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너징의오빠가EXO멤버인썰8

 

나한테 자꾸 말을 걸잖아...자꾸 자지말래..그래서 나는 일어났지.하품도 하면서ㅎㅎ 

 

"하암~" 

 

"징어야,일어났어?" 

 

보니까 우리오빠도 아니고 다름아닌 변백현이였어.우리 멍뭉이 말이야... 

 

"경수가 밥먹으러 와래!" 

 

"알겠어...하암~" 

 

"아직도 잠와??" 

 

"응..." 

 

"그럼 밥먹고 자." 

 

그렇게 같이 주방에 와서 식탁에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았어.어? 저기 우리오빠가 있군...ㅎㅎ 

 

"징어야,잘잤어?" 

 

"응,자지말라고 했는데 그냥 잤어..." 

 

"너무 잠왔지?" 

 

"응...피곤해서..." 

 

"그래,빨리 먹고 자~" 

 

"알겠어!" 

 

그렇게 13명이 앉아서 먹고있는데 너무 사람이 많이 있더라 진짜 많아도 너무~~ 많더라...그래서 불편해서 나는 빨리 밥을 먹었지. 

 

"누나,뭘 그리 급하게 먹어?" 

 

"맞아,징어야.잘못하면 채한다." 

 

"아...알겠어.만두오빠" 

 

"뭐?! 만두?!" 

 

"히히 만두오빠야~" 

 

"너 자꾸 그럴래??" 

 

"아..다들그만해!!" 

 

"뭘 그만해.니니야." 

 

"......." 

 

니니? 애 왜 이럼?? 내가 니니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없이 날보네...왜!! 난 그냥 세훈이가 물어보길래 만두오빠랑 이러쿵 저러쿵하는데 애가 화네서 난 그냥 그런거라고!! 왜...ㅡㅡ 뭘봐!! 

 

"누나...나,앞으로 계속 니니라고 불러주랑~ 응??" 

 

"어...? 어..." 

 

애가 돌았나봄....니니라고 불러달래...일단은 얼떨결에 알겠다고 했어...그게 어렵겠어...?는 무슨...완전 오글거림...그래서 조금이라도 적응을 해볼려고.... 

 

"안돼!! 징어야!!" 

 

"....?" 

 

"어디서 딴 남자한테 그렇게 불러?!" 

 

"멍뭉아,신.경.꺼!!" 

 

"웅..알겠어..치.." 

 

우리 멍뭉이는 또 쫄아서 쫄면이 되어씀...안됐다...제발 그만좀 쫄아라...

[독자1]

ㅋㅋㅋ종인이귀엽다ㅋㅋㅋㅋㄱ만두오빸ㅋㅋㅋ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 좋앗나봉가 ㅋㅋㅋㅋㅋ이와중에 변백현 멍뭉멍뭉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