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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4. kakaotalk | 인스티즈

어, 오징…어?







4개월이나 연락을 안했구나.





몇개월 동안이나 백현에게 연락이 없었어, 혹시라도 너징은 백현에게 친구가 아니라는걸 들켜버린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순간 겁을 먹기도하고

백현에게 미안해서 울었던적도 있었던것같아. 솔직히 백현이는 모르겠지만 꿈에 그리던 그 인물이 나와 친구가 되었는데 꿈에 그리던 인물이 순간적으로 연락을 끊으면

너징은 당연히 섭섭하겠지. 참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징은 꾸준히 연락이 없는 백현을 생각하면 괜히 기분이 섭섭해지고, 슬퍼져서 마음을 다잡기로 했어. 그래, 백현이와 나는 정말 친구가 될 수 없구나. 이런 생각?

팬은 팬이지 뭐. 그렇게 이런 생각으로 몇개월을 버텼나, 한 4개월 쯤? 여느때와 같이 휴대폰을 켜서 시간을 확인하려는 너징은 백현에게 카톡이 온것을 확인하고

울음바다가 될 수 밖에 없었어. 그토록 기다렸던 백현에게 연락이 왔으니까.



백현의 카톡 내용은 대충 연락을 못해서 미안하다며, 시간이 나면 만나자며 부탁하는 그런 작은 내용들이였어. 너징들은 순간적으로 백현이 자신을 지우지 않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벅차올랐지만, 급히 백현의 카톡에 대답했어. 슬퍼하지 않았다는듯이. 응, 그러자. 키패드를 빠르게 두드리고 전송버튼을 누르자 백현과의 카톡창에

너징이 보낸 내용이 작게 떠올랐어. 




아무튼, 이런 일이 있고 한 일주일 후였나? 백현에게 카톡이 도착했어, 시간이 되면 오늘 만나자는 카톡이였어. 너징은 입을 다물지 못했어.

아직 백현과 카톡하는게 믿겨지지도 않는데, 사적으로 얼굴을 볼 수 있냐고 부탁하는건 너징에게 큰 설렘과 또 두려움을 몰고왔어.

여러가지 생각이 휘몰아쳤지만, 너징은 그토록 기다리던 백현의 카톡과 약속에 얼른 대답하며 응했어. 좋다고 말이야.


*


" 이건 너무 신경쓴 티가 나나? "


" 이거? 이거는 너무 후리한데. "


무슨 옷을 입을지 도무지 결정하기 어려웠어, 백현과의 약속이 두시간 후에 잡혔거든. 설레기도하고, 잘보여야한다는 그런 욕심이 조금 자리잡고 있었던건 분명했어.

옷장에 있는 모든 옷들을 꺼내서 침대위에 나열해봐도 도무지 마음에 드는 옷이 눈에 띄지 않았어. 그렇게 침대위에 나열된 옷들을 하나하나 바라보다가 순간적으로

잠깐 눈길이 머문 옷이 보였어. 처음 팬싸인회에 갔을때 입었던 옷, 백현과 인연을 이었을때에 입었던 옷이였어. 너징은 그 옷을 집어들어 몸에 갖다댔어.


" 그래, 그때 그 느낌으로. "


너징이 밝게 미소를 지으며 나머지 옷들을 다 옷장 안으로 넣어두었어. 입을 옷을 다 챙겨놓고선 화장대에 앉아 화장을 하기 시작했어.

화장을 한 것 같은데, 안한 것 같은것. 그래, 그게 오늘 주요 화장법이였어. 평소보다 훨씬 신경을 드려 화장을 끝마치고서, 챙겨두었던 옷으로 옷을 갈아입었어.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초조해지는 마음을 부여잡고서 급히 약속장소로 달려갔어. 조금 싸늘한 느낌에 옷을 더욱 꽉 여매고 약속장소에 도착할때쯤이면,

저 멀리서 모자를 깊게 눌러쓴 백현이 보였어. 너징은 들뜬 마음으로 백현에게 달려가 어색한 인사를 했어.


