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여덕 전체글ll조회 1079l 20

암호닉 and 여덕의 말

루팡님

워더님

식탁님

되돌리다님

고등어님

임수정님

크리스탈님

큥님

도서관님

제이님

배님

딸기밀크님

멍뭉이님

똥개님

루한님

함박눈님

뚱이님

아리님

짬뽕님

대추님

치약님

백뭉이님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_^ 사랑합니다♥

제 글은 오글거리고 유치한 게 컨셉이에욬ㅋㅋㅋㅋ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찬백이들의 러브러브 스토리가 조금씩 나올 예정입니다 흐흐흐


태연 덕후 and 소희 덕후 2

 

 

 

태연 덕후 and 소희덕후

Written by.여덕

 

 

 

2008년 6월 7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돌 팬들의 Dream! 남덕 반 여덕 반 황금비율 원걸팬의 화력을 불싸지를 그 날이 왔도다. 해가 뜨기 무섭게 왼손에는 원더걸스 응원봉인 여왕봉을 오른 손에는 소희 플랜카드,주머니에는 펄버건디색 풍선.나는 전장에 나가는 장군처럼 결의를 다졌다. 소시 팬한테 꿀릴 수는 없어!형광 주황색 티셔츠에 스키니진 그리고 하이탑 운동화까지.풀셋팅한 나를 여섯 표현하자면? 세련된 소희팬.나가는 사람들이 비슷한 패션을 하고 있어도 나는 특별했다. 왜냐? 내 하이탑은 나이키 한정판 에디션 제품이었으니까. 아,이야기가 옆으로 샌 것 같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우쭐대며 드림콘서트 장소에 도착했다. 소핫 소희의 사과머리를 한 여자 애들을 보고 풉 하고 웃으며 플랜카드 스캔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차원 인형 미야. 민죽이 민리다. 박여사 짱. 아무래도 내가 만든 게 제일 나은듯 싶었다. 시크한 안만두.다시 한 번 플랜카드에 붙어 있는 소희 사진을 쓰다듬었다. 이제 굿즈를 받으려 줄을 서볼까 했지만 지하철에서부터 참아온 작은 신호 때문에 화장실로 발길을 돌렸다. 굿즈 줄을 일찍 서지 못했지만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물론 그 새끼를 만나기 전까지.

 

 

 

 

 

아 터지는 줄 알았네. 백현이 볼 일을 다 보고 손을 씻으면서 거울을 바라 보았다. 엠씨몽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나 말고 더 있을까.백현이 흐뭇한 표정으로 손으로 앞머리르 쓱쓱 정리했다. 이내 백현은 주머니에서 풍선을 꺼내 후후 불기 시작했다. 뻑뻑해서 잘 불어지지 않는 풍선을 백현은 머리가 띵할정도로 불어댔다. 백현이 숨을 돌리고 혹시 손 건조기에 대고 있으면 풍선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까 싶어 건조기 주변에 사람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또 다시 풍선을 불었다. 그 때 익숙한 실루엣이 나타났다. 멀대 같이 큰 키에 앙증맞은 분홍색 응원봉을 들고 있는 남자,박찬열이었다.

 

 

 

 

 

 

"웬일이냐."

 

 

 

 

 

 

찬열이 눈치를 보며 응원봉을 주머니 속에 구겨 넣었다. 아 씨발 좆됐다. 당황해서 목석처럼 서 있는 백현이 찬열에게 변명을 하려 풍선에서 입을 뗐다. 입을 떼기 무섭게 풍선에서 바람이 푸슈슉 빠져나갔다. 침이 사방으로 튀는 상황에 백현의 손에서 풍선이 미끄러졌다.씨발.펄버건디 풍선이 무서운 속도로 푸드덕거리며 이리저리 튀어 다녔다. 찬열과 백현은 서로 멀뚱멀뚱 쳐다볼 뿐이었다. 툭. 드디어 바람이 다 빠진 풍선이 찬열의 이마를 정통으로 맞췄다. 아 씨발 더러워. 찬열이 쭈글쭈글해진 풍선을 이마에서 떼네어 신경질적으로 백현에게 던졌다. 백현은 너무 쪽팔린 나머지 풍선을 받아들고는 그 자리에서 뛰쳐나갔다. 차마 그 풍선을 버릴 수는 없었다. 콘서트홀 주변에서 파는 풍선은 500원이나 더 비쌌으므로.

 

 

 

 

***

 

 

 

 

 

 

입구에서 찬열이 백현을 알아 보았다. 창피함에 백현이 황급히 뒤를 돌았지만 백현의 형광 티셔츠가 지나치게 눈에 띄었다.

 

 

 

 

 

"야, 너도 오세훈한테 만 원 주고 표 샀냐?"

