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100번째 사랑
"좋아해. 너라는 존재 자체를."
나는 우리의 사랑이 계속 될 줄만 알았다. 우리의 마음이 변하지만 않는다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않았다.
그냥 지금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었다.
*
너의 모습은 항상 내게 너무 위태로워 보였다. 지켜주고 싶었다.
그런데 운명이란 것을 바꾸기에는 내 힘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다.
대체 어떻게 더 해야, 얼마나 더 해야 너를 구할 수 있는 걸까?
*
"다시 되돌리고 싶지 않아. 그 어떤 시간도."
더이상 되돌아 가고싶지않았다. 너의 그 슬픈 얼굴을 보고싶지 않았다.
그런데 너는 계속 돌아가고 싶어했다.
섣불리 그만하자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이 모든 일이 나의 잘못인거 같아서…
더이상 웃는 얼굴의 너는 없었다.
*
"네가 계속 죽을 뻔하고, 죽을 지경이 되어도 내가 더 이전으로 가서 널 구해줄게."
이순간을 너와 살고 싶어
카나입니다! 들고오라는 신작은 안 들고 오고.. 이렇게 다른 신작을..
사실 이 글은 너와 100번째 사랑이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하는 글입니다.
아직 정식개봉을 하지않았는데, 5월에 개봉될 예정이예요.
최대한 스포를 지향하고 싶어서 천천히 흘러 갈 예정입니다.(핑계)
제가 지난달에 이영화를 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서 이렇게 글로 쓰게 됐어요!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