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이것 좀 풀어주시죠? 전 범인이 아니니까요."
김민석 / 25살
직업 / 사진작가
사건 당일 출동한 경찰 박찬열에게 김종대를 찍은 것이라며 사진을 건넴.
사진의 내용은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워 벌벌떨고 있는 김종대 사진이었음.
경찰은 김민석이 죽이기 직전 사진을 찍은 것이라 판단.
"사진 잘보시라고요. 그 사진에 범인있으니까"
두번째 용의자
"저요? 하 참. 저랑 민석이형은 종대랑 친했다니까 그러시네. 김종대를 죽일 이유가 없다니까."
도경수 / 23
직업 / 대학생 (사진과를 전공)
사건 당일 김민석이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건낸 사진 중 도경수와 찍은 사진이 적발, 도경수는 공범일 것이라 추측.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김종대와 친분이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으로 부터 확인.
"사진 좀 보여줘 봐요. 와. 민석이형 말이 맞네. 범인 저희 아니잖아요. 형사님도 아시는 것 같은데?"
세번째 용의자
"김종대요? 아. 종대. 종대 좋은 녀석이죠. 형사님은 누가 죽였는지 아시려나?"
루 한 / 25
직업 / 아파트 앞 편의점에서 알바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복도 cctv에서 김종대와 루한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김종대가 죽기전 만난 사람 중 제일 마지막에 만난 것으로 추측.
"우와 형사님. 이번 기회에 직업 바꿔보시는게 어때요?"
.
.
.
그리고 이번 사건의 전담 형사
"제가 맡은 살인사건만 벌써 두번째네요. 빨리 범인을 검거했으면 합니다."
박찬열 / 29
이번 살인사건의 전담 형사.
이전에도 한번 있었던 살인사건을 맡은 적이 있다.
저번 사건의 피해자는 김종대와 친분이 있었다.
"아. 이번 사건이 누나 생일때 터져서 축하도 못해주고 처리나 하고있네요."
그리고 죽어가던 김종대가 남긴 메세지.
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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