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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첫사랑_06 下

w.피자피자


이미 오래 전부터 눈치를 채고 있었던 탓일까 그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몇 년 째 나를 괴롭히던 그 알 수 없는 답답함이 감정을 인정하는 것 하나에 눈 녹 듯 사라져 더 이로운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그 어리석은 생각은 그리 오래 갈 수 없었다.







"야, 제노야. ㅇㅇ랑 태용이랑 사귄다는데, 들었어?"


"네."








모를 수가 없었다. 잘생기기로 소문이 자자한 한 학번 선배 탓에 둘의 이름은 내내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에. sns에 연애 중 표시가 뜬 날, 학교 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의 이름을 제 입에 올리기 바빴다. 교내식당을 가도, 학교 안 카페를 가도, 강의실을 가도. 뭐 그리 남의 연애에 관심이 많은지 그 큰 캠퍼스 내부가 둘의 이야기로 떠들썩해 내 표정은 알게 모르게 굳어져가고 있었지만 내게 신경 쓰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가끔 둘의 이름 사이에 내가 끼일 뿐.








"ㅇㅇㅇ? 걔 맨날 같이 다니던 남자 있지 않아? 이제노였나. "


"그니까. 난 둘이 사귀는 줄 알았는데, 그냥 친구였나 봐."


"에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냐? 걔 그 남자애 ㅇㅇㅇ 술 마시면 새벽에도 데리러 나오,"


"야,야. 그만."







대충 저런 식 이었다. 나와 그녀의 사이를 의심하다 당사자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을 꾹 닫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또한 그 사람들 덕에 우리는 그저 친구라는 단어 안에 갇혀 버리고 말았다. 어떤 특별한 존재가 아닌, 그냥 친구. 결국 그날 난, 애꿎은 술잔을 비워냈다.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소주가 유난히 달았던 날이었다.


















불행 중 다행이었던 것은 둘의 이름은 이틀 정도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다 금세 잠잠해졌다는 것이었다. 그 덕에 겨우 쓰린 속을 추스렸지만, 더 큰 복병이 남아있었다. 그 둘은 과 cc였고 나 또한 같은 과의 학생이었으며 그녀의 남자친구는 제대 후 복학한 상태라 모든 전공 수업이 겹치기 마련이었다. 한 일주일은 어찌 저찌 피해 다녔지만 그것 또한 한계가 있었다. 결국, 나는 그들의 연애 소식을 접한 지 2주 만에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오빠, 얘는 제노. 알죠?"


"알지, 이야기 많이 들었어. 나 없을 때 ㅇㅇ 좀 잘 부탁할게. 얘가 워낙 덤벙대서."


"아, 오빠. 제가 언제요!"


"아, 네. 잘 부탁드려요."









해맑게 웃으며 나를 소개하는 그녀와 달리 손을 내밀며 인사를 건네는 선배의 손아귀엔 꽤나 강한 힘이 실려 있었다. 남자의 직감이었을까. 여자친구가 제 옆에 있고, 여자친구의 오랜 친구라 하니 그저 예의 상 건넨 것 같은 손에 나 또한 은근한 힘을 실어 답했다. 작은 스파크가 일었다.








"우리 밥 먹으러 갈건 데, 같이 갈래?"






이 질문 또한 예의 상 내뱉은 것이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눈빛을 보일 리가 없으니. 눈치가 빠른 편인 나는 금세 잡아내곤 고개를 내저었다. 한 발자국 물러선 나름의 표현이었다.









"아니요. 딱히 생각 없어서. 맛있게 드세요."


"야, 그래도..너 아침도 안 먹고 다닌다고 이모가 걱정하시던데."


"됐어. 데이트 하는 데 어떻게 끼냐."


"좀 잘 챙겨먹고 다녀, 사람 걱정되게."









다정한 그녀의 말투 때문이었을까, 한 발자국 물러섰던 내 마음은 어느새 뜀박질을 준비 중이었다. 그녀의 옆에 누가 있는지도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뛰어 몸은 더 이상 대뇌의 지시를 받기를 거부하고 있었다. 본능이었다. 나는 손을 올려 입을 삐죽이고 있는 그녀의 머리에 얹어 살짝 헝클어놓았다.







