈겠죠.”

 

 

물론, 먼저 좋아한 것도 내 쪽일테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국은 조용히 뒷말을 삼켜내며 까득, 이를 갈았다. 자그마치 4년이었다. 여주의 글을 읽으며 단순한 동경심을 느껴오던 정국이 이젠 여주의 뒷모습만, 아니 노트북을 두드리는 여주의 손 끝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 게. 그저 그렇게 바라만 보기에도 너무 벅차 감히 여주를 욕심내지 못하고 여주의 주변만 빙빙 맴돌던 정국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아까부터 되게 예민하게 구시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혹시 내가 그 쪽한테 무슨 실수라도 했나?”

 

 

 저 양아치 같은 놈은 대체 왜 자신보다도 더 먼저, 감히 누구 맘대로 여주를 욕심내려 하느냔 것이다. 정국이 손에 쥐고 있던 빈 맥주 캔을 보기좋게 구겨뜨리며 앞에 앉은 지민을 바라보았다. 술 기운이 실려 조금은 나른해진 정국의 표정이었지만 말투에는 여전히 지민의 말대로 예민함이 한껏 묻어나 있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그럴리가.”

 

 

 둘 사이에 놓인 줄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팽팽해져가고 있었다. 그 팽팽함을 여주 또한 느끼지 못 했을리가 없었다. 여주는 괜스레 뒷골이 당겨오는 듯한 기분이었다. 술도 들어가지 않은 멀쩡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몸이 축축 늘어지는 것이, 얼른 침대에 눕고싶다는 생각만 한가득 머릿속을 지배할 뿐이었다.

 

 

“국아, 이제 그만. 그만 마셔.”

 

 

그저 정국과 지민, 두 사람 모두가 오늘 제 정신이 아닌 게 분명하다고, 결국 여주는 그렇게 단정지었다. 두 사람의 감정을 조금도 알리가 없는 여주로써는 거기까지의 생각이 최선이었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해답이 아닐리 없었으니까. 이제 집에 가야지, 너도. 먼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여주가 정국의 팔을 잡아 일으키며 정국의 손에 들린 맥주 캔을 뺏어들었다.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를 향해가고 있었다. 여주가 소파에 걸쳐져 있던 정국의 코트를 챙겨 건네며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 이리저리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아무래도 택시를 부를 생각인 듯 싶었다.

 

 

“잠깐 너 먼저 현관에 나가있어. 핸드폰만 찾아서 금방 나갈게.”

 



 

이내 여주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덩그러니 둘만 남아버린 거실에선 고요한 정적만이 둘 사이를 감돌았다. 정국은 묵묵히 자신의 코트를 챙겨 입었고, 지민 또한 자신의 검지 손가락으로 테이블 위만 툭툭 두드려댈 뿐이었다. 정국이 먼저 짧은 인사조차 없이 지민의 앞을 무시하듯 지나쳐 현관 쪽으로 향했다. 끝까지 싸가지가 없네. 지민이 슬쩍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나한테 그렇게 으르렁 댈 시간에,”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좋아하는 티나 한번 더 내지 그래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위험한 동거 H | 인스티즈

“......”

 

 

지민의 대담한 도발이었다. 덜컥, 걸음을 멈춘 정국이 그런 지민의 목소리를 따라 다시 거실 쪽으로 고개를 틀었다. 여태까지 잘 참아오는가 싶었던 지민마저도 결국 날카로운 감정의 칼날을 가차없이 드러내던 순간이었다. 서로를 담은 두 사람의 눈동자에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는 매서운 살기가 돋아있었다.

 

 

 

 

 

*

 

분량 짧아서 미안해요..!

여행가기 전에 한편 더 올려놓고 가고싶어서 짧게라도 들고 왔어요

패기 넘치는 연하지만 막상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소심해지는 정국이와 연륜미를 뽐내는 지민이..를 그리고 싶었는데ㅎ 하하하 역시 제 필력의 한계란...

