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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수/남순外] 호그와트 2013_01 내가 무슨 동네북이냐! | 인스티즈

Hogwarts 2013_01 내가 무슨 동네북이냐!

 

 

 

 호그와트 성 남쪽 호수에서도 멀찌감치 떨어진, 아는 사람도 얼마 없을 법한 어둑한 공터. 그리핀도르의 교복을 입고 가만히 쭈그려 앉은 남순 옆에 낙엽이 내려앉았다. Lumos. 작게 중얼거리자 남순이 들고있던 마법 지팡이 끝에 '파삭' 하고 불이 들어온다. 바닥에 마법 서적을 내려놓고 한장을 넘긴 뒤 다시 왼손으로 서적을 집어들었다. 어둠 속에서 보다 책을 자세히 보기 위한 행동이다.

 

 

 

 「 끄응…그러니까, 여기서 어떻게 하랬더라… 」

 「 …Bombarda Maxima

   ' 콰앙─ '

 

 

 

 으아아아아!! 벽 너머로 나직한 주문이 들린 직후에 엄청난 굉음과 함께 벽이 무너졌다. 뭐야, 이게 무슨 소리야!! 당황한 나머지 벌떡 일어나 돌기둥에 등을 기댄 남순이 무너져 내린 벽을 마주보았다. 설마, 내가 없어진 걸 강 교수님이 아셨나? 그럴리가! 분명히 불을 꺼 두고 나왔을텐데!

 다행히도 남순의 염려와는 다르게 무너진 벽 사이에서 걸어나오는 인영은 세찬이 아닌 갈색 머리 소년이었다. 어버버. 소년은 벙쪄있는 남순을 위아래로 훑어본 뒤 시큰둥하게 자신의 머리에 붙어있는 돌가루를 탁탁 털어냈다. 지금, 이거 설마 내 마법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자신의 왼손에 든 낡은 책과 오른손에 쥐고있던 마법 지팡이를 번갈아 본 남순이 눈동자를 데룩 굴렸다.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나는 지팡이에 불을 켠 것 밖에 없고, 무엇보다 나는 저런 마법을 여기서 쓸 만큼 대담하지 못하단 말이다.

 남순은 여전히 벙찐 표정으로 돌더미가 되어버린 벽을 가만 내려보았다. 그때까지 아무 말 없던 갈색 머리가 제 발 밑의 돌더미를 툭툭 차더니, 곧장 남순에게 터벅터벅 다가왔다. 움찔한 남순이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자 어깨를 턱, 하니 잡고는 다른 한쪽 손은 제 입가에 가져다댄다.

 

 

 「 방금 넌, 아무것도 못 본 거야. 」

 「 …어? 」

 

 

 멍청하게 반문하는 남순에게 '비밀이라고, 비밀.' 작게 속삭인 소년은 벽 뒤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재빠르게 공터 너머로 사라졌다. 분명 별 다른 주문을 쓴 것 같지도 않은데 발이 엄청나게 빠르다.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잠시 활동을 멈추었던 뇌가 뒤늦게 반응했는지, 소년이 사라진 곳을 가만히 서서 돌아보던 남순이 재빨리 서적을 덮었다. 참, 참, 또 누가 오기 전에 불을 꺼야하는데…!

 

 

 「 Levicorpus─

 「 으아아아!!! 」

 

 

 벽 뒤쪽에서 나타난 검은 그림자의 주문에 의해 남순의 몸이 훽 뒤집어진 채로 들어올려졌다. 공중에 거꾸로 둥둥 매달려있으려니 점점 머리에 피가 쏠리기 시작한다. 아으 썅… 또 누구야! 자박자박 돌 밟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손에 들린 지팡이를 더욱 세게 꾹 쥔 남순이 다가오는 물체의 얼굴을 확인하기위해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물체가 다가오자 남순은 지팡이를 슬쩍 내려, 아니 온전히 서있었더라면 올렸어야할 위치에 가져다대었다. 갑작스레 불이 눈 앞에 닿자 검은 머리의 미간이 묘하게 일그러진다.