" 어, 안녕? "


땅바닥을 바라보며 딴짓을 하던 백현이 너징의 목소리에 고개를 올려 너징을 바라봤어. 어, 오징…어? 내 이름을 짧게 부르던 변백현이 밝게 미소를 지었어.

빨리왔네? 백현의 다정스러운 말에 볼을 붉히며 고개를 주억거렸어. 응, 빨리와야지. 추운데. 너징이 백현의 질문에 대답하자 백현이 더욱 밝게 웃음이 지었어.


" 어디 갈래? "


백현의 질문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겹쳤어. 백현은 공인인데, 혹시라도 큰 장소에 갔다가는 다음날 아침에 터질 기사들이 두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애꿎은 뒷목을 계속 쓰다듬자 백현이 눈높이를 맞추며 말을 건네왔어. 놀이공원갈래? 나, 놀이공원 가고싶거든. 백현의 웃음에 너징은 고개를 주억거렸어.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이 찬 버스에 백현과 너징이 꾸역꾸역 들어가서 손잡이를 잡았어. 너징이 버스과 출발함과 동시에 몸이 기울어지는걸 주체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면 백현이 뒤에서 비틀거리는 너징을 똑바로 잡아세웠어. 너징은 괜히 백현이 챙겨줬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서 남 몰래 웃음을 띄웠어.



*


놀이공원에 도착해서 자유이용권을 끊고서 넓은 놀이공원을 백현과 너징이 누비고 있었어. 놀이공원을 오고싶다던 백현은 너징보다 더 타고싶은게 없다며 

너징이 편한대로 타자고 부축이는 바람에, 자꾸만 너징이 원하는 놀이기구만을 타고있었어. 너징은 순간적으로 백현에게 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놀이기구가 끝나자

백현에게 타고싶은게 무엇이냐며 꼬치꼬치 캐물었어. 백현은 너징을 바라보며 별로 타고싶은게 없다며 미소를 지었어.


" 진짜 없어? 오고싶다고 그랬잖아. "


" 응, 너 타고싶은거 타. "


난, 그냥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많은곳 처음이라서 그냥, 좋아. 백현의 대답을 들은 너징이 짧게 탄식을 내뱉었어. 하긴, 요즘 참 잘나가는 아이돌인데

이런곳은 잘 못왔겠지. 너징이 고개를 바닥으로 떨구면 금새 백현은 너징에게 타고싶은게 없냐며 물었어. 너징은 미소를 띄우며 대충 한 곳에 있는 놀이기구를 가르켰어.




그렇게 너징이 타고싶다던 놀이기구를 다 탄 후에 벌써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너징이 아쉬운 탄식을 내뱉었어. 사실 놀이기구 몇개를 타지 못했거든,

줄 서는게 너무 길어서. 너징이 그렇게 아쉽다며 얼버부리고 있으면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 백현은 미소를 가득 띄우고 있었어.

너징은 괜스레 마냥 웃는 백현을 바라보면 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 자꾸만 백현과 눈을 마주치지 못했어. 부끄러워서도 있겠지만, 미안함도 가득했거든.


저녁 버스를 타고서 너징의 집쪽으로 향하고 있었어. 괜히 미안하기도 한데 백현이 자꾸만 어둡다며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너징은 할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어.

너징은 자꾸만 커지는 미안한 감정에 백현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한채, 버스 창문에 기대어 지나가는 밖 풍경만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렇게 지나가는 밖 풍경만 바라보고 있으면, 백현이 너징의 얼굴을 슬쩍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어.


" 사실. "


" …어? "


" 너가 놀이공원 가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 "


" …내가? "


너징은 의아한 표정으로 백현을 바라보자, 백현이 고개를 바닥으로 떨구며 입을 열었어. 카톡 상메가…, 놀이공원이길래. 너징은 순간적으로 미묘한 감정이 피어올랐어.

나를 위해서? 그것도 자기는 가끔 나오는 휴가시간에? 고작 나를 위해서 하루를 이렇게 보내버린거야? 너징은 당황스러운 생각과 미안함이 화산에 폭발하듯 피아올랐어.


