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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25 - 26
태일/재현/민형








“여주야!!!!!”



저 멀리서 나를 부르며 와다다 달려오는 사람은 이성경. 당황한 내가 주춤하는 사이 코 앞까지 뛰어오더니 몸을 던지듯 안긴다. 어우 야. 나는 그 힘에 밀려 휘청거렸다. 그에 무섭게 성경이는 내 어깨를 붙들며 큰 키로 나를 내려다봤다. 입술을 퉁 내민 모습이 대형견 같았다. 월요일이라고 격하게 인사하는 건 아닐 거고, 필시 남주혁 때문일 거다. 그 생각을 하던 참에 성경이가 남주혁의 이름을 꺼내며 말 문을 열었다. 아 남주혁 진짜! 내가 반 죽여놨어! 미안해 여주야 진짜.... 주말동안 메세지로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더니 아직도 이러네. 난 정말 괜찮은데 계속 사과를 하니 난감한 건 나였다.



“아 진짜 너한테 미안해서 내가..”

“진짜 괜찮아 진짜. 너도 몰랐잖아~ 그리고 나 좋았어, 오랜만에 주혁이 만나서.”



내가 열심히 민형이의 수학 문제를 풀 동안 남주혁이 먼저 성경이에게 연락을 했던 건지 토요일 저녁에 그렇게 카톡이 왔더랬다. 쉴 틈 없이 울리는 알람 소리에 뭔가 하고 봤더니 알림창은 온통 울음바다였다. 여주야ㅠㅠㅠㅠ나 얘기 들었어ㅠㅠㅠ 너네 원래 알던 사이였다며ㅠㅠ 난 그것도 모르구ㅠㅠㅠ남주혁 미친놈ㅠㅠㅠㅠ 자기도 만나고 난 후에야 동창인 걸 알았다고 하면 될텐데 거짓말은 죽어도 못하겠는지 있는 그대로만 술술 말했나보다. 때문에 나는 남주혁이 괘씸해 연락을 끊어야겠다고 펄쩍 뛰는 성경이를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뺐었다. 물론 지금도. 어깨를 붙잡고 있는 건 어느새 나였다.



“남주혁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



걔 너 좋아해…(먼산) 뒷말은 쓰게 삼켰다. 성경이한테 잔뜩 구박 받았을 (다시 말하지만 나였어도 죽빵) 남주혁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했다. 왠지 등짝으로는 안 끝났을 것 같은데. 이따가 연락이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성경이는 왜 걔를 감싸주냐며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나를 바라봤다. 



“야, 성경아.”

“어?”

“주혁이 진짜 괜찮은 애야.”

“뭐라고?”

“걔가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 많았어. 잘생기고 매너 좋아서.”



툭툭. 나는 어깨에 얹힌 손을 몇 번 두들기곤 그 얼굴을 향해 씩 웃어보였다. 성경이의 얼굴이 더욱 의문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곧 저를 부르는 선배의 목소리에 내게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돌렸다. 가요! 큰 소리로 대답하더니 가봐야겠다며 미간을 좁혔다. 아무튼 여주야, 너가 괜찮다니까 다행이긴 하다.. 가볼게. 이따 수업 때 봐. 긴 머리를 날리며 선배를 쫓아가는 모습을 보다 나도 등을 돌렸다. 그 순간 저 멀리서 걸어오는 정재현이 눈에 들어왔다. 그에 헉 소리를 내며 허겁지겁 걸음을 옮겨 음료수 자판기 옆으로 몸을 숨겼다. 눈만 빼꼼 내밀어 정재현의 동선을 확인했는데, 다행이도 내 쪽은 아니였다. 나를 못 본 건지 빠르게 반댓편으로 사라지는 녀석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판기에 머리를 기댔다.



“죽겠네…”



물 건너 간 소개팅에 마지막 발버둥을 쳐본다. 나는 지금 정재현을 피하는 중이다.






피치 크러쉬 !
25 - 26





[나 당분간 동기들이랑 점심 먹어야 할 것 같아]



처음은 그렇게 시작했다.



-김여주, 너 어디야?

“아.. 나 학굔데. 왜?”

-뭐야. 오늘 같이 가는 날이잖아. 왜 먼저 갔어?



최대한 정재현을 만나지 않는 쪽으로 행동했다.



“김여주. 집에 가자.”

“아, 먼저 가. 나 약속 있어.”



정재현한텐 당황스러울 거라는 걸 알면서도 이기적으로, 그랬다. 평소 정재현과 하던 모든 걸 하나둘씩 끊어가며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시간을 흘려보냈다. 이렇게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정말 걷잡을 수 없이 커질까봐. 내 선에서는 최선이였다. 아주 가끔씩 정재현을 마주할 때면 녀석은 간혹 말없이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곤 했다. 나는 이제 그 시선조차 버거운 상태였다. 그 정도로 아주아주.. 심각했다.

요즘 제일 당황스러울 때는 무방비 상태로 걸어가다 정재현과 마주칠 때다. 눈이 정통으로 맞아버려서 숨을 수도 없는데 정재현이 내게 말을 걸려는 자세로 걸어올 때. 지금이 바로 그 때였다. 제 동기와 나란히 걸어오다 나를 보자마자 순간 멈칫 하더니 그대로 내 쪽을 향해 걸어온다. 아침부터 정재현에게서 온 전화를 다 씹었는데, 아마 그거에 대해서 불만을 드러낼 거라는 직감이 빡! 왔다. 나는 애써 눈을 굴리다 때마침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태용 선배를 발견했다. 



“김여,”

“태용 선배!!!!!”



정재현이 내 이름을 채 다 부르기도 전에 나는 태용 선배를 향해 달렸다. 정재현을 스쳐 지나갈 때 녀석이 나를 따라 고개를 돌리는게 시야 끝에 걸렸지만 못 본 척 지나쳤다. 아 어디 있었어요! 한참 찾았네! 일부러 크게 뻘소리를 내뱉자 선배가 눈을 크게 뜨며 미간을 좁힌다. 나는 그 앞에 멈춰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하하~! 선배 저희 도서관 가기로 했잖아요. 지금 가요 지금.”

“내가? 내가 언제.”

“아 또 기억 안 나는 척!! 빨리 가요.”



태용 선배는 정말 황당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더니 곧 고개를 돌려 내 등 뒤쪽을 짧게 응시했다. 정재현이 아직 그 자리에 있나보다. 혹여나 녀석이 잡으러 올까봐 억지로 선배를 잡아 끌었다. 다시 내게 시선을 옮긴 선배는 쯧, 하고 혀를 한 번 찬 후 내가 이끄는대로 터덜터덜 따라왔다. 나는 건물 밖으로 나가면서 입술을 꾹 깨물었다. 선배 미안해요. 진짜 죄송해요. 머지않아 손을 빌며 뱉을 말들이었다. 



“너 왜그래?”



밖으로 나온 후 얼마 안 가 선배는 나를 멈춰세웠다. 그에 나는 고개를 푹 숙이다 곧 다시 들어보이며 선배의 팔을 꾹 잡고있던 두 손을 기도하듯 모았다. 손 끝을 턱에 가져간 나는 예상했던 것처럼 폭풍 사죄를 드렸다. 선배 진짜 죄송해요. 진짜! 한 번만요. 모른 척 해주세요. 



“정재현.”

“..”

“걔랑 무슨 일 있어?”



히지만 선배는 매정했다. 그 짧은 시간에 다 꿰뚫은 걸 보니 역시는 역시였다. 나는 턱에 걸쳤던 손을 힘 없이 툭 떨어뜨렸다. 그와 함께 시선도 툭.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서 나오는 행동이었다. 선배가 알 정도면 정재현은 당연히 알고 있겠지. 내가 평소와 다른 거. 모르는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였다. 한숨을 무겁게 내쉬었다. 선배는 내 대답을 기다리는 건지 별다른 말을 잇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떨군 채 힘 없이 입을 열었다.



“선배.”

“왜.”



무심한듯 다정한 목소리가 머리 위로 떨어졌다.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저 혼자 있어요. 무슨 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그러곤 입술을 깨물듯 꾹 다물었다. 코 끝이 시큰거렸지만 끝끝내 울지는 않았다. 내 말을 어떻게 이해했는진 모르겠지만, 선배는 제 손으로 내 머리를 짧게 헝클였다. 가자, 도서관. 고개를 들었다. 먼저 등을 돌려 걸어가는 선배를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얼른 발을 내딛었다.






피치 크러쉬 !
25-26





오늘이 금요일이라 다행이다. 나는 하교를 위해 버스에 올라타는 그 순간부터 생각했다. 버스에서 내린 내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닌 치타폰이였다. 그동안 혼자 간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무슨 깡인지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 지금 가면 손님은 나뿐일 거다. 딱 좋았다. 생각 정리를 위해선 조용한게 최고였다. 치타폰 앞에 다달아 망설임 없이 문을 열자 칵테일 잔을 닦던 텐 오빠가 고개를 들었다. 어서 오세.., 습관적으로 튀어나온 말이 끝을 맺지 못하고 멈췄다. 대신 여주? 하고 나를 부르며 배시시 웃는 오빠가 보였다. 



“안녕하세요 오빠~”

“이 시간부터 마시러 온 거야? 다른 애들은?”

“아, 오늘은 혼자에요.”



나는 그 말을 증명하듯 2인용 테이블에 앉은 후 가방을 맞은 편 의자에 걸쳤다. 오빠의 눈썹이 곡선을 그렸지만 왜? 라는 물음은 들려오지 않았다. 나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주문 했다. 속상할 때 오면 자주 마시는 도수 높은 칵테일이였다. 안주는 필요 없냐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여주, 취하면 어떻게 집에 가려구~ 오빠의 밉지 않은 잔소리가 귓가를 찔렀다. 그에 나는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었다. 몰라요. 여기서 자야지 뭐. 그러자 오빠도 웃는다.

주문한 칵테일을 기다리는 동안 핸드폰을 뒤적거렸다. 정수정에게 답장을 하기 위해 들어간 카톡창에는 몇 시간 째 읽지 않은 정재현의 메세지가 화면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김여주. 내 이름이 내용이었다. 그 석자를 조용히 응시하다 이내 고개를 저으며 정수정이 보낸 메세리를 꾹 눌렀다. 주말에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를 가보자는 메세지였다. 나는 대충 알았다고 답한 후 다시 홀드키를 눌러 화면을 잠갔다. 그때 마침 텐 오빠가 칵테일을 테이블에 내려놨다. 파란색 그라데이션은 볼 때마다 예뻤다. 얘가 달게 생겼는데 은근 독하단 말이지. 



“오빠 고마워요.”

“맛있게 마셔 여주.”



나는 대답 대신 입꼬리를 올려보이곤 칵테일을 한 모금 마셨다. 달콤씁쓸한 맛이 혀에 맴돌다 기도를 타고 내려갔다. 목울대에 열이 올랐다. 자연스레 턱을 괴며 생각에 잠겼다. 낮에 봤던 정재현이 생각났다. 나를 보자마자 지체없이 내게로 걸음을 내딛던 모습이 계속 맴돌았다. 또 한 모금 술을 들이켰다. 자초한 건 나인데 지금 이 상황이 전혀 편하지 않았다. 차라리 정재현도 나를 무시하면 좋을텐데. 나도 모르게 깊은 숨이 터졌다. 

정수정과 김동영은 꾸준히 내게 눈치를 줬다. 정재현 진짜 괜찮은 놈이라니까? 난 완전 찬성. 고백해! 그 말을 전화로도 하고 문자로도 하고 만나서도 했다. 무조건 끝은 고백이였다. 그때마다 나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누르며 단답형으로 대화를 끝냈다.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이미 열 번은 했겠다. 실상은 도망에 도망인데. 또 한 모금.

그때 정재현이 영화를 보러 가자 했을 때 귀찮은데 무슨 영화냐고 거절을 해야 했던 걸까. 그럼 그 양아치들을 다시 만날 일도 없었을텐데. 그렇게 되면 정재현이 날 구해주는 일도, 내가 그런 정재현에게 설렘을 느낄 일도 없었을 거잖아. 나 할 말 있어, 하고 좋아한다 말하면 정재현이 무슨 반응을 보일지 눈에 훤하다. 자기한테 나는 친구라고 거절하면서도 나보다 더 미안해 할 놈이다. 나는 괜찮다고 하겠지만 전처럼 녀석을 대하지 못할 거고, 정재현은 그런 내 눈치를 보며 힘들어 할 거다.

그렇다고 안 보면 그만이지, 할 수 있는 사이도 아니였다. 엄마 아빠만 생각해도 그렇잖아.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지금도 정재현네 부모님이랑 여행 중이신데. 정재현네와 놀러 가고 밥 먹는게 일상이라 불편해지면 답이 없다. 아, 고백은 진짜 아니야. 그건 진짜 할 수가 없어. 설령 정재현과 연애를 한다고 해도 우리가 평생 간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헤어지면…. 똑같지 뭐. 첫 연애도 그랬다. 평생 지속될 거라 생각했던 관계였지만, 아니였다. 나는 남은 칵테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속이 타서 마신 건데 도수가 높아 더 타는 기분이다. 취기가 오르는지 얼굴에도 열이 올랐다. 머릿속이 복잡했다. 

우리는 정말 오랜 친구 사이다. 걸음마도 같이 떼고 첫 말문도 아마 같이 터뜨렸을 거다. 집에 가면 정재현과 같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산처럼 쌓여있다. 벌써 20년이 넘어버린 내 인생은 아주 예전부터 그렇게, 정재현과 함께 흘러갔다. 때문에 내 감정 조각에, 말 한 마디에, 정재현을 잃는 건 싫었다. 나 혼자 정리하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가니 내가 정리하는게 맞다. 그런 거다. 그런 거야.

아아, 내가 이런 이유 때문에 혼자 술을 마시는 날이 오네. 헛웃음이 나와 어깨가 들썩였다. 손에 쥔 칵테일 잔을 천천히 흔들었다. 얼마 남지 않은 푸른색 음료가 작게 회오리 친다. 우리 관계도 이렇게 요동칠 줄 누가 알았겠냐. 혀 끝으로 쓴 맛이 느껴졌다.