"너나 잘 챙겨먹어. 언제까지 내가 챙겨줄 순 없잖아."







그 순간이었다. 선배가 그녀의 작은 손에 깍지를 껴 보란 듯이 잘게 흔들었다. 그녀 덕에 아주 살짝 호선을 그리던 입가는 그 행동에 급히 제자리를 찾았다. 그러자 선배의 입 꼬리가 미세하게 올라갔다.







"ㅇㅇ야, 가자. 배고프겠다."


"어? 어, 네. 야, 이따가 봐!"









손을 꼭 마주잡은 채 내겐 보여주지 않던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캠퍼스를 벗어나는 그녀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지금까지도 잘 숨겨왔으니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버린 상태였다. 당장이라도 주저앉아 울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아직 그들의 모습이 그리 멀어지지 않았기에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지켜보며 손을 흔들 뿐, 감정의 깊이가 파여 가는 것은 나중에야 알아차릴 수 있었다.





















***





















그녀는 자연스레 나보다 제 애인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붙어 다녔던 터라 무슨 일이 있냐는 질문도 몇 번 받았고 난 그 때마다 너스레를 떨며 부정했다. 커플 사이에 어떻게 끼냐며 별 일 없다고 웃어보였지만 그 웃음이 진실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게 겨우 수면 위로 올린 감정을 꽁꽁 묻어가기도 세 달쯤 되었을까, 어느덧 뜨거운 여름이 지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는 가을로 접어들었을 때였다. 개강 총회라며 억지로 나간 술자리에 대충 홀짝이고 있자, 예상외의 인물이 내 맞은 편 의자를 차지했다. 그녀의 애인이자, 나의 선배인 그 남자였다. 입가에 대고 있던 소주잔을 내리곤 고개를 살짝 꾸벅이자 선배의 고개 또한 나와 같은 행동을 취했다.








"한 잔 할래?"


"네. 주세요, 따라 드릴게요."


“아냐, 괜찮아. ㅇㅇ 데려다 줘야 돼서 많이 마시면 안 될 것 같네.”


"아, 네."








나는 내 눈썹이 일렁였다는 것도 모른 채 소주잔을 내보였다. 쪼르륵 소리를 내며 잔을 꽉 채우자 뒤를 돌아 재빨리 목구멍으로 털어 버리곤 다시 선배를 마주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한데, 계속해서 망설이고 있는 듯한 눈빛이었다. 예전만큼의 스파크는 일지 않았지만 미묘한 전류는 여전히 선배와 나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선배가 제 잔에 소주를 가득 채운 뒤, 한 모금을 마시자 그제야 입이 열렸다.










"제노야."


"네."









"ㅇㅇㅇ 좋아해?"












그녀가 선배에게 고백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그날 밤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가 머리를 쳤다. 예상 밖의 허점을 찌르는 질문에 나는 그저 내 앞에 놓인 소주잔만을 만지작거릴 뿐이었다. 선배 또한 내 침묵에 토를 달지 않으며 잠자코 대답을 기다렸다. 한참의 침묵이 테이블을 가득 메꿨다. 어떻게 눈치 챈 것일까. 아니, 그것보다 그녀도 눈치 챘을까. 불안에 떠는 선배에겐 죄송스럽지만 내 걱정의 1순위는 그녀였다. 계속해서 침묵이 이어지자 선배의 큰 눈동자는 점점 불안을 티내고 있었다. 선배의 목소리가 한 번 더 들려왔다.








"ㅇㅇ 좋아하냐고 물었어."


"네."


"..."


"좋아해요, ㅇㅇㅇ."







선배의 얼굴이 눈에 뜨이게 일그러지다 겨우 제자리를 찾곤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좋아하지 말란 말은 안 할게. 그게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꽤 오래 좋아한 것 같으니까."


"..."


"거리만 둬 줘라. 나도 사람인데, 불안하거든."


"그럼요."


"부탁할게."









사시나무마냥 떨리는 선배의 목소리와 달리 내 목소리는 높낮이도, 어떠한 감정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깊이 고여 썩어버린 감정의 골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나였기에.



















