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56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피코러인데... 전체글ll조회 834

 

 


 

 


 

 

 

당황해서 굳어버리자 눈앞에 있는 직원의 얼굴이 의심에 차고있는것이 눈에 보인다.
 

아씨  망했다.,....어쩌지....

 

쪽팔린거 무릎쓰고 그냥 나갈까하고 고민하는데


그순간 몸이 옆으로 확돌더니 눈앞엔 표지훈이 보인다.

 

목뒤로 따뜻한게 감기더니 얼굴이 다가온다.

 


그러더니 입술이 닿았다.

 

 

 

 

몸이잔뜩 경직되서 가만히 서있자 뒷목에 감겨있던 녀석의 손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주무르는데 저절로 힘이 풀린다

뒷목에 힘이 풀리자 녀석의 혀가 입술을 가르고 들어와 여기 저기를 살짝살짝 건드리는데....

 

 

 

아 이새끼 왜이렇게 잘해....


 

 

고개를 비스듬히 해서 입을 맞추고 있는데 내 목뒤에있던

 


녀석의 손가락 중 엄지가 귀 뒤의 옴폭한 곳을 느릿하게 문지른다.


 
 


아.....진짜 미치겠네......


 
 

 

 

 

 

 

 

 


녀석이 잡은 뒷 목 부터 서서히 온기가 돌더니 찬바람에 얼어있던 몸이 노곤히

풀리기 시작한다. 이젠 온몸이 뜨끈뜨끈해져선 손 끝이 저릿저릿하다.
 

 

그나저나 이거 언제까지 해야되.....

 
 

눈을 살짝 떠 곁눈 질을 하자 우리 옆에 서있는 그 직원이 보인다.

작정을 했는지 손에는 초시계 까지들고는 매의 눈으로 우릴 관찰한다.

아.....쪽팔린다....

 

 
내가 딴생각을 하는걸 어떻게 알아챘는지 표지훈이 뒷목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줘서 당긴다.

 
안그래로 딱 붙어있는 입술이 이젠 아주 짖눌려서 하나가 될려고 한다.
 

아까 부터 살짝살짝 건드려오던 소심함은 어디다가 내팽겨쳤는지

 

혓바닥 아래까지 과감하게 밀고들어와 휘졌는다...

 


아....이 씹새 랩 연습 안하고 키스 연습만 했나.....

 

허리 부터 풀리는게 이젠 다리까지 힘이 안들어간다

 

숨이 딸려서 녀석을 밀려고 하자,
 

옆에 있던 직원이 손바닥을  짝하고 마주친다.


 


 

"자, 확인절차는 끝났습니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저기 입구에 서있는 직원을 따라가 주세요."

 

 

 

의심 구름 하나 없는 맑게 갠 얼굴고 입구 옆에 서있는 직원을 손짓하는

 깔끔하게 생긴 면상을 한대 갈기고 싶다.

 


 

힘이 풀려서 나도 모르게 녀석의 어께에 이마를 찧었다.


 

뒷목의 받치고 있던 뜻뜻한 손이 등을 타고 스르륵 내려가더니 허리춤을 바치고

입구쪽으로 가는 녀석의 정강이를 한대 세게 후렸다.
 

 

 

 
 
"우웤-!!!!!!!!"

 


 

펄쩍펄쩍 뛰며 발광을 하는 표지훈은 갓 잡은 코코몽 마냥 못생겼다.

 

 


 
 

 

-----------------------------------------------------------------

 

내꿈은 키스하는데서 끝났지만 망상은 계속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피코행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행쇼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피코러인데...
행쇼ㅜㅜ 댓글고마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행쇼.......S2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피코러인데...
행쇼....♥고마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행쇼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피코러인데...
행쇼ㅜㅜ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행쇼ㅠㅠㅠㅠㅠㅠㅠ다음도
13년 전
대표 사진
피코러인데...
행쇼ㅜㅜ쫌만기달료ㅜㅜ모티라서 시간이 걸려요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정주행하고왔어요....대박.............암호닉이불로신청하고갈게여...........행쇼.......
13년 전
대표 사진
피코러인데...
고마워요 이런 똥소글에.....암호닉은 나중에 한번에 다받을게요 행쇼~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EXO/카디] 당신의 심금을 울릴 명작14
12.12 20:49 l 오러블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
12.12 20:47 l 무중력
[블락비/피코] 미래괴담 1968
12.12 20:46 l 발아파
[EXO/됴총] 리프라이즈(Reprise, 사랑과 외로움은 끝없이 반복된다) 프롤로그/반응연재4
12.12 20:38 l 글쓴이
[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0399
12.12 20:37 l 규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7
12.12 19:46 l 몽구아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12.12 19:30 l 가나산
[블락비/오일] 옆집 남자13
12.12 19:26 l 초꼬렛듀
[석영재석/밥싹] Dear My Wife(반응글)22
12.12 19:21 l 김밥줘요
[쑨환] 우연한 행복 -시작8
12.12 19:11 l 우복
[지코/백현] 학교가기싫어요44411
12.12 18:49 l 백구55
[틴탑] Oceans #02
12.12 18:43 l 수갑찬 여자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4 (암호닉 오늘까지, 공금)46
12.12 18:01 l 열한시십칠분
[홍정호망상] 전학생4
12.12 17:56 l 활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6
12.12 17:41 l 하림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1
12.12 17:35 l 마차
[EXO/찬백]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1
12.12 17:23 l 오러블리
[EXO/찬백] 소년X소년 342
12.12 17:22 l 레녹
우리 학교 전체를 뒤흔든 전설의 양다리녀 현재진행중 36
12.12 16:49 l 꾸뿌꾸뿌
[EXO/카세]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0728
12.12 16:20 l 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9
12.12 16:18 l 좃닌
[인피니트/다각] 공커들의 현실 Pro22
12.12 16:14 l 삐룡이
[블락비/피코] 외사랑 416
12.12 14:46 l 벙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3
12.12 14:32 l 몽구아빠
[EXO/백총] 무당 : 꼭두각시놀음 00 + 암호닉확인6
12.12 14:20 l 김빙수
[블락비/피코] Gorgeous 0210
12.12 14:10 l 피코러인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12.12 04:10 l 영수증


처음이전9069079089091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