언제 쯤이면 마음을 접을 수 있을까. 벌써 일주일이 다 돼가도록 너를 피해 다니는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거 한 번 믿어보려고 했는데. 그래서 죽어라 안 마주치면 분명 접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근데, 진짜 짜증나게, 안 보니까 더 보고싶은 거 있지. 






피치 크러쉬 !
25 - 26





토요일. 과외를 끝나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엄마랑 아빠 지금 집에 왔다. 수업 중에 받은 엄마의 메세지를 보고 속으로 얼마나 쾌재를 불렀는지 모른다. 아아, 그동안 같이 밥 먹자는 정재현 떼어내느라 얼마나 힘들었냐 김여주. 이제 안 그래도 된다고. 이제 각자 집에서 부모님과 도란도란 집밥 먹는 거라고~! 룰루랄라 도어락을 풀고 현관문을 열자 짐 정리를 하고 계시던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엄마가 이렇게 반가운 건 또 처음이였다. 나는 활짝 웃으며 신발을 벗고 몇 주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랜만에 보는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엄마 진짜진짜진짜 보고싶었어!! 아빠도!!!!”

“보고싶었다는 기집애가 연락 한 통 없고.”

“아니~ 괜히 여행 방해 될까봐 그랬지~ 엄마 이제 앞으로 여행 가지마. 알았지?”



갈거면.. 정재현도 데려가! 엄마는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콧방귀를 뀌셨다. 하지만 백퍼센트 진심이었다. 나는 방으로 가 가방을 의자 위에 놔둔 후 입고 있던 가디건을 벗었다. 손목에 껴놨던 고무줄로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었다. 화장부터 지워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방을 나갔는데 엄마가 짐정리를 멈추고 그런 나를 불렀다.



“우리 나가야 돼.”

“어? 왜? 어디?”



밑도 끝도 없이 나간다는 말에 미간을 좁혔다.



“재현이네랑 저녁 먹기로 했어.”



이어 들려오는 말에 더더욱 좁혔다. 아니 무슨.. 아까까지 같이 있었으면서 저녁도 같이 먹어?(황당) 이럼 내가 신나서 집에 온게 굉장히 허무해지는데. 나는 온몸으로 거부했다. 고개도 젓고 손도 저어보였다. 어우, 엄마. 안돼. 내 말에 이번엔 엄마가 눈썹 새를 좁혔다. 왜!



“나 바빠. 할 거 완전 많아. 외식 할 시간 없어.”

“그래?”

“어~! 완전 바빠 나. 갈 거면 엄마랑 아빠만 가. 난 집에서 알아서 먹을게.”



정재현의 지읒도 꺼내지 않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놓자 엄마는 곧 표정을 풀고 다시 짐정리를 하셨다. 그래, 그럼 뭐 알아서 먹어. 그에 나는 열심히 고개를 주억거렸다. 큰일날 뻔 했네. 속으로 안도했다. 아, 오늘 저녁 또 라면 당첨이네. 며칠째 라면인지 모르겠다. 나는 거의 다 한 과제 이참에 오늘 끝내버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실로 향하던 걸음을 마저 내딛었다. 그런데 그때 등 뒤로 엄마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어, 재현 엄마. 화장실 문고리를 돌리려던 손이 멈칫했다.



“아, 재현이도 과제가 많대? 어어. 여주도 못 간대~ 우리끼리 가야겠네.”

“..”

“어어~ 그럼 애들은 뭐 대충 알아서 시켜 먹으라고 하고, 이따가 여섯시에 그 고깃집에서 보는 걸로. 어어. 이따 봐.”



재현이도 과제가 많대?

재현이도 과제가 많대?

재현이도 과제가 많대?

애들은 뭐 대충 알아서 시켜 먹으라고 하고.

애들은 뭐 대충 알아서 시켜 먹으라고 하고.

애들은 뭐 대충 알아서 시켜 먹으라고 하고.


헉. 나는 황급히 몸을 돌렸다. 엄마! 내가 빽, 하고 부르자 전화를 끊던 엄마가 화들짝 놀라며 나를 바라보신다. 아, 기집애 놀랐잖아! 왜!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곤 화장실 문고리에서 손을 뗐다.



“나 갈래.”

“뭐?”

“나 고기 먹으러 갈래. 생각해보니까 과제 다음주까지야.”

“아 그냥 집에서 먹어. 재현이도 못 간대, 둘이 먹어.”

“아아 싫어 싫어. 고기 먹을 거야. 나 간다. 나 가는 거야. 나 가. 오케이, 얘기 끝!”



와 진짜 큰일 날 뻔 했다. 내가 걸음이 조금만 더 빨랐으면 저걸 못 듣고 그대로 정재현이랑 둘이 밥 먹을 뻔 했네. 나는 왜 변덕을 부리냐고 볼멘소리를 하는 엄마의 목소리를 못 들은 척 하며 도로 방으로 들어갔다. 그래, 얌전히 여섯시나 기다리자. 침대에 걸터 앉는 순간 하아, 하고 숨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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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6





제엔장.



“재현아, 고기 먹어.”

“네. 먹고 있어요. 이모도 드세요.”

“어우~ 역시 재현이밖에 없다니까.”



젓가락을 잘근 씹었다. 과제가 많아서 못 온다는 정재현은 지금 내 앞에 떡 하니 앉아 야무지게 고기를 먹고 있다. 나는 입을 쩝 다시며 눈을 힐끔 들었다. 태평한 표정의 정재현이 시야게 들어온다. 짧게 그 모습을 보다가 다시 시선을 내렸다. 한숨이 터져나올 것 같아서 억지로 고기를 입에 넣었다. 씹는게 씹는게 아니였다. 그때, 내 앞접시로 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 몇 점이 얹어졌다. 고개를 들자 정재현이 집게를 들고있다. 눈이 마주쳤다.



“…”

“먹어.”

“과제 있는 거 아니였어..?”

“어.”

“..”

“근데 누구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날 바라보는 시선이 올곧았다. 목구멍이 꾹 막혀 애써 고기를 넘겨야했다. 그 누구가 나를 가리킨다는 건 누구보다 스스로가 잘 알아서 할 말이 없었다. 나는 바싹 마른 입술을 혀로 축이며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그런 내게 정재현은 나직한 말을 내뱉었다.



“김여주.”

“..”

“나 좀 봐.”



순간 호흡이 멈추는 기분이었다. 젓가락을 쥔 손이 옅게 떨렸다. 달래듯 다정한 목소리라 꾹꾹 누르던 마음이 녹아버릴 것 같았다. 나는 손에 힘을 주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부모님들은 다음 여행 계획에 대해 얘기하시느라 바쁘셨다. 꼭 정재현과 나, 우리 둘만 한 공간에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을 애써 잡으며 정재현을 바라봤다. 그 작은 행동이 너무 힘들었다. 시야에 정재현이 가득 담기는게, 무서웠다.



“이따가 얘기 좀 해.”



그런 나를 알리 없는 정재현은 또 한 번 쿡 찔러들어와 온 몸을 흔들었다. 그동안의 행동에 대해 말을 하려는게 분명하다. 나는 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언젠가는 올 거라고 생각했던 상황이었다. 나는 정재현에게 하려고 했던 말들을 속으로 정리했다. 어제 혼자 술을 마시며 서툴게 생각하던 말들이었다.



“여주랑 재현이는 얼른 밥 먹고 집 가. 둘 다 할 거 많다며.”

“엄마는?”

“우리는 노래방 가려고.”



오늘이 정말 끝을 보는 날이구나 싶었다. 부추기듯 상황이 만들어졌다. 나는 알았다고 대답한 후 접시에 놓인 고기를 입에 넣었다. 다 식어서 더 맛이 없다. 뭘 씹는지는 더더욱 모르겠다. 그 후로 정재현과 나 사이에 오가는 대화는 없었다. 둘 다 묵묵히 먹기만 했다. 그 와중에도 정재현은 간간히 내 접시에 고기를 올려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도 하나씩 밀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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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6





“먼저 갈게요.”



정말, 정재현과 둘만 나란히 식당을 나왔다. 자동문이 닫히는 순간 우린 정말 둘 뿐이었다. 집이 코앞이라 다행이지, 멀었다면 아마 얘기도 하기 전에 숨이 막혀 죽었을 거다. 나와 정재현은 별다른 말 없이 자연스럽게 아파트 단지 쪽으로 발을 내딛었다. 하늘엔 꽤 밝은 달이 떠있었다. 보름달이라기엔 조금 모자란 달. 그것을 멍하니 바라봤다.



“김여주.”



그 즈음 정재현이 날 불렀다. 순간 달이 일렁였다. 어. 나는 짧게 답했다. 



“..”

“…”



같이 걷던 녀석이 걸음을 멈췄다. 조금만 더 가면 집인데, 가로등 밑에서 멈춰 선 정재현이 내게로 몸을 돌렸다. 나는 쥐고있던 핸드폰을 더욱 꾹 쥐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었다. 어둡게 그림자가 진 얼굴을 가만히 바라봤다. 발끝이 저렸다.  



“요즘 왜 그래.”

“..뭐가.”

“…”

“..”

“나 왜 피해?”



며칠 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갔다. 심장이 빨리 뛰었다. 나처럼 너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을까 싶었다. 그래서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 방법인 거 너무 잘 아는데, 난 정말 이게 최선이야. 목구멍 끝에 그 말이 차올랐다. 나는 한참을 대답 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정재현이 입술을 짓이기는게 눈에 들어왔다. 그제서야 시선을 떨궜다. 핸드폰을 쥔 손을 의미없이 움직이며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정재현, 우리..”



허공에 그렇게 첫 마디를 뱉었다.



“우리 당분간 같이 다니지 말자.”



나는 끝까지 이기적이였다. 하지만 그래야 편했다. 너도, 나도.



“뭐?”



정수리로 정재현의 음성이 떨어졌다. 황당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한 마디에 몸 안의 열이 돌고 돌았다. 구구절절 할 말이 많았는데 막상 입을 열고 나니 저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왜.”

“..”

“왜 그래야 되는데.”

“…”

“이유라도 알아야 알았다고 할 거 아니야.”



정재현의 목소리가 전보다 딱딱하게 귓가를 때렸다. 화가 난 것 같았다. 당연한 거다. 줄곧 쌩까던 애가 이제와 하는 말이 당분간 같이 다니지 말자, 니 말이다. 목울대가 울렁였다.



“..”

“…”

“그냥 정리가..”

“..”

“정리가 좀 필요해서 그래.”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점차 커졌다. 정재현의 한숨 소리가 작게 묻어 들렸다. 마른 세수를 하는 건지 손을 드는게 시야에 걸쳤다. 나는 그런 정재현을 놔두고 등을 돌렸다. 먼저 갈게. 미안해. 그러곤 달리듯 발을 옮겼다. 김여주! 등 뒤로 크게 내 이름이 울렸지만 멈추지 않았다. 끝내는 아예 뛰었다. 악 물었던 이는 동 안으로 들어서고 나서야 숨을 터뜨리며 힘을 풀었다. 뜨거워진 침을 삼켰다. 떨리는 손으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1층에 도착한 엘레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하…”



그제서야 꾹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섞여 나오는 것이었다. 내가 정재현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거 숨기지도 못하고 멍청하게 굴어서. 그랬더니 정재현이 속상해해서. 근데 나는 또 도망이나 쳐서. 그게 내 딴에는 최선이여서.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울음 소리가 엉엉 근방을 채웠다. 화장이 번지든 말든 상관 없었다. 핸드폰을 쥔 손등으로 눈가를 닦았다. 그런데도 자꾸만 흘러서 무용지물이었다. 나는 가쁘게 호흡하며 애써 멈추려 노력했다. 너가 뭘 잘했다고. 머리로 계속 자책했다. 

띵, 소리와 함께 엘레베이터가 멈췄다. 그 순간 핸드폰이 빛을 내며 울렸다. 정재현이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민형이었다. 나는 급하게 마저 눈물을 훔쳤다. 또 문제를 물어보려나 보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어, 민형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화를 받았다.



-뭐해요?

“나 그냥 있어.. 왜? 모르는 문제 있어?”



다행이 울었다는 걸 들키지 않았다. 민형이는 의심없이 대답했다. 아니요. 



-수학 푸는데 선생님 생각나서.

“..어?”

-그냥 책 덮고 계속 선생님 생각하고 있었어요.



수화기 너머로 작은 웃음 소리가 들렸다. 당황한 마음에 입술만 벙긋 거리던 내게 녀석은 잘자요, 한 마디 하고는 그것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뻣뻣이 통화 종료 화면이 가득 찬 핸드폰을 바라봤다. 통화 시간 23초. 얘도 공부하느라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었다. 나는 코를 한 번 훌쩍이곤 손을 내렸다. 얼른 씻고 잠이나 자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도어락을 누를 뿐이었다.






피치 크러쉬 !
25 - 26





김여주가 나를 피한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었다. 그렇게 노골적으로 나를 피하는 게. 끝끝내는 당분간 같이 다니지 말자며 나를 바라보지 않았다. 그 말에 너는 정말, 변한게 없구나 싶었다. 3년 전에도 그 말로 내 속을 후벼파놓고.

정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피하는 거라고. 무슨 정리? 그게 묻고 싶었지만 김여주는 그 전에 눈 앞에서 사라졌다. 답답했지만 김여주가 하자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를 보는 김여주의 눈이 젖어있었다. 그래서 그랬다. 싫다고 하면 울까봐. 그날 집에 가서 생각해봤다. 김여주가 무슨 정리를 한다는 걸까. 이제 문태일도 없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다른데.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다. 내 마음을, 김여주가 눈치 챈 거. 그게 아니고서야 갑자기 저럴 이유가 없었다. 그 생각을 하자 우리 친구지? 라며 조심스럽게 물어오던 목소리가 다시금 귓가에 맴돌았다. 너는 그때 그래서, 나한테 친구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 그 질문을 했던 걸까. 너한테 나는 친구니까. 한숨이 터져나왔다. 그날 밤 나는 잠에 들지 못했다.

