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운] 스토커

※이 글은 소설이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나 = 스토커

너 = 정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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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희 집 앞이야

 

평소에 늘 그렇듯이 난 널 기다리고있어^^

 

너가 언제 나올지 난 너희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

 

너가 날 피하는 이유는 모르겠어 단지 나는 너가 보고싶을 뿐이야

 

날 너무 미워하지마

 

너가보고싶어 그래.

 

 날 기억해줘

 

널 보기힘들다는것, 그게 현실이야

 

이래야지만 널 볼수 있거든

 

오늘 많이 힘들어 보이네?

 

이러니 내가 너의곁을 떠날수 있겠어?

 

칠칠맞게.. 문도 안잠그고 갔네

 

잠깐 들어갈께 밖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

 

아주 잠깐만

 

여기가 너가 사는 곳이구나

 

요세 바빠서 그런지 집안이 더럽네

 

이것만 치우고 정말 갈께^^

 

어차피 이건 버리는 거니까

 

가져가도 되겠지??

 

너희집으로 들어간 기념으로

 

집안이 깨끗해졌어 이만하면 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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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들어간걸 알게됬데

 

어떡해 알았지?

 

 

나에게와 화를내 너는

 

날 보는 시선이 점점 차가워져

 

날 미워하지마 - 널 좋아한다니까??

 

사랑해

 

넌 나에게 물어 나한테 왜그러냐고.

 

너가 좋아서라니까??? 내 마음을 모르겠니??

 

도대체 어떡해야 내 맘을 알아줄까??

 

이제 그만 해달래..

 

내가 뭘했다고?난 아무것도 한게 없어

 

설마 다른애들이랑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거니??

 

난 그런년들이 아니야

 

설마 너 초심을 잃은거니?

 

초반엔 좋아했잖아

 

이름좀 알렸다고 나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나 화날려고해

 

 괜찮아 몇일뒤면 너의 생일이잖아

 

안그래도 널 위해 준비한 선물이 있거든

 

나는 너한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선물을 할려고해

 

너와 함께 하고싶어

 

나는 차를몰고 너의집앞에서 대기해.

 

널 기다려

 

저기 너가 보인다

 

널 향해 나는 달려가

 

널 좋아해 사랑해

 

우리 같이

 

하늘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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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그냥

한번 써보고 싶었어

소유욕물 헿...

[독자1]

와...뭐가어두운데 좋다...마지막엔 결국 스토커가죽은건가..??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