"아니, 뭐 만원? 오세훈 이 호로새끼"

 

 

 

 

백현이 뒤를 돌았다. 차마 백현은 다음 달에 돈을 지불하겠다는 조건으로 만 칠천원에 표를 샀다고 말할 수 없었다. 박찬열에게도 만 칠천원에 팔았다고 선심 쓰는척한 오세훈이 통수를 때릴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백현은 귀여운 소희의 실물을 영접하는 것으로 떨리기는 커녕 오세훈을 조지겠다는 생각으로 치가 떨렸다.

 

 

 

 

"원걸 좌석 저긴데."

"아 나 슈ㅈ…아니 고마워."

 

 

 

 

찬열은 이층으로 올라가고 백현은 일층 원더걸스 좌석으로 향했다. 대충 낑겨서 보면 되겠지. 백현이 여왕봉을 껐다 키며 주위를 살폈다.

 

 

 

 

 

 ***

 

 

 

 

 

"진짜 여자 애들밖에 없네 썅."

 

 

 

 

 날개 잃은 천사 이특… 보석 미남 이혁재…종운아 불 꺼…플랜카드를 든 슈퍼주니어 팬들이 재잘재잘 떠들어댔다.꼬꼬마 리더 탱구. 찬열은 플랜카드를 꺼내들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며 하늘을 멍하니 쳐다봤다. 펄사파이어 블루 색깔의 풍선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는 찬열의 어깨가 축 쳐졌다. 저 색이 분홍색이면 얼마나 좋았으려나. 찬열이 몰래 응원봉을 켜서 은은한 분홍색 빛을 응시했다.

 

 

 

 

 

 

"야 옆으로 좀 가봐."

 

 

 

 

 

 

백현이었다. 백현은 펄사파이어색 풍선으로 찬열의 머리통을 툭 쳤다. 찬열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므렸다. 여기는 왜 왔냐. 백현이 자리에 앉으면서 찬열에게 풍선을 건넸다. 여기서 이거 안 흔들면 맞아 죽어.

 

 

 

 

 

"여긴 왜 왔냐니까."

"자리 없어서 쫓겨났어."

"너 오세훈한테 표 샀지?"

"닥치고 너 소시 팬인거 티내지 마라. 엘코해. 엘프 코스프레."

"너나. 근데 너 왜 이렇게 땀을 흘려.

 

 

 

***

 

 

 

 

 

 

 콘서트의 분위기가 무르익고는 원더걸스의 무대가 시작됐다. 찬열 보고 소시 팬인 것을 티내지 말라던 백현이 원더걸스가 나오자마자 우렁찬 목소리로 소희를 외쳐댔다.한 술 더떠서 자리에 일어나려는 백현을 찬열이 제지했다. 하지만 백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소희를 외쳐댔다. 소희야! 안만두! 찬열이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백현을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원더걸스를 외치고 있었다. 찬열은 풍선을 기계적으로 흔들며 소녀시대가 나올 때까지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야 나 미안한데…먼저 가야겠다."

 

 

 

 

 

원더걸스의 열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백현이 자리에서 일어섰다.백현의 얼굴이 종잇장처럼 창백했고 응원봉을 쥔 손에서 땀이 흘렀다. 야 너 어디 아프냐? 백현이 대답도 하지 않은채 휘청이며 장내를 빠져나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찬열이 어쩔줄 몰라했다. 저 새끼 아픈 거 처음 보는데. 소녀시대의 무대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찬열은 그 음성을 무시한채 백현을 뒤따라갔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똥개)))) 알림 오자마자 왔습니당 팬질하는 백현이랑 찬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되서 더 웃긴것 같아요ㅋㅋㅋ마치 우리의 형상을 한 찬백 엉엉 귀여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정말재밌어요 소재도좋고 기대하겟슴돠ㅠㅠ
11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식탁이에요!! 찬백이들 결국 세훈이한테 표사서 드콘에갔군요ㅋㅋㅋㅋ아이고귀여운것들ㅋㅋ아 마지막에찬열이 백현이아프다고소시도뒤로하고따라나서다니ㅠㅠㅠㅠㅠ좋다.....♥ 찬열아이대로백현이랑행쇼해라!!!작가님 오늘도 글 잘봤어요ㅋㅋㅋ연재파이팅!!추운데감기조심하세요S2
11년 전
독자4
아리에요! 마치 우리 모습 보는거 같아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실제로 있는 일 같고ㅋㅋㅋㅋㅋㅋ 소시보다 백현이인가요! 좋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치약이에ㅔ[요! 찬백이들결국엔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제주위에 그런애들많아서더상상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소녀시대엉니들을뒤로하고 백현이를따라다니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틈틈이글연재해주시는거감사합니다S2 찬백행쇼행쇼
11년 전
독자6
왜 뒤따라 갔을까^^~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눈에 살포시 음마아닌 음마를 장착하는 함박눈입니다ㅋㅋ 작가님 어우 좋아라 달달 금텍ㅜㅜ
11년 전
독자7
오셨군요! 짬뽕이에욬ㅋㅋㅋ 아 역시 오늘도
둘 다 너무 귀엽네요 ㅋㅋ 얼른 럽라가 나오길바라며♡

