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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고, 입니다.

제 5화 : 화이트 데이

 

 

 

 

 

w.선샘미가좋마묘

 

 

 

 



결국 지훈이는 어젯밤 우리집에서 늦게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하루 자고 가라는 우리 할머니의 말씀에 눈을 접어 웃어보이며 고개를 흔들던 지훈이는 집에는 들어가야한다는 말을 남긴 채로 집으로 향했다. 걱정이 되려던 찰나에 지훈이는 뒤를 돌아 이제 괜찮아. 라며 내 뺨을 한 번 쓰다듬었고, 나는 걱정을 조금 덜어내고는 잠이 들었다.

아이들이 재잘 재잘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아침부터 교실 가득히 울려 퍼졌다. 평소 보다도 더욱 시끄러운 느낌에 관자놀이를 한 번 짚었다 떼었다. 뭐 좋은 일이라도 있나? 싶어서 방금 막 등교한 연지를 붙잡고서 물어봤다. 오늘따라 애들 왜 이렇게 신났어? 짜증난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말하는 내 질문에 연지는 내 팔을 찰싹 때리며 호호 웃었다.

오늘, 화이트 데이잖아. 눈을 찡긋거리며 대답하는 연지의 모습에 억지 웃음을 지어보였다. 생각해보니까 연지는 오래 된 남자친구아 있었지, 아마? 그래서 저렇게 입이 귀에 걸릴듯이 웃고 있었구나. 그르스 느브그 으쯔르그. 어금니를 문 채로 눈을 가늘게 떠 연지를 바라보자, 연지가 내 팔을 콕콕 찔렀다. 이지훈이 너한테 사탕 안 줄까? 설마?

 

 

"헛소리 하려면 자리로 돌아가세요."

 

"헛소리라니! 이지훈이 니 좋아하는 거, 내도 알고 니도 알고 모두가 아는데 뭐."

 

 

 

아직 지훈이가 안 왔기에 망정이지, 이 대화를 들었으면 지훈이의 얼굴이 얼마나 빨개졌을지 상상조차도 되지를 않았다. 아마도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였겠지. 상상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상상에 실 없는 웃음을 지으며 자리에 엎드렸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챙겨준 것도 아닌데 지훈이가 나한테 사탕을 줄까? 싶었다.

괜한 기대를 했다가 사탕을 받지 못했을 때 실망하는 표정을 보이면 어쩌나 싶어서 기대를 접어버렸다. 사탕 먹으면 살 찌기만 해, 그렇고 말고. 같은 말도 안 되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말이다.

 

 

"형수님-! 일어나라!"

 

"… …"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5 (Season 1) | 인스티즈

"형수님! 김여주! 마!!!"

 

"죽고싶나?  좋은말로 할 때 꺼지라. 여주 깨기만 해봐."

 

 

누군지는 몰라도 이미 깨버렸다, 하하. 아까부터 계속 형수가 어쩌고 거리며 나를 깨우는 사람의 목소리에 잠에서 깼다. 성량을 보아하니, 이석민인 것 같았다. 솔직히 말하면 눈을 뜨자마자 내 머리 밑에 깔려있던 필통을 잡아 들어서 이석민을 때려주고 싶었지만, 형수라는 호칭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살짝 내리며 몸을 일으켰다.

내가 일어나자 호탕하게 웃으며 형수! 일어났네! 라며 소리치는 이석민과, 그 말로 인해 시선이 집중되는 반 아이들, 그리고 당황한 채로 눈을 동그랗게 뜬 이지훈까지. 모두의 눈이 나에게로 꽂혀 있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손가락만 만지작 거리다가 이석민을 올려다보자, 이마에는 작은 밴드가 붙여져 있었고 목에는 파스가 붙여져 있었다.

내 시선이 자신의 목에 오랫동안 머물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저의 목을 가린 석민이는 목이 뻐근하다며 방싯 웃어보였다. 성격 하나는 더럽게 좋아요. 작게 중얼거리는 내 모습에 이석민은 나를 가리키며 너 지금 내 욕했지?! 라며 장난을 걸어왔다. 응, 욕 했다. 어쩔래. 내 대답에 입을 크게 벌리며 반 아이들에게 지금 김여주가 내 욕했어! 라며 말하는 이석민이 조금은 안타까웠다. 너는, 크게 부는 바람에도 활활 타오르기만 할 뿐 쉬이 꺼지지 않는구나.

