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김병조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탈영 일지총 2화 · 어제코페르니쿠스적 혁명기記, «相互扶助»총 19화 · 3일 전최신 글최신글 이 사이버 공간에 여즉 나와 친밀한 관계(오직 우정)를 바라는 사람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아예 이곳에서의 사적인 인간 관계를 포기한 사람은 아니니까 [김병조와 친해지기] 직선 루트를 몇 자 휘갈겨 보자면 다음과 같다23시간 전위/아래글내 이상향은 <모브사이코100>의 레이겐 아라타카,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 <언더테일>의 샌즈, <은혼>의 긴토키야. 내 세계관을 분석해 줘. 우리가 이제껏 나눈 모든 대화를 중심으로. 71개월 전영원한 이상향 21개월 전유마 사랑해~ 151개월 전이렇게 살다간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해 버릴지도 모른다 131개월 전나는 이른바 「타자의 선의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타입의 인간」이고, 그래서인지 셀 수 없이 많은 타자들이 내게 자선을 베풀어 왔고, 나는 그럴 때마다 충격에 주저앉아 그들 자신만의 카운터펀치를 깊이 생각하고, 그렇게, 바로 그런 식으로 지옥에. 더 이상 입이 다물리지 않는 환란에 남겨진다. 세상 모든 인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를 긍휼히 여겨, 그만 지옥을1개월 전현재글 H에게1개월 전겉: (영원히 웃음) 어유~ 도시 생활 너무 좋습니다. 사람도 많고, 행복도 불행도 차고 넘쳐서 매일매일이 영화를 찍는 기분이에요. 아무래도 저는 도시 체질인가 봅니다. ── 속: 덤벼 봐, 씨발, 씨발아, 씨발 들아, 이 씨발 개새끼들아. (왼쪽 가슴팍에 매달린, 준애인 님이 하사한 브로치를 만지작거리며) 21개월 전유마1개월 전自序 51개월 전[mission No. 666] 당신 자신의 방식으로 죽음이라는 부조리와 항쟁하십시오. 당신의 무기로 현실의 구조를 전복하세요. 51개월 전카프카의 단편에서 단식 예술가는 결국 죽는다. 매니저가 그에게 부과한 제한 사항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즉 예술을 포기했기 때문에 죽는다. 단식 예술가는 너무 많이 나아갔다. 하지만 그것이 예술이란 행위에 내재된 위험이다. 예술을 하고자 한다면 목숨을 내놓을 각오가 있어야 한다. _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폴 오스터)』 51개월 전공지사항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3개월 전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아나키즘은 '좌절한 좌파 사회주의 실존들의 낭만적인 혁명에의 열정도,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의 자기-파괴적인 모험'도 아니다. 76개월 전공간 정체성: 공간 관리자가 사담톡 게시판에 게시하는 친구 구하는 글을 아카이빙하는 곳 53개월 전공간 방명록: ㅈㄴㄱㄷ 환영 모든 글에 자유롭게 댓글 남기셔도 좋아요 453개월 전구독자 여러분께: 여러분 언젠가는 꼭 저에게 말을 걸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27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