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계속해서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에
애써 하늘을 보며 크게 외친다
영원한 봄은 어디에
우리에게 남은 거라고는 시린 겨울 뿐이다
너의 마지막 시선이 나를 향했다면
내 숨이 너에게 닿았더라면
또 다시 회상하는 너의 목소리
꿈에서라도 다시 와주었으면
다시 되뇌는 너의 이름 세 글자
나는 또 다시 울부짖는다
영원한 봄은 어디에
나에게 남은 거라고는 텅 빈 옆자리 뿐이다
Verse 2)
흐려지던 내 눈 앞의 너의 모습에
차갑게 변한 네 향기가 답한다
영원한 봄은 어디에
너에게 남은 거라고는 내 옅은 온기 뿐이다
종이 한 장에 써내려가는 편지에
그리운 기억들이 피어난다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에
주저앉아 무릎을 감싸 안는다
이제는 너와 맞닿을 수 있기를
한없이 바라고 또 바란다
영원한 봄은 어디에
이곳에 남은 거라고는 우리의 추억 뿐이다
ㅋㅋㅋ제 처녀작입니당......허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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