" 왜? "


" …어? "


너징은 순간적으로 왜?라며 백현에게 물었어. 백현은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대답했어. 친구니까. 너징은 백현의 말에 무엇인지 모를

섭섭한 감정이 피어올랐어. 친구, 친구니까. 너징은 백현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올려 웃었어. 그래, 고마워. 앞으로도 쭉…친구,친구 했으면 좋겠다.


*


벌써 어둑어둑해졌고, 날씨는 꽤나 싸늘했어. 너징의 집 앞까지 데려다준 백현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어. 너징도 백현을 바라보다가 손을 흔들고 집 안으로 들어왔어.

너징은 집 안의 따듯한 공기가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져서 오늘은 참 좋은날인데 무엇인지 모르게 기분이 우울해졌어. 어딘가 자꾸 한쪽이 걸리는 느낌이 들었어.

너징은 대충 옷을 벗어던지고 집 안에서 입는 편안한 복장으로 옷을 갈아입었어. 그리고 나서 너징은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뚫어져라 바라봤어.

백현에게 고맙다고 해야하나, 섭섭하다고 해야하나? 아니, 섭섭할게 없는데. 대체 뭐가 섭섭한거지? 대체 어디서 섭섭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너징은 의문감이 들었어.

너징은 멍하니 휴대폰을 바라보다가 카카오톡으로 들어가 백현에게 대화를 걸었어.



[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4. kakaotalk | 인스티즈













사실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면서 알콩달콩은 왜 안적었냐면요.
이 화는 백현과 징어가 만난거 자체가 주요라서 만나서 놀이공원가서 놀이기구타서 이런 조잡한 것들은 넣고싶지가 않았어요.
백현과 징어가 서로 만났다는게 중요한거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런걸 적으면 뭔가 산으로 갈 것 같아서..
지금도 충분히 산으로 갔지만 ^ㅡ^;

아무튼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아무래도 내용 자체가 연예인과 팬의 사이라서 연예인이 쉽게 밖에 나가고 놀고 이럴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기때문에.
그런것까지 포함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요.
일반인이 연예인을 사적으로 만난다는건 그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구요.
그렇다 보니까 질질 끌게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제가 제대로 표현하지 않아서 조금 미숙할거에요.
그래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빨리빨리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다음 내용도 꽤 고생이 될 것 같아요 하하.

