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54752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야 너! 나 잊으면 죽는다? "

" ... "

" 나는 너 잊어도 딱히 필요도 없어서 상관없거든? 근데 나는 너가 필요할까봐 그래. 어?

너같은 얘를 누가 놀아주겠냐고 나밖에 없잖아 안그래?

그러니까 너는 내가 이사가서 없어도 너는 나 잊으면 안되고 기억하고 있으라고!

아 그러니까 내 말은 너가 나는 말이지! 너는 나 없으면 이제.. "

" 응 . 알겠어. "

" 너 절대 안 잊을게. 계속 기억하고 있을게. "

" 우리, 꼭 만나자. 언제가 되든 "

.

.

" 알았지? "

그와 함께 있었던 날에는 늘 날씨가 좋지않았는데,

그와 헤어졌던 날에는 벚꽃이 예쁘게 내려왔다.

-

 

" 야 김여주!! 너 안나오면 나 그냥 간다!!! "

 

" 아 잠시만, 잠시만 나 다 했어 다 했어. "

신발을 신고있는 도중에 밖에서 정호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 진짜 언제 나오냐고 !!!!!! "

" 아 나간다고!!! "

밖에서 계속 큰소리를 쳐대던 정호석때문에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한 채로 급하게 현관문을 열고 나섰다.

" 아 진짜, 존나 시끄럽네 진짜 아침마다 고막이 터지겠어! "

정호석에게 말을 걸며 손에 쥐고있던 토스트를 입에 물며 신발을 다시 고쳐신었다.

" 야 미쳤냐? 지금 너 토스트 먹고있냐? 우리 지금 지각이라고! 빨리 안와? "

정호석이 내 토스트를 보더니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나를 보며 어이없는 말투로 얘기했다.

야, 나는 아침밥안먹으면 죽거든? 내가 아무리 지각이어도 아침밥은 먹고가는 거 알면서 그러네.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반쯤남은 토스트를 입에 넣으며 정호석에게 다가갔다.

" 아 진짜 미친놈이네 이거? 우리 지각이야 죽었어! "

정호석이 달릴준비자세로 나를 보며 얘기했고, 나는 그에 맞서 와 언제는 누가 보면 나때문에 처음 지각하는 줄 알겠네.

원래 지각쟁이였으면서. 라고 대답했다.

" 야 오늘 교문에 학주뜬다는데? 와, 새로운 학년 들어간다고 학주뜬대! "

천천히 입안에 있는 토스트를 씹으며, 걸어가자 정호석이 핸드폰을 보고있더니 나에게 얘기했다.

" 뭐? 학주? 이 미친 그걸 왜 지금말해? "

그에 놀라 정호석의 손을 잡으며 학교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 야 몇분 남았어? "

한참뛰다가 원래 가던길과함께 옆에 골목길이 보이자, 내가 정호석에게 물었고

정호석은 핸드폰을 꺼낸뒤, 시간을 보며 아 미친 야 교문닫히기 3분전이야!라며 소리쳤다.

야 괜찮아. 여기서 진짜 빨리뛰면 2분도 안걸려. 내가 정호석에게 골목길을 가리키자

정호석이 여기? 나 처음가는 길인데?라고 답했고 내가 아 이거 내 비밀루트야 여기로 가면 2분도 안걸려 빨리 오기나 해!라고 답했다.

" 와 김여주 어쩐지 내가 너보다 일찍일어났는데 너가 왜 나보다 학교 일찍오나했네 "

정호석이 배신당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 아 닥치고 안와? "

-

" 오케이, 너 정호석까지 통과. 그 뒤부터는 지각이다.  "

" 뭐? 선배 이거 오바다 에이 이거 아니잖아요.. "

" 와.. 시간 너무 칼같으신거 아니에요 윤기형? "

" 뭐, 그렇게 따지면 정호석 너도 늦었어. 너도 뛸래? "

" 아닙니다 형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야 김여주 나 간다 수고해~ "

" 야 정호석! "

힘들게 뛰어왔더니, 선도부인 윤기선배가 앞에서 헉헉거리고 있던 나와 정호석을 한번보고, 시간을 보더니

나보다 조금 먼저갔던 정호석을 보고 정호석만 통과라며 정호석만 보내주었다.

어이가 없어 정호석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정호석의 뒷모습을 바라보자,

윤기선배가 나를 이상한 얘로 보듯 내 눈앞에서 손을 휘휘 저어보았다.

