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기만해서 항상 미안해요 머리 속은 사랑한다고 소중하다고 말하는데 도무지 입 밖으로 나오질 않네요 매일 그려오던 순간순간이였는데 아무렇지 않아 보였나봐요 이렇게 사랑한건 그대가 처음이라서 더 의미있는 사랑인데 괜한 서러움만 안겨줘서 미안해요 Hook) 사랑을 그릴 순 없을까요 내가 바라온 사랑이 헛 되지 않게 그대 그냥 웃게만 해주고 싶어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 마주보며 내 품에서 내 손을 잡고 영원토록 사랑하자고 약속하는 그대와 내가 좋으니까요 그댈 기다리는 시간은 참 느려요 그것 마저 설렌다면 이상할까요? 천천히 조금씩 따스해지는 느낌을 그대도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사랑이 깊어진거겠죠 조그마한 애정표현도 쉽게 못하겠어요 그대는 너무 소중하니까요 혹시 오해는 말아요 사랑하는 만큼 지켜주는 법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Hook2) 사랑을 색칠할 순 없나요 매일 매일 밝은 색으로 만이요 원하는것,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또 행동, 말투, 표정 하나하나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에게 검게 얼룩진 하늘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Hook Outro) 사랑을 그릴 순 없을까요 그대가 원하고 내가 바라는대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랑할 수 없을까요 몇 일 또 몇 달 아니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고 있을 그대와 내가 너무 좋으니까요 시간 보다가 중2병 돋는 랩 메이킹이나 할까 했는데 생각나서 쓴 가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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