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일단 글쓰기전에 여러분 공커들의 현실 4도 초록글이 됬더군요!!ㅠㅠㅠ.. 진짜 여러분 고마워요!
문체도 이상하고 글솜씨도없고, 이렇게 재미없는글 재밌다고 댓글도달아주시고 추천도해주셔서요! 진짜진짜고마운거알죠?
부족한점있거나, 고쳐야할점 있는것같으면 댓글에다가 거침없이 써주세요ㅠㅠ 고치게요!!! 아맞다!
요기 밑에 표지는 상콤한성열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이쁘죠이쁘죠 상콤한성열이님 진짜 다시한번 감사해영! 상콤한성열이님 보고있나?
그럼 오늘도 공커들의현실 시작할께요! gogo!!
05 |
애인바꾼지 3일째되는날.
" 가까이 오지마. 붙지마. 쳐다보지마. "
이런 마마마 쓰리콤보다. 늙은이랑 나는 뮤지컬연습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숙소를 나섰고, 지금은 연습실가고있는중인데. 가까이오지말고, 붙지말고, 쳐다보지말라고한다. 웃기시네. 아무리 애인바꾸기를했다해도 원래 애인은 남우현인데 남우현이 그말을 순순히들을것같애?
" 싫은데~ "
싫다고 말하자 다시 나를 무섭게 쏘아보는 늙은이였다. 이젠. 그눈빛도 하도많이봐서 무섭지도않네 뭐.
" 뭐? "
" 싫은데~ 라고했는데? 귀도않들리나 우리늙은이? "
" 내가 어째서 우리늙은이냐? 됬네요. "
라고말을 하며, 내앞으로 먼저 빠르게 가버리는 성규형이다. 달리기도 나보다 못하면서. 나 이래뵈도 아이돌육상대회 이어달리기 우리팀의 역전승을 만들은 전설의 남우현인데! 역시. 이 남우현이 한번달리니 손쉽게 성규형은 내 손에 잡혔다.
" 밥먹고가자 밥밥밥 "
" 뭐? 밥? 너혼자 먹고와. 아니면 거거거부할수없는 너의 마력은 김기범 한테가서 밥먹자고해서 밥먹고오던가. "
" 아 그럴까? 기범이랑 밥먹어야겠다. "
기범이랑 밥먹고오라는 성규형에게 농담으로 기범이랑 밥먹어야겠다. 라고말하자 성규형은 또 다시 무섭게 나를 쳐다봤다.
" 으하, 농담이야농담농담. 기범이는 늙은이보다 바쁘거든? 그니깐 늙은이가 이 남우현이랑 밥좀먹어줘야겠어. "
성규형의 손을 꼭 잡고 주변에있는 분식집으로갔다. 처음 내가 손잡았을때는 손을 빼려고안간힘을 썼지만. 이내 힘이딸렸는지 가만히있었다.
분식집안에 들어가니 분식집안에있던 여학생들이 우릴알아봤는지 가까이왔다.
" 헐!!!!!!!!!대박!!!!!!!!!!인피니트!!!!!!!!!!!!성규우현!!!!!!!대박 헐 성규오빠 실제로보니깐 얼굴 진짜작다 헐아 성경... "
" 헐헐!!! 남트리... 남멍뭉 우현이오빠 웃는거봐!!!!!!!!! 아어떻게해 아 멋있다진짜!!!! "
" 현성짱!!!! 현성짱!!!!! 아어떻게해 현성이다 레알현성이다진짜!!!! "
여기까진 다좋았다. 소리를지르는 여학생들때메 귀가아파도 다 칭찬하는거니깐 다좋았는데 이런.
" 난 명성분잔데... 성규오빠 명수오빠는 어디있어요!!! 명수오빠랑 다녀야지 왜 우현이오빠랑다녀요!! 명성짱!명성짱! "
저 눈치없는 빨간안경쓴여자애가 명성이짱이라며 명수오빠를찾기시작했다. 그래서, 성규형은 그말에 뭐라고대답했냐고?
" 아흐..음.. 명수는 오늘드라마 촬영때문에 같이못왔어요! 명성많이사랑해줘요 여러분! 명성짱명성짱! "
이라고 대답했다. 이늙은이가 정말.. 어이가없었지만 괜찮은척웃었다.
" 아, 우리 인스피릿 여보야들이 뭘 모르시네~ 역시 현성아니야? 명성은 공커도아니잖아 현성이짱이지! 에이 내여자들 바보다 바보~ "
" 헐!!!!!!!!!!아 성규오빠 귀엽다 명성짱이래!!!!!!!!!!!! 헐헐"
역시현성이 짱이라고 말을했지만. 그 여자애들은 성규형 귀엽다고 칭찬을하며 명성찬양을했다.
