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64086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블루밍 전체글 (탈퇴)ll조회 610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아...! "














내 나이 20살, 대학교 새 학기 첫 날부터 어떤 재수가 없었는지 강의실로 향하는 계단에서 한 남자랑 부딪혔다.













근데 사과의 말도 건네지 않은 채

두 손은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 그냥 가버리는 것이었다.















아오... 살다 살다 저런 싸가지를 봤나.














뒤에서 에라이, 길 가다 똥이나 밟아라. 괘씸하게 생각하며 중지를 살며시 올리려던 찰나 뒤를 돌아 날 쳐다보더니 하는 말이














[세븐틴/김민규] Boyfriend | 인스티즈




" 미안. "








아니 저게 지금 장난하나, 처음 본 사이인데 반말 찍찍 하시겠다? 나랑 싸우자는거지? 

















" 아니...저기...! "







이미 말을 했을 땐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진짜 오늘 재수 지지리도 없네. 






































20살, 김민규. 대학교 입학은 했지만 사실 예의상 다니는 셈이다. 아버지가 총장이라서 명예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김민규는 학교 강의가 끝나면 항상 클럽에 꼬박 출석을 했다. 주 목적은 여자들 꼬시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몇 살이에요? "

" 20살이요- "

" 오, 동갑이네. 말 편하게 해. "

" 그래! "














오늘도 어김없이 단골로 찾아간 학교 근처 클럽엔 차려입은 남자들과 짧은 옷을 입은 여자들이 수두룩하게 보였다.
















그 사이 유독 김민규의 눈에 띄게 보였던 여자는 클럽 오기엔 상대적으로 긴 치마를 입고 춤을 추고 있었다.
















서로 눈빛만 쳐다보다 민규가 여자의 손을 이끌고 춤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 겨우 스테이지 뒤로 나왔다.















화려한 조명탓에 보이지 않던 얼굴이 자세히 보이는데,










아까 계단에서 부딪혔던 여자였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어이가 없어 말을 잇지 못 하다가 그가 입을 열었다.














[세븐틴/김민규] Boyfriend | 인스티즈





" 오늘 집 가기는 글렀네. "














***










작가도 잠들기는 글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무슨 날이죠??? 민규 생일!! ㅠㅠㅠ

맞아요 제가 연재하는 글 대신 이 단편글을 올린 이유도

민규 생일 기념으로!

솔직히 야자 끝나고 집 오자마자 써서 

별로일 수도....하하하하핳!






그리고 애들 4월 중순에 미국 간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없공탁이 몇주 간격입니까....!!!!








쨌든, 오늘은 민규 생일이니 기쁜 마음으로 자야겠어요!













970406 태어나줘서 고마워 김민규 :)








작가도 잠든ㄴ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어멈멈멈멈.. 민규야... 김민규!!!! 사랑훼 ㅎㅎㅎㅎ... 알러뷰!!!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NCT/정재현] 검은 낮의 기억3
02.12 13:34 l 매드마크
[세븐틴/순영] 변호사 권순영X검사 너봉_01 47
02.12 13:20 l 바른걸음
[비투비] 세상 제일가는 파워일코중 101
02.12 12:52
[방탄소년단/김석진] 그 기억 속에 머문 上4
02.12 10:55 l 경희
[NCT/젠런] 복숭아 전설7
02.12 09:12 l 꼼이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18323
02.12 06:05 l 영호야 쟈니
[EXO/카백] 스물 일곱 변백현이 열 일곱 김종인에게2
02.12 05:43 l 파란파푸아뉴기니
[세븐틴/홍일점] 도른자 남사친들 X 도른자 여사친 너봉썰 1433
02.12 04:05 l 커밋순
[세븐틴/홍일점] 그때 우리는, 002
02.12 03:27 l 둥둥사랑둥
[NCT] 너심이 엔시티 새멤버인 썰 09111
02.12 02:34 l 메니비
[NCT] 걸크 쩌는 새내기인 너심이 쓰는 대학생활썰 1382
02.12 02:30 l 보니킴
[비투비] 세상 제일가는 파워일코중 098
02.12 02:12
[방탄소년단/민윤기] 국보커플 1139
02.12 01:45 l 커플링
옆자리 시라부 썰 1,22
02.12 01:27 l 옆자리 시라부
[방탄소년단/정호석]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0870
02.12 01:12 l 탄덕
[세븐틴/순영] 변호사 권순영X검사 너봉_00 47
02.12 01:12 l 바른걸음
[방탄소년단/김태형] 맛있고 환상적인 연애 012
02.12 00:04 l 요거티
[방탄소년단/홍일점] 남자 일곱, 여자 하나 30 (完)81
02.11 23:45 l 니케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09240
02.11 23:18 l 니퍼
[방탄소년단/민윤기] 사내 연애 프로젝트 012
02.11 23:00 l 슈가설탕춉
[방탄소년단/전정국] 불알친구 너탄X불알친구 전정국 조각 S1 - 45140
02.11 22:37 l 침벌레
[방탄소년단] 밤의 끝자락 pro4
02.11 21:01 l 연 꽃
[NCT] 하늘에서 내려온 구미호가 하는 말! ②6
02.11 20:53 l 봄아씨
[NCT/정재현] 하얀 밤의 기억5
02.11 20:06 l 매드마크
[세븐틴/홍일점] 도른자 남사친들 X 도른자 여사친 너봉썰 1330
02.11 20:01 l 커밋순
[방탄소년단/박지민] TOUCH MY BODY 0317
02.11 18:05 l 교생쌤
[세븐틴/김민규] 처음 너는 8 (김민규)6
02.11 15:55 l 다앙근


처음이전49149249349449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