김여주와 연락을 끊은지 나흘 정도가 흘렀다. 학교에서 가끔씩 마주칠 때면, 김여주는 얼른 고개를 돌리며 발걸음도 돌렸다. 그 모습이 속을 찔렀다. 호흡이 무거워지곤 했다. 며칠간 왜이렇게 기운이 없냐는 소리만 오십 번은 들은 것 같았다. 그때마다 나는 괜찮다며 입꼬리를 끌어올렸지만 사실 속은 말이 아니였다. 기운을 어떻게 내. 너가 그러고 가버렸는데. 그러다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나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대화를 듣게 됐다.



“야, 여주 어떻게 됐대?”

“뭐가?”

“아니~ 그때 네 친구 소개 시켜줬잖아. 그거 어떻게 됐냐고.”

“아 그거.. 여주한테 물어봐. 내가 말하기 좀 애매하다.”



여주. 친구. 소개. 반찬을 집던 젓가락질을 멈췄다. 잘못 들은 건가 싶었다. 내가 아는 여주가 아닐 수도 있잖아 생각했지만 대화를 하던 사람들은 김여주의 동기들이였다. 손에 힘이 들어갔다. 도대체 언제. 도대체 남자를 언제 소개 받은 건데. 심장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기분이었다. 나도 모르게 손 끝이 떨렸다. 너가 정리를 해야한다는게 설마 나와의 관계였던 걸까. 이번엔 문태일이 아닌 다른 남자가, 내가 마음에 안 드니 정리를 하라고 한 건가. 내 마음을 들킨게 아니라 너가 다른 마음이 생긴 거였나. 머릿 속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손 끝이라도 닿을 거리에 있어달라고 했는데. 뒤로만 가지 말라고. 근데 너는 진짜…. 끝까지 나는 없구나. 끝까지 나는 아니야. 끝까지. 진짜 끝까지.

 





피치 크러쉬 !
25 - 26





현관문이 소리를 내며 닫혔다. 정재현은 그날 후로 연락이 없었다. 학교에서 마주쳐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다행이었다. 집은 텅 비어있었다. 엄마. 몇 번 불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나는 가방부터 내려놓은 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는 얼마 가지 않아 전화를 받으셨다. 어, 엄마. 어디야? 내 물음에 엄마가 집에 왔냐며 계속 말을 이었다.



-밖에 잠깐 나왔어. 좀 늦을 거야.

“아, 알았어. 끊어.”

-아 맞다. 여주야.

“어?”

-그 거실에 엄마가 박스 하나 꺼내놨는데 그거 장에 좀 넣어. 알았지?



핸드폰을 귀에 댄 채 고개를 돌렸다. 거실 구석에 놓여진 큰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알았다고 답한 후 전화를 끊었다. 저건 뭐야. 핸드폰을 대충 쇼파 위로 던지곤 상자 쪽으로 걸어갔다. 뚜껑이 없어 내용물이 훤히 보였다. 나는 그 자리에 털썩 앉아 손을 뻗었다. 앨범이였다. 나의. 원래 다른 상자에 들어있던 건데 엄마가 상자를 바꾼 것 같았다. 나는 조심히 앨범을 열었다.



“…”



그 속에는 아기 시절의 내 모습이 있었다. 진짜 애기 때였다. 머리도 없어. 뭐 때문인지 얼굴을 다 구긴 채 울고있는 모습이 웃겨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한 장 넘겼다. 내 옆에 다른 아기가 앉아 나와 같이 웃고있는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웃던 걸 멈췄다. 지금도 웃으면 보조개 들어가는데. 똑 닮은 보조개를 지니고 있는 아기는 분명 정재현이다. 앨범을 한 장 한 장 넘겼다. 거의 모든 사진에 정재현이 있었다.

둘 다 키가 아빠의 반도 안 될 때, 나는 바비 인형을 들고 있고 정재현은 파워레인져 인형을 들고있다. 이 때가 네 살 때였나. 다른 사진 속에선 엄마 립스틱을 바른 건지 둘 다 입술이 서툴게 빨간 빛을 띄고 있었다. 볼에도 묻혀놓고 뭐가 그렇게 즐거웠던 건지 눈이 보이지 않을만큼 웃고 있다. 이 사진은 나 여덟살 생일 때 사진이네. 이때 내가 불기도 전에 정재현이 초를 불어버려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 장기자랑 사진, 중학교 때 운동회. 하지 말라는데도 어깨동무를 하던 정재현. 꽃다발과 졸업장을 앉은 채 찍은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 정재현과 나, 둘 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있다. 저 때는 우리 이제 성인이라고 신나했는데, 이 사진을 보니 교복이 조금 그립기도 했다. 저때 진짜. 나 진짜 행복했었는데.



“..”



앨범이 끝나갔다. 매년 찍었던 사진들도 끝이 보였다. 마지막 장엔 작년 크리스마스날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이 있었다. 이런 사진도 있었네. 웃느라 찍히는 줄도 몰랐나보다. 사진 속 정재현과 나는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다. 나는 한참 그 사진을 바라봤다. 이때까지 우리, 정말 정직하게 친구였는데. 스물 한 살의 우리는 조금의 틈이 생겼네. 또 먹먹해졌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나가요! 앨범을 옆에 놓은 채 그대로 현관문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문을 열자,



“누군지 확인도 안 하고 문 열래?”



정재현이 서 있었다.



“..어.. 아니.. 왜 왔어?”



나는 잔뜩 당황해 물었다. 놀라서 뒷걸음질까지 쳤다. 정재현은 그런 나를 무표정으로 바라보다 천천히 안으로 들어왔다. 곧 탁,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닫혔다. 문을 잠갔다는 도어락의 안내음이 발끝으로 떨어졌다. 시야가 흔들렸다. 정재현은 말 없이 나를 응시했다. 그 순간 밝게 켜졌던 현관등이 빛을 잃었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눈을 마주했다.



“김여주.”



정재현이 나를 불렀다.



“너 남자 소개 받았다며.”



무덤덤한 목소리가 뒤를 이었다. 어..? 나는 눈을 크게 떴다. 정재현은 하, 하고 숨을 내쉬더니 곧 제 앞머리를 쓸어 넘겼다. 어떻게 안 건지 확신에 찬 말투에 당황한 건 나밖에 없었다. 정재현은 내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입술을 벙긋거리며 그런 정재현을 올려다봐야했다.



“너 그래서 나한테.. 당분간 같이 다니지 말자고 한 거야?”

“..그게 무슨 소리야?”

“그 남자가 그때처럼 나, 신경 쓰인데?”

“…뭐?”



질투난데? 등이 벽에 닿았다. 정재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내딛었다. 무슨 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게 왜 이거랑 이어지는 거야. 나는 옅게 떨리는 두 손을 맞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 거 아니야. 



“그럼 뭔데.”

“정재현.”

“그럼 너 나 왜 피하는데!!!”



멀지 않은 거리에서 정재현은 소리쳤다. 이런 모습이 처음이라 나는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다짜고짜 찾아와서 추궁하는 녀석이 낯설었다. 열이 오른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것도, 주먹을 쥔 두 손이 작게 떨리는 것도. 그냥 이 상황 자체가. 파도가 덮친 듯 갑작스럽고 사나웠다.



“못 말해.”

“..김여주.”

“근데 남자 때문은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김여주!!”

“그런 거 아니라고!!!”



그 파도에 쓸린 것 처럼 감정이 요동쳤다. 우리는 서로에게 소리 치고 있었다. 호흡이 가빠졌다. 정재현은 끊임 없이 물었다. 그럼 뭔데. 왜 그러는 건데. 나 알아야겠어. 자꾸만 터지려는 감정을 억누르듯 눈을 내리 깐 채로 말하는 그 모습이 눈에 담겼다. 계속 김여주, 여주야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애처로웠다.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엔 마음이 녹아내렸다. 고개를 저으며 정재현을 바라봤지만 맞잡은 손은 어느새 떨어져 힘 없이 떨궈졌다.



“내가..”

“..”

“내가 너 좋아하니까..”



그 순간 정재현의 눈이 흔들렸다. ..뭐..? 믿기지 않는다는 음성이 귓가를 찔렀다. 나는 코 끝이 찡해지는 걸 참지도 못했다. 굳은 얼굴로 나를 보는 얼굴이 겁 났지만 이미 터져버린 걸 멈추지는 못했다. 난 저 얼굴이 두려워서 꼭꼭 감추려고 했던 건데. 주먹을 쥐었다.



“너 좋아해. 그래서 그랬어.”

“…”

“근데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는 거잖아.”

“…”

“..내가 너 좋아하면 우리, 친구 못하니까.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

“너.. 진심이야..?”

“마음 접을 거야. 내가 접을게. 그러니까..,”



틈을 비집고 나온 고백은 차마 끝맺지 못했다. 정재현이 내게 입을 맞췄다. 입술 안으로 나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말을 삼켜야만 했다. 벽에 닿은 등이 더욱 묵직하게 쏠렸다. 나는 눈도 감지 못한 채 정재현의 행동을 받았다. 온기가 닿은 입술로 옅은 떨림이 전해졌다. 숨을 멈췄다. 곧 맞댄 입술이 작게 소리 내며 떨어졌고, 정재현은 입술이 닿을 거리에서 내게 속삭였다.



“친구 하지말자.”

“..야.”

“친구 안 해.”

“..”

“난 예전부터 친구 아니였어.”



그리고 다시, 다시. 더 깊게 입을 맞춰왔다. 한 손으로 내 볼을 감싸쥐며 나를 파고들었다. 눈을 감았다. 고였던 눈물이 툭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정재현은 다른 한 손으로 내 허리를 받치며 나를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온기를 나눴고, 숨결을 나눴다. 그에 취해 양 팔로 정재현의 목을 감싸 안았다. 그 틈이 이렇게 한 순간에 커져 무너질 줄 알았다면 참지도 않았을 텐데. 그동안 했던 바보같은 행동들이 무의미해질 만큼 정재현을 안았다. 걱정하던 것들은 생각도 안 날 만큼 그렇게. 감정에 충실하며. 입술은 야한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현관등이 다시 켜졌다. 스물 한 살의 우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까지 저와 함께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T^T
피치크러쉬는... 모두가 예상하셨겠지만 재현이가 최종 남주였습니다...!
사실 이게 두 편으로 나눴던 건데 끊기도 애매하고 너무 질질 끄는 감이 있어서 그냥 하나로 합쳐서 올렸어요 하하~!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흡흑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여러분!
암호닉은 다음주까지 최종적으로 정리해서 알림 드리겠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제노야 생일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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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피치향❤️입니당~~ 따쉬!!!! 첫댓이에요 와!!! (๑ᵒ̴̶̷͈᷄ᗨᵒ̴̶̷͈᷅) 와.. 오늘 대박.. 진짜 역대급편.. 진짜 이때까지 피크 보면서 이렇게 떨린거 처음이에요! 그리고 여주가 자꾸 재현이 피해서 진짜진짜 답답했거든요 아니 좋아하는데 왜 말을 못해! 바보야! 바흐흑.. 아 절대 작가님 글이 답답하는거 아니에요 알죠..?! 재현이도 자꾸 자기 피하는 여주 때문에 많이 답답했을거 같고 이유도 모르고 말도 안해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피하면 진짜 맴찢이죠 다압답하고~ 전 진짜 고기 먹고 둘이 집으로 갈 때 고백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ㅠㅠ 여주 남소 받았다는 소리 듣고 여주 바로? 찾아간 재현이덕에 여주가 고백하고 재현이 말 대박인거 아니에요..? 친구가 아니었다니 이게 무슨 제 심장 박살 낼 소리..? 그래서 결국 둘이 잘됐네요!(짝짝) 오늘이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번외로 오실거죠..?(๑•̀ㅂ•́)و✧ 민형이는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구.. 아 그러고보니 우리 민형이는 어떻게 된건가요..? 흑흑 아 민형이는 나랑 사귀면 되겠다(•̤̀ᵕ•̤́๑)ᵒᵏᵎᵎᵎᵎ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뒤늦게 같이 달렸지만 즐거웠어요୧(๑•̀⌄•́๑)૭✧❤️
7년 전
독자25
내일 시험이지만 피크를 위해서라면 학점 따위 버리리(극단)
7년 전
독자121
아 다시 보니까 완결 아니네요..(민망) 완결인줄 알고 진짜 슬퍼했는데..! 다행이에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피치향님~~~~~! 첫댓 따쉬!!!! 축하드려요!!!!!! 저도...저도 너무 답답했답니다 흡흑 쓰면서 아놔 캐릭터를 왜이렇게 눈치 없게 만들어놨지 하면서 썼는데 이번 편
쓸 때 진짜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T^T 마지막 부분은 글을 시작하기 전에 구상을 했던 장면인데 요렇게 상황을 묘사하고 업뎃까지 하니 저도 기분이 이상하네요ㅠㅠㅠ 아직 몇 편 남아있습니당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완결 후 번외는 꼭꼭 쓰고 싶어요ㅠㅠ 피치향님 댓글에 쓰신 이모티콘 다 귀여워서 탐나네요...( ͡° ͜ʖ ͡°)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음 편에서 봬요♡^♡