 

 

 

"이거 가져가, 밴드가 그게 뭐냐. 세수하고나서 또 같은 거 붙였지?"

 

 

이석민과 이지훈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말한 후에 이석민의 손에 내 밴드를 쥐어주자, 이석민의 표정이 묘하게 바뀌었다. 입을 꾹 다무는 이석민의 모습에 마음 한 켠이 더욱 무거워지는 것만 같았다. 나와 이석민을 번갈아 쳐다보던 이지훈은 이석민의 등을 떠밀며 이석민을 반 밖으로 밀어냈다. 심통난 표정.

이석민을 보내고 자리로 돌아 온 이지훈의 시선이 내게로 머물렀다. 그리고는 내 옆에 털썩- 앉으며 자신의 뺨을 손가락으로 두어번 가리켰다. 빨간 생채기에 작게 딱지가 져 있었다. 처음에는 왜 그러지? 하고 고개를 기웃거렸는데, 이지훈의 한 마디에 나는 눈을 크게 뜨며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5 (Season 1) | 인스티즈

"내도 상처 있는데, 밴드 붙여도"

 

"뭐야- 설마 이석민만 줬다고 질투하는 거야?"

 

"응"

 

 

이상하리만치 적극적인 이지훈의 모습에 경악하다가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큭큭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밴드를 하나 더 꺼내어 이지훈의 손에 쥐어주자, 이지훈은 밴드를 까서 내 손에 다시 쥐어줬다. 왜? 하며 이지훈을 쳐다보자, 이지훈은 내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다. 붙여줘. 김여주 네가 직접. 훅 들어오는 멘트에 어버버거리자, 이지훈은 내 손목을 잡아 올렸다.

입을 꾸욱 다물며 약간은 심술을 부리는 표정으로 이지훈은, 얼른 붙여줘. 라며 나를 재촉했다. 어린아이가 자신의 장난감을 빼앗긴 것 같았다, 평생토록 자신이 사랑을 독차지 할 줄만 알았던 첫째 아이에게 둘째 동생이 생긴 것 같은 표정이기도 했고, 무언가를 더 말하려다가 멈칫거리며 씰룩거리는 입가가 사랑스러웠다.

웃음을 터뜨리며 이지훈의 상처에 하늘색 밴드를 붙여줬다. 그제서야 표정이 풀린 이지훈은 나를 향해 웃어보였다. 고마워. 작게 중얼거린 목소리가 달았다. 사탕은 필요 없을 정도로.

 

 

-

 

 

"여주야, 내일 보자! 안녕"

 

"으, 응... 지훈아 내일 보자. 잘가"

 

 

…사탕 필요 없다던 말 취소다, 취소. 아무리 그래도 작은 막대사탕이라도 줄 줄 알았다. 나한테 관심있다며, 이지훈 멍청아! 속으로는 이지훈에게 몇 번이나 짜증을 냈는지 모르겠다. 학교가 다 끝나고 집에 갈 때까지도 이지훈은 사탕의 시옷도 언급하지 않았다. 아닌 척 했지만 꽤나 실망을 한 나는 입술을 삐죽거리며 집에 갈 준비를 했고, 이지훈은 야자실을 가는 건지 제일 먼저 교실에서 빠져나갔다.

오랜만에 연지, 소희와 함께 하교를 할까 싶어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석민이 친구들과 함께 내 앞을 지나갔다. 어, 아까 내가 준 밴드네… 괜히 뿌듯해져 살짝 미소를 짓자, 이석민이 나를 가리키며 자신의 친구들에게 뭐라 뭐라 소곤거리며 말을 했다. 그러자, 이석민의 친구들이 나를 보며 아- 하고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너 방금 내 욕했구나!"

 

"야자 요정을 거짓말 요정으로 바꿔버린 죄"

 

"뭐어?"

