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 새벽사슴 ' 님께서 주신 표지입니다
암호닉 ' 나녀니 ' 님께서 주신 표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ㅠㅠ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 제가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자주 못왔어요
요즘심하다는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고있네요 .. 주사도 맞고 링거도 맞고하고있어요 !
빨리 완치하고 자주자주 와야죠 ㅠㅠ 근데 큰일났어요
제가 이때까지 모아놨던 소재들이 다 날라감.. 망할폰...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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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너징은 에프엑스랑 같이 리얼리티프로그램을 찍게됨
MBC에브리원에서는 너징과 에프엑스가 나온다고 엄청나게 광고를 많이보내서 팬들을 기대하게함
예고영상에는 너징과 대형견이 손을 맞대고 놀고있는장면과 에프엑스와 함께 요리를하는장면등 다양한게 많이나옴
물론 첫방은 한참남아서 팬들은 애가탈지경임
대망의 녹화첫날 너징은 리얼리티프로그램이라서 엄청나게 기대함
그것도 혼자가아니라 에프엑스언니들과 같이찍는거니 심심할틈도 없겠다 싶음
아침일찍 씻고 숙소에서 간단한 밥을 차려먹고있는데 초인종소리가 남
그래서 너징은 매니저언니인가 싶어서 밥을 우물우물거리며 현관문을 열어주니 왠 카메라 한대와 본적없는 작가님이 들이닥침
당황한너징 사례가들려서 콜록콜록대니까 놀란 작가언니가 얼른 식탁위에있던 물컵을 너징한테 가져다줌
물한모금마시고 진정이 된너징이 작가언니한테 이렇게 아침일찍 갑자기 찾아오면 어쩌냐고 막 찡찡대니까
작가언니가 원래 이런게 리얼리티의 맛아니냐면서 막 숨넘어갈듯이 웃음
거기다대고 너징이 뭐라할 수 없는상황이라서 그냥 너징도 같이웃고서 먹던 밥을 정리하려는데 갑자기 작가언니가
반찬하나하나 집으면서 이거뭐야? 뭐야? 하면서 묻는거임
착한너징은 그냥 이건 건강다이어트식품이라면서 검은콩과 시금치 샐러드에 닭가슴살 등등 몇개 소개해주자
자기도 한번 먹어보겠다며 먹다가 맛없다면서 뱉어버림
사실 맛없다고 하고싶었지만 그전에 작가언니가 먼저 먹어버려서 말못함
그렇게 너징 아침공개시간이 끝나고 차량이동해서 샵으로 가니까 에프엑스언니들도 아침일찍 당했던건지 퀭한모습으로 너징을반김
" 어.. 징어야 왔어? "
" 징어야 너도 당했구나.. "
" 후.. 리얼리티.. "
" 언제왔어... "
" 우리징어 ! 아침에도 이쁘네 ! "
전부다 퀭해있는 상태에서 루나만이 너징을 반갑게 맞아줌
전날 엑소와 합동무대를해서 많이 피곤할 에프엑스인데 이렇게 아침일찍부터 리얼리티를 할 언니들을보니 많이 걱정이된너징
그래서 언니들에게 다가가 한명씩 귀하디 귀한 너징의 애교를 보여줌
뜬금없이 너징이 애교를 부리니깐 놀라는 수정과 엠버를 제외한 다른멤버들은 어느세 오구오구 우리징어 잘한다 ~ 하면서 좋아함
" 아유 이뻐~ 그래서? "
" 네 그래서요 언니~ 제가요 그때 이따만한 곰을 봤거든요 ! "
" 곰을 봤어? 어땟어? "
" 너~무 귀여웠어요 ! "
" 오궁~ 안무서웠어 징어야? "
"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 오히려 귀여웠는걸요 ~ "
" 무슨이야기하는거야? "
" 그때 있잖아 에스엠에서 단체로 씨에프찍었던날 소시언니들이랑 동물원갔던이야기 하고있어
애가 어찌나 말을 귀엽게하는지~ 오이구 우리징어 ~ "
