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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피치 로맨스 

B 

 

 

 

 

 

 

앞자리에 앉은 김재환이 의자를 세게 끄는 바람에 무거운 눈커풀이 스르르 떠졌다. 괜한 화풀이로 발을 뻗어 녀석의 의자를 약하게 차자 뒤도 안 돌아 본 체 중지를 올린다. 

 

"......" 

 

쨍한 햇빛을 눈이 멀어져라 바라보다가 창문 넘어 보이는 조용한 남고 건물에 강우경 생각이 저절로 났다. ...시뱅 

맞다 쟤네 오늘 개교기념일이지. 아침부터 까치집을 지은체로 굳이 우리집까지(바로 옆 집) 찾아와 학교 안간다며 까불던 녀석의 모습이 생각났다.  

...강의건도 오늘 공강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 후로는 정확히 12일이 흘렀다. 강의건을 향한 나의 불꽃같은 심장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고, 난 굳이 그걸 말릴 필요는 없었다. 그냥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그렇게 12일을 보냈던 것 같다. 

 

"야 김여주." 

"......" 

"...앞문에 배진영." 

 

뭐 누구? 잘못 들었길 바라는 마음에 절로 찌푸려는 미간과 함께 앞 문으로 고개를 돌리니 어디서 덜렁거리다 왔는지 생채기라고도 하기 민망한 작은 상처들이 그 조그만한 얼굴에 내려 앉아 있었다. 

 

"......" 

"......" 

 

나랑 헤어지고 난 후, 넌 너의 소원대로 12일 내내 자유로웠을까, 나를 내려다보는 특유의 측은한 눈에 시선을 맞추며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입을 열었다. "왜." 

 

"...사과하고 싶어서." 

 

딱히 사과를 할 만큼 녀석은 잘 못 한게 없었고, 나도 사과를 받을 만큼 상처를 받진 않았다. 난 괜찮다고, 사람 마음이 어떻게 한결 같겠냐. 라는 말을 뱉으려다가 문득 처음 사귈 당시 자신은 한결 같을 거라는 배진영의 말이 생각 나 그만, 웃음이 터질뻔했다. 

 

"무슨 사과." 

"......" 

"......" 

"...그냥 너한테는 첫 사랑인데, 안 좋은 추억으로...남겨지는게." 

 

꽤나 미안해 하는 녀석의 표정에 기분이 묘해져 괜히 귓볼만 긁적였다. "...알았어." 어색한 기류가 몰려 올 것 같아 그만 돌려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렸지만 

 

"......" 

"......" 

 

잡힌 손목에 다시 한 번 녀석의 얼굴을 바라봤어야 했다. 

 

"...누구야." 

"......" 

"그 형?" 

 

한참을 마주보고 있었을까, 당최 답이 안나오는 녀석의 질문에 미간을 찌푸렸다. 뭔소리래. 

 

"아니다." 

"......" 

"앞으로 전처럼 인사하고 지내자." 

"......" 

"...나 염치 없어?" 

"...아니야. 그래." 

 

 

"......" 

 

작은 미소를 지으며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마냥 바라보았다. 형이라고? 강우경을 잘 못 본건가. 그럴리는 없었다. 배진영도 강우경을 알고 있으니까. 강의건은 학교 다니느라 바쁘고. 

...뭐지. 

코너를 돌아 사라지는 뒷모습에 찝찝함의 입맛을 다셨다. 

 

 

 

 

 

 

 

 

 

 

 

 

 

"뭐냐." 

"뭐가." 

"배진영." 

"화해." 

 

알겠다는듯 끄덕이는 김재환을 뒤로 분명히 오늘 아침에 넣어놨을 체육복이 없어짐에 당황해 가방속을 몇 번이고 

뒤적거렸다.  

 

"...야, 김재환 체육 몇교시." 

"5교시." 

 

지금은 3교시. 충분히 남은 시간에 한숨을 돌림과 동시에 돌아가는 잔머리에 올라가는 광대를 간신히 참았다.  

강의건은  

오늘 

분명 

공강이다.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여주의 발은 다른 날과 다르게 급식실이 아닌 교문으로 미친듯이 향했다. 

 

"뛰지마라 넘어진다." 

 

불쑥 나타난 의건이 휘청이는 여주의 몸을 한 팔로 감싸안듯이 잡더니 너털웃음을 지었다. 