 

"내는 간다, 좋은시간 보내십쇼-"

 

 

이석민은 뭐라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고는 특유의 능글거리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시 가던 길 대로 걸어갔다. 뭐야... 하며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있었는데, 때마침 소희와 연지가 내 어깨를 톡톡 치며 이제 가자고 말했다. 약간은 떨떠름한 기분으로 고개를 끄덕인 후에 두 사람을 따라갔다.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하교를 하며 수다를 떨어서 그런가,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와 먹으려고 사 온 간식을 손에 매달고서 신나게 집으로 온 내 눈에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그 사람을 본 순간 주체할 수 없이 떨리는 기분에 조심 조심 그 사람에게로 걸어갔다. 설마… 하며 갔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진짜 맞나보다.

우리집 놀이터 앞에 앉아있던 사람은 이지훈이 맞았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네가 왜 여깄어? 라고 물어보자, 이지훈은 오늘이 화이트데이인 걸 학교 가서 알게 됐는데 사탕을 안 줄수는 없어서 학교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사 왔다며 사탕이 가득 담긴 예쁜 분홍색 종이 봉투를 내게 건넸다. 이지훈은 내가 뭐라 말할 틈도 없이 집에 가 봐야 한다며 버스 정류장 쪽으로 달려갔고, 나는 갑작스런 상황에 벙찐 채로 이지훈의 뒷모습만을 쳐다봤다.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05 (Season 1) | 인스티즈

"맛있게 무라!!!"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입에 넣은 작고 예쁜 하늘색 사탕은, 그 어떤 사탕보다도 아주 아주 달았다.

 

 

-

 

 

Behind

 

 

 

 

함께 축구를 하러 축구공을 들고선 운동장으로 향하던 명호, 석민, 민규. 그 중에서 민규가 갑자기 석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마, 석민아. 아까 가가 가 맞제"

 

"응. 요즘 이지훈이가 푹 빠진 아가, 아까 가다"

 

"가시나 귀엽게 생깄드라"

 

"맞제, 이지훈 금마 눈만 뒤지게 높아가지고…"

 

 

 

 

 

 

 

사담! 사담! 사! 담!

오늘은 조금 늦게 왔죠? 딱히 바빴던 건 아닌데, 다음화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좀 늦어진 것 같아요!

요즘 브금 칭찬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서 넘넘 행복해요... 이것 저것 들어보면서 글을 쓰기도 하고, 노래 찾으려고 많이 서치하고 그러거든요!(뿌듯)

댓글읽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요... 읽고 또 읽고... 예전에 선생님이 좋아요 글의 댓글도 전부 캡쳐해서 갖고 있어요!

암호닉은 글 올리자마자 바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감사해요!(그리고 이제 글의 마지막에 이렇게 접는 칸에 암호닉을 올려드릴게요~)

아직도 날씨가 많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학샘미들!

암호닉

 

꼬솜 / 은블리 / 댄싱머신 / 급식체 / 슨ㅍㅔ / 논쿱스 / 늘부 / 11023 / 민세 / 뿌야 / 빙구밍구 / 호시탐탐 / 쟈몽 / 호찡 / 도리도리

뚱찌빠찌뽀찌 / 사랑둥이 / 라넌큘러스 / 라이찬 / 1다다 / 호루 /  다라미 / 피카츄 / 만보네감귤 / 아이러부 / 한울제 / 전복이 / 학쨍

요정나라대빵 / 민규랑 / 베리소스윗 / 쿰블러썸 / 순둥 / 예징 / 귤콩 / 미역 / 서나 / 세포 / 합격 / 순수 / 꽃향기 지훈이 / 꽃신 / 사서함

공부해야지 / 내통장니꺼야 / 1123 / 사귀지 / 인절미 / 또르기 / 현현 / 예랑이 / 뀨룽 / 세봉둥이 / 보노보노 / 이지훈 오빠 / 3117