나는 거리를 둬 달라는 선배의 부탁을 곧이곧대로 따랐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하던 연락도 다 끊어냈으며 시간표가 겹치는 날마다 사람들에 치여 같이 등교하던 지하철에도 홀로 몸을 실었다. 그녀는 바뀌어버린 내 태도를 아는지 모르는 건지, 별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렇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녀와 차츰 멀어져 갈 때 쯤. 집으로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입영 통지서. 이미 신검은 받아 놓은 상태라 바로 훈련소로 향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동기들은 아직 청춘을 더 즐기다 가겠다며 연기 신청서를 작성했지만 나는 곧바로 그 편지에 응했다. 몸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그녀를 향한 감정이 조금은 식지 않을까, 싶어 성급히 내린 결정이었다. 그녀에겐 한 마디 귀띔 없이 휴학계를 내고, 훈련소로 향했다. 유난히 쓸쓸했던 입대 날이었다.























군 생활 약 2년가량, 휴가를 나가도 그녀와의 만남은 절대 없었다. 가끔 만나는 동기들 말에 의하면 그녀는 뒤늦게 내 입대 소식을 듣곤 꽤 충격 받은 표정을 한 채 무기력하게 지냈다고 했다. 또한, 집에도 몇 번 찾아온 것인지 부모님께서도 ㅇㅇ에게 연락 좀 해보라는 잔소리를 들었지만 내 의지는 확고했다. 선배에 대한 마지막 예의이자, 삐뚤어진 울타리를 고치려는 최후의 수단이었기에. 그녀 없는 2년은 생각보다 덤덤했다.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내무반에 누워 눈을 감으면 가끔 생각나는 정도. 딱 그 정도에서 그쳤다. 제대 하루 전날 밤까지는.













***













유독 눈이 일찍 떠진 그 날은 전역 당일이었다. 칙칙한 내무반 사이로 스며들어온 햇빛이 그날따라 유독 맑았다. 마치 ㅇㅇㅇ, 그녀의 웃음처럼 해사했다. 2년 동안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고작 햇빛 하나에도 그녀가 떠오르는 제 모습이 한심하기도 안쓰럽기도 해 그저 의미 없는 웃음을 내보였다.

저를 잘 따르던 후임들의 배웅도 짧게 끝내곤 2년 간 머물렀던 부대를 뒤로 했다. 부대 입구를 지키고 있는 후임들에게도 간단한 거수경례로 마지막을 알렸고 그들 또한 묵묵히 제 인사를 받았다.






“아, 이 병장님. 여자친구 있으셨습니까?”


“여자친구? 없는데?”


“아침부터 저기 어떤 여자 분 서 계시던데, 오늘 전역하시는 분 이 병장님 밖에 안 계셔서요.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일 때문에 외국에 나가계셨던 부모님, 미루고 미루다 이제 막 입대한 대학 동기들. 내 제대를 반기며 부대 앞까지 찾아 올 사람은 없었다. 후임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구를 서서히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 앞엔 후임의 말처럼 한 여자가 하얀 치마를 입은 채 커다란 벚꽃나무 아래에 쪼그려 앉아있었다. 나뭇가지로 흙바닥에 알 수 없는 선들을 찍찍 그리고 있는 모양새가 ‘나 지루해요’를 맘껏 티내고 있었다. 가까이 갈수록 그녀와 너무나도 닮은 실루엣에 애꿎은 눈을 비벼보았지만 그 환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더욱 선명해지고 심장은 미칠 듯이 뛰는 것이 환상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연락 한 통 없이 군대로 사라져버리고, 2년 동안 그 어떤 소식도 전해주지 않는 나를 넌 아무렇지 않게 마중 나온 것이었다.






“어, 이제노.”


“...”


“전역 축하해-”









그녀가 제 치마를 툭툭 털고 일어나 옆에 놓여있던 꽃다발을 건넸다. 제대 날은 어떻게 안 것인지, 내가 어느 부대에 있는지는 또 어떻게 알았는지, 여기까진 어떻게 온 것인지.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였지만 그럴 용기조차 없었다. 애초에 그녀를 피해 도망쳐 온 것인데 무슨 자격으로 다 묻겠는가. 난 멍하니 그녀를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노?”


“...”


“야! 나 팔 아파! 빨리 받아.”


“어? 아, 어, 어.”








