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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65년 어느날. 인간복제성공과 남성이 임신할수있고 남성끼리의 결혼이 가능해진 이 시점에서 성규는 심각한 고민에 휩싸였다. 자신에게는 애인이있다.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남우현이라고 온회사 여직원에게 카사노바라고 유명한. 남자애인이있는건 아무도 모르겠지만..지금 이런말을 할때가 아니다. 나는 지금 엄청나게 무지 머리가 아프다. 아침부터 배가아프고 구토가 밀여와서 혹시 무슨 병이생겼나. 하며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선생님이 하는말이 왠말인가. '임신 5주째라서. 보통 일어나는 현상인데. .임신인 지 모르셨어요?' 성규는. 혼미해지는 정신으로 집으로 왔다 ..내가임신이라니 ..나는 그냥 ..갑자기 생각하다보니깐 울컥해졌다. 몇주전에 회사직원들과 회식자리에서 술을 거하게 먹고 취해서 우현씨랑 한 기억은있는데 분명히 .콘돔을 사용했는데.. 찢어진 콘돔이였나.. ?악!! 진짜. .생각할수록 열이 받았다. 오기만해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 말이 괜히있겠어? 초인종소리가 들려 열어보니 현관문에서 내가반한 웃음을 하고있었다.
'남우현씨 ' '자기 잘있었지?'
신발을 벗고선 내가 앉아있던 쇼파에 앉더니 '자기~ 일로와' 하면 자리 옆자리를 툭툭 건드리면 오라는 손짓을 하니 그 손짓을따라 우현씨 옆에 앉았다.'보고싶었어내가 회사에서 얼마나 참은줄알아?히잉' 하며 옷간 애교를 부리며 꽉 안아온다. 아숨차여!!으아..갑자기 확 안아오니 또 머리가 울려온다.우현은 그런 성규룰 보며'왜그래? 어디 아파? 머리?배?아프면안돼는데 우리자기.' 하며 말하니.. 갑자기 울컥해졌다. 지금내가 임신한걸 알면.. 싫어하겠지..?헤어지자고 하겠지..?말하기 겁이난다.
'사실은. .우현씨 ..그게..' '왜 자기 말해봐..무슨일 있었어?' '..아니. .그게 .아니라 .으하앙 !!' '왜 ..왜그래!!자기야1!울지마 뚝!' '흡 으아앙. 킁. 흐흡.. 아까 .흡. 아파서 ,킁..' '응. 아파서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뭐라고 하셨어?' '흐어어엉 !!흐읏, 킁. 임신이래요 ..읗아. 흐윽 ' '뭐..뭐라고 ..? 임신..?'
울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 성규에 . 우현은.,잠시 멍해졌다. 성규는 우현의 반응을보고는 역시 싫어하잖아하며 더 서러워서 펑펑울었다.우현은 그런 성규를 꽉 끌어 안 았다. 우현은 기뻣다. 사랑하는사람과 자신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우현의 눈가가. 붉어졌다. 성규는알리가있나. 우현에게 '우현씨.. 이애 지울까요,?'하며 우현에게 물 었다. 우현은 마쳤냐면서 같이 키워야지 하며 성규를 달했다. 성규는 그런 우현을 보며 . 안심이됬다. 혹시나 ...싫어하면 어쩌나. .마음을 조렸는데.더욱더 우현을 끌어안 았다. 따뜻하다. 이남자라면 평생같이 해도 사랑받을거같은 확신이 생겨버렸다.
'자기야 ..우리아기 잘키워보자' '네 히히 ..' '우리자기 사랑해~쪽쪽 ' '나도여 히히 쪽'
짧게 베이비키스를 주고받으며 우현이 우리애기이름뭐로 지을까?하며 신혼부부못지않은 풋풋한 대화를 주고받으니 온집안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기이한 현상이 발견됐 다. 그리고 그날밤. 끈이질 않는 비병이 들렸다는 사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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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냥 .한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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