방울방울해 / 짱구 / 도리잼도리 / 독짜님 / 아장이 / FLY HIGH / 내일 / 쑤하진 / 우양 / 655 / 감자오빠 / 세대주 / 9.17 / 고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긴 댓글들에 모두 답글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ㅠㅠ 못난 작가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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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도리도리입니다ㅠㅠㅠ 흐하 너무 이지훈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흙 진짜ㅠㅠㅜㅠㅠ 학교 끝나자마자 달려서 사왔다니...세상에ㅠㅠㅠ 사탕주고 버정 달려가는거 상상하니깧ㅎ 너무 귀여워요ㅠ 야자요정이 거짓말요정이 됐다니... 뭐든 귀여운 요정님...꺍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도리도리님 인티 지박령...? 댓글 속도가 멈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글 읽어주시는 것만 해도 좋은데 예쁜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
꼬솜이에여 으구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볼 보여주는거 오늘 대박이네요퓨ㅠ퓨ㅠㅠ픂ㅍ 그건 또 어디서 배워왔어ㅜㅠㅠㅠㅠㅠㅠ 예쁘게ㅠㅠㅠㅠㅠㅠㅠㅠ(롬곡줄줄) 그나저나 애들 상처...8ㅅ8... 얼른 나아라... 마데카솔이 새살 나게 해준다니까... 맨날 바르구...8ㅅ8 근데 훈이가 맛나게 무라는거 왜케 상상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심장 아파요... 그냥 지훈여주 평생 라뷰해라...8ㅅ8... 꼬솜ㅇ은 심장 부여잡으면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3
현현이에요
지훈이 야자까지 빼고 사탕주러오다니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 밴드줘서 질투하고 붙여달라하고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7년 전
독자4
라넌큘러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이도 너무 귀엽고 애들 사투리도 에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사탕..줄 사람이 있으면...ㅎ

7년 전
독자5
[순수]
여주가 많이 속상할 뻔했는데 잊어버린 거였다니 다행이네요! 지훈이가 맛있게 먹으라며 급한 일 있는 사람처럼 뒤돌아서 갔던 건 아마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석민이만 밴드 챙겨줄 때 질투하는 거, 직접 붙여달라는 거 너무 귀여워서 숨멎 할 뻔했어요. ㅠㅠ 세상 가장 귀여운 남자 아닌가요. 당황하거나 쑥스러운 상황에 마주할 때 귀 끝? 귀가 붉어지는 것도 매력인 것 같아요! 오늘도 앓는... 브금도 진짜 달달하고 글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라이찬입니다!! 지훈이ㅜㅜㅜㅜㅜㅜㅜ 야자요정이 거짓말요정으로 바뀐게 왜이렇게 귀엽죠ㅜㅜㅜㅜㅜ 츤츤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석민이만 밴드 줬다고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엽네요ㅜㅜㅜㅜ 그리고 사탕 주고 뛰어가면서 맛있게 먹으라는데 심쿵했잖아요...ㅜㅜㅜㅜㅜㅜ 오늘은 내 맘 때리는 이지훈 해야겠어요...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 석민이한테도 질투하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 챙겨주는 거도 너무 귀엽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 밴드 주니까 그러는거 너무 슬퍼요 진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오늘 너무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8
쿱블러썸입니다!! 작가님 지훈이 들이대는거 너무 좋잖아요ㅠㅠ 중간에 석민이 움짤에 치였어요ㅋㅋ저 움짤 너무 좋아요!! 지훈이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맨날 말씀 드리지만 자까님 비지엠 선곡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 저 자까님 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시죠....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자까님 다음화 또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9
오늘 친구들과 여행갔다온 '독짜님' 임니당^ㅅ^
춥고 피곤했눈데 자까님 글 알람 뜬거 보고 헐레벌떡 들어왔다능...!!!
집가서 보려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ㅠ...
힐링의 마지막을 자까님이 마무리 해주셨어영~~❤❤
주제만큼 달달한 자까님 글 잘봤습니당!
다음편도 기대할게요오 (/^ㅅ^)/❤

7년 전
독자10
설레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여!