어버버거리며 꽃을 받아드는 내 모습이 우스꽝스러웠는지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바람에 흩날린 벚꽃 잎들이 그녀의 머리 위에 살포시 얹어지며 미소는 더욱 만개했다. 예뻤다. 정말 그 단어 외엔 그녀를 설명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는 단 몇 분 만에 2년간의 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좋아하지 않겠다며 수없이 다짐했지만 봄 같은 미소 앞에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으며 무장해제 되어버리고 말았다. 정말이지 ㅇㅇㅇ, 너는 봄 그 자체였다. 따스하고, 사랑스럽고, 그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봄. 나는 네 머리 위에 앉은 꽃잎을 떼어주며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삼켰다. 좋아해. 두 번째 고백이었다.















마지막 첫사랑_06 下














우리의 사이가 멀어진 주된 이유인 그녀의 남자친구는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이별을 고했고 그녀 또한 무던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 허전해진 그녀의 옆자리는 자연스레 내가 채우게 되었다. 애인 관계는 아니었지만 난 그저 네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 만큼 그녀에게 깊게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던 나였다.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이제노 하면 ㅇㅇㅇ, ㅇㅇㅇ하면 이제노. 이 공식이 어울릴 만한 사이로 되돌아갔고 졸업과 동시에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도 무사히 패스했다. 사시 공부가 쉬웠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중간 중간, 그녀를 마주해 한탄을 들어주는 것이 내겐 큰 힘이 되었다. 지치지도 않는지 쫑알쫑알 이야기하는 모양새가 병아리 마냥 귀여워 웃음을 참아내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녀는 내게 있어 웃음을 전해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참, 좋은.
















얼마 뒤, 들뜬 마음으로 입소한 연수원은 끝인 줄 알았던 경쟁의 연장선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머리 좋다는 사람들을 모아 놓기도 했고, 여기서의 성적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니 당연한 것이라곤 예상했지만 상황은 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유치한 방법으로 서로의 공부를 방해하고, 까 내리고, 험담하고, 줄을 타고. 유치원생도 안할 짓을 사법 고시를 통과했다는 사람들이 실행하고 있었다. 나나 그녀나 그런 싸움엔 영 관심이 없었고 이에 점점 지쳐갈 찰나, 저녁을 먹은 후 연수원 내 산책로를 나란히 걷던 그녀가 무심코 한 마디를 내뱉었다.







“으, 난 진짜 판검사랑은 연애든 친구든 뭐든 못 하겠어. 다들 지금 판검사 하려고 저러는 거잖아. 저런 방법으로 될 바엔 그냥 변호사를 하고 말지.”








그녀가 유치한 기 싸움에 지쳐 뱉은 한 마디는 갈림길에 서있던 나를 한 쪽으로 이끌었다.



















연수원 졸업 성적은 차석이었지만, 내가 선택한 곳은 법원이 아닌 로펌이었다. 부모님, 친구들, 심지어 그녀마저도 내 파격적인 행보에 미쳤냐며 말렸지만 내 선택은 확고했다. 진심이 담겼는지 안 담겼는지도 모를 그녀의 한 마디에, 내 모든 걸 걸었던 판사 자리도 마다한 것이었다. 그러나 후회는 없었다. 멍청하게도 나는 그저 네가 좋았다, 그 뿐이었다. 그 어떤 것도 너를 이길 수 없을 만큼 네가 좋았다.















대학 진학, 로펌 입사.

