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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전체글ll조회 443

[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 인스티즈

(심한 독감에 걸려 며칠을 앓아누웠다가 겨우 증상이 가라앉은 듯 작은 숨소리만 내쉬며 잠에 드니 저를 깨우는 네 손길에 반응하듯 살며시 눈을 뜨며 주위를 둘러보다 배드 테이블을 피곤 죽과 반찬들을 올려놓는 너에 영 입맛이 돌지 않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밥 먹길 거부하는) ...혀니 안 머거.



현이는 아가 반인반수에요 사람나이론 4~5살 정도의 나이라서 아직 궁금한 것 도 많고 처음 본 것 들도 많아요. 어린나이에 부모님 손길을 잘 타지못해 너를 잘 따르고 좋아해요. 가끔 잠을 자다 엄마를 찾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어서 잠도 너와 함께 자고 밥도 아직 혼자 못먹고 씻는거 까지 잘 못해 네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이에요. 혼현을 아직 숨기지 못해 귀와 꼬리만 내놓고 다니고 넓은 집안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현이를 엄청 생각하고 좋아하는 분이 오셨음 좋겠어요.



그취, 퓨전

도경수 가림.

프듀 낯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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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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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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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죽을 본채만 차하며 이불 속으로 더 파고드는 너를 겨우 달래 침대 헤드에 기대게 하고 숟가락으로 죽을 식히다가 반 숟가락을 떠 네 입가에 가져 대 아직 열어 운이 남아있는 너라 약을 먹어야 할 것 같아 단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얼른 먹어요. 죽이랑 약 먹고 빨리 나아서 산책하러 가야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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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시러. (마른 입술을 달싹 거리며 고개를 팩 돌리곤 울상을 지어보지만 자꾸만 제 입가에 죽을 갖다대는 너에 결국 한입 받아먹고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천천히 입을 오물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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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겨우 받아먹고는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눈물까지 흘리며 죽을 먹는 너를 말없이 지켜보다 네가 삼키는 걸 보고 다시 한 숟가락을 떠 네 입가에 갖다 대는) 얼른 아 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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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코를 훌쩍이며 앙 다물었던 입을 벌려 네가 먹여주는 죽을 받아먹는, 몇 숟갈을 더 먹더니 더이상 받아내기 힘든지 고개를 젓자 물을 먹여주는 너에 조금 마시다가 입을 떼어내 제 품에 안긴 인형을 꼭 안고 조금 남아있는 열기운 때문인지 색색 숨을 내쉬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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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네게 물을 먹여주고 죽과 반찬들을 담아온 쟁반에 정리해 한쪽에 내려두고 베드 테이블을 접는, 열긴 때문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인형만 꼭 끌어안고 있는 너에 그나마 차가운 제 손으로 발개진 네 얼굴에 대는) 조금만 있다 약 먹고 열 안 떨어지면 병원 가야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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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2에게
(차가운 네 손에 움찔하다가도 반응할 힘도 없는지 축 늘어져선 열꽃이 핀 목덜미가 간지러워 만지작거리자 작게 호통치며 제 손을 떼어내는 너에 울먹이며 네게 팔을 뻗는) ...안아, 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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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가 도련님 현에게
(제게 팔을 뻗어오는 너를 안아들어 방을 느릿하게 돌아다니며 제 몸에 기대서 숨만 내쉬는 네 등을 토닥이다가 간지러운지 자꾸만 긁어대는 너에 약을 찾아 열꽃이 핀 부분에 발라주는) 약 발랐으니까 만지면 안 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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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3에게
...끄으. (다정하게 제 등을 토닥여주는 네 손길에 문득 부모님이 그리워져 가슴팍에 얼굴을 폭 파묻고 끅끅대며 숨죽여 울다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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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가 도련님 현에게
(한참을 울다가 잠이 든 너를 보고 약을 먹이지 못해 깨울까 하다가도 일어나면 먹이는 게 나을 것 같아 다시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을 꼼꼼히 덮어주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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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4에게
(푹 잠을 자다 한참 뒤에 잠에서 깨 눈을 스르르 떠보니 무드 등 만 켜져 있는 방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아무도 없는 걸 알아차리곤 인형을 품에 꼭 안은 뒤 끙끙대며 방문을 열어 잉잉거리며 복도를 급하게 뛰어다니는) 으응. 차, 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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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가 도련님 현에게
(혹시 까먹을까 네 약과 물을 식탁 위에 미리 올려두고 오랜만에 조용한 집이라 서재에 들어가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하나씩 읽고 있는데 네가 일어났는지 저를 찾는 너에 책을 올려두고 밖으로 나가는) 일어났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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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5에게
... (대답 대신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네게 팔을 뻗자 저를 안아들고 계단을 내려가는 네 어깨에 볼이 눌린 채로 옹알거리는) 엄마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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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가 도련님 현에게
(잠결에 엄마를 찾는 너에 이번 주 내내 출장을 가셔서 못 오는 걸 아는 저라 말을 아끼고 부엌으로가 네게 약을 먹이려고 하는) 도련님, 약 먹어야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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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6에게
으응. (제게 먹일 약을 타는 너에 품 속에 얼굴을 숨기곤 고개를 저어대며 칭얼대는데 억지로 품 안에서 얼굴을 떼어내자 입을 앙 다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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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가 도련님 현에게
또 혼나려고 그러죠. (입을 다무는 너를 식탁 의자에 앉히고 제 손으로 입을 겨우 벌려 약을 흘려보내고 인상을 쓰는 너에 물을 먹여주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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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7에게
(억지로 제게 약을 먹인 네가 미워 뾰로통한 표정으로 의자에 가만 앉아있다 네가 저를 안아드려 할때 조심스럽게 의자에서 내려와 놀이방으로 쪼르르 달려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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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가 도련님 현에게
(뭐가 심통이 난 건지 제가 안으려고 하자 제 손길을 피해 놀이방으로 달려가버리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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