암호닉은 못 넣어드렸어요 ㅠ.ㅠ; 4개월이나 늦었는데 기다려주실 것 같지가 않고, 죄송해서.
항상 사랑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혹시라도 오타있으면 넓은 마음으로 감안해서 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아 맞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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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랫만이에여ㅠㅠ자까님!!새해복많이받으세여♡
백현아ㅠㅠㅠㅠㅠ친구라는말이,,이렇게 안타깝다니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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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댓글 감사드려요! 저를 알고 계셨다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하뚜하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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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늘되게잔잔하네요!!ㅋㅋㅋ글하나하나다너무너무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새해복많이받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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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잔잔잔진ㅎ.ㅎ!! 글 하나하나 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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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오랜만에 들고온 글도 참 다정다정하고 잔잔하고 좋네요 잘보구가요! 암호닉은...기억이안나는것같아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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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ㅎ.ㅎ!! 오랜만이죠? 저도 오랜만이라서 글 개떡같네여! 다정다정하고 잔잔해서 좋으시다니 감사드려요! 암호닉은 사람이 까먹을 수 있으니 뭐 패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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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제목보고 헐 설마..?ㅠㅠ으앙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순간 그냥 비슷한 소재의 새로운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오늘은 잔잔하네요 징어 뭔가 우울해ㅠㅠ 백현이도 뭔가 우울하고ㅠㅠ 근데 왜 자꾸 ㅠㅠ붙이고있지...음..어..모르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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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헐 설마?!!!! 내가 왔어요!!는 무슨 개떡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어휴 절을 해야겠어요 제가! 뭔가 우울하죠? 제가 우울해서 뭔가 우울해서 제가..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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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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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ㅠㅠㅠㅠㅠ어떻게 될까여?!! 아 신나 오랜만에 여기 오니까 신나요 ㅠㅠㅠ! 글 봐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진짜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여 힣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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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기다렸어요 ㅠㅠㅠ완전 오랜만이다 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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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안 기다렸죠?!!으핳 내가 다 알ㄹ져 안기다린거~얄루~~!!! 하지만 뭐 기다려주셨다니 후훗ㅋㅋㅋㅋㅋ 잘 보고 가셔서 다행이에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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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제목보고 깜짝놀랏어요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분위기가 설레면서도 우울하네요ㅠㅠㅠ징어가 들킬까봐겁나기도하고ㅠㅜㅠㅠㅠ뭔가 백현이반응이 알면서도 좋아서 모르는척하는거같기도하고ㅠㅠㅠㅠ재밋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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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제목을 보고 깜짝 놀라셨겠네요 너무 길어서(당황)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보고 싶었다구요!!ㅠㅠㅠㅠㅠ 분위기는 왜 저런지 모르겠어요 당황스럽네욬ㅋㅋㅋㅋ! 저도 댓글 보는거 재밌어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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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전 이거 오늘 처음 봤는데 정주행하고 왔어여ㅠㅠㅠ 되게 재밌는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막 진지하고 아련해서 더 좋아요ㅠㅠㅠ 신알신 하구 갈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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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신알신하셨꾼뇨 (후후) 감사해요 ㅠㅠㅠ 이런 개떡같은 글에 정주행까지 해주시고 말이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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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정주행하고왔어요~♥♥새해복많이받으시고 살짝행쇼를빌어봅니다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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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정주행 진짜 고마워요오오아잉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나랑 행쇼해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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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앙 작가님 드디엉오셨군여...엄ㅊㅓㅅ기다려써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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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제가 왔다구요!하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얄루 사랑해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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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 왜 그 말 한마디가 섭섭한지ㅠㅠㅠㅠㅠㅠㅠ 설레기는 하는데 뭔가... 징어 기분도 이해되고 해서 우중충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랜만에 뵈서 정말 반갑네요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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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오랜만이에요~ 사랑이 원래 그런거져 뭐 더 깊게 들어가면 짝사랑이 원래 좀 그런거니까요 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제가 더 감사해요! 사랑해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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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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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감사합니다 댓글 써주셔서 저도 설레여 히힣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여!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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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정주행하고 왔어요~제목에 꽃혀서 왔는데 생각보다는 좀 우울한 느낌.. 그래도 느낌있어서 좋아요~ㅎㅎㅎㅎㅎ 아 계속 징어 백현이한테 들키면 어떡하지.. 걱정하고 리ㅆ네요ㅠㅠ 둘이 행쇼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져..ㅠㅠㅠㅠㅠ 근데 백현이도 은근히 징어 좋아하는 거 같은데에~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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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오오 정주행 고맙습니다!!!! 제목 참 길져!!?ㅋㅋㅋㅋ느낌이 있어서 좋다니!!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 백현이는 저랑 행쇼할겁니다 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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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랜만이라서그런가 전편기억안나서 전편읽고왔어욯ㅎㅎㅎㅎㅎㅎ