7년 전
독자2
꼬미입니다...이게 오우...정지풀리자마자달려왔는데...오우...완결...오우....ㅠ자까님 넘모수고하셧어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꼬미님ㅠㅠㅠㅠ오랜만이에용ㅠㅠㅠㅠ아직 몇 편 남았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T^T♡
7년 전
독자3
깡꾸입니당 ㅡ워ㅏ아ㅏㅏㅏㅠ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가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ㅠㅠㅠㅠㅠ저도 너무 속 시원하네요 엉엉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깡꾸님T♡T
7년 전
독자4
이마크민형
7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스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 장면을 드디어 올렸네용,,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마크민형님~!
7년 전
독자5
혀니재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드디어 연애 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얼마나 기다려왔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앙믜ㅏㅁㄴ이ㅏ의ㅏ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제가 더 사랑해욤ㅠㅠㅠㅠㅠ먼길 왔으니 연애 하는 장면 꽉꽉 채우고 완결 내고 싶습니다 흡흑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혀니재님~♡
7년 전
비회원122.35
작가님 핑칭잰현입니다!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 지금까지 피치크러시라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는동안 매우매우 즐거웠어요! 완결축하드립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엇 핑칭잰현님!!! 아직 완결 아니에요....! 몇 화 남았답니다! 제가 사담을 애매하게 적었나봐요ㅠㅠㅠ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6
감자도리에요!!헐 작가님 ㅜㅜㅜㅜㅜ 알림 보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심장 떨리는 재현이라뇨ㅜㅜㅜㅜㅜㅜ❣민형이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재현이랑 이어지기를 엄청 기다렸어요❤ 크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를 미셨군요T^T 민형....(말잇못)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도리님!
7년 전
독자7
샤샤맠입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고 원하던 전개가ㅜㅜㅜㅜㅜㅜㅜㅡ큽ㅜㅜㅜㅜㅡ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얼른 쓰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샤맠님!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기다리셨다니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드디어 남주를 확정 지었네요 제가,, 흡흑 다음 편에서 봬요 우리쟨님~♡!
7년 전
독자9
무민이에요 아 대박 너무 설레가지고 지금 막 손 떨려요 정재현 완전 다정하고 나른하고 섹시하고 드디어ㅜ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대박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민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맑으리에요 드디어 둘이... 둘이....!!!!! 키쮸신을...!!!!!!!!!!!!!!!!
작가님 번외편 있겠죠.....? 제발 있다고 해주세요 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맑으리님..! 아직 완결 나려면 몇 편 더 남았답니다♡^♡! 완결 후에 번외 추가 할 것 같아용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3
아니에요 작가님 오히려 이런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11
핱입니다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주일 내내 피치크러쉬만 기다렸는데 너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고백한 순간 이상하게 눈물이 났네요ㅠㅠㅠㅠㅠ 끝까지함께 할게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 장면 얼른 쓰고 싶었답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핱님♡!
7년 전
독자12
자까님 ㅠㅠ 저 진짜 진지하게 아까워서 못 보고 있어요 .. 두화 연달아라 더 아끼고싶은 맘 .. 이지만 못 참겠어서 왔숩니다 .. 얼른 보구 댓글 또 달러 올게요 ٩꒰⍢ ꒱۶⁼³₌₃
7년 전
독자31
아 장난없어여ㅠㅠ 진짜 저 초반에 재혀니 넘 맘 상할까봐 제가 다 안절부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 하는거 보고나서야 얼마나 안심 되는지ㅠㅠㅠㅠㅠㅠ 이걸 바래왔습니다ㅜ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재현 넘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인생 글잡이에여 알져.... 진짜 최구야.. 필력이 딸려서 소감하나 못 써내리는 저지만 진짜 오늘거 퍼펙트 했다고 말씀드리고싶어여 큐큐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체고 재혀니 체고 ❤️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ㅠㅠㅠㅠㅠ 정말 바랬습니다ㅠㅠㅠㅠ 드디어 올려서 저도 너무 속 시원해요 !!! 인생 글잡이라니 넘 과분한 말씀 ,,, 흡흑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T^T
7년 전
독자13
갈맹이눈썹이에요ㅠㅠㅠㅠㅠ 헐 오늘 편은 설레고 뭔가 눈물날려고 하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맹이눈썹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am마끄리 입니다 잗가님 어디 방향으로 절할가여 ㅠㅠㅠㅠㅠ아 세상 ㅠㅠㅠㅠ어 ㅠㅠㅠㅠ더 내일 시헌인에 ㅠㅠㅠㅠ대박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핮니다 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시험 이제 끝났나요..?(눈치) 끝났다면 수고하셨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am마끄리님T^T 제가 더 사룽...해욤.....♡
7년 전
독자15
아 망고망고입니다! 와 대박...대박... 마지막 넘나 설레고 마음이 짠한... 재현이ㅠㅠ 그동안 속썩은거 이제 잘라내고 새살빨리 돋게 여주랑 예쁘게 만나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재현 연애할 거 쓸 생각하니 약간 신이 나네욤 희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망고님!
7년 전
독자16
리여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재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서 어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제 이어지나 둘이 언제 서로 마음아나 애탔는데 너무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ㅠㅠㅠㅠㅠ저도 얼른 이어주고 싶었어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여니님 ♡ ♡♡
7년 전
독자17
wuwu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진짜 저죽일려고 작정하셨네요ㅠㅠㅠㅠㅠㅠ원래 민형이 밀었는데 이번편보고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미쵸따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행복해..저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작가님...❤❤❤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두ㅠㅠㅠㅠ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wuwu님ㅠㅠㅠㅠㅠ 제가 더 사랑하는 거 아시져...♡ ♡♡
7년 전
독자18
스윗쟨이에요!!왓더ㅠㅠㅠ제가 바래왔던 순간이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좋아서 주체가 안되네요ㅠㅠㅠㅠ하 진짜 결국엔 돌아돌아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네요ㅠㅠㅠ여주가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 저 소리 질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하 오늘 밤 행복하게 잘 수 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신난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ㅍ어엉엉ㅇ어ㅓ엉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가 속 썩인 만큼 고백은 여주가 먼저!!!! 했었는데ㅠㅠㅠ좋아해주시니 넘 다행이에요 흡흑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윗쟨님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73.225
챱챱립이다ㅜㅜㅠㅠㅠ ㅎ아아악 재현아ㅠㅠ 너무 설레요 흐으으겅 결국 재현이구나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에 남주는 재현이였습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9
왕갈비예요ㅜㅜㅜㅜ재혀니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ㅜㅜㅜㅜㅜㅜ작가님 최고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녜요ㅠ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ㅠ 감사해요 왕갈비님! !!
7년 전
독자20
ㅜㅜㅜㅠㅜㅜㅠㅠㅜ우웡우어ㅜㄷ어유ㅜ지햔어우루ㅠㅠㅜㅜㅜ재혀누ㅏㅡㅜㅜㅜㅜㅜ엉엉엉 작가님 ㅠㅠ진ㅋ자 분량도그렇고 최고애오ㅠ어ㅠㅜㅜㅜ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어유ㅠㅜㅠㅠ흑흑저진짜울고있다구요..류우루러ㅠㅜㅜ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휴지 주섬주섬) 우르지마세요 독자님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제가 더 눈물 난다구요ㅠㅠㅠㅠㅠ ♡♡
7년 전
독자21
요귤이에요 작가님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진짜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진짜 사랑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귤님. ♥
7년 전
독자22
작가님... 지인짜... 재햔이... 와우... 짝짝짝 할렐루야네요 정말ㅠ 이게 무슨 일인가요 와우 너무 좋아요 역시 재현이가 일등이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 넘 고생했죠 진짜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3
아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드디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재현아 나이스ㅜ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ㄴㅏ이스ㅠㅠㅠㅠ 쓰면서 너무 속 시원했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4
초코쿠키예요! 스에상에 드디어 둘이 행쇼를했어요ㅠㅠㅠㅠㅠ민형이랑 이어지지 않은게 아쉽긴 하지만 재혀니도 너무너무 즇아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도 잘 마무리 지어야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코쿠키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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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아뇨 아직 완결 아닙니다! 몇 편 더 남았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잇님~!
7년 전
독자27
아ㅜㅠㅜㅠㅠㅠ 어떡하지 진짜 이번편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ㅜㅠ 아 진짜 너무 설레잖아ㅜㅠㅜㅠ 미친다 진짜ㅜㅠㅠㅠㅠ 아 작가님 좋기는한데 막상 끝을 달리고 있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ㅜㅠㅜㅠ 아 이번편 진짜 너무ㅜㅠㅠㅠ 좋아ㅜㅠㅠ 좋아요ㅜ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피치크러쉬가 끝나간다니까 시원섭섭하구ㅠㅠㅠ그르네요ㅠㅠㅠㅠ끝까지 함께 ,, 해주세요,,,, 히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7년 전
독자28
아 작가님 세서ㅏㅇ에 ㅠㅜㅠㅠㅠㅜㅜㅠ 재현아ㅠㅜㅜㅜㅠ 여주어ㅠㅜ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 어후 드디어 행쇼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ㅠㅠㅠㅠ 터뜨렸습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29
한뎨입니다... 눈물이 나는군요,,, 흡,,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저도 최종 남주가 누가 될지 생각이 많았는데 재현이였군요!!!!!!!!! 너무 행복해요... 흡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이였답니다!!!!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한뎨님♡^♡
7년 전
독자30
뭉뭉입니다..결국 남자친구는 재현이가 됐네요! 둘의 다음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다는!!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욤♡♡
7년 전
영호야 쟈니
뭉뭉님도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몇 편 더 남은 글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2
작가님 ....... 민형의봄입니다 .... 작가님 저지금 눈물이 나요 .... 재혀나.......엌덛해요........하....심장...
7년 전
영호야 쟈니
흡흑 ,,T^T 재현 성공했어요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민형의봄님....♡
7년 전
독자33
와와 와 와 와 이게 와 진짜 와ㅠㅠㅠㅜㅜㅜ 정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둘이 사귀는거죠 작가님?ㅠㅠㅠㅠㅠㄷ 드디어 ㅇ와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ㅠㅠㅠㅠ이제 연애 해야죠...(먼산)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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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나머지 인물들도 잘 마무리 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 끝까지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흡흑ㅠㅠㅠ 제가 더 사랑해욤 ,,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햄찌님♡♡
7년 전
독자35
재현하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피크 안지 일주일만에 완결이라니.. 이럴줄 알았으면 하루만에 정주행 안하고 아껴읽을 걸 그랬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남주가 재현이라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직 몇 편 더 남았답니다ㅠㅠ 아마 완결 나려면 3주는 더 있어야 .. (먼산) 정주행 너무 감사드리구.. 재밌게 읽어주셔서 더더 감사드려요 재현하실님♡♡
7년 전
독자36
초코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죽이시랴고 작정하신거죠ㅠㅠ?? 진짜 설레어서 죽을것가타여... 분위기 진짜 최고되고.. 엄청 몰입하면서 읽었네요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드디어 이어져서 너무 좋고 진짜 끝날까봐 엄청 아껴서 읽었어요ㅋㅋ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재밌게 읽으신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사랑합니당..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초코쨈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지방이 입니다~하....대박쓰....이번편 진짜 대박이다.....와우다 진짜ㅠㅠㅠㅜ와...곧 결말이 다가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피크 없는 삶...상상하기도 싫지만 그래도 뭔가 재현이랑 진전이 있어서ㅠㅠㅠㅠ아니 이번편 진짜 여운 남을것 같아요 흐어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제 결말 진짜 안 남았죠T^T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이님 !! !
7년 전
독자38
잰잰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아 드디어ㅠㅠㅠㅠㅠ재현이랑 여주랑 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가 진짜 역대급화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의 끝판왕.... 박력남 정재현..... 윽 진짜 심장아파요ㅠㅠㅠㅠㅠ 이제 둘이 달달넘치게 연애하는거 볼 수 있는건가요?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 터뜨렸습니다 ! ! !!! !!! ! (풍악)(박수) 이제 연애하는 거 나와야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잰잰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르래예요ㅠㅠㅜ암호닉 신청 후 현생에 너무 치여서 작가님 글을 잊고있다가 오늘 봐써요.... 진짜 오늘 저는 여기에 누우면 되나요....^ㅁ^? 최종남주가 재현이여서 좋으면서 민형이가 눈에 밟히네요 따흐흑...ㅠㅡㅠ 저 오늘 진짜 설레서 자는게 가능할까요....?진짜 최곱니다 흐흑....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르래님 현생 바쁘시군요...ㅠㅠ 모든 독자님들 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T^T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른 인물들 마무리까지 잘 해보겠습니다!
7년 전
독자40
묘묘재니입니당~!!엄훠엄훠!!!!! 드디어!!!! 역시 재현이였군요 ㅎㅎ 아아 이제 끝이 다가오는것 같아서 아쉬워요오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요ㅠㅠㅠ 시원섭섭하네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묘묘재니님ㅎ♡ㅎ!
7년 전
독자41
아악!!!!!!!!!••••말로표현할수없는기쁨이여!!!!!오주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 !!! ! 드디어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2
희희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하루종일기분그냥꿀꿀했는데 피크올라와서너무좋았는데 드디어재현이랑..(๑˃̶͈̀o˂̶͈́๑) 완결 평생안났으면 좋겠네요 둘이 꽁냥꽁먕하는거 좀 많이 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 여튼 작가님도 여기까지 오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희희님ㅠㅠㅠ 기분 안 좋게 만든 새럼 누구죠 (연장) 이제 진짜진짜 완결이 코앞이라 저도 너무 시원섭섭하답니다ㅠ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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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아 짤 너뭌ㅋㅋㅋㅋㅋ귀엽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뒼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대깨런이예요!!!
7년 전
독자46
작가님의 은혜로운 글솜씨에 울고갑니다ㅠㅠㅠㅠ저진짜 마지막에 미치는줄알았어요ㅠㅠ 언제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부족한 글솜씨입니다ㅠㅠ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깨런님 ! !!
7년 전
독자45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재싯입나다 워후 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 끝까지 함께할게요 꼭 ㅠㅠㅠㅠ 이거 슼슼할래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스크랩까지ㅠㅠㅠ 감사합니다 재싯님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불끈) ♡
7년 전
독자48
세상에 저 2.6인데요 저 죽으라고....... 재현........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는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민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험은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슬픕니다 슬퍼요...... 세상에........... 전 너무 힘들어요...... 재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ㅠㅠㅠㅠㅠ잘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 시험... 수고하셨어요 2.6님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ㅠㅠㅠㅠ 다음 편에서 봬요...T♡T
7년 전
독자49
와 대박입니다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엉엉ㅜㅜㅜㅜㅜㅠㅠ정재현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밌게 읽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다솜입니다 !! 남주는 재현이였군요 !!ㅠㅠㅠㅠㅠ 피치크러쉬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남주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이였습니다ㅠㅠ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다솜님T♡T
7년 전
비회원78.31
청각입니다!!!오늘편 완전 대박이에요 여주가 용기내자마자 재현이가 어휴 아주 박력남ㅠㅠㅠㅠ너무설레서 보는저까지 막두근두근했어요 이제는 더달달해지는일만 남았으니깐 기쁜마음으로 끝까지 기다릴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제 연애 해야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청각님 ♡ ♡♡
7년 전
독자5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로 죽었어ㅛ 아니 진짜로 어떡합니까 저 이렇ㄱ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재현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역대급이에요 피크 진짜 대븍이에요 이거 모르는 사람 진짜 하 ... ㅇ 어떡해 작가님 제가 진짜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하는 거 아시져.. 아셔야 합니다 흡흑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507이에요!! 오늘 진짜 대박..역대급..드디어 둘이 마음 알아서 다행이에요 ㅜㅜ 재현이 화낼때 너무 박력넘치구 그냥 둘이 사겨서 너무좋구 ㅠㅠ오늘 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예뻐여 ㅠㅠ 비지엠이랑도 잘어울리고.. 그리고 마지막까지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헉 글 분위기가 너무 좋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507님T^T
7년 전
독자53
쿠앤크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우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야 넘설레네여 재현이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속이 시원합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쿠앤크님 !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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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사랑합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맠라이프님~~!
7년 전
독자55
뽀로링이에용!
역시!!!!!!!!!재현이였군요ㅜㅜ 아 제가 또 그런 로망이있습니다 소꿉친구랑 막 간질간질..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 글로 제 로망을 실현한 것만 같아요ㅠㅠㅠ제가 다 설레고 지금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정윤오 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남자야ㅠㅠㅠ진짜 너무 예뻐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요ㅠㅠㅠ 소꿉친구 클리셰 넘 좋아요T^T 제 망상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뽀로링님 정말 여기까지 함께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 ♡♡♡♡♡
7년 전
독자56
오마이갓이다 너무 행복하다 어떡해 진짜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여.. 넘 시원하구 ,,, 감사합니다 흡흑 ♡ ♡♡
7년 전
독자57
아 헐 진짜 대박이다 와우와우와우....독방이 핫한 이유가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솔지키 민형이밀었는데 와 정재현...........사랑해......행복해라..........자까님 짱이십니다 크으으으으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젤 짱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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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 이었습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59
쓩쓩복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림뜬거 보자마자 너무 행복하게 들어왔어요 ㅠㅜ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 재현니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레 쥬거요.. 작가님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쓩쓩복쓩님 ,, T♡T 끝까지 열심히 달릴게용ㅠㅠㅠ!
7년 전
독자60
끄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ㄴ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메링ㅇ에요...ㅠㅠ 재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녕ㄹ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메링님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와...작가님..민트초코에요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드디어ㅠ드디어 둘이 마음을 확인했어요..임금님 생일에 아주 그냥 겹경사에요 8ㅁ8.ㅠㅠㅠㅠ오늘 진짜 숨도 안 쉬고 봤어요 아 떨려ㅠㅠㅠㅠㅠㅠ앞으로 이제 재현이랑 꽁냥꽁냥하는거 볼 수 있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앞으로 연애 하는 거 잔뜩 넣으려구요ㅠㅠㅠㅠㅠㅠ 이 날을 기다렸습니다..(눈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민트초코님ㅠㅠㅠ♡♡
7년 전
독자63
자묭이에요 이제!드!디!어!!!!!!!! 여주마음을알게되다니!!!! 너무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 이번편은특히뭔가더설레는것같아요ㅜㅜㅜㅜㅜㅜ 제가고3이라자주댓달지는못하지만 들어올때마다는열심히흔적남기고갈게욥
7년 전
영호야 쟈니
댓글 안 달아주셔도 돼요 자묭님 !! ! 읽어주시는 것도 저는 넘 감사한데요 ,, 흡흑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64
벼랑입니닷ㅠㅠㅠㅠㅠㅠ 딱 이것만 보고 공부하려했는데 공부가 안될거같네오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을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시험기간이셨을텐데 시간 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벼랑님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30.143
ㅠㅠㅠㅠㅠㅠ초코에몽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유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만 기다렸어여ㅠ하....ㅠㅠㅠㅠㅠㅠ재현이ㅠㅠㅠㅠ아쉬워서 어떻게 보내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수고 히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앙ㅠㅠㅠㅠ초코에몽님ㅠㅠㅠㅠㅠ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아직 몇 편 남았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달릴게용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훠궈시티]
작가님.. 진짜 너무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드디어 길고 길었던 피치크러쉬의 최종 남주가 나왔다니! 그동안 전개상 재현이라고 예측은 해왔었지만 이렇게 둘 사이가 정말 발전해서 하나의 쌍을 이룬 걸 보니 너무나도 행복하고 저까지 다 후련해요 8ㅅ8 작가님 여기까지 달려와주시느라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말 마지막 덕분에 기분좋게 보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동안 스토리부터가 재현!!!!! 재현!!!! 했었죸ㅋㅋㅋㅋㅋㅋ 저도 너무 속 시원해요 진짜ㅠㅠㅠ 드디어 저 장면을 제가 올렸네요T^T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훠궈시티님♡♡
7년 전
비회원65.108
거기celebrity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작까님ㅠㅜㅠㅠㅠㅠㅠ이번편 진짜 완전 설레고ㅠㅠㅠㅠㅠㅠ 둘이 마음을 알아서 넘나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이제 연애하는 거 쓸 생각하니 약간 신나네요T♡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 celebrity님! 암호닉 보니까 민형이 생각나네요ㅠ ㅠ
7년 전
독자66
복숭아맛 초콜릿입니다. 피치크러쉬의 긴 여정 함께 해 오면서 너무 좋아서 또 소름이 돋았네요. 진짜 마지막 부분은 심장대폭발이라 표현하면 될 것 같네요. 진짜 이제 폴인럽했으니깐 알콩달콩 사랑할 일만 남은 거 맞죠 ㅠㅠㅠㅠㅠㅠ 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알바 끝나고 피로 다 날려줄 힐링이었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긴 글 여기까지 함께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T^T 이제 정말 연애하는 모습으로 가득 채워서 완결 내고 싶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복숭아맛 초콜릿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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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드디어 터졌습니다 흡흑 이제 연애연애연애만 하는 재현 여주 쓸 생각하니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매달님!
7년 전
독자68
안녕하세요! 슈비두바에요 드뎌 키쮸했다...코피팡...민형이 너무 아쉽긴 한데 그래도 재현이..키쮸했잖아요..,,,,,,,,,,와...진짜 레전드에요 맨날 자기 전에 봐야겠어요 사랑합니다 수욜날 시험인데 알람뜬거보고 바로 들어왓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부해야되는데 자꾸 맴돌아서 못하겠고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 진짜 딱 이 내용으로 꿈 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영호야 쟈니 작가님 그동안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글들 보면서 항상 설레고 기뻤어요 요즘 감기 유행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ㅠㅠㅠㅠ시험 기간이신데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입을 맞추는 장면은 글을 시작하기 전부터 구상했던 장면인데 이렇게 업로드까지 하니 너무 속 시원 합니다 크크 저보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더 수고 많으셨죠ㅠㅠㅠ 이런 망글을 ,,, 제 망상에 불과한 글이였는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비두바님 ♡♡
7년 전
독자69
ㅇㅏ아아아앙아아아아아앙아대박 ㅣ진짜 글 이렇게 잘쓰세요 어떻게...아ㅠ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 오늘도눈물흘리고가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으아 아닙니다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T^T
7년 전
독자70
우왕
!!!!!!!드디어!!!! 재현이랑 이어지네요!!!
마지막에 재현이가 소리지르는 모습부터 난리치며 봤어요ㅜㅜ 재현이랑 달달한 장면들이 기대되는 동시에 민형이가 안타깝네요ㅠㅠ 마지막화까지 쭉 달릴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도 잘 마무리 지어야죠 흡흑 민횽...T^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49.157
허어어ㅓㅇ어어어엉어어어어엉 [우주]입니다ㅜㅜㅜ
드디어!!!! 재현이가 여주의 맘을 알고 자기 마음도 밝혔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 재현이가 여주가 자기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의 감동을 같이 느꼈어요ㅠㅠㅠ 나는 예전부터 친구아니였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읍네다ㅜㅜ 대박대박ㅜㅜㅜ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우주님ㅠㅠㅠㅠ 드디어 터뜨렸습니다ㅠㅠㅠ 속이 너무.. 시원하구...T^T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ㅠㅠㅠ!
7년 전
독자71
흡흑 맞아여 남녀간에 친구는 없습니다!!!!!!재현이 신랑하자!!!!!
7년 전
독자72
암호닉 지금도 신청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마그마]로신청해봅니다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암호닉은 마감이라 추가를 못해드렸어요ㅠㅠㅠㅠ 하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T^T
7년 전
독자73
언증이 입니댜... ㅠㅠㅠ글 너무 잘보고있어요....ㄸㄹ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언증이님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꺄아아아아아아아앙 드디ㅓ우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어엉어어ㅓ엉어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울기만 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유유오어어어ㅓ어ㅠㅠㅠㅠㅠ유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지)(손수건)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밝게빛나라입니다!!
끄아 드디어..!!!!!!!ㅜㅠㅜㅜㅡㅜ오늘도 설렘받고 갑니다!!!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감사해요 밝게빛나라님 ♡ ♡♡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76
끄앙 재혀니 박력터져 쥬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쥬금 ㅠㅜㅜㅜ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런 재현 상상하니 정말 코피 팡이구 ,,(주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7
작가님 우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경고 폭탄으로 정지 먹었다가 겨우겨우 풀려서 돌아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댓글 쓰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쓰고싶었어요 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드디어 재현이랑 ㅠㅠㅠ 따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안되잖아요 진짜 이렇게 심장저격하기 있기 없기?ㅠㅠㅠ 작가님 최소 천재입니다... 진짜 입틀막하고 오열하고싶어요ㅠㅠㅠㅠ
재현이랑 이어지길 바랬는데 진짜 이어져서 내가 짝사랑을 이룬 느낌이에요
진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지니어스 작가님8ㅅ8❤❤❤❤❤❤