내 인생의 모든 갈림길엔 네가 있었고, 그 끝 또한 네가 있었다. 그러나 정작 너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신기루였으며 나는 그 신기루에 홀려 헤어 나오지 못하는 어리석은 존재였다. 아니, 헤어 나오려 하지 않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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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야 생일 축하해♥ 다음편부턴 다시 스토리가 진행 될 겁니당! 그나저나 제노같은 남자 어디 없나여...저런 해바라기가 어디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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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노리...제노야ㅜㅜㅜㅜㅡㅜㅜ 와 작가님 이거 혹시 완결나면 텍파오실생각있으신가여ㅜㅜㅜㅜㅡ하 사랑해여ㅜㅜ
7년 전
독자2
헉허거ㅓ거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노야ㅠㅠㅠㅠㅠ 쩔어줘 그냥 이제노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해바라기같이 여주만 바라볼수있을까..하,,, 이제노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좋다 으허허엉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제노생일인 오늘 마첫을 보니 뭔가 제노와 독자들과 작가님이 끈끈하게 맺어진 필연인거 같아요...! 작가님들은 너무 포근해요 은은하고.. 매년 이맘때 또 찾아보고싶은 글입니다. 따스한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을때마다 제노의 예쁜 눈웃음이 떠올라요 정말 제가 사랑하는 마지막첫사랑 ! 너무 사랑합니다ㅠㅅㅠ 작가님 수고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212.247
젠5입니다 이제노 이런ㅠㅠㅜㅜㅠㅠㅠㅠ 해바라기같은 남자야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 작가님 말대로 제노같은 남자 어디 없을까요..... 여주 태용이랑 사귈 때 혼자 속앓이한거 넘 맴찢이고 여주만 보는 제노.. 애틋하기도 하구... 작가님 글은 항상 제 마음을 뒤집어놓으십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
507이에요!
제노 ㅠㅠㅠ상상이상으로 여주 많이 좋아했구나 ㅠㅠ진짜 해바라기..
여주랑 태용이랑 사귈때 너무 맴찢이에여 ㅠㅠㅠ

7년 전
독자5
봉봉입니다 ㅠㅠ 아니 세상에 말 그대로 소설 속에나 있는 남자네요,,, 좋어하는 여자를 위에 그정도까지 할 정도면 얼마나 ㅠㅠ 끝은 결국 제노가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면 너무 좋고요 악 말도 제대로 안 나오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진짜ㅠㅠㅠㅠㅠㅠ으어엉ㅎ제노같은 남자는 이세상어디에도 없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여자때문에 차석이 변호사 선택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
7년 전
독자7
어흑 진짜 제노대박 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넘넘 ,,, 제노날에 제노빠심이 넘치다못해 흘러어 ,,,,, 징짜 대박이구 ㅠㅜ 로펌입사라니요 ㅠㅠ 이렇게 여자를 생각하구 ㅠㅠㅠㅠ 제노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작가님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 [214]로 신청하고 가요 !
7년 전
독자8
묘묘네오입니당~!
제노 생일에 해바라기제노라뇨ㅠㅠ 너무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9
페페 입니다ㅠㅠ 제노같이 한결같은 남자가 또 있을까요ㅜㅜㅜ다음편도 기다릴께요퓨ㅠ
7년 전
독자10
아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작가님글을 왜케잘쓰세요옹......ㅠㅠㅠㅠㅠ제노때무네 가슴아파여
7년 전
독자11
우왕입니다
제노야ㅠㅠ 제노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여주가 너무 부럽네요 태용이 나올 때 찌통이었지만 나중에 제노가 행복해질걸 생각하니 좋습니당
담편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12
망고망고입니다ㅠㅠㅠㅠ 세상에 제노같은사람잏좋아해준다면 전 절을하고 만세삼창을 외칠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제노 너무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진짜..진정한 해바라기 제노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항상 글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둘이 알콩달콩하길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제가 암호닉을 신청했었는지 생각이 잘 안 나서 [심시티]로 신청할게요! 저런 해바라기 남자가 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하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사람 인생이 저렇게 바뀔 수가 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노 생일에 보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빨리 둘이 사귀면 좋겠어요ㅠㅠㅠ제노 언제까지 짠내....파이팅 항상 잘 보고 있어요!
7년 전
독자15
제노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순정남 ㅠㅠㅠㅠㅠ해바라기야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주위에 저런 남자있었음......하...제발......자까님 표현이 넘나리 예뻐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한마디가 저렇게설레다니 흑흑
7년 전
독자16
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이제노ㅠㅠㅠㅠㅠ이 해바라기같른남자야ㅜㅜㅠㅠㅠㅠㅠ어흐흑...어우오어오ㅠㅠㅠㅜ 여주야 눈치를 키워라ㅜㅠㅜ어우오어ㅓ유야두어ㅠㅠ바흐흑...
7년 전
독자17
다콩
와 작가님.....진짜 제노 너무 로맨티스트 아닌가요..? 어떻게 저렇게 순애보를 보일 수 있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여주랑 제노가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네요.....ㅜㅠ

