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지민/전정국/정호석] FIND ME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7/02/23/21/d06f861dd14f216c662215992c375488.jpg)
오늘이 8일째, 어제는 J와 접촉이 없었다.
교복을 단정히 입고 시간이 많지 않아 바로 학교로 향했다.
평소와 같이 학교는 평화로웠고,반은 아이들의 수다로 시끄러웠다.
"야!!미친 속보!"
한 남자 아이가 소리치듯 말하는 말을 듣지 않았더라면,
"김태형이 또 찾았데!"
뒷말을 듣는 순간 심당이 내려 앉는 듯 했다. 그 아이가 나를 본걸까.
찾았단느 아이가 나인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리를 때렸고, 순간 두려움에 휩싸였다.
발견한 아이가 나라면, 이제 난 어떻게 살수 있을까.
"2반에 송윤정이라고 걔가 오메가래!"
남자아이의 입에서 나온 날로 인해 교실은 그 윤정이란느 아이의 이름이 입네서 오르락 내리락 했고,
그아이에 대한 별의 별 이야기들이 오갔다.
나는 순간 내가 아니라는 안도감과 이런 이야기를 듣고 안심해 하는 내가 싫었다.
"..여주야 괜찮아?"
"어?어.."
"아니..창백해 보여서 어디 아픈거 아니야?"
"아,아니야 괜찮아"
내옆에 서있던 지민 이라는 아이가 괜찮냐며 내 등을 툭 치자
누군가 나를 밀어 그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방금 손목이 뜨거워 지는걸 느꼈다.
분명히 이건, 이 느낌은 내 파트너다.
"괜찮아?"
괜찮냐고 물어보는 지민에 괜찮다 말해주고 나를 밀친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쪽으로 쳐다 보았다.
"아..미안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
"전정국이 미는 바람에...내손 잡고 일어나"
"괜찮아 혼자 일어날게"
"..그래"
누군지 슬쩍 보자 아이에 달린 명찬레는 정호석 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스스로 일어나 먼질르 툭툭 털고 의자에 앉았다.
순간 아까 뜨거워진 손목을 보니 3 이 4가 되어 있었다.
혹시 지민이가, 하며 옆으로 돌아 지민이의 손목을 보니
손목에 아대를 하고 있었다.
수업시간이 시작 되었지만
집중 할수가 없었다. J 조금만 기다려 이제 다 온 것 같아.
*
*
*
점심 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면서도 J의 생각 뿐 이었다.
아까 부딪힌 애가 정..호석..? 밀친애가 전정국.., 지민이는 나랑 닿았고...
3명의 남자 아이가 내 파트너 라는게 거의 밝혀 졌다.
이제 그 3명중에 어떻게 찾아 낼것인가..
"'안녕"
![[방탄소년단/박지민/전정국/정호석] FIND ME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0/27/21/de2632c935d6567ff6effc5dc36f3dac.gif)
"....."
"옆에 자리 없지? 앉을게"
혼자 먹고 있는걸 보고 다가온 아이가 다짜고짜 내 옆에 앉았다.
급식실의 학생들의 시선이 그아이 에게로 집중이 되었다.
이런 상황이 부담스러워 식판을 챙겨 일어 나려 하자
'앉아'
나에게 만 들리듯이 말하는 아이 이다
알수없는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앉아서 밥,먹어 내가 하는말 듣고'
그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들었다.
"뭘봐,구경났어?"
아이들의 시선까지도 차단 시키는 아이 였다.
"너,J 찾지?"
"..켁..."
갑자기 물어오는 낮은 저음과 함께 내가 지금 찾고있는 J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깜짝 놀라 사례를 들린듯 했다.
"콜록,"
"흐응"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옆에서 건네준 물컵을 받아들고 벌컥벌컥 마시곤 아이에게 이야기를 했다.
"너 손목에 광고 하고 다니잖아,"
"..."
"그렇게 대놓고 광고 하고 다니지마, 위험하니까"
"....그럼 어떻게"
"아대라도 해"
따뜻한 아이 인것 같았다, 그리고
그건 내 착각 이었다.
"아, 그리고"
"...왜?"
"너,오메가지?"
"...."'
" 티내지마.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알고 싶어? 그럼 학교 끝나고 옥상에 와"
그 아이는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리면서 나에게 말을 했다.
내 머릿속에 그의 말이 들릴리가 없었고,
그 아이는 친절히 내 고개를 알파에게 당하고 있는 오메가를 향하게 해주며
"안그럼 니가 저렇게 될건데,안올리가"
귀에 속삭여 주는 아이 였다.
그의 말에 벌떡 일어 날 수 밖에 없었고, 일어 난 순간 그 아이의 명찰에 달린 이름을 보았다.
'김태형'
아.덫에 걸리고 말았다.
드뎌 남주 후보 3명이 슬쩍 나왔네요..!!!!!!
아...이걸 이제 어찌 끌고 간담......후.................
망해따.......저 이제 2일..도 안남은 시간 이죠...학교 가요....허엏엏어어어엉어ㅓㅓㅎ허엏어
진짜 최고 싫어요...진짜로.....흑흐긓그흐그그흐긓
푸ㅠㅠ픂.....제가 떡밥을 던질줄 몰라요 왜냠녀 작가는 바보거든요....ㅎ........
그렇게 저는 짜게 식어 갑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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