7년 전
영호야 쟈니
헐 우재님ㅠㅠㅠㅠㅠㅠㅠ지인짜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경고ㅠㅠㅠㅠ흡흑 그 맘 제가 잘 알죠 ,,, (먼산) 부족한 글인데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더더 감사드립니다 더더더 사랑하구요T^T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당♡♡♡♡♡
7년 전
독자78
재현니똠양꿍) 하...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제 속이 다 후련하네여ㅋㅋㅋㅋㅋㅋ 아 중간에 진짜 뛰는 여주와 나는 재현이^^~~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도 넘.. 속이 시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재현니똠양꿍님 ♡ ♡♡
7년 전
독자79
와,, 진짜 오늘로서 이렇게 둘이 서로 마음 확인 하고 ㅠㅠㅠㅠㅠ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데요 엉엉 ㅠㅠㅠ작가님 진짜 표현을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지금까지 피치크러쉬 읽어오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ㅅㅠ,, ❤❤❤ 해바라기 정재현 넘 최고야 ㅠㅠ 그리고 민형이가 수학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여주가 보고 싶어서 전화한 것도 너무 좋구요 ㅠㅠ 아무튼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
7년 전
영호야 쟈니
서툴게 표현한 말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 몇 편 더 남았지만 저두 지금까지 연재 하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80
930830/와....역대급이다.
.너무 설레고 좋아요 ㅠㅠㅠㅠㅠ 드디어 고백이라니!! 마지막 장면도 넘 설레고 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작가님 ㅜ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드디어 ! !!! 쓰면서 얼마나 속 시원했는지 몰라요ㅠㅠ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930830님ㅠㅠㅠ♡
7년 전
독자81
으어어 파인이ㅖ여ㅠㅠㅠㅠㅠ하 이제서야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아 진짜 넘 설레고 좋네요ㅠㅠ끝까지함께가겠습니더ㅠㅠ작가님사랑해요
7년 전
독자82
해맑음입니다ㅠㅠㅠㅠ진짜 말이필요없네요 재현이너무설레요ㅠㅠㅠ아ㅠㅠ 내심장..진짜 역대급 스토리입니다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
7년 전
비회원244.176
주제와 주체가 전부 이민형 입니다 자까밈!!! 아 세상에 진짜 둘이 ㅠ ㅠㅠ ㅠ ㅠ ㅠ ㅠㅠ 너무 아 진자 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못 잇겠어요 너무 좋아요 진짜 세상에 어딱해요 아 약간 저 조금 눈물 나는 것 같은데요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깔깔맨이에용
하 진짜 ㅠㅠㅠㅠㅠㅠ
서브남주병 걸린 저로선 ㅠㅠ 그슬푸네영 ㅠㅠㅠ
그치만 재현이도 좋아요!!
좋은글 감사 합니당!!!