7년 전
독자18
열렬 입니다!!!!! 세상에나!!!!!!!!!!! 아니 막 제노 순애보 넘 맘 아픈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케이케 간질간질하다 싶으면서도 태용이가 뙇! 하고선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군대 전역 날 여주가 기다려준 건 여주가 알게 모르게 마음 쓰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차석이란 자리에서 판검사 마다하고 여주 말 하나에 고민하지도 않은 채 바로 로펌까지... 완죠니 벤츠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어서 사랑만 이루어진다면.....! 두근두근 ㅎㅅㅎ)9♥♥♥♥♥ 오늘도 진짜 넘넘 감사하고 사랑해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ㅠㅠㅠ작가님 최고야짜릿해자몽이에여ㅠㅠㅠㅠㅠ제노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마음을 완전히 부셔놓으셨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넘나 설레버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작가님!! 헬로입니다!!
언제나 제노는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ㄹㅇ 순정남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매회마다 반합니다❤️❤️❤️ 특히 차석이었는데도 로펌간거 진짜 발려요ㅠㅠㅠㅠ 꺅

7년 전
독자21
ㅇ어휴 김피디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이걸 얼마나 기다렸나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여주와태용이를위해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만있다 여주를 잊기위해 입대한제노ㅠㅠㅠㅠㅜ제노는 정말 여주를 좋아한것같네요!
7년 전
비회원244.176
작가님 날애날이에요!!!! 와 세상에 ㅠ ㅠㅠ ㅠ ㅠ ㅠ 제노 속으로 많이 앓았겠네요 짝사랑 상대가 Cc... 그냥 군대 간 제노 마음도 이해가고 약간.. ㅠㅠㅠㅠㅠㅠ하여튼 오늘도 자까밈의 글은...(눈물) 조아요
7년 전
독자23
어유 이제노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스윗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디 이제노같은 남자 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젤리입니다ㅠㅠㅠㅠ제노리같은 순정파 현실에서 있을 수 없어요ㅠㅠㅠ진짜 제노한테 치여갑니다퓨
7년 전
독자25
헐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오랜만인거 같은데 아닌가ㅠㅠㅠㅠㅠㅠ 제노 생일날에 이렇게 딱 얼려주시다니!!! 이제노 이런 해바라기 같은 남자ㅠㅠㅠㅠㅠ 내 맘이 또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39.101
으어ㅜㅜㅜ 작가님ㅠㅠ 완결나면 텍파로만드실생각없으신가요ㅠㅠㅠㅠ 이거소장하고 오래오래보고싶운데ㅠㅠ
7년 전
독자26
정말.. 엌덬카죠... ㅠㅠㅜㅠㅠ ㅠㅜ ㅜㅠ 맘이 아파 죽겠네 제노야ㅠㅜㅜㅠㅠㅠ 이렇게 좋은 남자가 바로 옆에 있는ㄷㅔㅠ ㅠ ㅠ ㅠㅠ
7년 전
독자27
크림치즈빵이에요ㅠㅠㅠ아 제노 진짜 너무 설레네요ㅜㅠㅠㅠ흐어어엉ㅠㅠㅠㅠ제노 여주 좋아하는 마음 너무 예쁘고ㅠㅠㅠㅠ하ㅠㅠㅠㅠ인준이 글도 읽으러 가야게써요ㅠㅠㅠㅠ작가님 최고세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와 제노 왜케 로맨틱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완전 순정 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 저런 남자 있나여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작가님 새싹잉에ㅛ...하... 이번 편은 그냥 제노시점 얘기였는데도 왜이렇게 따뜻하고 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나오면 그냥 광광 울면서 볼 거 같아요... 사랑ㅎ요 작가님 바쁘신데도 이렇게 레전드를 또 ㅂ뽑아주신다.. 캬...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1
헐 제노 겁내 설레요 ㅠㅠㅠㅠ 진짜 현실에 제노 같은 남자 한 명이라도 있으면,,,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
7년 전
독자32
아 진짜 설레요 ㅠㅠㅠ 제노 시점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33
