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원래 어제밤에 글쓰고 잘려고 했는데 어제 너무 피곤한거야ㅠㅠㅠ
그래서 그냥 잠들었다 지금일어났다ㅋㅋㅋㅋ
원래 이런거 밤에 많이 올리시더라구
다른게 아니고 지금 남친이랑 사귀게된 썰 풀려구ㅎㅎㅎ...
얼마전에 내가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었다?
근데 알바생이 엄청 매력있게 생긴거야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잘생긴게 아니라 매력있게 생겼어 매.력.있.게
하여튼 밥먹는 내내 그 알바생 신경쓰면서 밥을 먹었단 말이야
근데 알바생이 아래서 보면은 모델 ㅇㅈㅎ씨 닮으시고
옆에서보면 모델?배우? ㅎㅈㅎ씨 닮고 하여튼간 각도에따라
ㅅㅈ씨도 닮고 보면서 밥을 먹는다 설레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몰랐다ㅋㅋㅋ
알바생분이 매력있게만 생겼으면 말을안해 키도 되게 크구
옷입으신게 딱 내스타일인거야
보자마자 머릿속에 '오빤 딱 내스타일~'이게 떠오른거야
난 무슨 현아인줄;;;;;
갑자기 저게 왜 생각났는지ㅋㅋ
쨌던간에 니트에 면바지 입고 계셨는데
느낌이 옆집에 사는 남자친구 같은 느낌이었어(이건 뭔 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ㅋ)
밥먹는 내내 행복해하다가 친구가 계산을 하러 카운터에가고
나는 손에 피가 묻어서 화장실에 가려고 방향을 틀었는데
그 알바생이랑 마주친거야 근데 길이 좁아서 서로 비켜줄려고 왼쪽, 오른쪽 계속 비켜주고
누구하나 먼저 지나가려는 생각을 안하는거야ㅋㅋ
근데 그 알바생이 '손에 피.....'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괜찮아요! 별거 아니에요 이러고 먼저 지나가시라고 했지
화장실에가서 손을 닦고도 피가 안멈춰서 휴지로 감싸고 나왔는데
화장실앞에....그 알바생이 서있는거야ㅋㅋㅋ
나는 당연히 화장실 가려는줄 알고 먼저 피해서 지나갔지
그런데 그분이 '저기!!....'하고 부르시길래
저요? 이러고 눈 땡그랗게 뜨고 쳐다봤어
근데 알바생 손에 뭐가 들려있는거야.....
뭐였을까??
반응 좋으면 이따 다시올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