여학생들이 가고나서 성규형과밥을먹는데. 자꾸 명성이라는 글자가 내머리속에서 떠나지않았다. 아니 진짜 현성이짱인데. 난 이렇게 짜증나죽겠는데 뭐가그렇게도 좋은지 혼자웃으면서 돈까스를먹는 성규형이 얄미웠다.
" 어이, 규형 뭐가그렇게 좋아서 혼자 실실웃어? "
왜 실실웃냐는 내말에 성규형은 갑자기 웃음을멈추더니 나를 쳐다본다.
" 명성이짱이래잖아 명성짱!명성짱! "
명성이짱이라고해서 실실웃었다니 진짜 장난하나, 김성규. 이제4일남았으니깐 기다려라.. 4일만지나면 아주그냥!
***
" 어휴, 어이 워짜이쩌레. 예림찡 만나러간다고 아주꾸미고 난리가났구만? "
" 엉. 예림씨만나는날이라서 설레 너무너무좋아! 누구랑은다르게 긴생머리에 웨이브까지있고 청순하기까지해! 딱 내꺼지뭐. 나야 뭐, 안꾸며도 잘생겼긴하지만. 뭐 꾸미면 아주한방에 뿅갈껄? 그리고 너, 아까부터 자꾸 내방앞에서 나쳐다보는데 왜. 질투나냐? "
" 무..뭐? 질투? 하낫~도 안나거든? 촬영장가서 다치고 연기도 꽝해라 김명수! 메~롱 "
질투나냐는 김명수의말에 혀를 내밀어주고는 얼른 성종이를데리고 연습실로갔다. 성종이랑 나는 이번 콘서트때 트러블메이커를 하는데. 현아역할을한다는 성종이에게 내가할꺼라고 바락바락우겨서 결국 내가 현아역할을맡았다. 김명수가 그토록 좋아하는 긴생머리에웨이브가발을쓰고 모든남자들 껌뻑죽는다는 짧은 치마를입었다.
가발도쓰고 치마도입은 내모습을 거울로봤는데. 오마이갓 내가 예림찡보다 더이쁘다. 하긴. 내가 좀 잘났다. 다리도 이쁘고 .. 몸매도 좋고. 콘서트때 내모습을 보고 나에게 뿅갈 김명수를 생각하지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절로 노래가나왔다.
" 니앞에서면 난 트러블메이커~ 조금씩 더더더 갈수록 더더더 이제 내맘을 나도 어쩔 쑤우우~"
노래를부르자 성종이 떫은표정을하면서 나를쳐다본다.
" 성열이형. 노래는 진짜부르지마요. 진짜 확깬다.. 성열이형이 왜 두유있냐고만하는지 이제 잘알겠네요~ "
" 뭐? 이 자식이 야잌!!!!!!!!!!!!!!두유있니가 뭐 어때서 두유있니~ 두유있니~ 어? 이게 내꺼하자의 포인트야! 내꺼하자에 두유있니가없으면 내꺼하자 1위도못했어!! 알앜!!!!!!!!!! "
말도안되는말을 하는 성열의 말을 들은 성종은 어이가없었다. 떡발라봐 우는게싫어서그래 이게 포인튼데 지금 뭐라는거야.
' 니가 있어야만 여기가 패러다이스~ 억지로나를 가둬버린 패러다이스 워어~ '
" 여보세요 성열이에요 형 왜요? "
' 거기 정렬이형 있어? 정렬이형좀 바꿔봐 '
" 정렬이형 음료수사러 나갔는데, 왜요? "
' 명수가 촬영하다가 다쳐서 '
" 네? 김명수가요? 알았어요 내가 정렬이형한테말할께요 "
말도안된다 김명수가 다쳤다니. 내가 아까 김명수한테 계속촬영하다가 다치라고했었는데..
성열은 옷도갈아입지않고 그대로 택시를잡아 명수촬영장으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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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안녕하세요 진짜진짜 오랜만이네용ㅋ.ㅋ!! 죄송해요 많이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뭐.. 늦어도 안기다리셨다면....네! 구석에 짜질께영..ㅋㅋㅋㅋ
이번편은 좀많이 짧죠? 괜찮아요여러분 오늘은 두편연속 올릴꺼니깐 6편이 곧있으면 올라올꺼예요!! 안기다리신다구요?ㅋㅋㅋ.. 넹..이번에도 짜질께영...ㅋㅋㅋㅋ
막 제글에서 부족한거있거나 지적할점있으면 바로바로 지적해주세요여러분!! 그럼오늘도 제 똥글읽어줘서 고마워요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