 

 

 「 …그리핀도르? 」

 「 맞, 맞는데, 요. 」

 「 …못 봤어? 」

 

 

 뭐를…요? 신경질적으로 남자를 쏘아보던 남순은 남자의 눈썹이 꿈틀대는 것을 보고 급히 예의를 갖추었다. 이러다 울화가 터지든 얼굴이 터지든 둘 중에 하나라도 실현이 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남자는 사뭇 진지해진 남순을 물끄러미 마주보았다. 그리곤 바지를 탁탁 털며 툭 던지듯 말했다. 우지호. 응? 우지호? 남순이 눈을 동그랗게 뜨자 남자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남순은 남자가 읊는 인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지 곰곰히 떠올렸다. 그때 문득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갈색 머리.

 

 

 「 아. 」

 「 역시 봤나? 」

 「 어…어, 아, 아니…. 」

 

 

 …요. 다시 움찔거리는 남자의 눈썹에 남순은 울상을 지었다. 모르는 척 하는 거냐. 아님 진짜 모르는 거냐. 아, 지, 진짜 모른다니까요? 남순이 더듬더듬 거리며 손을 내저었다. 철푸덕. 그 덕에 왼손에 들려있던 마법 서적이 힘없이 땅으로 떨어졌다. 래번클로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고개는 그대로 빳빳이 세운 채로 눈만 굴려 아래를 슬쩍 내려보았다.

모스트 포텐트 마법의 약 Ⅳ

책과 함께 떨어진 책갈피에 써있던 글씨를 흘긴 남자는 다시 날카로운 눈매로 남순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 4학년? 」

 「 어? 그걸 어떻게… 」

 

 

 네가 써 놓았어. 남자가 지팡이로 가리키는 곳을 보기 위해 고개를 뒤로 젖히던 남순이 별안간 으악! 소리를 내며 지면으로 떨어졌다. 아!! 갑자기 사람을 바닥에 떨구면 어떡ㅎ…

 

 

 「 Serpensortia

 「 미친노므아아아아악!!!!! 」

 

 

 남자가 낮은 목소리로 주문을 외자, 지팡이 끝에서 뱀 한마리가 튀어나왔다. 뱀은 잔디에 드러누운 남순의 얼굴 가까이에서 혀를 벌름댔다. 피가 몰려 새빨갛던 얼굴이 순식간에 새파랗게 질린다. 남순은 혹여 뱀에게 코가 물릴까 싶어 아무말도 못하고 제 위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남자를 망연자실한 눈으로 올려보았다.

 

 

 「 바른대로 말하면 그만둔다. 우지호 어디 있어. 」

 「 진짜 몰라요! 우지혼지 우렁인지 내가 알 게 뭐냐고! 」 

 「 …진짜냐. 」

 

 

 의심이 가득한 물음에 남순은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헝클었다. 짜증 섞인 남순의 눈빛을 무뚝뚝한 표정으로 내려보던 남자는 마법을 거두기 위해 지팡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 때.

 

 

   ' 콰직 '  

 「 악!!! 」

 「 어, 미안. 고의는 아니였는데. 」

 

 

 결국, 물리고 말았다. 어쩐지 스물스물 움직이는 모양새가 범상치 않더라니! 뱀에게 물린 코를 손으로 쥐니 피가 묻어나온다. 피, 피?! 제 손바닥에 묻은 피를 들여다보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이내 남순은 순정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가녀린 여주인공 마냥 땅 위로 풀썩 쓰러졌다.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두운 머리색을 지닌 남자는 조용히 마법을 취소한 뒤 지팡이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 그래도 독사는 아니니까 죽지는 않을… 」

 

 

 남자는 그제야 조용히 눈을 감은 남순을 발견했다. 웬일로 펄쩍펄쩍 뛰고 난리를 쳤어야 할 눈 앞의 생물체가 조용하다 싶었다. 뭐야, 죽었나? 남자가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남순의 코 밑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죽지는 않았네. 남자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듯, 살짝 한숨을 내쉬곤 자리에서 느릿하게 일어났다.

 한발짝, 두발짝, 멈칫. 미련 없이 뒤를 돌아 걸음을 걷던 남자가 다시 몸을 돌려 남순이 실신한 모양새를 한심하다는 눈으로 내려보았다. 이내 그가 짜증 섞인 어조로 말했다.