7년 전
독자84
뿌뿌입니다ㅜㅠㅠㅜㅜㅜㅜㅜ드디어 둘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ㅡ으아 너무 설레여 재현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그동안 진짜 수고하셨구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완결이 다가오는게 느껴져서 슬프네요ㅜㅜ영원히 안끝났으먼 좋겠어여..ㅎㅎㅎㅎ
7년 전
독자85
뜌입니다ㅠㅠ 으헣ㅠㅠ 대박...ㅠㅠ 여주와 서로의 삽질로 인해 답답해 죽을뻔했는데 마지막에 펑! 하고 터졌네옇ㅎ 작가님 마지막까지 정말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86
으아아가가각 드디어ㅠㅠㅠㅠ드디어 서로 맘 알았어ㅠㅜㅠㅠㅠ진짜 이제 둘이 행복하자ㅠㅠㅠ으아ㅏ가 진짜 다행이네ㅠㅠ
7년 전
비회원28.93
daydream입니다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드디어 둘의 마음이 이어졌내요ㅠㅠㅠㅠㅠㅠ다음화에서는 둘이 꽁먕꽁냥허는걸 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87
태요미입니당 와 결국 남주는 재현이로...1!! 민형이 좀 안 됐지만 민형이도 여주 만나면서 한결 편안해지고 그런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재현이 정말 오늘 미쳤엉요ㅠㅠㅠㅠ 불도저같이 딱 친구 하지말자고 난 원래부터 아니였다고ㅜㅜㅜ 흑흑 재현이 정말 멋있는 사람ㅠㅠㅠㅠ 오늘이 완결 인건가요 처음 시작을 함께 하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끝 마무리는 함께여서 넘 행복해요ㅎㅎㅎ!!! 첫 글이 11개월 전이라고 하니 되게 정든, 오랜, 친구 같은 느낌?ㅠㅠㅠㅠ 피크 정말 인생 글잡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당ㅜㅜ!!!! 번외 꼭 와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민형이 마무리? 그런게 궁금해요!! 재현이랑 사귄다는걸 들었을 때 반응이랑 여주를 놓아주는../? ㅎㅎㅎㅎ 이만 줄이겠습ㄴ니다 감사해요 항상 설레게 해주셔서!!!!!!!!!!!!!!!!!!!!!!!!!!♥♥
7년 전
독자88
으아나아ㅏ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ㅏㅏㅏㅏㅏㅏ진짜 너무좋아요작가님!!!사이다!!!아ㅏㅏ아ㅏㅏ어떤말ㄴ을해야하지ㅠㅠ진짜..감사합니다작가님...이건 정말 최고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89
라면먹고싶다입니다!!! 작가님과 오랜만에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마지막이라는게 섭섭하고 더 오래 만나고싶기도하고 재현이와 여주가 서로 잘 러브러브하게 끝나서 기쁘면서도 민형이가생각이나기도하네요 시험기간에 지쳐 우울했었는데 오랜만에 딱 들어왔을때 이 알림을 받는 그 기쁨이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어요ㅜㅜㅜ 진짜 작가님 i saw an angelㅠㅠ 천사님이세요 달려온 긴 시간동안을 작가님과 그리고 재현이 여주 민형ㅇ이 태일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에 다시 꼭 만나요 사랑하고 제 사랑 더 더더 받아가세요❤❤❤❤❤❤❤❤❤❤
7년 전
독자91
리뮬이예요 작가님! 진짜 최고예여ㅜㅠㅠㅠㅠㅠㅠ재현이가 먼저 고백할줄알았는데 여주가 먼저 고백하구ㅠㅠㅠㅠㅠㅠ하ㅜㅜ둘이 친구하지마ㅜㅜㅜ결혼해ㅠㅜㅜㅜ민형이도 아쉽지마뉴ㅠㅠㅠ
7년 전
독자92
마드리스입니다! 헉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을 하네요ㅠㅠㅠㅠㅠ아 정재현 너무 박력넘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재현이 빨리 꽁냥꽁냥해라!!!!
7년 전
독자93
베리입니다ㅜㅜㅜㅜ 오늘 설레서 잠자긴 글렀어요ㅜㅜㅜㅜㅜㅜㅜ 재현이같은 남사친 가지려면 다시 태어나야하는거죠...?ㅠ 설렘사 할 거같은 좋은 밤입니다
7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작가님 오늘 완전 대박이에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재현이 ㅇ박력넘쳐요ㅠㅠㅠㅠㅠ민형이는 안쓰럽지만,,,사실 누가 됐든 좋았을거예요 ㅋㅋㅋㅋㅋ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아ㅜ십네둉
7년 전
비회원211.150
끄리끄리입니다 ㅜㅠ 으악 드디어 여주와 재현이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ㅜㅜ 민형이는 쪼금 맴찢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운명... 오늘도 잘 봤습니다♡♡♡♡
7년 전
비회원103.244
'유끄리'에요 ! 진짜 최고잖아요 ㅠㅠㅠㅠㅠㅠ정재현박력사람죽여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진짜로 ♥️♥️♥️♥️♥️♥️♥️♥️♥️♥️♥️♥️♥️♥️♥️♥️♥️♥️♥️♥️♥️
7년 전
비회원133.52
자까님 쩔어주자에여 으악 ㅠㅠㅠㅠㅠㅠ 재현이랑 드디어 삽질을 끝냈군녀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행복해오ㅠㅠㅠㅠㅠㅠㅠ 꽃길만 걸어 여주재현... 맘편히잘수있ㄱㅆ어요
7년 전
독자94
딱풀이에요! 드디어 행쇼!!!! 진짜 대박이다ㅜㅜㅜㅜㅜㅜ 구동안 서로 맘고생하고 얼마나 힘들었니ㅜㅜ 이제 서로 마음도 알게됐으니가 예쁜사랑했으면 좋겠다ㅜㅜㅜ
7년 전
독자95
갓재현이에요!! 아 이번편 정재현 ㄹㅇ 제 닉이네요.....ㅠㅠㅠㅠㅠㅠ킹갓엠페러재현ㅠㅠㅠㅠㅠ 아 저 지금 어떡하죠 너무 설레서 뭐라고 적어야할지모르겠어요 손떨려서 오타 자꾸나서 고치고 고치고ㅠㅠㅠㅠㅠ 진짜 재현이 마음도 모르고 계속 피하는 여주랑 그걸 당하고만있는 재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저 둘 정말 엇갈리면 어쩌지 맘졸이며 봤네요...... 가로등밑에서 만나지말자고 통보하고나서 민형이한테 전화왔을때 괜히 민형이가 고백해서 더 복잡해지면 어쩌지싶기도했고ㅠㅠㅠㅠㅠ 진짜 재현이랑 여주 답답하긴했지만 심정이 너무 이해가더라구요. 정말 어쩌면 자기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던 소중한 친구를 고백 한마디때문에 한순간에 잃을수있으니까..... 재현이랑 여주 서로가 감정에 받쳐서 소리지를때 제가 다 맘졸이고 봤네요ㅠㅠㅠㅠㅠ 저도 막 숨가빠지고.... 진짜 다행히 여주가 먼저 털어놓고 결국은 행쇼!!!!!!워후 키스!!!!!!!!!해서 너무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 재현이가 난 예전부터 친구 아니였다고 말할때 발려쥬글뻔했네요...... 한없이 다정한줄만 알았는데 남자다잉 박력쩔어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둘이 한없이 뱅뱅 돌줄 알았는데 서로 마음 확인해서 다행이에요....... 저 진짜 너무 설레서 이거 슼해두고 볼겁니다 레전드에요 정말....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앓다보니 이쯤되면 민형이랑 탤찡 생각이 안날수가없죠.....8ㅁ8.....짠내예약......☆ 오늘 정말 레전드 생성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오사카벚꽃이예요ㅠㅠㅠㅠ재현이 오늘 너무 찌통하면서 달달해서 환장하는줄알았어요ㅠㅠㅠ민형이 너무 안타깝지만ㅠㅠ재현이가 기다려온거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ㅠㅠㅠ오늘 저 죽어요 진짜퓨ㅠ작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5.137
ㅁㅣ 쳐요 진짜.. 유덥가자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아 정말 드디어 사귀는 구나 얘들이.. 정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재현이의 오랜 짝사랑이 끝나는 구나ㅠㅠㅠㅠ 누누히 밝히지만 저는 정말 피크의 처음부터 재현이를 밀던 사람이라 지금 너무 행복해서 미치겠어요 오늘도 서로 오해만 하며 끝나면 어쩌나 하고 마음 애닳아했는데 끝이네요 끝!! 과거 사진들의 등장과 마지막 "스물 한살의 우리" 로 이어지는 게 너무 좋아요. 그렇게 함께 시간을 보낸 오랜 친구이자 이제는 연인으로 도약하게 되었다는 걸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요. 여주가 태용이한테 이야기할땐 정말 저도 마음이 울컥했어요. 친구와 연인의 그 사이가 좁은 듯 하면서 넓고, 아무 친구도 아닌 평생을 함께한, 서로를 지울 수 없는 시간을 보낸 재현이였으니 누구에게 말할 수 있었겠어요. 후반부 서로에게 감정을 쏟아내는 부분은 이루 말할 것 없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서로를 향하던 마음과 그 마음에서 나오던 일종의 고통, 억울함, 열망등 다 묻어져 나오는 것 같았거든요. 여주가 먼저 마음 고백해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피크의 정재현은 먼저 고백 할 것 같지 않았거든요. 자기 마음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 후의 키스는 .. 정말 영화로 찍고 싶을 정도로 명장면인 것 같아요..ㅠㅠㅠ 현관불이 꺼진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본다는게. 키스를 하며 움직일때 그 현관불이 다시 커진다는게. 최고의 화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97
바니바니입니댱 와 진짜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요ㅠㅠㅠ 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역시❤
7년 전
독자98
그럼 연하남 미뇽이는 제가... 가지겠... 슴니다.......
7년 전
독자99
세상에 세상에 끝이라니요......처음에 읽을 때 민형이로 확신하고 재현이 찌통일거 감수하고 읽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가 최종이어서 좋으면서도 민형이가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여주한테 전화하는거 조니까 더 마음이 쓰려요 그래도 재현이가 돼서 또 좋고 뭐죠 진짜ㅠㅠㅠㅠㅠㅠ 읽다가 눈물 날 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0
몽구에요 다행이다 ㅜㅜㅜㅜㅜㅜㅠㅠ 둘이 이어져서 이게 다가 아니죠?ㅠㅠ그렇다고 해주세요
7년 전
독자101
작가님 안녕하세요 뽁입니다ㅠㅠㅠㅠㅠ 아악 세상에 지금 자야하는데 잠 다 깼네요 와후~~! ㅠㅠㅠㅠㅠ 진짜 초반에 읽으면서 안돼 얘들아... 그러지마... 이럴거야?... 이러면서 조마조마했ㄴ데 중간에 민형이 전화내용보고 잠시 심정지가 왔다가 점점 광대 올라가면서 잠 다 깨고 와 작가님... 세상에나...ㅠㅠㅠㅠㅠ 그 전까지는 여주야.. 제발 고백해주라... 이랬는데 오늘 여주 마음을 확실하게 이해하게 됐네욧 ㅠㅅㅠ 저같아도 참 많이 망설이고 무서웠을것같아요 역시 작가님 글솜씨는 크으... 진짜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 진짜로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작가님 덕분에 이번주는 행복할것같아요! 신나네요! 힘내서 이번주 잘 보낼테니 작가님도 이번주 잘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사랑... 해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102
아치 입니다ㅠㅠ아ㅠㅠ드디어 둘이 서로의마음을 알았어요ㅠㅠㅠ친구이기때문에 섣불리 고백할수없었던 여주와 오랜시간 여주만을 좋아하지만 같은 이유로 고백을 할수없었던 재현이가ㅠㅠㅠ너무햄볶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103
미뇽맘입니다... 작가님 저는 지금 침대에
누워서 온갖 세레머니를 했어요 진짜 마지막까지 가슴 뛰게하는 재현이네요 ㅠㅠㅠ 곧 완결을 향해 달려간다는 사실이 아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명작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다음 화에서 봬요!!

7년 전
독자104
네잎클로버예요 아 역시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군요,, 사실 극초반부터 민형이를 남주로 밀던 저라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재현이가 여태까지 마음 고생이 심했기 때문에^ㅜ... 재현이라면 여주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민형이는 저한테 오면 되니깐요,,
7년 전
독자105
으갸갸갹이에요!!!드디어!!!!!둘의 마음을 서로 알아보다니!!! 너무 감동나서 눈물날려햐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이였어요ㅠㅠㅠㅠ 키스하는것도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 엉엉
7년 전
독자106
마리입니다ㅜㅠㅠ 으어어아ㅜㅠㅠㅠㅠ 글 계속 읽는데 마음이 으이잇 저리고ㅜㅠㅠ 아... 진짜 우리 여주랑... 우리 재현이랑! 와... 힣ㅎ 아 너모ㅠ좋아요 솔직히 예상 했습니다! 재현이일 줄! 와 세상에 근데 진짜 오아아ㅏ우ㅠㅠㅜ 좋아해서ㅜㅠㅠ 아 서로의 마음을 모르니까 아아... 히우엉 이제 알게 됐네여ㅜㅜㅠ 키스까지 하고ㅜㅠㅠ 저 눈물 난 거 아십니까? 알아두세요..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8
이주☆에여.........하.......대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혼자서 이불끌어안고 난리치면서 읽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피크는 매 회 레전드지만 이번편이....제일.....진짜....말이 안나오네여.....하...재현이가 친구안해.... 이거 너뮤 발려버리자나여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재현이 밀었어서 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요 지금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재현이 천년만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7년 전
독자109
벌스에요!!
대박ㅠㅜㅜㅠㅜㅜㅜㅜㅜ 진짜ㅠㅠㅠㅠㅜㅜㅜㅜㅜ 키스라니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둘이 사귀내요ㅠㅠㅠㅠㅜㅠㅠㅠ 완전 설레요 진짜ㅠㅠㅜㅜ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241.218
여리입니다 둘이 마음 확인한거 너무 설레고 좋아요 ㅠㅠ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110
워후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이시간에 읽었네요 잠 못잘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답답해 죽는 줄알았는데 마지막이 잘풀려서 다행이에요 그나저나 민형이는 어떻게되나요..

7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저잠못자요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읽다가 심장사라지는줄알았어요ㅠㅜ 이제 둘이 알콩달콩하는 일만 남은건가욥ㅠ.ㅠ 너무좋아영 ❤️❤️
7년 전
독자112
동녘입니다... 크으으으ㅠㅠ 그간 서로 애타면서 마음 확인도 못하고 있는 모습에 저 역시도 맴이 아팠는데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설레는 우리 재현이ㅠㅠㅠㅠ 정말 너무 좋아하는 피크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항상 좋은 글 따스한 글 넘넘 잘 읽었고 많이 감사해요! 앞으로 또 기대해도 되는거죠? 흐흐 작가님도 수고 정말 많으셨고 재현이와 여주의 스물 한살이 더 빛나기를...♥︎
7년 전
독자113
다콩
와 작가님....진챠루....정말로.....이건 미쳤어요... 피크는 미쳤어요....작가님은 미쳤어요.....ㅜ물론 좋은 의미ㅣ입니다ㅠㅠㅠㅓ저 진짜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너무 미친듯리 설레서 정말 잠을 못이룰 지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같았으면 민형이도 생각났겠지만 정말 오늘....이 편을 보면서 ㄱ다른건 아무것도 샹각안나고 여주랑 재현이만....아아아...피크 정말로 미쳤습니다 제 인생작 등극이에요....사랑해요 작가님 아이시떼루...재현이도 아이시떼루..민형이도 아이시떼루..모두 다 사랑해요...피크 없는 제 삶 상상할 수 없꾸...상상하면 눈물나고.....하..그냥 작가님 진심으로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진짜루....이것은 저의 진심이에여 덩말.....