11년 전
독자8
루팡이에요!!찬백이는 결국 샀군요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것들ㅋㅋㅋㅋ찬열이가 그렇게 사랑하는 소시님들을 안보고 백현이한테 가다니 잘했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멍뭉이예욬ㅋㅋㅋㅋㅋㅋ아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4년전이떠오르네욬ㅋㅋㅋㅋ패션까짘ㅋㅋㅋㅋ엠씨몽머리에다가하이탑신발형광색셔츠ㅋㅋㅋㅋㅋㅋㅋㅋ아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최고ㅋㅋㅋㅋㅋㅋ아그나저나..백현이가왜그런대요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시급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9
대추에요!!!! 둘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입가에 엄마미소가ㅋㅋㅋㅋ재밌게 잘 봤어요!!!
11년 전
독자10
저 베에요 ㅎㅎ 아 ㅠㅠ 인티 오랜만에 들어와서 1편하고 같이봤어요 ㅎㅎ 아 ㅋㅋ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옛날 생각도 나고 ㅋㅋㅋ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11
워더에요!!ㅋㅋ찬열이는 소시무대도 안보고가네요....후회할듯한조짐이보여요...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2
오옹어오오 소녀시대를 포기하고 백현이를 따라갔네영 오 아 둘다 귀여워 미치겠네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응아마려워서 땀흘리거 그런거몆 어머어머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암호닉 신청해요 에리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임수정이에욬ㅋㅋㅋㅋ귀여워죽겠넹ㅋㅋ작가님 뭔가 내나이또래일것같아..
11년 전
독자15
딸기밀크) 아코... 소녀시대도 버리고 배켠이를 따라간 찬열이는 무슨생각으로... 헣ㅎ 다음편은 어찌되는건가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고등어예요!!
둘이 엘코하고 앉아잇는거.. 아 상상하니까 귀여워 죽을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배큥이.. 상태는 괜찮은건가요?
다음편도 빨리 보고싶네요 기대하겟습니다!

11년 전
독자16
크리스탈이에요ㅠㅠ..아이고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럽라인이 등장했으면 좋겟군여..!
11년 전
독자17
뚱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생각 많이나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소시무대도 안보고 백현이 따라갔네요 ㅋㅋ 그니깐 찬백 행쇼~
11년 전
독자18
백뭉이에요! 소시가 나오는데 따라가다닠ㅋㅋ 벌써 행쇼의 기운이!
11년 전
독자19
제이에요!!찬열이가 소녀시대를포기하고백현이를따라나서다니...백현이는소희를봤지만 후회할것같앜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근데 화장실이급해서간건아니죠?ㅋㅋㅋㅋ그럼 찬열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웃고가요ㅎㅎ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백도] 바람흔적3 향기 12.18 15:0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플래져 12.18 14:34
엑소 [EXO/카디] 파랑새의 낙원 00 류느 12.18 14:17
엑소 [EXO/찬세] 금그것같은 내새끼ㅡㅡ 10103 금쪽 12.18 12:55
엑소 [오백카/카세] 애증1 12.18 00:3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3 뻐블티 12.18 00:3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두시 12.17 23:28
엑소 [EXO/클민] 양면성 죽여주는 애인있다18 만두 12.17 22:29
엑소 [EXO/카디] 미친 개 0323 모울 12.17 22:08
엑소 [EXO/카디] 늑대소년 0532 마카 12.17 21:4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HeyJ 12.17 21:27
엑소 [EXO/됴총] 흰부기숙사에서 생긴 일 6 / 브금주의16 꽃동네 12.17 20:51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7 종이배 12.17 20:51
엑소 [EXO/카디] 상실감-prologue4 WHY 12.17 20:20
엑소 [EXO/됴총] 흰부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5 (오늘따라 더 재미없음주의)21 꽃동네 12.17 19:0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22 몽구아빠 12.17 18:5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연하남 12.17 17:4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레녹 12.17 17:43
엑소 [EXO/찬세] 금쪽같은 찬열이♡ㅅ▽ㅅ♡59 금쪽 12.17 17:03
엑소 [EXO/카세]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 0819 체다 12.17 14:4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2 플래져 12.17 02:52
엑소 [exo/클민] 나 우리회사 팀장이 좋아;;;;27 민서깅 12.17 00:46
엑소 루민 일상26 똘이 12.17 00:0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4 금쪽 12.16 23:4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9 몽구아빠 12.16 23:30
엑소 [EXO/찬백] 본격 낮져밤이 아고물80 Saturn 12.16 22:40
엑소 [EXO/카백] 흔한 남고 속 게이 후기222222222222222222 다른 후기랑은 다르다(고 우..23 뻐블티 12.1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