 

 

 「 …귀찮게 구네, 진짜. 」

 

  

 

 

*  *  *

 

 

[흥수/남순外] 호그와트 2013_01 내가 무슨 동네북이냐! | 인스티즈

 

 

 「 고~남~순~ 」

 「 어…안녕… 」

 

 

 해가 동쪽에서 뜬 걸까. 어쩐 일인지 홍종현이 제 것뿐만 아니라 남순의 스튜까지 챙겨왔다. 아, 원래 해는 동쪽에서 뜨지…. 아무튼 이런 건 죽었다 깨어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간만에 받아보는 종현의 호의, 그 기쁨과 감동에 몸을 일으켰던 남순은 힘이 빠져 흐느적대는 몸을 다시 탁자 위로 늘어뜨렸다. 끄응…죽겠다… 그 모습을 안타까운 눈─절대적인 종현의 입장에서만. 다른이들의 눈에는 그저 먹잇감을 찾은 듯 흥미로운 눈빛이다─으로 응시하던 종현이 별안간 눈을 크게 뜨더니 남순의 어깨를 잡아 상체를 일으켰다.

 

 

 「 헐. 너 코에 있는 그거 뭐야. 」 

 「 아 이거…말하자면 기니까 나중에… 」

 

 

 벌써 다섯번째다. 남순의 콧잔등에 붙은 반창고를 보며 휘둥그레 놀라던 친구들이. 원채 여기저기 잘 쏘다니고 뽈뽈 돌아다니는 주제에 주의성이 깊지 않아 상처가 자주 나곤 했지만, 그래도 얼굴에 난 것은 처음이라서 그런가 싶다.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에도 카페테리아 위에 주렁주렁 매달린 주황색 전등 덕분에 발갛게 물든 흰 반창고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나보다. 그 때, 어디선가 급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종현은 문쪽에서부터 뛰어오는 소년을 보며 고개를 두어번 저었다. 쟨 진짜 눈이 너무 좋다니까.

 

 

 「 형! 허억, 헉, 코에…그거…뭐야? 」

 「 …대답만 벌써 여섯번째다. 」

 「 어제 박흥수랑 싸웠단게 형이었어? 」

 

 

 어? 무슨? 때를 노리던 종현은 그제야 슬슬 몸을 일으키는 남순 앞에 쑥 스튜를 들이밀었다. 제 앞으로 밀리는 스튜를 한번 흘긴 남순이 다시 고개를 돌려 숨을 헐떡이는 지훈에게 옆자리를 권했다.

 

 

 「 그게, 남쪽 호수 근처에서 래번클로 학생이랑 그리핀도르 학생이랑 싸움이 있었나봐. 」

 「 잉. 그게 싸우는 거 였나. 」

 「 엥? 형 진짜 뭐 아는 거 있어? 」

 「 아니. 알아도 알고싶지 않다. 」

 「 너네 배 안고프냐? 먹으면서들 말해. 」

 

 

 아 땡큐 형. 지훈은 종현이 건네주는 스튜를 얼떨떨한 얼굴로 받아들고 숨을 고르며 이어서 말했다.

 

 

 「 근데 그 싸움이 타이푼 내부의 싸움이란 소문이 있더라고. 」

 「 타이푼? 그게 뭐야. 설마 자연재해 말하는 거냐. 」

 

 

 잠깐동안의 정적. 야, 너 타이푼 몰라? 아까 남순의 얼굴에서 반창고를 발견했을 때 보다 더 크게 눈을 뜬 종현이 경악한 듯 반문했다. 어. 그게 뭔데. 남순의 말에 종현과 지훈이 말 없이 시선을 주고받았다. 종현이 스튜를 숟가락으로 한번 퍼 먹으며 입을 열었다.