 

"체육복은?" 

"인사는." 

"오빠 안녕."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 피치 로맨스 B | 인스티즈

 

깨물어서 터뜨리고 싶다. 그렇게 생각한 의건이 눈이 없어져라 미소를 지으며 여주의 향기로 가득한 체육복이 담긴 쇼핑백을 건넸다. 천쪼가리가 그렇게 좋나. 어쩐지 저를 달려올때부터 체육복을 향한 미소에 의건은 괜히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체육복만도 못한 인생.  

 

"......" 

"......" 

 

...근데 정작 천쪼가리는 따로 있는듯 싶었다. 어째 예전보다 짧아진 것 같은 여주의 치마에 의건은 작게 미간을 찌푸렸다. 

 

"여주야." 

"응?" 

"치마 가." 

"...어?" 

"그게 치마 가." 

 

동그랗게 올려다보는 눈이 맹락없는 애기인데. 의건은 난감하다는듯 머리를 헝클이다가 괜히 치마에 손가락질을 하며 투덜거렸다. 

 

"너 왜 오빠랑 학교 다닐땐 치마 안 입고 다녔어." 

"...그땐 중학생이였잖아." 

"...아- 아무튼." 

"......" 

"오빠는 니 체육복 입은게 제일 귀엽더라." 

 

심장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에 여주의 귀가 새빨갛게 물들어졌다. 점심시간이야? 의건의 물음에 여주가 어정쩡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밥 맛있게 먹고." 

"......" 

"오빠 오늘 학교 안가니까 끝나고 전화해." 

"...응." 

"김여주." 

"응?" 

"체육복. 꼭 입고." 

 

왠지 굳건한 복숭아같은 의건의 모습에 여주는 괜히 웃음을 터뜨리며 의건의 등을 밀었다. 알았어, 고마워 오빠 이제 가. 등을 미는 행동에 괜히 입술을 삐죽거리던 의건이 이내 손을 흔들며 멀어졌다.  

 

"......" 

 

어느새 점이 된 의건의 모습에 여주는 급하게 화장실을 향해 뛰었다. 시발 내 교복은 이제부터 체육복이다.  

 

 

 

 

 

 

 

어 피치 로맨스 

B 

 

 

 

 

 

 

 

빈 쇼핑백을 손 안에 구기며 길을 걷던 의건이 작게 입술을 깨물었다. 분명 배진영이였다. 여주 어깨너머로 작게 보이던 얼굴이 생각 나 의건은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였다. 반 죽이려다 말았는데.  

 

"......" 

 

길 한복판에서 발걸음을 멈춰선 의건은 일주일 전 여주의 울던 모습이 생각 나 표정을 굳혔다. 

 

"......"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 피치 로맨스 B | 인스티즈

 

그냥 반 죽일껄.  

 