일일이상메확인하고있었구나?ㅠㅠㅠㅠㅠ배려심넘치는자식 ㅠㅠㅠㅠㅠ감동이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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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ㅋㅋㅋ 전편기억이 안날정도로 제가 아주 연재를 안했네요 죄송해요ㅠㅠㅠㅠ튜큨.. 백현이는 배려넘치는 남쟈 히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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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오늘 뭔가 되게 아련하고 막 그러네요ㅠㅠ잘읽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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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오랜만이에요! ㅠㅠ 아련한가요~? 유훗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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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변백현은 진짜 친구인줄알고저러는걸까요?ㅠㅠ이바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졸업앨범확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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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나도모르지롱ㅎ.ㅎ!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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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잌ㅋㅋㅋ ㄹ러가서 그때 그랬지... 막이러디가 걸릴 줄 알았는데 안걸리메여 ㅠㅠㅠㅠㅠ 배큥이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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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ㅠㅠㅠ아무래도 쉽게 걸리지는 않을듯..ㅋㅋㅋㅋ!!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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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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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걱정하지마 노노노ㅋㅋㅋㅋㅋ괜찮아요 뭐..어떻게든 되겠죠?!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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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늘 처음 봤는데 대박 달달하네요 ㅠㅠㅠㅠ 징어가 진짜 친구였던 징어면 재밌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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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하뚜하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 앞으로도 많이 많이 찾아주시면 많이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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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우와작가님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글은여전히 너무재밌네요ㅠㅠㅠ 우리다정한큥이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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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알아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히히 글 봐주셔서 더 감사드리구요! 재밌다고 해주셔서 더더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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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오랫먼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랫만이라 내용이 사실 가물가물해서 방금 정주행 다 하고 왔어요! 앞으론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ㅎㅠㅎ!! 이번편 짜내르라 수고 많으셨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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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ㅎ.ㅎ 자주 자주 뵈면 좋겠어요!! 사실 너무 오랫동안 얼굴을 비추지 않아서 정주행 하실만 하셨겠..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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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캬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둏다 ㅠㅠㅠㅠㅠㅠㅠㅠ들키면 어떠ㅠㅠㅠ잘읽구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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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들키면 뭐 어쩔 수 없고..다 그런거니 뭐 ㅋㅋㅋㅋㅋ!!!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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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잉?기다렷는데욯ㅎㅎ?
흫흐 달달하다!!작가님ㅈ짱짱보고싶었어요.
그래도기다렸더니 이런좋은일이!ㅠㅠ기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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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호오~ 안자시구 뭐하세여!!!ㅋㅋㅋㅋㅋ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려요. 개떡 글 읽어주시고 반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보고싶었다니 저도 정말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 얼른 주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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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새해복많이받으세요!ㅠㅠ개떡글이라뇨 황금같은 명작너무보고싶엇음ㅈㅠㅠ (뽀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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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이왕이면 뽀뽀는 입술에다가 해주세요 ㅎ하하.(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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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앗ㅋㅋㅋ!!빠르셔!!남들보다다정한 작가님좋아요(흐믓)
짱ㅇ짱~ 그나저나 밤이깊어요,어서주무셔야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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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25에게
예, 마마(꾸벅꾸벅) 저도 빨리 잠을 자야겠지여~? 어서 주무세요!!!!! 빨리!!! 늦게 자면 키가 안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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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단짝친구에게
전 클때가지났지만..!자기로합시다.좋은꿈꾸세요.굿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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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26에게
굿빰! (윙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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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와드디어4개월만에연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잘오셨어요작가닝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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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저 잘 왔나옇ㅎㅎㅎ? 그럼 안길게욯ㅎㅎㅎㅋㅋㅋㅋ! 4개월만에 연락을 했네요 눙물..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른 주무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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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우와 신알신떠서 뭔가했더니 돌아오셨군요! 그동안 알림도없고해서 기다렸었는데ㅠㅠㅠ 달달해요ㅠㅠㅠㅠ 들키면어쩌나 제가 더 조마조마하네요 여전히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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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여전히 재밌다니 ㅠㅠㅠㅠ 울컥하네여 ㅠㅠ;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해요ㅠㅠㅠ! 기다려주셔서 더 감사하고 죄송해요ㅠㅠㅠㅠ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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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왜 이렇게 안타까운지ㅜㅠ 친구라는 단어가 슬프네요ㅠㅠ
작가님 4개월동안 잘 지내셨나요?
4개월 공백에 비해 좋은글!이에요 재밋게보다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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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고맙습니다 알라뷰걸♥ 공백에 비해서 좋은 글이라니 정말로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사랑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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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진짜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새해복많이받으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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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ㅠㅠㅠㅠ저두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영!!! 사랑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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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주행했어요!!!!!설레고 신선한소재라 재미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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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9,,,,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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