7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이글을 읽게 되어버렸네요, [잠만보]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거짓말 요정이 되어버린 지훈이도, 비하인드에 나온 아이들의 대사도 너무나 따뜻하고 즐거운거 같아요!!
시골의 봄처럼 조용하고 산뜻한 이야기를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13
민규랑 입니다...와 오늘 지훈이 저 설레죽으라고 작정을 했네요.. ㅜㅠㅠㅠㅠ 으헝 ㅠㅠㅠ 넘 좋아여
7년 전
독자14
크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이리 귀엽고 그런지ㅠㅠㅠㅠㅠㅠ예뻐 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슨ㅍㅔ예용 ㅎ ㅎ 지훈이 움짤 귀여워 주금 ... 진짜 막 지훈이 귀여워서 몸부림치다가 갈비뼈 또 부서질뻔 햇네요ㅋㅋ 날이 많이 추워용 옷 꼭꼭 단단히 챙겨 입고 다니세용 ❤️ 오늘도 잘 읽구 가오 ~ ❤️
7년 전
독자16
이지훈오빠에여.. 아니 곧 발렌타인데인데 넘 쏘 스윗해버림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아ㅠㅠㅠㅠㅠ너무 넌 스윗해ㅠㅠㅠㅠㅠ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55.166
655입니다! 아 진짜 이지후뉴ㅠㅠㅠㅠㅠㅠ너무 스윗하고 귀엽고 세상 혼자사는 듯 해요ㅠㅠㅠㅠ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7
급식체/ 헐 지훈이 쏘 스윗 가이..☆ 석민쓰 친구들 명호 민규 너희도 최고야..♡ 진짜 달달하니 좋구만! 10000!
그럼 20000!

7년 전
독자18
키야아아아 여주가 얼마나 이쁘면ㅠㅜㅠㅜㅜㅜㅠ부러워ㅠㅠ마음까지예쁘니까 지훈이가 푹빠진거겠죠??ㅠㅠ
7년 전
비회원66.47
1123이에요! 아 이지훈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늘도 좋아요ㅠㅠㅠ 화이트 데이인거 몰랐다가 그래도 사탕 주려고 학교끝나자마자 사오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엽자나여 지훈이 질투 귀엽고ㅠㅠ 석민이만 밴드 줬다고 붙여달라고하는거 상상만 해도 귀엽...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삭민이가 형수라고 부르는거 좋아요..ㅎㅎㅎㅎㅎ 어늘도 너무 잘읽고 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81.232
1다다에요 작가님 ㅜㅜ 몇달간은 비회원 신분의 독자로 댓글을 달것같아요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ㅠㅠㅠ 신알신이 안울려....힝... 아니 그나저나 지훈잌ㅋㅋㅋㅋ 질투하는거 눔눔 조항요!!!!!!!!! 내가 밴드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트데이... 잊고있었는데... 방학시즌이라 다행이에요 꺄
7년 전
독자19
호루예요! 으아 화이트 데이ㅠㅜㅜㅜㅜ 아직 밸런타인데이도 안됐는데 흑흑 야자요정을 거짓말요정으로 만들다니 쳇 나도 사탕좀 주라.......흑흑 아진짜 상상만 해도 귀여워 죽겠네ㅠㅜㅜㅜ❤️❤️ 형수님ㅋㅋㅋㅋㅋㅋ 아주 뭐 학교에서도 대놓고 아주 이제 더더더 꽁냥거릴일만 남았넹?? 힣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다음편은 또 어떤 에피일지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기분좋게 잘거같아요ㅎㅎ
7년 전
독자20
사랑둥이입니다!!! 아 진짜 너무 설레고 간질간질하고ㅠㅠㅠ 나도 저런 남자친구 있었으면 싶고.... 화이트데이때 독서실에서 살아야하는 운명이고...;-; 눙물이 나네요ㅠㅠㅠㅠ 오늘도 지훈이는 너무 귀여웠어요.. 너무 귀여워... 어떡해..(심장) 항상 예쁜 글 감사해요 작가님ㅠㅠㅠ 덕분에 연애세포가 죽지 않겠어요..(씁쓸)
석민이한테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석민이가 형수라고 하는것도... 흐흐흫흫.......ㅎㅎㅎㅎㅎㅎㅎ......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아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09.192
