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스마일마스크증후군 그남자, 착한아이증후군 그여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6/b/46bfbf42c5f097506c36a22c5d8a4005.jpg)
그남자이야기
"안녕하세요 엑소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백현입니다."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와주셨어요. 기분이 어떠세요?"
"공백기 동안 굉장히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됬었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
TV를 껐다. 인기를 위해 불안에 떠는 것도 이제 지쳤다. 모두 그만두고 싶다.
"백현아 라디오 스케줄 가야지"
매니저형이 들어왔다. 밖에 나가면 또 어쩔 수 없이 웃겠지...
밖에서는 항상 웃지만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가지고 있는 그 남자, 변백현
그여자이야기
어려서부터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했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일지라도 하지 않았다.
....
"○○아 나 이것 좀 주면 안 돼?"
"이거? ...안되는데.."
"아.. 안돼?"
"아, 아니야. 그냥 너 가져. 나 이거 하나 더 있다."
"○○아 고마워 너 너무 착한 것 같아."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한다면 뭐든지 주었다. 그게 어떤 것이던지..
항상 눈치를 보고받는 법을 몰라 항상 주기만 해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는 그 여자, ○○○
스마일마스크증후군에 걸린 그 남자, 착한 아이 증후군에 걸린 그 여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녕하세요
이번에 처음 글을 쓰게 됐는데 너무 떨리네요
틀린 데는 없는지 이상한 부분은 없는지..
전부터 다루고 싶었던 소재였는데 이제야 쓰게 되네요..
진짜 똥글인데ㅜㅠㅠ 그래서 반응 보고 연재할까 생각 중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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