아무튼 전 여행갔다 돌아오면 다음주 주말 쯤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짧은 여행이지만 그때까지 보고싶을거에요

그럼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 ) ♡


아 그리고 2차 암호닉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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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꾸꾸네/꾸라꾸라/꽃밭/꾸니/뀩/꾹꾹이/꾸꾸/꾸기워니/꾸야꾸야/꾸깃꾹잇/꾸르꾸르/꺄륵쿠륵투스/꾸기쥬앙/꾸기안녕/꼬부기

 

내마음의전정쿠키/뉸기찌/나의라임채채/내일그대와/넬오라인/늉기캡짱/너만보여/남준아 어디니/나로/냥닝늉/눈꽃/노츄노츄/내남편박지민/너를사랑해/내겨울바다/너란912/노모노/녹차마루/노츄껌뜌/내맘이윤기윤기/늉늉

 

다람이/다비/두유망개/덜렁거리는브라자/단아한사과/단멍단몽/단비/대깨민/듀크/다람이덕/둥근달/대박나자/단미(사랑스러운여자)

 

또비또비

 

리본/룬/로션/란/란덕손♥

 

매니악/마새/무리/모아니면도/몽글몽글/민 홀리/민윤기 부인/망개몽이/멜팅시혁/밍구리밍구리/밍슈/모찌섹시/무꼬기/민윤기의 발/멈찌/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모찌미/민홀리/므앙고/망개쥬아/망개지밍/밍구짱/모란

 

밤의여행/부리구리/바나나콘칩/뱃살/뷩귤/부용/복숭아복근/바카스/복숭아꿀꺽/비직배생/빛세/밤시/뷔티뷔티/봄플/보라해/박씨네/버건디/배나뮤/범인은민윤기/뷰아/부랑이/뷩구/복치/봉태식/보라/부농/바람향/봉붕

 

뿌엥/빠나나아/빠밤/뿡뿡이D

 

샤워가운/싱글이/순심아버지/샤랄라/슈가는오늘도슙슙슙/사용불가/소보로크림빵/스크루바/스크랩/스티치/심장지민대란/섬혜/서쪽은/슈가민천재/슈가슈비룬/서영/쉿!똥싸는중/살사리/삼인/산들코랄/스윗비/슙슈/사냥꾼/손톱달/스마일/솜사탕/사등회복

 

오늘로♥/우와탄/얼음물/위대한 탄생/응캬응캬/연이/왼쪽/아몬드/올때 메로나/옥수수/이니스프리/일기/응짐/올랖/윱/융기주민/암소/오잉/오빠아니자나여/오레오/여쥬/아름다운 인생/왕건/엄청빛나/요롱코롱/아루

 

종구여/장아찌/정팀장/자몽슈/자라/진홍/정꾸쿠키/지블리/지민이랑/지하/짐니뿡빵/자몽사탕/지민이어디있니/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정연아/쥬니이/지지야/질문/저장소666/진진자라자/작약/전막내

 

찜이영/찌미/찜침

 

침치미/초점/초록보꾸/체셔리어/춍춍/초코라떼/첫사랑/천일홍/칰칰/침침니/채린/찰떡쿠키/츄러스츄/침밈/췸니/츄파춥스/초코라떼/청아/청치미

 

클라우드/쿄이쿄이/컨버스로우/컁컁/코뭉뭉/콩콩/쿠마쿠마/쿠키랑나랑

 

탱탱구/태야/팅팅볼/토레타 맛시성/태꿍/토끼/태횽횽이

 

픽미픽미/퐁퐁쓰/퐁당/퐁퐁/포카칩/페코/프랭크xd

 

흑설탕융기/휴지/홍시/황막/행복한낙엽/하이하이/현/해롬/흐규흐규힛/헤미/합격/후리스/효인/휘핑크/히동/희망홉이

 

영어

Cher/ihm/RM/B06B

 

숫자

04230613/0228/27일/221일/5반25번/0717/0613/1103/9339/1158/7441/0309/1230/213/0221/0501

 

