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글에 대한 스포일러 내용입니다.
제가 글 실력이 달려서 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으실 수 있어서 그냥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이건 진짜 글도 아니고 음습하니까 음슴체로 쓸게요ㅎㅎ
1. 민석을 중심으로 순서는
(0편) 파티룸 입장 → 종인/경수 실내 풀로 감 → 민석은 타오가 준 술 마심 → 민석이 멜론 흡입하는데 찬열이 집적댐 →
(1편) 민석이 도망쳤는데 백현이가 귀여워 붙어 하다가 찬열이 또 집적대서 기분 망침 →
(2편) 민석 바로 갔는데 타오가 흥분제(마약)을 탄 술을 줌 → 그것도 모르고 2층에서 카디 구경하다가 레이를 만나서 안쪽 방으로 감 →
약기운이 올라와서 레이랑 천국 갔다옴 → 레이가 급한 일이 있어서 타오 불러다 지키라고 하고 일단 나감 →
(3편) 그런데 팬더한테 대나무 맡긴 격임ㅎ 타오가 민석이 약기운&술기운에 허덕일 때 잡아먹음 → 크리스 와서 타오 끌려감 →
(4편) 백현이 돌아다니다 민석 발견 → 카디도 찾아옴 → 귀가
2. 찬열이 굉장히 찌질하고 까이기만 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저 찬민 매우 열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 글 구상의 시작은 찬열이었어요ㅎㅎ 아 찬열이가 아무 이유 없이 민석이한테 까이기만 하는 글을 하나 써야겠다 ㅎㅎㅎㅎ 하다가 쓰기 시작했는데
근데 뭐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보니까 이런 망글이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백현이 눈엔 민석이 귀여웠고, 민석이 눈엔 백현이 귀여웠고.
민석은 약과 술에 정신이 뿅가서 사실 나중에 백현이랑 할 때 그게 백현인 줄 몰랐다는...
근데 그 정신에도 찬열이는 또 까였음 ㅎㅎㅎ
4.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앓다 죽을 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애따윈 없슴돠 왜냐면 내가 다 사랑하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레이는 항상 특별한 것 같을까요...ㅠㅠㅠ
저 레이 목소리 들으면 정말 미치겠어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아...
글에서 레이는 펀드 매니저라 밤에 미국 증시(증권시장)를 확인하러 가야 해요. 사실 민석이한테 반해서 섻슭하고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힘든 와중에 민석이는 동생이랑 가야한다고 못 간다고... 레이는 섹스파티에 이미 지친 민석을 두고 가는게 불안한테 동생이라는 종인이가 누군질 몰라서 일단 타오에게 봐달라고 부탁. 왜냐면 레이는 의심이라곤 모르는 천사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오 이시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속까만시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런 설정. 아니 왜 레이만 설정이 이렇게 자세하지????
5. 타오는 진심 기회만 노리고 있었음. 민석이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타오는 민석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틈날 때마다 칵테일 주고,
이 칵테일은 맛있는데 도수가 좀 높아요ㅎㅎ 뭐냐고 묻지 마요ㅎ 여기에 크리스가 타오한테 자주 쓰는 흥분제를 좀 섞음. 효과는 타오가 아~주 잘 알고 있음.
레이가 부탁해왔을 때에는 일말의 양심이 있었지만 레이가 룸을 나간 순간 본능에 져버림.
6. 민석이는 칵테일이 맛있어서 주는 족족 받아먹었는데 타오가 섞은 술+약 때문에 사실 레이랑 할 때부터 그 이후로 쭉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보면 돼요.
7. 크리스는 문란함. 취향은 분명함.
약한 애들은 안 건들임. 크고 상대할 만한 애들을 길들이는 게 기분 좋음. 찬열이가 눈에 띄었으면 위험했을 텐데.
저는 젠틀한 크리스에 항상 저격당하면서 왜 정작 쓰는 건 이런...
8. 종인/경수 설정:
종인은 경수가 부러움. 형제가 아니잖아. 좋아할 수 있잖아.
경수는 종인이 부러움. 매일 보잖아. 내가 모르는 모습을 많이 알고 있잖아. 편집장님이 사랑해주잖아.
종인은 경수랑 사귐. 몸집이 비슷함. 경수를 보면서 민석이라고 상상함.
경수는 종인이랑 섹스함. 형제잖아. 전혀 다르지만. 그래도. 그리고... 어쨌건 편집장님이랑 연결점이 있는 거잖아.
경수는 섹스할 때 눈을 뜨는 법이 없다: 항상 민석과 하는 상상을 함.
종인은 섹스할 때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 경수의 상상을 망치지 않게 하는 종인의 배려.
경수는 섹스할 때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말도 하지 않음: 종인의 상상을 망치지 않게 하는 경수의 배려.
9. 세훈인 안 나옴.
+. 업로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 글은 사실 주말 한 번에 날 잡고 쓰면 다 쓸 줄 알았는데... 사실 0편을 올린 시점에서 이미 클타까지는 다 써뒀었어요 ㅠ
올려놓고 카디 금방 쓰면 되겠다~ 눈누난나~ 하고 있었는데 현실에서 개인적인 문제들이 마구 발생해서... 죄송합니다.
++. 예전엔 1인칭으로만 글을 쓰다가 다른 방식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여러가지로 써봤는데, 그러다보니까 제가 못써서 헷갈리는 부분도 많으셨을 거에요... 죄송합니다.
+++. 구독료가 높고 회원전용인 건 죄송합니다. 근데 처음에 글을 쓸 때 야한 글은 회원전용으로 쓰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어느새 사라졌나봐요...;;;;;
구독료가 높은 건... 댓글 많이 써주시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잡담이 길어져서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저 이렇게저렇게 잡담하는 거 좋아하는데 글잡에서는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답글에 답답글 달기도 애매하고... ㅠ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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