 

 

 「 성적도 좋고 쓸 수 있는 주문도 많고 외모는 말 할것도 없는 학생들 모임. 마법도 물론 최고고. 」

 「 세상 혼자 사시네 들. 이름은 왜 그 모양인데? 」

 「 다 쓸어버린다고 해서 타이푼이래. 」

 

 

 헐 미친. 개유치해. 경악한 남순의 얼굴에 종현이 고개를 저었다. 너 그런 말 함부로 하면 클~난다. 추종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무슨 연예인 수준이라니까. 퀴디치 직찍도 있음. 헐 직찍. 흠칫 놀란 남순이 이내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태풍이고 나발이고 그것들이 밥먹여 주는 것도 아니잖아. 남순의 말에 지훈이 픽 웃었다. 딱 고남순 답다. 너 은근슬쩍 말 놓는다 표지훈? 뭘 우리 사이에 형. 지훈이 껄껄 웃으며 남순의 등을 후려치자 스튜를 뜨던 남순의 몸이 크게 휘청였다. 아오 이걸 확… 종현이 남순의 팔을 끌어 내리며 말했다.

 

 

 「 걔들. 디멘터도 주먹으로 때려 잡을 만큼 싸움도 잘한다는 얘기가 있어. 」

 「 풉.

 「 아 이 미친 더럽게…죽고싶냐 고남순? 」

 「 참낰ㅋㅋㅋㅋㅋ디멘ㅋㅋㅋ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는 소릴 해랔ㅋㅋㅋㅋㅋㅋㅋ 」

 

 

 남순이 어깨를 들썩이며 웃기 시작했다. 한심하다는 눈으로 남순을 훑던 종현이 따라서 웃음을 터트렸다. 지훈은 한참 둘을 번갈아 보다 씩 웃었다.

 

 

 「 참고로 박흥수, 이민혁, 육성재, 우지호. 이 넷이야. 알아둬서 나쁠 거 없으니까 기억해놔 형. 그러다 진짜 아싸된다. 」

 「 고맙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끅, 끄윽…응? 」

 

 

 잠깐, 우지호? 스튜를 입으로 밀어 넣던 지훈이 남순의 반응에 고개를 돌렸다. 그 때 숟가락을 탕! 소리나게 내려놓은 종현이 손으로 문쪽을 가리킨다. 마침 저기 오네. 웅성이는 소리와 함께 귀염상의 붉은 머리와 찰랑거리는 갈색 머리가 거대한 인파를 헤치고 걸어나왔다. …헐? 저 익숙한 얼굴은…

 

 

 「 어? 고남순! 」

  

 

 그가 주위를 두리번대다 남순의 얼굴에서 시선을 멈추었다. 이내 그는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며 빠른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장내의 모든 시선이 남순에게 꽂혔다. 주목 공포증이 있는 탓에 남순의 귀가 쌔빨갛게 달아오른다. 뭐야? 뭔데 내 이름을 부르는거지? 잠깐, 그러고보니 쟤 그리핀도르 교복이잖아?! 아니 것보다 날 어떻게 알아? 아 잠깐만, 왜 어제랑은 표정이 그렇게나 다른건데. 뭐야! 가까이 오지 마!

 

 

 「 반갑다 야! 어젠 진짜 고마웠어. 덕분에 박흥수한테 맞아죽지는 않았거든. 」

  

 

 남순은 화사하게 웃어보이는 갈색…아니 우지호에게 첫 만남과 같은 벙찐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 뭘 다들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고 있냐. 나 여기 앉아도 되지? 」 

 「 어, 어, 그래… 」

 

 

 그럼요, 앉아요 앉아! 지호는 의자를 쭉 빼주는 지훈에게 고맙다며 상큼하게 웃어보였다. 머엉. 지훈의 얼굴을 돌아본 남순이 눈에 띄게 굳었다. 지호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지훈의 표정은 마치,

 

─숨겨왔던 나…의…

 아니 지금 내 귀에 뭐가 들리는 거야! 얼굴을 일그러뜨린 남순이 재빨리 고개를 돌렸다. 종현이 꽤나 심각한 표정으로 저를 응시하고 있다. 야. 너 타이푼 모른다면서. 남순은 눈빛으로 물어오는 종현에게 억울한 표정으로 화답했다. 아니 그게, 나도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스튜를 뜨는 남순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오 어머니, 왜 저를 동네북으로 낳으셨나요! 