특수문자

+×/&전정국&/♡틸다♡/★대머리독수리☆/ㅠㅠ/#망개해/ @지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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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7
와씨 자까님... 저죽어요.... 이런신경전 오예입니다 오예....
7년 전
독자378
역시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했군요 대박이다 진짜... 작가님 필력 진짜 대박 진짜 존경해요 리스펙... 이 글을 이제 보다니 진짜 반성해야겠네요...
7년 전
독자379
자까님 사랑해욘... 하ㅠㅠ 둘이서ㅜㅜㅜ 파이트! 이런 신경전도 너무 죠으네요..ㅎ
7년 전
독자380
ㅎ ㅏ 진짜 너무 좋고요...너무 좋고...세상에....진짜 분위기....
7년 전
독자382
와 미친 섹시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3
아 작가님 천재 ㅠㅠㅠㅠ 둘다 너무 좋은데 어쩌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385
완전 살얼음판.....아ㅠㅠ정국이 불쌍해ㅠㅠ근데 지민이가 너무 섹시해요ㅠ
6년 전
독자386
허류ㅠㅠㅠ대박 둘이 처음본날에 신경전대박이네용
6년 전
독자387
보라로 신청했던 독자입니다 ㅎ... 쮸글... 너무 늦게 봤네요... ㅠ 하도 정신이 없어서 ㅠ 그래도 까먹지 않고 보러 왔어요! ㅎㅎ 정국이랑 지민이 신경전이 대단하네요...!
6년 전
독자388
분량이 짧았어도 좋았던 몇분이여ㅛ슴다...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ㅜㅠㅠ 감사해용