공부해야지예요! 후, 암호닉처럼 저는 공부해야하는 일개 학생이기 때문에 항상 암호닉 놓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이번에도 세이프 할 수 있겠네요. 오늘 글은 진짜 매끄럽고 짱짱인 것 같아요!! 일단 지훈이가 질투하는게 넘나 귀여워서 정말 ㅠㅠㅠㅠ 화이트데인거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고 사탕 사서 여주 집 앞에까지 가서 기다린 것도 완전 설레구요 진짜 ㅠㅠ 어쩜 그렇게 스윗한지 ㅠㅠㅠㅠ 오늘도 글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1
지훈이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밝아서 다행이에요 역시 너무 귀여운 지훈이와 석민이... 오늘도 글이 예뻐요!! 감사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22
아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ㅠ 어두울줄알았는데 그래도 밝은 분위기라서 너무 다행이였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지훈이랑 석민이랑 여주는 넘 귀엽구ㅠㅠㅜㅜ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암호닉신청가능하면 [도리도리] 로 신청하구갑니당ㅎㅅㅎ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도리도리님이 이미 있어서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걸로 신청해주시면 바로 넣어드릴게요!
7년 전
독자42
[봄밍] 가능할까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당연히 되지요! 지금 넣어둘게요~
7년 전
독자43
넴~~♥
7년 전
독자23
방울방울해 입니다! 혼자 입꼬리 올리고 웃으면서 봤어요ㅠㅠ 이지훈 그렇게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면 너무 감사해...♥ 질투난다고 직접 붙여달라고 했을때 심쿵했어요ㅠㅠㅠㅠ 아 정말 비지엠 오늘 화랑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두근두근합니다...@ 오늘 화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비회원16.28
호시탐탐 입니다!!!!!! 크흐~~~이지훈 사탕보다 더 달아오 진짜 어쩜 저렇게 귀엽고 멋있고 그를까요?! 역시 요정님이셔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 그래서 저런 남자가 어딨을까요........(깊은한숨)
7년 전
독자24
[한울제]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와 진짜 풋풋하고 보기좋은 모습이네요ㅠㅠㅜㅠ
7년 전
비회원37.187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FLY HIGH에요>_< 오늘도 너무 달달한 글 잘봤어요! 저는 사투리가 왜이렇게 좋은지ㅠㅠ 지훈이도 지훈이지만 석민이도 참 귀여운 캐릭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재밌는 글 기대할게요 히히
7년 전
독자25
피카츄입니다!!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지훈 진짜 막 사탕 아 너무 좋아여ㅜㅠㅜㅜㅜ 화이트데이라고 챙겨주는거 너무 좋구요 흑 저렇게 설레는 남자였어 너무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 보면서 막 입꼬리 올라가고 정말 너무 잘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쑤하진/우앙 암호닉이 신청이 되었군요ㅠㅠㅠ감사합니다 오늘도 간질간질 설렘가득한 화네요ㅠㅠ질투쟁이 지후니 결국 사탕 안주나 했지만 역쉬 늦어도 사온 사랑스러운♥참 이쁜 커플이에요ㅠㅠ잘 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27
예랑이입니다.
우아 오늘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 적절한 짤 덕에 설렘은 배가 되고오오~~ 좋습니당