 

 


더보기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당ㅜ,ㅜ

는 그냥 제 망상의 집합체인 똥망글^0^..S2 어설픈 설정들이니 자체 필터링해서 봐주세요^ㅜ^ 4학년이지만 어리지 않아..★

맨날 댓글만 달려다 글 쓰려니 민망쩍고 그르네요 허허허!! 참, 여기서 미녀기는 성재와 함께 비투비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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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갈께요 소설이 신선해서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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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아이쿠 신선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ㅜㅜ 독자님 스릉..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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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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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ㅠ,ㅠ 감사해요!! 얼른 들고 오겠슴당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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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요즘글잡에 판타지가 많아져서 행복하네욯ㅎㅎ 신알신하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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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스ㅏ실 판타지가 처음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에요ㅜㅜ 감사합니다 ^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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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해용! 다 제가좋아하는..♥ 초면에죄송하지만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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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헐이러시면 제가 너무 좋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하지만 제가 더 많이 스릉흠듴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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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엄마가 미안해, 너를 동네북으로 나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암호닉 신청 될까요? 된다면 변기덕으로 신청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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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첫 암호닉이네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당 기덕이퓨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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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똥기덕이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왜냐하면 제가 고남순이를 낳았으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엽다니 저 기여운 유전자 남순이한테 다 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저에게는 기여운 유전자 없음. 빵꾸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재밌어요 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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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노노 귀요미에 센스쟁이심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수니어머님똥기덕잌ㅋㅋㅋㅋㅋㅋ진짜진짜 감사해요ㅠ3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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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내안에 너있다 작가님ㅋㅋㅋㅋㅋㅋ!! 다음편 매우매우 기대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처음에 호그와트 호구와트로 보고 개그물인가..? 했는데 우리 아들 코에 피났다는 소리듣고 잠깐 발끈 했습니다. 호호호호호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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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ㅋㅋㅋㅋㅋㅋㅋ홐ㅋㅋ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동네북 말고 호그와트 공식 호구를 할까 하다가 ^0^!는 무리수였그옄ㅋㅋㅋㅋㅋ남수니 몸 살살 다루도록 하겠어요 *^^* 허허허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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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신알신해용!! 암호닉된다면 뿌루뿌뿌 이걸루신청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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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전설의 뿌루뿌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암호닉 감사합니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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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작가님 사랑해용 재밌을거같아용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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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저두 사랑해요ㅠ,ㅠ 기대에 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써보겠슴당..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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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 완전 기대됩니다!!ㅠㅜ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초코푸딩으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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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초코푸딩ㅠㅠㅠㅠㅠ이름부터 앙증맞으시고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감사함니당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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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대박ㄷㄷㄷㄷ내가 좋아하는사람둘 다나오네!!!신알신이요!!! 암호닉 뿌꾸뿌꾸로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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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독자님 =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꾸뿌꾸까지 등장하셔쎀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암호닉 감사합니당 진짜ㅜㅜ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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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완저ᆞ 신선한? 뭐라그러징...그 새로운?소재 이런거완전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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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큐ㅠㅠㅠㅠㅠㅠㅠ후딱 들고 와야겠어용!!! 감사해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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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ㄹ..ㅠㅠ대박쥬ㅠ탕ㅇ..암호닉돼면 백남순요 ㅋㅋ아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근데 컾링좀 ㅠㅠㅠ엉엉ㅇ...컾링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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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백남순님 암호닉 감사함니당!!ㅜㅜ♥ 커플링 알려달라는 말씀 맞으시죠?ㅎㅎ 흥남에 세찬남순 종현남순도 끼얹고S2 육민 피코 위주로 갈 것 같아요@_@~ 다른 인물들도 더 추가될 거구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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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피코새사랑앜ㅋㅋㅋㅋ오타 내사랑^^....히ㅣㅎ히히히히히 ㅋㅋㅋ세남종남ㅋㅋ 큐ㅠㅠ쥬ㅠ탕ㅇ..그래도 메인은 흥남ㅋㅋㅋㅋ 육민은 처음볼듯해요 ! ㅋㅋㅋㅋㅋ 엉어엉 또누가올려나..어어엉엉 자까님 저렁 취ㅣㅣ..취향이 비슷하신듯ㅋㅋㅋㅋ 컾링취향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ㅠㅠㅠ피코만세 흥남만세 어엉어 다 만세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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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아니 이렇게 사랑스러운 독자님을 보았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컾링 취향 맞기 쉽지 않은데S2ㅋㅋㅋㅋㅋㅋㅋ너무 씐나서 뻘글에 무리수까지 두면 어떡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백남순님 댓글보구 힘내서 건필하게써요 사랑함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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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호그와트라 해서 진지하기만 할 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푼부터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나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깡주 할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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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키읔 남발해주시면 사랑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쓰나미알아봐주셔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쁘니 깡주ㅠㅠㅠ어서오쎄용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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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가 디게 신기하네욬ㅋㅋㅋㅋ신기하면서도 디게 독특하당ㅋㅋㅋㅋ