7년 전
독자114
곰곰곰이에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 다 서로 좋아하는 거 알게 됐네요ㅜㅜㅜㅜ 진짜 오늘 너무 좋아서 시험공부 다 뿌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민형이 너무 짠하지만 재현이 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5
오늘 정말 하루종일 스프라잍 샤워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너무 대박이에요❤️❤️
7년 전
독자116
캐나다 스웨거입니다❤️드디어 여주랑 재현이가!!!!!!!앞으로는 둘이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래요❤️❤️❤️❤️❤️❤️❤️
7년 전
독자117
꼬막입니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랑 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이제 둘이 해피해피한 그런 모습 볼 수 있는거겠쬬~!~!내일 전공 시험 세 갠데 피크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요.....지금 너무 행복해여......
7년 전
독자118
재현아... 너는 정말... 아니.. 재현나.,,ㅠ ㅠ ㅠ ㅠ ㅠㅠ ㅠ ㅠ ㅠㅠ 작가님 전말 저 아침부터 주겄는데 오늘 하루 어떡하죠,,, 최고에요ㅠ ㅠ ㅜㅠ ㅠㅠㅠ 감사합ㄴ니다 하트하트하트하트
7년 전
비회원30.185
후뿌뿌뿌 마법사에요!! ㅠㅠㅠ 드디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았네요!!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 민형인 초큼 안됐지만,, 재혀나 결혼 길만 걷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수라니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0
으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 헐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ㅠㅠㅠㅠㅠㅠ 대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짠내 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와우 와우
7년 전
독자122
윈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일 좋아요 사이다 1000개 마신 기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같이 달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정말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23
꿀돼지입니다ㅠㅠ 아 울컥했어요... 재현이랑 여주가 이제 마음을 표현한거..... ㅡ몇개월전만해도ㅜ재현이가 태일이때문에 맘졸이던거 생각나는데... 언제 벌써 얘네 이렇게.. 믿기지않고ㅠㅠㅠ사실 재현이 밀어서 행복하기도하고ㅠㅠㅠ 너네 진짜 행복해야돼ㅠㅠㅠㅠ아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154
[재현아대박이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필력 대박이세요ㅠ
7년 전
독자124
헝헝 재현이었어요ㅠㅠㅠ 맞아요 민형이도 너무 좋긴 했는데 지금까지 기다린 윤오도 생각해서ㅠㅠ어ㅠㅠㅠㅠ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25
꾸야입니다! 역시 재현이였네요! 남몰래 민형이를 바랐지만 너무 확연하게 재현이인 것 같아서 마음은 비우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암튼 키스신 너무 설레고 ㄷ좋네여ㅎㅎㅎㅎㅎ 자기 전에 대리 설렘 받고 갑니다❤ 작가님 예쁜 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피치크러쉬도 작가님도 엔시티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7년 전
비회원72.100
작가님........더써주세여.........하,.....정재현체고된다......에필로그라도 ㅜㅠㅠㅜㅠ 이후에 어떻게 되는건가요??? 현기증날것같아요 진짜 자까님체고ㅜㅠㅜㅠㅜㅜㅠ
7년 전
독자126
와 진짜 미쳐 ....아 오바에요 작가님...내 심장 부서짐 ㄹㅇ요....
7년 전
독자127
크으으ㅡ으 .......
7년 전
독자128
작가님 저 쏭쏭이에요~ 마지막이 다가오는 피치 크러시를 보면서 참 뭉클하네요~~~ 작가님과 같이 달려왔던 시간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했었어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더 긴 말은 마지막화 때!!! 작가님 어재남을 밀었던 저는 넘나 기쁩니다!!!❤️ 히히히 하 부럽다 나도 재횬이랑 똑 닮은 사람 만나구 싶댜...❤️
7년 전
독자129
재현아.. 사랑해.. 재현아ㅠㅠㅠㅠㅠ 정말 오늘편은 역대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퓨ㅠㅠㅠㅠㅠㅠㅠ 저 아가베시럽입니다!! 비지엠도 너무 어울리고.. 정말 너무 좋아서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재현이랑 잘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도 저런 남사친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재현이 진짜 이제 좀 행복해졌으면 ㅠㅠㅠ 재현이 마음고생 끝!!!
7년 전
독자130
따흐흑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멍이란구멍이 다뚫리는기분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니꽃길만걷자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1
ㅠㅠㅠㅠㅠㅠㅠㅠ울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와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ㅜㅜㅜㅜ 심장 부서질거같아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와 재현이가 드디어ㅠㅠㅠㅠㅠ 여주가 드디어ㅠㅠㅠㅠㅠ 남겨진 민형이는 짠내나지만 그동안 재현이도 짠내킹이었기때문에 ㅠㅠㅠㅠ흡 ㅠㅠㅠ
7년 전
독자133
작가님 해봄이에요ㅠㅠㅠㅠㅠ아ㅜㅜㅠ아 진짜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여주랑재현이랑 꽃길만 걷자ㅜㅜㅜㅜㅜ세상 ㅜㅜㅜㅜ
7년 전
독자134
이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왕 오늘 진짜 대박이에요ㅠㅜㅜㅜㅜ 어떡해ㅠㅠㅠㅠㅠ 눈물 눈물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여주야ㅠㅠ진짜 고생했다 너네...(엄마미소) 작가님도 같이,,❤️ 끝까지 함께해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19.145
아 ㅠㅠㅠㅠㅠㅠ 일곱나라 입니다 ㅠㅠㅠㅠㅜㅜㅜ 여주가 재현이 자꾸 피해서 ㅠㅠㅠ 맘이 너무아팠는데 ㅠㅠㅠㅠㅠ옆에서 친구들 뭐하냐하고 ㅠㅠㅠㅠ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고백하고 난 옛날 부터 친구 아니였다니 ㅠㅠㅠ 죽어요 ㅠㅠㅠ 작가님 수고하셨어용!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53.198
6230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용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
7년 전
독자135
갸아앆,,,,, 드디어 재현이와 여주가 ㅠㅠㅠㅠㅠ 사실 은근 민형이와 ,, 기대했지만 ,,,, 재현이도 좋습니다 ㅜ3ㅜ 작가님 사ㅏㄹㅇ함다.. 사..랑..사랑..!
7년 전
비회원113.141
[H 127] 이에요 작가님!!하 ㅜㅜㅜㅜㅜ드디어 ㅜㅜㅜㅜㅜㅜㅜ둘의 마음이 합쳐졌군요 ㅠㅠㅠㅠ 제가 다 감격스럽고 기분 좋고 그냥 막 짱이에요 ㅜㅜ 혼자 억누르다가 결국 터져버린 재현이도 ㅜㅜ 끝내 말해버린 여주도 ㅜㅜ 둘 다 너무 막 아련하고 멋있고 ㅜㅜㅜ 친구였을때 둘의 모습도 너무 좋았지만 이제 더 이상 친구하다간 제 애간장이 다 녹아버릴것 같네요 ㅋㅋㅋ 이미 친구는 물 건너갔지만!^^ ㅋㅋㅋ 항상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피치크러쉬가 제 하루의 낙이랍니다 ㅎㅎ 새 글 떠도 괜히 막 아껴읽게 되고 그래요 ㅎㅎ 마지막이 다가오는게 너무너무 아쉽지만 ㅜㅜㅜㅜ 끝까지 함께해요! ㅎㅎ 오늘 음악도 좋고 대사도 좋고 그냥 다 좋았습니다 ㅜㅜ완벽해요ㅜㅜ 작가님 항상 화이팅하세요! ^^*
7년 전
독자137
와우!!!!!!! 드디어!!!!!!! 와우!!!!!!!!! 풍악을 울려라!!!!!!!!! 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민형이 중간에 살짜쿵 맴찢인데 하 쏘스윗가이 재현이는 역시 여주와 ❤❤ 지금 왜때문에 제가 더 행복하죠 흑흑 작가님 감사해용 다음회에서 봬요~
7년 전
독자138
와 대박 드디어 서로 마음 알았네요ㅠㅜㅜㅜㅜㅜ작가님 진짜 너무 수고하셔요ㅜㅜ
7년 전
독자139
작가님 헬로입니당♡
와 진짜 드디어 이루어졌네요...!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둘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140
작가님 죤이에여 이거 꿈맞져 ㅠ 드디어 재효니랑 이어지다니 ㅠ ㅠ ㅠ 어남재야역시 ㅠ ㅠ 민형이 알고 쫌 당황할 것 같긴하지만...ㅠ 그래도 드디어 여주가 용기내서 너무좋아요 사이다100!(^;))마시긴분!!
7년 전
비회원228.86
디얼윤오입니다! 으어ㅓㅇ 작가님 벌써끝은아니죠? 더남아있다고 해주세요ㅠㅠㅠ 진짜 너무 여운남아여,, 마지막에 키스,,, 진짜 너무설레이네여,, 남주가 재현인것두 너무좋고 민형이 번외편도 보고싶네요ㅠㅠ또 재현이랑사귀고나서 수정이랑도영이의 반응과 부모님반응 등 주변분들의 반응도 너무궁금합니다 ㅠㅠ 자까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ㅁ´ °)°。
7년 전
독자141
그풋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ㅜ.ㅠ 시험기간에 시달리던 동안 무려 두 편이나 업데이트 되었네요 정독하구 있습니다..! 연속으로 하나에 올리셨길래 오잉 했는데 읽으면서 바로 이해했습니다 자까님의 빅픽쳐... 항상응원할게욤!
7년 전
독자142
꼬부기인형이에요 ㅠㅠㅠㅠ 작가님 ㅜㅠㅜㅜㅜㅜ 천재아니십니까ㅠㅠㅠㅠㅠㅠ 진짜 제 인생작이에요ㅠㅠㅠ 마지막에 너무 설레서 몇번이나 다시 봤는지 ㅠㅠㅠ 작가님 앞으로 하시는 작품 제가 진짜 다 볼거니까 기대하고 계세요!!! 민형이도 ㅠㅜ 너무 좋지만 역시 남주는 정재현 ,,,! 서로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친구였으니까 서로가 좋아한다는 감정표현 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아요ㅜㅜ 저도 저런 남사친 이제는 남친 한명만 ㅜㅜ.. 작가님 진ㅋ자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금손이 체고야 !
7년 전
독자144
사랑아재현해 에요ㅠ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이게무엇입니까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너무설레서 막 손떨리고 댓글도 못달겠고 헉 입맞출때 숨멈춰서 댓글달기직전까지 숨참고있다가 마지막 죽기직전에 후욱하고 숨쉬었,,,, 진짜 이렇게 써주시면 고냥 절합니다,,,
7년 전
독자145
빵자럽이에요!!!!! 드디어 드디어 ㅜㅜㅜㅜ 둘이 마음을 알았군요ㅠㅠ 재현이가 여주한테 계속 왜 피하냐고 물어봐쥬는게 넘 좋네여 혼자 애태우지 않구 ㅜㅜㅜ 하 넘 좋아여 작가님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46
작가님ㅜㅜㅜㅜㅜㅜ ㅇ혹시 암호닉 끝인가요? 가능하면 엔시티월드로ㅜㅜ부탁드려도 될까요?
7년 전
비회원151.212
유레카
유레카.........므러............워.............재현.............여주..............현관문 킷....수................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유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심......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고백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짠내폭파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론 커퀴길만 걷ㄷ기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감사해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7
드디어ㅜㅜㅜ ㅜㅜ드디어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퓨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재현이의 마음을 알게되는 날이ㅓ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재현이가 어떤 마음이였을지는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괜히 막 벅차오르고 그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8
오마이깟 작가님 최고야짜릿해자몽이에유ㅠㅠ설레서 오늘 잠은 다 잤어여ㅠㅠㅠ
7년 전
비회원152.25
한낮의시간 입니다! 작가님 드디어 재현이랑 ㅠ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ㅠㅜㅜㅜㅠㅠㅜㅜ 친구하지말자 그래ㅠㅜㅜㅜㅜㅠㅜㅜ 심장이 쿵 했네요 ㅠㅜㅜㅠㅠㅠㅜ 그롷다면 민형이는 이제ㅜ제가 겟- 하겠습니다^_^
7년 전
독자149
재현크러쉬예요 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는 작가님 글 읽으면서 재현이랑 여주 감정선을 느끼고 싶어서 읽었던 부분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요 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재현이가 여주 소개 받고 손 떨리는 부분에서 속상한 거 공감가서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아 어떡해 진짜 재현이 너무너무 좋아요 민형이도 안쓰러운데 너무 좋고 재현이 너무 좋고 제 암호닉부터가 재현크러쉬인데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재현이를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했어요 피치크러쉬에서 ㅠㅠㅠㅠㅠㅠ 민형이두 좋지만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냥 말없이 위로해준 태용 선배도 고맙고 아 진짜 재현이도 그동안 마음고생 너무 많았고 여주도 그렇고 진짜 너무 꿈같고 눈물나요 브금이랑도 너무 잘맞고 진짜 아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 믿기 힘들어요 재현이 못잃어 피치크러쉬 못잃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0.244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 자까님 왜 이렇게 글 잘쓰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을 안 남길 수 없어서 남기고 가요....!진짜 피치크러쉬야.....하....좋은글...감사합니다 (꾸벅
7년 전
비회원16.6
피치 크림이에요!!!! 헐 대바아아아아아앙악!!!! 와 진짜 읽는데 제가 막 다 긴장을 한거 있죠??? 빙의 제대로 했어요... 민형이가 선생님 생각났어요 했을때 또 심쿵 당했었는데 와우 재현아... 재현아.... 아 근데 이 와중에 민형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네요 ㅠㅠㅠㅠ 재현이는 영원히 안되고 민형이랑 이어질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재현아!!! 와 친구 하지 말자고 했을때 와 정재현 와. 재현아 축하해!!!! 진짜 재현이랑 싸우는데 막 제 감정이 닼ㅋㅋㅋㅋ 뒤죽박죽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ㅋㅋㅋ
7년 전
비회원137.85
우주학자에요! 와.. 드디어 재현이와 여주의 답답한 삽질이 끝났내요! 이제 쌍방인걸 알았으니 우리의 직진남 막 들이대는 건가요?(흐뭇) 아 정말 작가님 최소 배우신분이세여ㅠㅠㅠ 마지막 장면은 정말..(입틀막) 제 덕질 인생을 걸고 말씀드리는데 이번편은 정말 레전드입니다. 피치크러쉬는 사랑이에요 정말❤❤❤❤❤❤❤❤❤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둥이ㅠㅠ 작가님 글은 문장 하나하나에서 뭐랄까.. 주인공의 감정이 섬세하게 느껴진달까요? 제가 원해 고답이라 삽질하는 여주들 보면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는데 복숭아에 나오는 여주는 작가님이 표현을 되게 잘해주셔서 그런지 몰라도 답답하기보단 그 불안함 애틋함이 너무 와닿아서 오히려 제가 더 가슴 졸이면서 보게돼요ㅠㅠ 진짜 제 인생에서 작가님을 알게된건 신의 한수에여❤❤❤❤❤❤❤❤❤ 아무튼 이제 여주랑 재현이랑
7년 전
비회원66.108
JHJH에요ㅠㅠ 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치크러쉬가 끝이라니ㅠㅠㅠ 그래도 바랐던 재현이가 체종 남주여서 넘 좋네요.. 행복했어요 그동안❤️
7년 전
독자150
비회원으로 달려서 다시 달아요ㅠㅠ 저는 JHJH에요ㅠㅠ 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치크러쉬가 끝이라니ㅠㅠㅠ 그래도 바랐던 재현이가 체종 남주여서 넘 좋네요.. 행복했어요 그동안❤️
7년 전
비회원52.49
꼬르륵입니다 현생에 치여 자주 못 들어왔었는데 벌써 이렇게 진도가,,, (감격) 마지막 화까지 짱짱 기대하고 있을게요! 잘 자요 ^~^
7년 전
독자152
3333입니다!!!와 진짜 달달의 끝 이제 둘이 잘 되는일만 남았죠??사실 민형이가 아른거려서ㅠㅠ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아쉽고 이렇게 끝이 보이는것도 아쉽고ㅠㅠ진짜 재밌게봤어요♥
7년 전
독자154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유끄리에요ㅠㅠㅠㅠ저 지금 오열 중입니다ㅠㅠㅜㅜ엉엉ㅠㅠㅠㅠ재혀뉴ㅠㅠㅠ여주랑 계속 엇갈리더니 이렇게ㅠㅠㅠㅠㅠ이건 뭐 말로 표현 못할 기분이에요ㅠㅠㅠ중간에 재현이 시점으로 넘어가는 것도 너무 좋아요ㅠㅠㅠ재현이 시점 첫 문장이 저를 어택해버린 것..ㅠㅠㅠㅠ재현ㅠㅠ이제 여주랑 알콩달콩해ㅠㅠㅠ친구에서 자기하다가 여보하는거죠ㅠㅠㅠㅠㅠ미녕...내가 응원했지만 재현이를 이길 수는 없었어..넌 다른 작품에서 만나쟈 히히 작가님ㅠㅠㅠ시험에 지친 유끄리한테 쪼꼬렛같은 달달구리한 작품을 던져주시니 너무 감사할따름ㅠ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ㅠ♡ㅠ
7년 전
독자155
수능샤푸입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이렇게 만나네여 서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녕이 안타깝기도 한데 너무 달달해서 젛네여....
7년 전
독자156
더꾸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 둘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네요ㅠㅠㅠㅠㅡ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지ㅠㅠㅡ그냥 너무 설레요ㅠㅜㅠㅠㅠㅠㅠㅠ글 읽고 계속 주먹울음 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 행쇼해 그냥ㅠㅠㅜㅠㅠㅠ재현이한테 너무 설레고 가요ㅠㅠ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비회원 댓글
암호닉 [두번은없어]로 신청할게요!! 진짜 재현이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여?ㅠㅠ
7년 전
독자157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ㅠㅠㅠ 글 항상 재밌었어요ㅜㅜ 작가님 짱ㅜㅜ!
7년 전
독자158
#빠순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아네요ㅠㅠㅠㅠㅠㅠ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행복할만 남았군요!!!
7년 전
독자159
새우입니다! 으아 이제야 재현이와 마음이 닿아네요 ㅠㅠ!! 재현이가 너무 설레여! 그리고 눈 앞에 아른거리는 민형이의 모습.. 넘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60
아재현아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진짜눈물나요근데울민형이어뜨캐ㅠㅠㅠ미녕아ㅠㅠㅠㅠ넌나한태와ㅜㅠ
7년 전
독자161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 처음볼때가 고3수험생활할때 였는데 대학생이 된 저까지 뭔가 뿌듯하고 진짜 여운 많이남는 그런 글이 될거같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63
한번 더보러왔습니다ㅠㅠㅠㅠ 제가뷴것중에 제일달달하고 아련라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4
맠음이 입니다!!
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BBBAAAAAAAAAAMMMMㅠㅠㅠㅠㅠ와 감정선 굿이예요ㅠㅠㅠㅠㅠ이글 진짜ㅠㅠㅠㅠㅠ명작이예요ㅠㅠㅠㅠㅠㅠ이대로는 못끝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이작품으로 애등 연기하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진짜 제가 읽은 글잡중 여운이 제일 길어여ㅠㅠㅠ표현이 과하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진짜랍니다ㅠㅠㅠㅠ너무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65
크.. 처음부터 재현이 밀고온 보람이 잌ㅅ어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지금도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뭄무민] 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비회원40.173
127이에요ㅠㅠㅠㅠ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넘 좋아요ㅠㅠㅠㅠㅠ 민형이 조금 아쉽지만 재현이 정말 설레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7
김곰입니다.. 진짜 끝이났건가요.. 설레서 미쳐 돌아버릴거같아요!!!!으아아아아아앜아아앙
6년 전
독자168
두둥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 ㅠㅠ 진짜 제 인생글이에요 아 너무 설레잖아요ㅠㅠ
6년 전
독자169
가람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입틀막.. 작가님 최고... 언ㆍ제나 나의 사랑... 영원히 함께해 우리... 평생 써주세요 피치 크러쉬.. 너희 둘 평생 키스길만 걸어..
6년 전
독자170
쀼륵입니다 작가님 ❤ 오랜만이죠!! 한동안 인스티즈에 안 들어오고 살았더니 너무 늦게 온 것 같네요 ㅠㅠ 죄송해요 그래도 이렇게 작가님의 글을 연달아서 파파박 읽을 수 있어서 뭔가 행복했어요...... 진짜 여전히 글 잘 쓰시네요 감탄하면서 봤네요 ㅠㅠㅠㅠ 으윽 너무 좋아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172
와....진짜 여운이 대박이네요 ㅠㅠㅠ 다시 처음부터 또 봐야겠어요
6년 전
독자173
[폴리]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74
뿜뿜이입니다ㅠㅠㅠㅠ아 진짜 저런 마음이 뭔지 알아여ㅠㅠㅠㅠ정재현 정말 레알 상남자ㅠㅠㅠㅠ눈물이 난다 눈물이나 결국 행쇼야 행쇼!!!!!
6년 전
독자175
엉엉엉재현아진짜ㅠㅠㅠㅠㅠㅠ 먼길을 돌고 돌아서 재현이에게로 갔네요ㅠㅠㅠㅠ 아 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왜 내가 눈물이 나는거지..?
6년 전
독자176
와 자까님 지금 저 소름 돋았어요 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 흐엉루아이ㅡㅠㅡ류ㅜㅠㅜ 재현이랑 이어져서 좋긴 하지만 탤이랑 미뇽이가 마음이 아파요 ㅠㅠ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8
헐ㅠㅠㅠㅠㅠ지금 암호닉 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가능하면[슈슈뀽]으로 신청할게요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ㅜㅜ
6년 전
독자179
엉엉 나이걸 왜 이제 봒지..ㅠㅠ 너무설레고 다행이다 ㅠ
6년 전
독자180
흐아아아오유ㅠ연휴기간때 정주행했어요ㅠㅠ진짜 작가님 대박이에요ㅠㅠ사랑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1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또 읽어도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2
엉엉엉엉엉엉엉ㅇㅇ 왕갈비입니댜ㅠㅠ 너무 그리워서 다시 보러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이렇게 이어질줄 알았어요ㅠ너무 짜릿해ㅠㅠ 앞으로 남은 화도 기다리겠습니다ㅏ!! 작가님 최고예요 엉엉ㅇ
6년 전
독자183
이제야 알게돼서 바로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ㅜㅜㅜㅠㅜ 마지막화 넘나 설레는것...8ㅅ8...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6년 전
독자184
와 방금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대박 아직완결아닌거죠 기다릴게요 너무잘봤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5
와ㅠㅠㅠ아직 마지막이 아니라니ㅠㅠㅠㅠ민형이 짠해져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 있을게요!♥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86
너무너무 설레용 어땋게ㅠㅠㅠㅠ너무 잘읽고 가용
6년 전
독자187
헐..키..키쮸ㅠㅜㅜㅜㅜ하다행이다재현이랑오해가드뎌풀리다니..!
6년 전
독자188
죽었다....뽀뽀....진짜 피치크러쉬덕분에 이렇게 재밌는글이 있구나도 느끼거 정말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ㅠㅠ
6년 전
독자189
끝나지마ㅠㅠㅠㅠㅠ 제발 끝나지마ㅠㅠㅠㅠㅠ ... 작가님 저 엌덕해요ㅠㅠㅠㅠㅠㅠ 끝나면 안도..ㅐ...요...
6년 전
독자190
브금도 역시 넘나 열일하는 것...! 분위기에 취해버렸잖아요...
6년 전
독자191
웅애ㅐㅔ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92
이제 이 노래를 들으면 재현이랑 여주가 생각 날 거 같아요
6년 전
독자193
꺄아아아아아아아아
6년 전
독자194
어우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해요 정말 사랑이십니다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95
헐 세상에.... 자맘ㄴ....
이야....녀석들.... 이야ㅏㅏㅏㅇ.... 와우