7년 전
독자28
제가 암호닉 (순영바)로 신청한 적 ㄹ있나욥? 없다면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번화 진짜 레전드에요 심장 두근거려서 심장 부여잡고 봤어요ㅠㅠㅠㅠㅠ 지훈이 막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 ... 평생 질투해조 ㅠㅠㅠㅠㅜ 사탕주고 가는 모습도 ... 하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9
세포입ㅂ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행 갔다온다고 밀린 4화 부터 읽었네용ㅠㅠㅠ 경상도에 살아서 자동으로 사투리 억양으로 읽게되는데 애들 귀여워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0
요정나라대빵입니다! 팬미팅 3일 동안 밤샘도 하고 나눔도 하고 별짓 다 하느라 이제야 정신을 차렸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시골소년 지훈이는 최고... 석민이한테만 밴드 줬다고 질투하는 지훈이 학교에서야 화이트 데이인 거 알고도 사탕 주는 지훈이 그냥 어떤 지훈이든 다 너무 귀엽고 예쁘고 ㅠㅠ 야자요정 아니고 거짓말요정해도 좋아요 최고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구 갑니다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31
합격이에요!! 아 오늘도 지후니는 넘나리 귀엽고 청량하고 순수하고 하얗네요ㅠㅠㅠ 귀!여!워! 근데 석미니랑 지훈이의 상처들이 걱정될 뿐이네요ㅠㅠ 잘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음화도 기다릴께용 ㅎㅎ
7년 전
독자32
만보네감귤입니당 작가님 어디서 북 소리 안 들리세요? 제가 지금 뒷북치고 있잖아요 둥둥둥... 제가 팬미팅의 여파로 몸살이 나서 이틀동안 거의 죽은것처럼 살다가 작가님 글 읽으니까 몸살이 다 나은 것 같아요! 노래처럼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두근두근 맘이 설레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당❤❤❤❤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헉 몸살...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7년 전
독자44
괜찮아졌어요! 아직 6편 못 읽었는데 지금 읽으러갑니당(총총
7년 전
독자33
아이러부 입니다 ㅠㅠ! 현생이 바빠서 ... 이제봐요 ㅠㅠㅠ 왜이제 본거죠 ...하 브금도 너무 글에 맞고 ㅋㅋㅋㅋ 두근두근 이지훈 성격이랑도 잘맞아서 너무 좋아효..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ㅅ8 추우니깐 감기 조심하세요 !
7년 전
독자35
드뎌 정주행 다 끝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탕까지 줄 줄 아는 대스윗남 이지훈 ㅠㅠㅠㅠㅠㅠㅠ 밴드 붙여달라고 여주 손에 쥐어줬을 떄 저 육성으로 소리 질럿어요 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할 ㅜㅜㅜㅠㅠㅠㅜㅜㅜ 비회원때 열심히 봤는데 정지풀리고 제대로 보네요...(울먹) 부산머스마지훈이 이렇게 보니까 긔엽고 깜찍하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 [찬아찬거먹지마]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7
아이고ㅠㅠㅠㅠ 지훈이 달려가는 거 세상 귀엽잖아요ㅠㅠㅠ 심장에 무리가...! 석민이랑 지훈이랑 이제 안 아팠으면 좋겠네요!! 얼른 행쇼해라~~!
7년 전
독자38
새벽에 갑자기 읽고싶어져서 감색하다가 정주행했어요ㅎㅎ 따듯한 글 좋은 글 써주셔사 감사합니다♡ 꿈에 이쁜 지훈이 니올거깉아요..힣 임호닉 지금도 받으신다면 [치즈쨘]으로 신청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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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아 글 올려야하는데... (이마짚) 흰둥이님 댓글 넘 감사해요! 요즘 친구들하고 다른 글을 쓰고있어서 기가 쭉쭉 빨려가꾸 이건 자주 들어오지도 못했네요ㅠㅠ 이틀 안으로 써 오겠습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1
지훈이 마지막에 마싯게 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마싯게 먹을께 지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4.163
귤콩입니다! 아 오늘편은 분위기가 화이트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달달하네요ㅠㅠㅠㅠ ♥ 괜히 보면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글이랄까? 오늘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45
민세입니다!! 지훈아ㅠㅠㅠㅠㅠ 정말 이지훈은 자기가 저렇게 설렌다는 것을 알까요...? 노리는거죠?!?!?!?! 정말 사람을 엄청나게 설레게하네요ㅠㅅㅠ 석민이 형수님형수님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두 형제에요...
7년 전
독자46
지훙 왜이렇게 귀욥나요...ㅠㅠ 큐티한 시골소년 이지훙을 응원합니다...8ㅁ8
7년 전
독자47
지훈이가 질투르류ㅠㅠㅠㅠ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너무귀여운데 설렌다...ㅠㅠ
7년 전
독자48
김자오빠에오!♥
이지훈 모야... 서운할 뻔 했자나... 근데 진짜 넘 귀여워오... 점이 되게 많아 진거 긑지만 기분 탓일꺼에요~!~!

7년 전
독자49
아아... 사탕주고 가는게 이렇게 귀여울일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여은 지훈이한테 치이고 밴드붙...말잇못.....사랑해지훈아ㅠㅠ
7년 전
독자50
사탕 챙겨주려고 야자까지 뺀 지훈이 넘 좋아ㅜㅠㅜㅜㅠ
7년 전
독자51
지훈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탕주고 가다니ㅠㅠㅠ 지훈아 사랑해ㅠㅠㅠ
7년 전
독자52
흐ㅠㅠㅠㅠ이지훈 너무 귀엽다ㅜㅠㅠㅠㅜㅠㅠ
사투리까지 쓰니까 더 귀엽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아 지훈이 귀여워서 우째요ㅠㅠㅠㅠㅠㅠ보는 내내 함박웃음
7년 전
독자54
글에서 지훈이 만으로도 너무 설렜는데 비하인드에서 왠지모르게 진짜 심쿵했어요ㅠㅠㅠ 넘 좋아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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