제가 원래 이런 판타지 소설 같은거 완전 좋아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구요 암호닉 음......남수니로 할께요!담편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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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남수니다!! 남수니가 나타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쓰는 판타지지만 열심히 써볼게요ㅠ_ㅠ♥ 남수니님 소중한 댓글 넘 감사드리구ㅜㅜ일단 다음편 전에 제 사랑부터 두번 머겅 마니 머겅 *^.^*허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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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신알신하구가여!! 저 해리포터 완전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신선하고 좋아요♥♥♥♥ 암호닉 가능하면 눈물점이욯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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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눈!!물!!!점!!!! 남수니의 매력포인트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 좋아하신다니 더 걱정이 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ㅠㅠ♥ 눈물점님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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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아니?!!!!!!호그와트와 학교라니....작가님~스릉해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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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저야말루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스릉흠느드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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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재밌어욬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혹시 암호닉신청할게요 규스타로.. 다음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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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규스타★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게쯤니당^0^ 얼른 돌아올게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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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진짜 새롭내욬ㅋㅋㅋ
저이런 판타지같은거 좋아해요!!
남순이 총수로 갔음좋겠다는 내바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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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저도 남순애미인지라 남수니가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임니당..수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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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신알신이요!! 소재가신선해욬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암호닉 콜라로신청해도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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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됨니당 콜라님ㅠㅠ!!! 신알신도 암호닉도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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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만세 할렐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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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뭔뎈ㅋㅋㅋㅋㅋㅋㅋ이렇겤ㅋㅋㅋㅋㅋ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흥렐루야남렐루야만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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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너무귀욤귀욤해용ㅜㅠㅎㅎ 호그와트라니느므신선함ㅠㅠㅋㅋㅋ근데흥수/남순외라면 흥수총공...?암튼잘읽고가용! 아!암호닉 찌롱이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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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찌롱이님 어서오쎄요♥ㅋㅋㅋㅋㅋㅋㅋㅋ말머리는 흥남 커플 이외에 다른 커플링들이 등장한다는 의미였어요ㅎㅎ!! 암호닉 감사함니당~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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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자까님 취향=내취향 똑같아여!!!! 호구...아니 호그와트 동네북 남수니 계속 써주셔야 합니다? 저도 암호닉 신청해요 히카리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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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호궄ㅋㅋㅋㅋㅋㅋㅋㅋ취향이 맞다니 행벅ㅠㅠ♥ 열심히 쓰겠슴당 히카리님~ 암호닉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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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닠ㅋㅋㅋㅋㅋㅋㄱㄱ타이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소재 신선한데 빵터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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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ㅋㅋㅋㅋㅋㅋㅋ알아봐주셔서 다행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오그라든 독자님 손바닥을 위해 다리미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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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판타지소재 신선해요ㅋㅋ저도암호닉신청할께요! 타이레놀기억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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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타이레놀님! 감사합니다 ^0^♥ 얼른얼른 가지구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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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이런거 좋아요! 신알신하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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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감사함니다 독자님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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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신알신하고가용 암호닉 아침햇살이욬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런글 좋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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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아침햇살님 반가워요*.*!!! 저야말로 감사함니당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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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 / 헐우와판타지물은 사랑입니다 여기서 ㅍㅋ발생하나여 ? 흐허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진 ㅏ재밌네요 학교랑 해리포터의 퓨전이라니 짱짱 담편도 얼른 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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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노
엌 깜짝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독자님은 사랑입니다 쓰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넹 피코피코하게 해드리게씀다!!!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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