6년 전
독자196
대박이에요ㅠㅠㅜ재현아 여주야ㅠㅠㅠ
6년 전
독자197
와........이건 정말 레줜듭니다 하아아아앙 진짜넘조아유
6년 전
독자198
허쿠ㅜㅜㅜㅜㅜ 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진짜 엉엉
6년 전
독자199
와 진짜 완전 대박적으로 재밌어요 와,, 진짜 설레서 오늘 공부 어떻게해요ㅜㅜ
6년 전
독자200
드디어!!!!! 감정을 확인했네요ㅋㅋㅋㅋㅋㅋ 축하해 여주야 재현아 둘이 알콩달콩 예쁜사랑하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잉줄 알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신경 쓰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2
후에규ㅠㅠㅠㅠㅠ여주가 재현이 계에속 피해다닐까봐 조마조마 했늨데 딱 적당한 타이밍에 재현이가 찾아와서 넘나 다행이에요ㅠㅠㅠㅠ 민형이는,,,잠시,,,안,,녕,,,☆
6년 전
독자203
ㅠㅠㅠ적가니뮤ㅠㅠ저눈 왜 이제서야 이 대작을 봤을까요ㅠㅠㅠ재현앙ㅠㅠ
6년 전
독자204
으아아아야야아아러라거러우유유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미쳤더ㅠㅜㅜㅜㅜㅜㅜ진나진짜진짜짘짜 개설래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재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작가님 나진짜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재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5
세상에....(입틀막)
워후.... 자까님... 저 지금 잠 다 달아난 것 같은데요....? 심댱이 막 요동을 치는.....☆ 재현이랑 드디어 이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넘 다행인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민형이ㅠㅠㅠㅠㅠㅠ 수학 문제 풀다가ㅠㅠㅠㅠ 선생님 생각한다던 그 애기 어떡하죠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여주랑 재현이...햄보케라..... 재현이 이제 맘 고생 끝이네 다행쓰...

6년 전
독자206
아진짜대박.....읽다가 마지막에 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도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아 경축 미쳤다 어떡해 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기분 말로 형용 가 못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7
아 대박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늘도 잠 못 자요 진짜ㅠㅠㅠ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9
아악 너무 달달하고 아세상에 재현아 ㅠㅠㅠㅠㅠ인간승리다 진짜루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0
아악 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 작가님 드디어 이어졌어요ㅠㅠ 재흉 고생했구 모두들 고생했어요ㅠㅠㅜ흐아
6년 전
독자2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서로 알게된거 너무 다행이고 설레요ㅜ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2
너무 좋습니다ㅠㅜ 21살의 재현이 재현아 내꺼하쟈ㅡㅜㅠ 우리 평생행복하쟈
6년 전
독자213
꺆!!!!역시 어남재!!!! 기분조쿤녀!!!!
6년 전
독자2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ㅠㅠㅠㅠㅠ 행복해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ㅠㅠㅠ
6년 전
독자215
아 대박이다 진짜....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 재현이 기적을 이뤘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사시는 방향으로 절하고싶습니다
6년 전
독자216
좋아ㅠㅠㅠㅠㅠ재현아ㅜㅜㅜㅜㅜㅜㅜ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해라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7
아너무축하한다 재현아ㅜㅜㅜㅜ사랑해라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8
아알 라랄가아앙가ㅏ가가랟두 너무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아아가가아가가ㅐ크ㅏ무누ㅠㅠㅠㅠ아악구ㅠ 작가님최최고 충성충성
6년 전
독자219
하 자까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달달구리,,아직 완결도 아닌데 너무 행복하네요 ㅠㅅㅠ 나머지 다 읽으러 가겠습니다
6년 전
독자220
아ㅠㅠㅠㅠㅠ마지막씬에서 전율이 쫙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예쁜 커플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7.38
아 작사님 저를 진짜 죽여주세요 진짜 너무사렁해요 저 리렇게 레전드인글 처음봣슺니다 제발 책을 펴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3.181
할렐루야 파티다 북을 울려라!!!!!!!! ㅠㅠㅠㅠ 재현이랑 드디어 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 어남재 드디어 이루었다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힘들었다 고생했어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서 말고 안나오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21
하...진짜대박 저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ㅏㅏㅏ남자소개받은거땜에 화나고손떨리는재현이부터 집으로 온 재현이까지ㅠㅠㅠㅠ와ㅡ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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