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67402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 브금은 자동재생 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였다. 여름의 중반 쯤 온 듯 , 비가 오고 나니 날이 개서 더 더워졌다. 여름이라는 걸 몸소 한 번 더 체험하는 날씨였다.



"잘 먹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더 잘 먹어야 된다는 이태용과 이민형의 전갈에 나는 아침부터 두 그릇이나 먹었다. 내일이면 온다는 그들을 기다리며 미친 듯 밥을 먹는 나를 보던 최상궁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럴만도 하다. 이곳에 와서 이렇게 먹어 본 적이 있었나.


오늘부터 국왕과 친해 질 것이다. 물론 내 마음먹기로만 되는 것이 아니겠지만. 지금 그와 내 사이보다는 나아질 것이라 믿었다. 최악. 지금은 거의 최악이지 않나.


아침을 먹자 마자 칫솔을 물고 양치를 하다, 강녕전에 갈 것이라는 내 말에 놀란 최상궁이 갑자기 어의를 불렀다. 어의가 급하게 달려오더니 나를 진단하기 시작했다.그도 그럴 것이, 평생 안 갈 것 같았던 강녕전에 갑자기 간다고 하지를 않나, 자주 거르던 아침밥을 두 그릇이나 먹지를 않나. 최상궁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갔다. 내 머리를 짚고, 손목을 짚던 어의가 아무 이상이 없다며 최상궁에게 말했다. 그러자 머리를 갸우뚱 하던 최상궁이 곧 궁녀들을 불러 와 나를 단장시키기 시작했다.


"미친 이게 뭐람."


이곳에도 이런 게 있구나 싶었다. 눈 위에 연분홍 색 색가루를 발랐다. 사실 가만히 눈만 감고 있어서 뭘 한 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나는 눈만 감고, 궁녀들에게 얼굴을 맡겼을 뿐이다. 처음에는 조심스럽던 그녀들의 손길이, 이내 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파우더 가루 같은 것에 재채기라도 한 번 하면 그들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듯 했다. 아니 이 사람들이.. 그냥 사람을 바꿔 놨잖아?



꽤 마음에 들었다. 나는 좋았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옷 매무새를 확인한 후, 이동혁이 준 비녀를 꽂았다. 



강녕전으로 향했다.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좀 더웠지만 열심히 걸었다. 




이상하게 긴장이 됐다.




*


강녕전에 들어서자 마자 갑자기 더 급하게 밀려오는 긴장감에 심호흡을 해야 했다. 그가 머무는 침소 앞까지 가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도 이랬을까. 혼자 걷고 있는 나를 보며 이런 많은 생각을 하고, 말을 걸기까지 많이 망설였을까.


그랬다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는 몇 번이고 내게 말을 걸어 주었으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어느새 그의 침소 앞에 서 있는 나를 발견했다. 신하가 큰 목소리로 내가 왔다 일렀고, 국왕은 잠시 대답이 없더니 들어오라 하였다.


문이 열렸고, 나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문턱을 넘자마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고, 국왕을 바라봤다. 그는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세워 일어나 나를 맞아주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어.. 여긴 어쩐 일로.."

"아, 앉아 계셔도 돼요.!"



그는 적잖이 당황하고 놀란 듯 보였다.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맞아주는데, 앉아도 된다는 나의 말에, 그리고 같이 앉자는 그의 신호에 결국 마주보고 앉아 버렸다.



"혹시 방이 추우신ㄱ.."

"아니에요 더워요! 여름이라.."

"그럼 밥 맛이 ㅇ.."

"오늘 두 그릇 먹고 왔어요..!"


내 말에 작게 아아.. 하며 읊조리는 그였다.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았다. 국왕은.


"그럼 어쩐 일로.,"


내가 꼭 일이 있어야만 오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느꼈다. 혼인한 지 꽤 됐는데도 그를 찾아와 본 적이 없으니, 그의 입장이 이해가 갔다.


그렇게 나는, 국왕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현실에서도 한 번 써 본 적 없는 말을


"어..날씨가 좋아서요..!"



국왕에게, 내뱉어 버렸다.




"산책.. 안 하실래요?'



*



내 말을 들은 국왕은 당황한 듯 동공이 흔들렸다. 그러다 곧 알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앉은 지 얼마 안 돼서 다시 일어난 격이었다. 뭔가 이 한마디 뱉었는데, 속이 후련해진 느낌이었다.