너징이 리액션도 크게크게하고 입술도 오물오물거리니까 그게 귀엽고 신기한 설리가 함박웃음을 지으며너징을 꽉 껴안음
너징은 숨막혀서 으아아 언니 ! 하고 버둥버둥거리자 다른멤버들도 너징 귀엽다면서 거기 끼여서 너징끌어안고 난리
그렇게 여섯명이서 꽉 끌어안고있자 작가언니가 얘네들 이렇게놔두면 껴안고 오늘 방송끝내겠다면서 떨어트림
덕분에 너징은 메이크업과 헤어손질을 받을 수 있었음
샵에서 나와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쇼핑하자는 큰엄마(빅토리아)의 말에 모두 좋다면서 돌아다님
각자 따로따로 다니려고했는데 그러면 분량안나오는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에 그냥 다같이다님
여기저기 다니다가 서로 옷도 골라주고 이상한 옷가지고 장난치기도하고 엄청 시끄러움
서로 쇼핑백 세개 네개씩 들고 카페들어가서 몸녹이면서 이야기를하는데 너징이 배가 너무고픈거임
그래서 슈렉 고양이표정지으면서 에펙들한테 배고프다고 찡찡대자 밥먹으로 가자 하면서 앉은지 10분도 안된 카페를 또나감
또 거리 다니면서 뭐먹지 .. 하다가 갑자기 분식이 땡긴다는 엠버의 말에 가까운 분식집으로 감
근데 거기가 서서 먹을 수 밖에 없는곳이라서 사서 숙소로 가져가기로함
" 이모 저기 떡볶이 4인분이랑 튀김 종류별로 2개씩 넣어주세요 "
설리가 이렇게 주문했는데 너징이 순대도 너무 먹고싶은거임
그래서 너징이 옆에서 순대순대순대 하면서 순대노래를 막 부르자 수정이 너징을보며 한번 싱그럽게웃더니
순대도 추가해달라고함 너징은 너무기쁜나머지 아싸 하면서 막 뽈뽈 돌아다니면서 춤을춤
그렇게 포장받은 분식을 들고 룰루랄라 에프엑스 숙소에 도착함
너징이 판을 펼치고 빅토리아가 세팅을함
그러자 방에 옷을 걸어놓고 있던 멤버들이 와서 막 집어먹으려고하자 우리의 큰엄마께서 씻고오라고 야단치심
다른멤버들이 알았다며 툴툴거리면서 화장실로들어가 서로 씻겠다고 전쟁을벌일동안 너징과 빅토리아는
유유히 주방에가서 손씻고나옴
그리고 너징과 에프엑스의 먹방을 시작하려던순간 너징의 휴대폰이 울림
너징이 먹는시간을 방해받아서 잠시 짜증을내면서 전화를받음
당연히 전화를 건 사람은 엑소의
[ 징어야 !! 나 종대오빠 !! ]
[ 징어야 찬열오빠도있다 !! ]
[ 징어 오디야? ]
[ 뭐해 ~ 백현이생각? ]
전화받자마자 시끄러운 비글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에펙들은 저 징덕들 또저런다면서 혀를참
너징이 미안하다는듯이 슬쩍 웃자 에펙들도 너징따라 웃음
" 저 지금 에프엑스언니들 숙소에요 "
[ 거기 왜갔어? 뭐하러갔는데? ]
[ 왜 ? 뭐한데? 어디래? ]
[ 아 시끄러워 ! 목소리 안들리잖아 ]
[ 아 밀지마요 형 ]
[ 쉬끄러 차녈 징어 목소리 아들려 ]
[ 형이라고해야지 형 반말하지마 ]
" 저 리얼리티 프로그램찍고있어요 "
비글들상대하느라 줄어들고있는 분식들에 너징은 어쩔줄모름
다들 자기들먹을거에 바쁜데 착한엠버만이 너징입에 떡볶이하나 넣어줌
[ 리얼리티? 징프엑스? ]
[ 왜 우리 쇼타임으로 와~ ]
[ 아 쫌 밀지말라고 누구야 ! ]
[ 나다 왜 ]
[ 아 민석형.. ]
" 지금 바빠요 끊어요 ~ "
[ 아 끊지마 ! 우리도 거기 갈꺼야 ]
[ 기다려 ! 금방갈게 ~ ]
금방 에프엑스숙소로 온다고하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엑소들에 너징과 분식먹던 에프엑스당황함
그래서 오기전에 분식을 어서 어서 먹어 치워야겠다는생각에 빨리 다 먹고 치워버림
너징과 설리는 판을 치우고 엠버는 환기를시키고 수정과 큰엄마는 쓰레기정리함
그리고 둘러앉아서 정말로 오면 어쩌나 하고있었는데 정말로 옴 초인종소리가 울림
[ 문열어주세요 ~ ]
[ 선배님들 문열어주세요! 엑소왔어요 ]