6년 전
독자389
둘이 무섭다 근데 왜이리 좋져 핰핱핰핰핰 지민이 진짜 말 잘하네요 무섭다잉 정국이도 좋고..다 좋다
6년 전
비회원69.14
너무 행복한 글 아닌가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0
와.. 둘 사이에 나 있었으면 진짜 기라는 기는 다 빨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존경해...
6년 전
독자391
앜ㅋㅋ 정국이 뭔가 짠내는데 둘이 싸우는거 재밌어...!최고야...!
6년 전
독자392
분위기 쩔어요ㅠㅠ
6년 전
독자394
ㅋㅋㅋㅋ신경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넘나 감사합니다ㅠㅠㅠㅠ둘이 으르렁 대는 거 왤케 좋져...
6년 전
독자395
신경전 대박......아......분위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6
와 작가님 글 진짜 잘쓰신다....감정이 다 전달되는듯해오.......불꽃튀는 신경전...워우..
6년 전
독자397
저 이거 왜캐 늦게본거죠 아 진짜 작가님 너무 아 둘이 신경전하는거 너무 좋아요 여주가 눈치없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고ㅠㅠㅠ
6년 전
독자398
와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0
엉엉 ㅠㅠㅠㅠㅜㅜㅜㅠ이번 편도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 체고!!!!!작가님 체고!!!!! 둘의 신경전 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1
이런 신경전...감사합니다 ㅋㅌ큐ㅠㅠㅠㅠ너무 좋구요ㅠㅠㅠㅠㅠ여주부러워
6년 전
독자402
신경전 감사합니다 삼각관계 오예..!입니다
6년 전
독자403
신경저뉴ㅠㅠㅠㅠㅠㅠ 정국이너무 불쌍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4
미쳤다......미쳤어...
6년 전
독자405
ㅇ...우리집....우리집...그래 우리집이지 지민아...옳아 맞아맞아 정국이ㅜ으르렁대는거 너무 좋아요 진짜 작가님 배우신 분 사랑해요ㅜ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6
오오 마지막 전정국 고개 틀어거 보는 짤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7
말 그대로 신경전이 시작되었네요! 이게 시작일뿐이라니ㅠㅠ 지민이가 감정 드러내기 시작한 이상 정국이도 뭔가 달라지겠죠?
6년 전
독자408
둘 다 좋다 진짜ㅠㅠㅠㅠㅠ 나중에 정국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맴이 아려유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9
박지민 전정국 기싸움 너무 섹시하구 막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0
크 정국이 이런분위기도 찰떡
6년 전
독자411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ㅏ앙악!!!!!!!!!! 이 므찐 남정네들이 제 심장에 무슨짓을 하시는건지..이렇게 퐈이팅 넘치는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6년 전
독자412
정국이가 너무 치명적이네요 위험하다,,,,,, 작가님 하고싶은거 다하세욧
6년 전
독자413
작가님은 필력만 좋으신 게 아니라 짤 씽크가 진짜... 와... 진짜............ 제 기준 글잡 탑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4
4년이나 좋아했던 정국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ㅠㅠ 얼마나 불안할까요 간질거린다는 여주의 말이..ㅠㅠㅠ 지민이의 노련함과 여유로운 듯한 태도가 잘 드러나있는거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415
둘 사이에서 막 질투와 견제가 피어나네요ㅜㅜㅜㅜㅜ그 사이에 내가 있다니...(입틀막)
6년 전
독자416
와 씨 ㅋㅋㅋㅋㅋㅋㅋ 살벌
6년 전
독자417
예상되는 싸움의 결말에 벌써 맴이 아파오는구만유... 정국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8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 꾹아..
6년 전
독자4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0
아 진쩌 하 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브금도 진짜 너무 잘 맞고...앞으로 셋이서 어떻게 될 지 궁금해져요
6년 전
독자421
정국이 넘 좋아요~-~~~~사랑스러워어
6년 전
독자422
분위기 대박....ㅠㅜㅠㅠ 작가님ㅠㅜ진심 대박이에요ㅠㅠ
6년 전
독자423
ㅠㅠㅠㅠ엉ㅇ어 신경전ㅠㅠㅠ작가님 잘 읽고 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424
으흐흐흐흐흫 엄머엄머엄머 끄아아아아아아아 세상에
6년 전
독자425
아 이런 신경전 넘 좋아요 작가님 ㅠㅠ 최고 ,,,, 아 오바야 이 분위기 너무 좋아 어떡해
6년 전
독자426
와 4년동안 좋아한 정국이 대단해 .. 아 근데 둘 신경전 진짜 댑악 .. 대박 !!!!!! 전 둘 다 좋아요 ^^,,,
6년 전
독자427
아 이런 팽팽한 신경전 진짜 짜릿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8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정귝이 어뚝해
6년 전
독자429
오 짤이정말글이랑 잘어울려용 굳굳
6년 전
독자431
지민이.. 빙의글인게... 매우 안타까워지는 순간이애여 작가님... 국아,,, ㅜㅜ
6년 전
독자432
와,,, 둘이 으르렁거리는거 완전조아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전개 짱이에여ㅜㅜㅜㅜㅜ지민이 날카로운듯 여유로운 여우같은 느끼이랑 정국이의 늑대같은 대담함? 와,,,대박적
6년 전
독자433
중간에 엄청 가시방석이겠어요 ㄷㄷ 둘이 걍 싸우지말고 고백이나 할 것이지..
6년 전
독자434
정국이 너무 아련해요ㅠㅠㅠ근데 제가 정국이 였어도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해요ㅠㅠ제가 먼저 좋아했는데 중간에 저렇게 갑자기 나타나버린다면..ㅠㅠ뭔가 일이 꼬이는 느낌??
6년 전
독자435
4년 동안 좋아한 거였어.. 둘이 신경전 장난 아니다..
6년 전
독자436
4년동안 좋아한거였어..둘이 신경전 장난아니다..
6년 전
독자437
분위기 완전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둘이 신경전 장난 아니게 짜릿하다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정국이가 4년을 좋아했다니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8
4년동언 짝사랑 부럽다 진짜.....
6년 전
독자439
와 어쩌지 지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얼 어떡하지ㅠㅠ
5년 전
독자440
둘의 기싸움...!!!
5년 전
비회원29.37
대박이다 진짜
5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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