아까보다는 햇살이 좀 약해진 것 같았다. 생각보다 안 덥네.


그와 나는 강녕전에서 나와, 나란히 걸었다. 신기했다. 어제 그렇게 마음을 열었다고 해야 하나. 무튼 그러고 나니 국왕이 그렇게 싫지 않았다.



"원래 오늘 하실 일이 무슨 일이셨어요?"

"그저 가져온 상소문을 읽고 건의할 내용을 판단하는 일이었어요."



그의 말에 이번에는 내가 아아.. 하며 작게 말했고, 그는 "큰 일 아니에요.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일이에요." 하며 덧붙였다. 속으로 웃음이 났다. 혹여나 내가 저를 빨리 보낼까 내게 하는 말일까. 만약 그렇다면, 그는 꽤 귀여운 사람이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중전께서는 오늘 뭐 하실 계획이셨습니까?"



그는 이제 나를 보기 조금 익숙해진 듯 앞만 보지 않고 나를 보며 말을 이어갔다. 끝까지 내게 하대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게 존대를 쓰며 존중해 주는 듯 싶었다.



"저..솔직하게 잘 모르겠어요. 아직 무지인 것 같아요."

".."

"할 일이 없어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전부 다 모르는 사람들 뿐이고.."



그에게 처음으로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했다.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심심하다. 이민형이나 이태용이 오지 않으면, 나의 하루는 노잼이었다. 그냥 저냥 아무 생각 없이 교태전에 짱박혀 혼자 시간 보내는 게 일상이었다. 




"궐에 아는 사람이 왜 없어요."

".."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나 혼자만 알고 있던 중전이셨나."



꽤나 장난스런 말투로 내게 말을 걸어오는 그였다. 갑자기 훅 들어오는 그에, 당황한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쳐다보자, 다시 할 말을 이어나가는 그였다.


"한가합니다."

"..네?"

"아는 사람. 있잖아요 여기."

"..?"

"자주 보러 오세요. 아님, 내가 갈까요?"



그의 말에, 당황한 나는 아니에요 제가 갈게요! 하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 내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웃음을 참는 그가 보였다.



꽤 괜찮아진 날씨에, 부는 바람까지. 날씨는 모든 게 완벽했다. 아직 몇 마디 나눠 보지도 못 한 국왕인데, 고작 이 몇 마디가 무슨 그렇게 큰 역할을 한다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는 내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왔다. 이곳에 오기 전 나는 어땠는지, 그리고, 내게 약속까지 해 주었다.



"아, 몸종. 중전이 전에 사가에 계실 때 두었던 여자 몸종을 궁녀로 들여 중전의 옆에 붙여 드리겠습니다."

"진짜요?!"


미친. 우리 어영이. 어영이가 궁녀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하루종일 붙어 다니면서 내가 많이 챙겨 줘야지. 신이 났다. 와 씨. 어영이 본다.. 아까보다 눈을 더 크게 뜨고 진짜요!? 하며 묻는 나를 보며 결국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그의 얼굴이 드디어 눈에 들어왔다. 무슨 피부가 저렇게 하얘. 하얗긴 진짜 하얗다.


이동혁이 밖에서 운동만 할 것 같았던 예쁜 구릿빛 피부였다면, 뭔가 국왕은 운동하고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상이었다. 인간 복숭아가 여기 있었어 세상에.



"그렇게 빤히 쳐다 보시면, 조금 부끄러운데요."

"아, 죄송합ㄴ.."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죄송해 하지 마세요. 힐끔힐끔 보시지 마시고 눈 맞추고 보고 싶어서 드린 말씀이니까."



미친, 인간 복숭아가 아니라 인간 불도저다 불도저. 저 얼굴을 하고 훅 들어오면.. 그러나 나는, 곧바로 그 생각을 지워야 했다. 그저 생각만 했을 뿐인데 이동혁이 떠올라서. 물론 그 생각도 지워야 했지만. 지금 이곳에서, 이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국왕과 친해져야 했다.




나를 위해서, 국왕을 위해서.



*


아 미친, 아까 누가 오늘 날씨 좋다고 했어. 과거의 내가 그랬냐? 과거의 성이름 뺨 대.


갑자기 햇빛이 세게 내려왔다. 진짜 존나 더웠다. 괜찮아. 이 정도는. 했던 내 성격이 점점 하향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금방이라도 욕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더워서 인상을 찌푸리자, 그가 내게 물어왔다. 많이 덥냐고. 아니라는 나의 말에 그는 안으로 들어갈까요. 하며 한 번 더 묻는다. 내 대답은 이번에도 아니요 였고.