하는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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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괴물입니당 선댓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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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끄아앙 오늘도 너무 설레요.. 끄으 녜리는 항상 여주 생각뿐인가 바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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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끄아아앙 [나침반] 임호닉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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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니 다녤..ㅠㅠㅠㅠ 우리 단ㅖㄹ... 아아앙 뭐가 이리 설렙니까 아니 와 나 진짜 방금 거울봣는데 소름끼정도오 흐믓한 미소아닌 석쏘를 짓고 뷰고있네요 내얼굴 눈ㄱㅁ자 아니 전남친이 진영입니다 이번남친은 다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달딜하다달달해 잘읽었너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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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다녤 진짜 다정보스ㅠㅠㅜㅠㅠㅠ 안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ㅎㅎㅎ 암호닉 [감자]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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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끄아아아아ㅠㅠㅠㅠ 다니에르ㅠㅠㅠㅠ 쏘스윗ㅠㅠㅠㅠ
암호닉 (핑뀨)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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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악 미쳤오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따흐흑 좋은글 감사함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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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복숭아예요 자까님!! 글 보는 내내 광대가 내려오질 않았어요 진짴ㅋㅋㅋㅋㅋ설레고 간질간질거리고ㅠㅠㅠ마지막엔 진짜 심쿵했잖아요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D 오늘도 설레는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까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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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크러쉬입니다 크흡 마지막 말에 크러쉬 당했어여 치였어요ㅠㅠㅠㅠㅠㅠ 나도 체육복 바지만 입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ㅜ저ㅠ설레서 잠 어떻게 자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여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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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빠 저두 맨날 체육복입거다닐게여...ㅎ라고 옆에서 꼽사리라도 끼고싶네요어엉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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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맛.... 어무 설레 죽겄어오.ㅜㅜㅜㅜ 아 저런 오바 하나만.... 암호닉 신청해요![복숭아향사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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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숮어입니다! 후..의거나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 넘넘 귀엽자나 여주도 완전 귀엽자나ㅠㅠㅠㅠㅠ둘이 넘 잘어울리자나!ㅠㅠㅠㅠ빨리 사겨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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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155
메타몽입니다ㅠㅠㅠㅠ아진짜너무설레오ㅠㅠㅠㅠㅠㅠ노래도딱글이랑찰떡이구ㅠㅠㅠ너무잘봤습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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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진짜 저런오빠..흑흑 ㅠㅠ 내주변엔 왜앖나ㅠ[흰피치]암호닉 신청하구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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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너무 설레요...다녤 시점도 너무 설레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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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작가님!!!! 비눗방울로 암호닉 신청한 독자임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 미쳤어요ㅠㅠㅠㅠㅠ다녤 시점이 너무 설레잖아요..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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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앙아악 너무좋아여!!!!
[쁘니야]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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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듀
서로 좋아하고잉는데 흐흐 곧 이어지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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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21
킬링파트:인사는.
인사는?도 아니고 인사는....여주가 그냥 안녕이 아니라 오빠 안녕이리고 한것도 신의 한수..오빠미 더 뿜뿜...그리고 깨물어서 터뜨려버리고 싶다는 뭡니까..설레는 표현력 굳굳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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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40745에요...... 오빠 의건ㄷ이도 좋아요ㅠㅠㅠㅠㅠ의건아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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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의건오빠 사투리 들어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라도 오빠라고 부를 수 있어서 기쁩니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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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오늘도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재밌습니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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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와....작가님ㅠㅠㅠ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암호닉 받으신다면 [피치핏치]로 남기고 가겠슴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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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오빠 강다니엘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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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헉진짜 저 설레죽어요 아아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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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신알신 했습니다ㅠㅠㅠ 멋진 글 솜씨와 탁월한 브금 선택이 만나면 이렇게나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작가님의 센스와 능력에 감탄하구 갑니다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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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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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신알신 했어요ㅠㅠㅠ [15]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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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글 내용도 최고입니다,,,♡♡ 녤 체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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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 대박,,, 자까님 잘보고갑니다 강다녤 설렘보스네요 9ㅁ9 신알신하고가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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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히히후후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 [꽁뚠] 암호닉 신청합니덩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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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설레는 글은 또 처음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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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설렌다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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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해요퓨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너ㅜ무설레잠ㅎ아요ㅠㅠㅠㅠㅠㅠ광대가 안내려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막 입막고 봤어요...ㅠㅠㅠㅠㅠ왜 이제서야 본건지ㅠㅠㅠㅠ다음화도 빨리 보고싶네요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 달콤해오ㅠㅠㅠㅠ글에서 복숭아향이 나는 것 같아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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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흐어어어ㅓㅓ억 너무너무글잘쓰세여ㅜㅜㅜㅜㅜㅜㅠ신알신하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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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 겁나 너무 설레서 오줌 마려워요 0226 암호닉 신청이랑 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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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ㅠㅜㅜㅜㅜㅜ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ㅡ[장작]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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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의건오빠 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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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보면서 입꼬리가 안내려가요 ㅠㅠㅠ [깡구]로 닉 신청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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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세상에나진짜 설레죽겠다.. 의건어빠는 제가 납치해갑ㄴㅣ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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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헉 진짜ㅠㅠㅠ심장 폭행ㅠㅠㅠㅠㅠ으앵ㅇ 강다녤 날 가져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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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5.60
봐 이거 왤케 재밌죠...정말 설레려고 만들어진거같은 정말...ㅠㅠ드라마같아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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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다정보스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심쿵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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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 이걸 이제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고 설레고 다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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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하... 진짜 좋아요 작가님... 다니엘 사랑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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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진짜 다니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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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작가님 언제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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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ㅜㅠㅡ스윗해ㅜㅠ너무스윗해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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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이것두 동시에 연재해 쥬세요ㅠㅠ 매일와주셍슈ㅠㅠ 연상다녜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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