아 이제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해바라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여주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네요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 멋진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111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네요... 제 시험기간을 바쳤습니다 ㅜㅜ
7년 전
독자36
분위기도 좋고 진짜 재밌어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7
미루고 미루다 시험 끝나고 이제 다 정주행했네요ㅠㅠㅜㅠ진짜 제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요즘 제노한테 푹 빠져서 제노 글이 너무 보고싶었ㄹ는데 감사합니당ㅠㅠㅜㅠ❤❤ 암호닉 혹시 아직도 받고계신다면 [태요미]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8
제노야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요ㅜㅜ 넘 재밌어요!!
7년 전
독자39
앚 ㅔ노야ㅜㅠㅠㅠㅜㅠ 진짜ㅜ대바구 대바규... 제노 병장님인것도 은근 발리네여 마마 의상 생각나고 좋네여..^^ 내일 시험볼때 이제노 병장님만 생각날것가타야 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88.111
아 진짜 대박ㅠㅠㅠㅠㅠ 이제노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8.111
아 진짜 대박ㅠㅠㅠㅠㅠ 이제노ㅠㅠㅠㅠㅠㅠㅠ 제노에게 주제와 주체는 전부 여쥬..ㅠㅠ 이런 남자 어디 있는 거죠 작가님ㅠㅠㅜ
7년 전
독자40
작가님 전 왜 지금에서야 이 명작을 정주행 한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악 제노 너무 설레요ㅠㅠㅠㅠ제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쥬랑 제노랑 하루빨리 서로 마음 확인했음 좋겠어요ㅠㅠ도키도키 ㅎㅎㅎㅎㅎ 신알신 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헤헤❤❤❤
7년 전
독자41
뿜뿜이입니다잉 저렇게 한결같이 좋아하기도 힘든건데ㅠㅠㅠㅠ제노는 정말 멋지고 퍼펙트한 남자야...
7년 전
독자42
오마이갓 오랜만에 다시 보러왔는데 또 봐도 설레네요ㅠㅠㅠ제노리ㅠㅠㅠㅠ이제노 같은 남자 찾아요....작가님 너무 글잘쓰시는거아닙니까???!!!진짜 짱이에요 사랑해요ㅜㅜ
6년 전
독자43
제노 완전 순정파네요 더 좋게 ㅜㅜ 근데 진짜 맘 아파요... 여주를 위해 정말 다 하는걸 보고.... 얼른 둘이 이어지길 ㅜㅜ!
6년 전
독자44
여주야 제노같은 사람 없어,,,, 제발 잡아주라,,, 근데 너 태용이랑도 연애하구,,, 부럽다ㅜ 법학과 이태용이라니 세상에ㅜㅜㅠ 아무튼 빨리 제노랑 연애를 하렴,,, 진짜 이제노 캐릭터 너무 발리는거 아닙니까 작가님 ㅜㅜ 이 글의 남주는 아묻따 이제노야!탕탕탕 이거 아닙니까,,, 너무 좋아요ㅜㅜㅜ
6년 전
비회원138.227
안녕하세요 작가님, 마지막 첫사랑을 3번 쯤 읽고나서야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읽는 그 순간 누군가가 심장을 쥐어 짜는 것 처럼 가슴이 저릿한 글이 있어요. 인물들의 감정이 피부에 와닿고,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는 그런 글이 있어요. 제게 마지막 첫사랑은 바로 그런 글이에요. 읽으면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벅참이 끓어요. 작가님은 글로 사람을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이세요. 전 작가님에게, 마지막 첫사랑에게 정말 단단히 홀렸답니다.
5년 전
비회원 댓글
제게 이런 벅참을 안겨주신 작가님에게, 여주를 사랑하는 만큼의 배로 사랑하는 제노에게 감사를 전해요. 언제 오시던 기다리겠습니다. 최고에요 정말!
5년 전
독자45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어랜만에 정주행 했습닏다.. 정말 언제 읽어도 최고의 글.. 최고의 선배님.. 너모 보고시퍼요.. 어디 계신가요.... 행복하신거 맞져........ 건강하신거 맞죠!!!!!!!!! ㅠㅠ네 그럼 기다리겟습니다... 이게 벌써 이년전 글이라니ㅜ 시간이 넘 ㅂㅂㅏ르네여 ㅜㅜ ㅜㅜ ㅜㅜㅜ ㅜㅜㅜ ㅜㅜ
4년 전
독자46
지져스 작가님 계신가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변호사 무슨일 ... 이년전 삼년전 글을 이제 읽구 벽 치고 있네요 돌아오실 날만 기다리구 있겠습니당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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