뭔가 이 상황 속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지금까지 이어온 좋은 분위기들이 깨지고 다시 적막해질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는 내 대답에 씩 하고 웃더니 



뒤에 따라오는 궁녀들과 신하들이 신경쓰이는지, 잠시 뒤로 떨어져 걸으라 말했다. 그리고는



나를 자신을 바라보게 돌려 놓고, 내가 더울까 자신의 두 손을 모아 그늘을 만들어 내 이마 위에 갖다 대는 그였다.




"굳이 친해지려 제게 맞추려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웃으며 내 그늘을 만들어 주다, 갑자기 들어온 그의 말에 당황해서 네? 하고 되물으면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노력은 제가 해야죠."



그 예쁜 얼굴을 하고서 내게 그러더라.



어쩌면, 국왕과 사람과 사람 사이로




꽤 괜찮은 친구 사이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21 | 인스티즈




! 작가의 말 !

안녕하세요 니퍼입니다! 와 힘들었던 한 주가 지나갔어요 ㅋㅋㅋㅋ! 어.,. 오늘 내용 괜찮았나요 ㅠㅠ. 오늘에서야 느끼는 민형이 분량.,. 다음 편에 민형이 꼭.,! 근데 여러분, 혹시나 민형이 분량 때문에 걱정? 하시는 분 계시면 그런 걱정 하지 마세요!! 제목 앞에 [정재현/이민형/이동혁] 인 이유가 꼭 있어요! ^0^..! 희희.


요즘 날씨 갑자기 확 더워졌지 않아여? 저 지금도 방 문 열고 글 쓰고 있는뎀! 제가 감기 조심하세요! 했었는데, 이제는 추워서 감기 조심하세요가 아닌 어, 덥다고 찬 바람 막 맞으시다가 감기 걸리지 마세요!!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416, 잊지 맙시다.