" 야 김여주 "

" 허... "

" 야 여주야? "

" 네! 선배 왜요! "

" 어쭈, 이게 어디서 하늘같은 선배한테 소리를 지른담. "

태연스러운 윤기선배의 말투에 선배를 째려보았다.

" 김여주 많이 컸다~ "

" 아 진짜 놀리지 좀 마세요! "

그렇게 나와 윤기선배가 티격태격하고 있어서 인지하지 못했던, 나보다 더 늦은 학생들을

혼내고 있던 학주선생님이 얘들을 운동장뛰게한뒤, 윤기선배에게 다가왔다.

" 야, 윤기야 무슨일이냐? "

" 아, 네 선생님. 여주.. "

" 아, 김여주 또 지각이냐. 알았어 윤기야 너는 이제 가봐. "

" 아, 선생님 그게 여주는요 "

"  선생님 긴말 싫어한다 알아서 해볼테니 수학선생님한테나 가봐 너 찾으시더라. "

" 아, 네. "

" 선배 가요? 선배! 저 지각아니잖아요!! "

 나를 본 학주선생님이 나에게 와 김여주 너는 어떻게 새학년이 되도 변함없이 지각이냐.

라며 나에게 잔소리했다. 아, 이 잔소리 듣기싫어서 정호석이 죽을듯이 뛴건데. 잔소리가 한참이나 이어질게 뻔한데.

학주선생님은 내가 첫 입학을 했을 때도 새 학년이 될때마다 계셔서 걸렸던 적이 있었다.

하필 그때 다른학생들은 주변에 한명도 없었고, 나밖에 없었으며 하필 그게 첫 입학생인 나였으니.

학주선생님은 나를 찍어놓고서는 지각을 할때면 잔소리부터시작해 마지막에 운동장을 뛰게 하였다.

그리고 내가 잔소리를 다 듣고 운동장을 뛰기 시작할 때 등교했던게, 나와 같이 등교한 정호석이었다.

정호석이 자연스럽게 나와 운동장을 뛰면서 말을 걸었고, 그렇게 친해졌었다.

" 김여주 오늘은 조회시간 빨리 해서 시간없으니까 빨리 말한다. 내가 그때 다시한번 걸리면, 어? 그때 운동장도 아니라고 했지? "

거의 잔소리가 끝물이 되어갈때 쯤 학주선생님은 나에게 너는 더이상 운동장으로 안될거 같네. 너는 학교끝나고 체육창고 정리해라. 라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내뱉으셨다.

" 네? 선생님! 저 끝나고 바빠요! 선생님! 네? "

" 조용히해, 조회끝나고 선생님 자리로 와서 창고키 받아가.

끝나면 먼저 청소하고 있어. 알았지? 조금이라도 더러우면 알지? "

" 아니 선생님 그리고 저 지각도.. "

" 선생님 간다~ "

" 아 진짜 선생님!! "

" 한번만 더 말하면 체육창고아니고 화장실청소시켜버린다! "

" 아.. 진짜.. 네.. "

-

게시판에 있는 반편성을 찾아 내 이름을 찾은 뒤, 반을 찾고 정호석의 이름을 찾아 반을 찾았다.

아.. 옆반이네. 같은 반이었음 좋았을텐데, 한뒤 내 반을 들어가 끝 자리 앉아 가방을 놓고 드러누웠다.

귀에서 다른 얘들은 같은 반된 얘들과 벌써 친해졌는지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런 소리를 들으니 내가 비참해 보였다.

이래서 새학년이 싫은건데..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라기엔 너무 할말이 많네요.. 하하 어디서 끊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제 생각으로는 긴거같은데, 읽으면 짧을 것같기도 하고...?

옛날에 메모장에 썼던글인데 한번 올려봅니다.. 괜찮을지 모르겠네요ㅠㅠ 한번 눈 딱감고 올려봅니다. 문제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 ) 즐거운 하루보내세용 ~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벚꽃길을 걷다보면_1  4
8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 댓글
[땅위] 로 암호닉신청가능할가여?? ㅡㅇ오오옹 서문에 헤어진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인물이 누가있을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0.107
으아 누구랑 헤어졌으려나 호석이 얄미웤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7.172
글 분위기가 너무 설렘설렘 해여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ㅜㅜㅜㅜㅜ 혹시 지금 임호닉 받으신다면 [봄날]로 신청해두 될까여????
8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6.231
ㅇㄷㅇ!!![망개침침]으로 암호닉 신청하구 갈께여!!!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