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조끄뜨레
낭랑 18세 일개 국프였던 내가!
아이도루로 만들어주려고 열혈 투표봇이였던 내가!
국민 아이도루가 된 이들의 딸래미가 되었다?
오늘 밤 딸래미는 나야 나!
00-2 (prologue).
핑크돼지... 핑크돼지가 갑자기 화장실 벽에서 튀어나왔다
하도 어이없는 일을 당했더니 이젠 뭐 놀랍지도 않다..
땅에 떨어질때 혀라도 씹은건지 아파하는 돼지가 불쌍해 일으켜 줬다.
"조애기.. 너 진짜 착하구나!!!"
"진짜.. 더 미안해지네.."
"일단.. 울지말고.. 핑크돼지 넌 뭐야?"
"왜 여기로 떨어져서 우러"
"넌.. 진짜 착한 바보야!!"
*
울렸다. 하하하.. 돼지를 울렸다
한참을 히끅거리며 울던 돼지가 답답해 화장실을 나가려는데 돼지가 날 잡더니 사정을 설명해준단다.
그래서 어째 열심히 들었지..
내가 어려진 사건의 시작은 단순 내 오지랖이였다.. 망할.
*
평화로운 하교길!
오늘은 끄듀 하는 날!
오늘 밤 국프는 나야 나!
를 외치며 열심히 하교하던 내 눈에
빨간불에 횡단보도로 걸어 나가는 왠 애기가 눈에 띄였고
어? 하는 순간 드라마처럼 트럭이 애기를 향해 돌진했다.
겁많던 내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난건지..
그대로 뛰어들어 애를 힘껏 밀쳤단다.
곱게 구해주던가 애를 밀치긴 왜 밀쳐... 멍청이 조애기
암튼 힘껏 밀쳐진 애기는 고대로 조금 떨어진 곳에 떨어져 머리를 박아 기절.
애기가 서있던 자리에 서있던 난 그대로 빠방에 박아 ...기절?
죽지는 않았단다 다만 혼수상태? 그런거라고 했다
근데 이게 왜 내가 애기인 모습과 연관이 있냐면...
이 애기는 원래 명을 다해서 그날 죽을 운명인데 내가 살렸고
난 그런 사고가 없을 운명인데 사고가 나서 운명이 꼬였단다
즉! 지금 당장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고
임시방편으로 날 그 애기 몸에 넣었단다..
뭐 그러면서 조금 적응하기 편하라고 엄마도 바꿔줬단다..
그러면서 대략 한 1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 동안 하고 싶은 소원을 들어줄거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무슨 소원을 빌었냐면...
프듀 애들을 가까이서! 보고 애들이 날 알아줬으면 좋겠단 소원을 빌었다!!!!!!!
부럽쥐 에뷉베부부ㅜ베부베ㅔ베ㅔ부베베ㅔㅔ
이제부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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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이: -
성별: 남자
특이사항: 데뷔를 꿈꾸는 소년들.
곧 데뷔와 함께 육아를 시작함
아빠보단 오빠에 가까운 이들도 있음
자까의 말말말 |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롤로그로 인사드렸어요 시점은 아직 워너원 아이들이 데뷔확정을 받지 못하고 프듀 촬영중인 시점이고요! 아마 껑충껑충 잘 뛰어넘어 데뷔한 시점이 마구마구 나올겁니다.. 처음인 만큼 좋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고칠점이 보이시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투표 하나만 해주시고 가세요.. 그러면 이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