[ 야 정수정 열어라 ]
[ 진리야 오빠야 ^^ ]
[ 엠버야 오빠왔어 !! ]
[ 징어야 문열어줘 추워.. ]
밖에서 벌벌 떨고있을 엑소들이 불쌍해 문열어준 너징
에프엑스들이 왜 열어주냐고 구박하려했지만 너징이라서 봐줌
에프엑스 숙소에 들어와 거실한쪽에 자리를잡고 아에 드러눕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배고프다고 찡찡대는멤버도 있었음
지금 엑소와 에펙 너징에게는 앞에 돌아가고있는 카메라따위 보이지않음
너징도 아까 엑소들이랑 통화한다고 얼마 못먹어서 배고프긴 했음 그래서 너징이 핫케이크를 구우려고 주방에 갔지만
너징숙소가 아니라서 핫케이크 가루가 없었음
그래서 단체로 가위바위보를해서 진 4명이 슈퍼에가서 핫케이크가루를 사오기로함
그렇게 시작된 가위바위보는 20번을해도 끝나지않았고 몇번을했는지 셀수도 없을만큼 많이해 지루해질겸
대망의 4명이 뽑힘
바로 수정 종인 루나 종대임
그 4명이 갔다올때까지 너징과 남은 멤버들은 숙소에남아서 닌텐도 Wii 를 하기로함
총 3팀으로 나눠서 올림픽을함
너징은 빅토리아 루한 세훈 크리스 와 같은팀이었고
나머지는 백현팀 (백현,진리,준면,민석,타오) 찬열팀(경수,엠버,레이,찬열) 이었음
올림픽을하는데 자꾸 크리스가 닌텐도 wii 자기스타일 아니라고 내빼는거임
그래서 너징 답답한마음에 그냥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라고 진짜 재밌다고 하니까 해보더니 재밌다면서 자기가 다함
그리고 찬백은 자기들끼리 불붙어가지고 막 서로 방해하고 싸우고함
결국에는 너징팀이 이김
그렇게 막 이겨서 좋아하고있는데 핫케이크를 만들어왔나 드디어 온거임
보니까 핫케이크 종류가지고 싸운거
초코핫케이크만들자 아니다 그냥 핫케이크만들자 위에 소스 사자 아니다 사지말자 하면서 종인과 수정이 투닥대며 싸운거임
루나와 종대는 옆에서 그 둘 말리고 다 사온다고 엄청 힘들었다고 너징한테 찡찡댐
그렇게 너징이 주방에 들어가서 핫케이크만든다고 계란이랑 우유 가루 이렇게 다 꺼내놓고 큰 그릇찾는데 너무 위에있는거임
키작은너징이 아무리 낑낑대봤자 일만칠거라서 한숨 푹쉬고있는데 뒤로 경수가와서 도와주겠다고하는거임
그래서 너징 고맙다고하고 뒤로 물러서있는데 경수도 안닿임..
경수 좌절하고 너징이 토닥토닥해주고있는데 물마시러온 종인이 그거보고 꺼내줌
그리고 너징이랑 경수랑 둘이서 열심히 휘젓고 굽고 해서 엄청난 양의 핫케이크들을 만들고 장렬히 전사함
나머지 멤버들은 그 엄청난 양의 핫케이크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숙소를 난장판으로 해놔서 빅엄마에게 엄청혼남
그리고 또 시끄럽게 놀다가 주민신고먹어서 다들 숙소로 가고 뻗어있는 너징을 엑소가 데려가려고하자
에프엑스들이 어떻게 저 시커먼남정네들한테 우리 어여쁜 징어를 넘길수있냐고 막 소리지르고 에프엑스 숙소에서 재움
*
Q. 징어씨는 남자로 보는 엑소멤버가 있나요?
A. 징어 : 에? 아니에요 없어요 !
그냥 다들 제게 너무 잘해주시는 선배님들이고 제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멋진분들인걸요
되게 멋지구 착하고.. 자상하시고 그냥 가족같아요
( 특히 누가 제일 잘 챙겨주나요? )
다 잘챙겨주는데 그중에서 뽑으라면은 레이오빠 !
정말 천사에요 (웃음) 제가 피곤해하면 오빠도 피곤할텐데 쉬라고 목베개 저한테주시고
또.. 박카스도 주시고 비타민도 많이 챙겨줘요 . 물론 수호오빠한테 몰래 빼온걸로요
아 , 이거 편집해주시면 안돼요? 비밀인데 (웃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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