♥ 암호닉 ♥

[ 이불킥 ♥ 루나 ♥ 우왕 ♥ 민형맘 ♥ 다솜 ♥ 백설탕 ♥ 슈비두바 ♥ 해맑음 ♥ 민블리 ♥ 뿌뿌 ♥ 무우민 ♥ 스청 ♥ 안돼 ♥ 새벽 ♥ 뎅장찌개 ♥ 또이또이 ♥ 냠냠펀치 ♥ 유타유타 ♥ 라망 ♥ 한뎨 ♥ 약간 ♥ 자유시간 ♥ 복쯍아보기 ♥ 미니 ♥ 캐나다 갈맹이 ♥ 르래 ♥ 알럽 ♥ 갓재현 ♥ 마크리썬 ♥ 유끄리 ♥ 세일러문 ♥ 맠냉리 ♥ 햐야랴 ♥ 마크리유끄리제프리 ♥ 해짜니 ♥ 무민 ♥ 향기 ♥ 마스크 ♥ 청각 ♥ 닻별 ♥ 동혁오빠 ♥ 시민 ♥ 하늘 ♥ 뿡빵 ♥ 쎼로 ♥ 돈까스 ♥ 베리믹스 ♥ wuwu ♥ 달탤 ♥ 2월2일 ♥ 꿍태 ♥ 식빵 ♥ 망고망고 ♥ 뭉게구름 ♥ 통통쀼 ♥ 오마깟 ♥ 피톤치트 ♥ 보호 ♥ 달팽이꽃 ♥ 몽글몽글 ♥ 요귤 ♥ 오바 ♥ 동동 ♥ 잰잰 ♥ 0701 ♥ 다콩 ♥ 문스트로니 ♥ 도넛 ♥ 그래도 ♥ 해움 ♥ 지성맛빼빼로 ♥ 애몽못놔엉엉 ♥ 이주☆ ♥ 오동통 ♥ 신문화 ♥ 북마크 ♥ 자몽에이드 ♥ 갈맹갈맹 ♥ 0303 ♥ 로로 ♥ 태요미 ♥ 마농쭈 ♥ 통통 ♥ 우린 ♥ 짝사랑 ♥ 마꾸리 ♥ 동그리 ♥ 몽구 ♥ 마그마 ♥ 녜크 ♥ 바람꽃 ♥ 쀼뿜 ♥ 션 ♥ 슝이 ♥ 미나리 ♥ 천민건시 ♥ 곰곰 ♥ 바나나 ♥ 맠냉이 ♥ 잰 ♥ 하이잇 ♥ 망비 ♥ 숭아재현 ♥ 공오 ♥ 명언 ♥ 노랑 ♥ ㅇㅇㅈ ♥ 763 ♥ 캐내디언 ♥ 우주 ♥ 길성이 ♥ 꼬막 ♥ 0802 ♥ 정팀장 ♥ 달덩이 ♥ 9575 ♥ 나인 ♥ 크림치즈빵 ♥ 도토리 ♥ 또잉 ♥ 도랑 ♥ 맑으리 ♥ 데미소다 ♥ 수박수박 ♥ 초코애몽 ♥ 경찰차 ♥ 스무디 ♥ 맹이 ♥ 달달문 ♥ 3405 ♥ 봉구 ♥ 부장 ♥ 오센치 ♥ 맠냥이 ♥ 하루한입 ♥ 니나니노 ♥ 최고야짜릿해자몽 ♥ 야호야호 ♥ 지성이오빠 ♥ 트레이드마크 ♥ 공백 ♥ 슈시 ♥ 애슐리 ♥ 나나 ♥ 햇짠쀼 ♥ 골로깔리 ♥ 자몽몽몽 ♥ 규규 ♥ 맑음 ♥ 현재진행형 ♥ 돌아애몽 ♥ 폴리 ♥ 2080 ♥ 오른 ♥ 나나 ♥ 나비야 ♥ 코랄 ♥ 미얔미얔 ♥ 맑크으리 ♥ 우리집티비 ♥ 호오롭 ♥ 네오 ♥ 전봇대 ♥ 스트로니 ♥ 감탄사 ♥ 하나육 ♥ 타르 ♥ 일감일감 ♥ 밤편지 ♥ 쵸비쵸비 ♥ 틀 ♥ 도릉도릉 ♥ 해리포터 ♥ 백숙 ♥ 미녕큐 ♥ 시노시작 ♥ 윤오윤오 ♥ 바니 ♥ 한결 ♥ 푸린 ♥ 리뮬 ♥ 두유 ♥ 여우별 ♥ 갓시 ♥ 마끄리이 ]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100
헉 이번 편 너무 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여주 배려하는ㄴ 국왕 재현님 ㅜㅜㅜㅜ 너무 멋지고 그냥 마음이 편안해져요ㅜㅜㅜ 이번 글도 너무 재밌고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재현이 쏘스윗해여ㅜㅜㅜㅜㅜ 하지만 저는 오직 동혁이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재현이는 어쩜 이렇게 마음도 잘 알아주고 배려도 깊죠.... 국왕이 괜히 국왕이 아니네요 역시 갓재현 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다시보는중인데 국왕재현님ㅜㅜㅜㅜ 앓다죽어요ㅠㅠㅠㅠ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하 진짜 다정하다 진짜 이름 바궈야 해 재현이는 정다정으로 ㅇ바꿔야해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 .... 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드디어 재현이와의 꽁냥꽁냥이 시작되네요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크으으으 국왕 크으으으 진짜 사랑해,,,,, 싸랑해,,,, 러뷰,,,,,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핧핳라할랄라 손으로 햇빛가려주기ㅠㅜㅜㅜㅠ 설레버렸다ㅜㅠㅠㅜ 너무 좋아ㅜ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존재현 완죠니 벤츠남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주 심장이 콩닥콩닥해여ㅠㅠㅠㅜ진짜 이제야재혀니랑산책도하구 제가 다 속이 시원하구ㅠ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전 편도 이번 편도 재현이랑은 친구사이..ㅠㅠㅠ이름 세명인데 민형이 비중도 커졌음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세상에 재현이.. 너무 좋아서 저 죽을 것 같아요 ㅠㅠㅠ 다정한 불도저 진짜 캐해석 최고됩니다..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오늘도 남아나지 않는 제 심장..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 갑니다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하미치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재현쏘스위수ㅜㅜㅜㅜㅠㅠㅜㅜㅜ스윗한것좀봐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친구 사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이미 재현이는 여주를 마음에 품은 듯 한데...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로워져요 하이라이트를 향해 발판을 만드는 중이어도 말이죠><
6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6.36
방금작가님이한말들었지? 정재현이동혁이민형인 이유가 있대 나 삶에 이유 생겼다
근데 이번편은 어남재였어

5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