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딘데...."
손에 꽉쥔 메모지를 들고 파란대문 가까이 가자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집이 나왔다.
문을열고 들어가려했으나..
"너이새끼!! 빨리안와!!"
"미안하다고요 아저씨!!'
파란츄리닝 차림으로 내옆을 쌩하니 지나가는 한 남정네와
그 뒤로 물을 뿌려가며 잡으려는 이상한 아저씨.
그리고....
축축히 젖어버린..내....캐리어....
"으아아악!!!! 이게뭐야!!"
왜죠? 왜 나 안방수?
나 왜 안에나멜?
왜 천?
왜?????????
"아..진짜 어쩌면 좋지? 망했어..힝.."
"괜찮아요? 저 망할놈때문에...죄송해요, 일단 이걸로 닦으세요."
손수건을 건네주며 닦으라는 아저씨의말에 감사하다고 받아들었지만..하..우짜노
내 짐들 우짜노!! 일진이 매우 VERY VERY GOOD~~GOODGOODGOODGOODGOOD!! 하구만..
아저씨는 어딘가로 전화를하더니 끊기가 무섭게 그 파란츄리닝의 남정네의 뒷덜미를 잡고 들어오는
또다른 아저씨가 보인다.
이집 뭐야, 무서워.
"야, 이런것좀 우리 가게로 못오게 해라. 우리애 정서 나빠질라"
"아 제가 뭘요! 제가 피할곳이 그쪽밖에 없다고요!"
"닥쳐 새꺄, 정식아 고생했다. 나중에 한번 애들데리고 갈께"
"넌 오지마, 애울어"
"아오, 저걸 확."
때리는시늉을 몇번 하시더니 나를 한번 슥 보곤
"근데 여긴 어쩐일이세요?"
"아, 하숙..생..구한다고해서 왔는데요.."
"하숙하러 오셨어요! 진짜요?!"
"넌 조용히좀 해. 일단 들어오세요."
"아파요 아저씨!!"
한손엔 내짐. 한손엔 건장한 남정네의 구렛나루를 잡고는 집안으로 들어간다.
나 그냥 노숙할까....☆★
주절주절 에베베베베 |
하ㅏ하하하핳(소울리스ver) 질렀네요..네.. 하... 그냥 이런물을 쓰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에픽하이 사랑해!! 최진 생일축하해!!!하이스쿨 영원하라!! -쵸코-
네...저샠이 질렀네요 ㅇㅅㅇ 잘부탁 드립니다ㅇㅅㅇ 비쨍님들.... 댓글을먹고 연재하는 우리를 잘 부탁드려요 --__-- -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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