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왜 이때 저에게 스차라는게 주어진건지.....
정말 슬프네요...
프듀 마지막화... 정말 처음부터 울면서 봤어요... 20명중에서 누가 데뷔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고 저는 생각했었고
그만큼 20명 연습생들은 뛰어난 아이들이었죠.
그러면서도 누군가는 데뷔를 하고 누군가는 아쉽게도 못한다는 현실이 두려웠고, 나름 그걸 외면하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다가오니 참...
스차때문에 더욱 독자님들에게 전하지 못하는 저의 마음이... 정말 답답했습니다.
일단 저의 공지는
개와 고양이의 전쟁 말머리는
프로듀스 101 → 워너원/ 프로듀스 101으로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연습생, 그니까 나머지 친구들의 글을 쓸때 또한 말머리를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되도록 워너원 친구들 위주로 쓸거같아요...
나머지 친구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고... 그래도 가끔 정말 좋은 글을 쓰고 이 사람한테는 딱이다 싶으면
꼭 워너원이 아니더라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프듀 101 시즌2... 연습생들은 정말 좋았고 사랑했고 또 미안한 마음 가득드네요....
데뷔한 멤버들도 아쉽게 탈락한 친구들도 데뷔도 하고 더 높이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