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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完 | 인스티즈






 눈 맞으면 뽀뽀하고, 맘 맞으면 키스하고. 과거에는 그랬다, 한창 불타는 연애를 했을 시절엔 그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했었던 행동들이었다. 허나 몇 년이 지난 지금, 눈 맞고 맘 맞아 충동적으로 나누게 된 퍽 진한 키스는 저희 사이 정적을 만들어내기 충분한 요소였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눈 입맞춤을 끝으로, 저희 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운전대를 꾹 말아 쥔 그의 손등에 잔뜩 솟아난 핏줄, 그리고 그런 그를 보며 잔뜩 눈치만 보는 나.




" ……. "

" …… 야, 너 집에 안 가? "




 이리저리, 눈알을 굴려가며 놈의 눈치만 보던 내가 던진 물음이었다. 갑작스레 터진 음성에 놀란 듯 곧장 내게로 시선을 박은 그의 눈동자가 이내 나와 눈을 맞추기가 무섭게, 다시금 정면을 향했다. …… 왜 저래, 나까지 어색하게. 어, 그게.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챈 것인지 겨우 말문을 튼 놈이 답을 잇지 않은 채 어물거렸다. 답지 않은 수줍음으로 무장한 놈의 모습에 그를 지켜보는 나까지도 덩달아 수줍어지는 것 같더라.




" …… 아, 씨. 왜 이래. "

" …… 어? "

" 평소대로 해, 평소대로. 그게 힘드냐? "

" …… 어어. "




 투정 아닌 투정을 가득 담은 목소리를 놈에게 뱉어냈다. 그런 내 말에 애매한 대답을 남긴 그가 이내 크게 웃음 지으며 시선을 내게로, 그러니까…… 내게로? 좀 전 수줍음으로 가득했던 그의 모습은 환영이었던 것처럼, 그렇게. 퍽 음흉한 웃음을 안면에 가득 띤 놈이 나와 시선을 마주했고, 갈 곳 없이 무릎 위에 안착했던 내 손을 제 큼지막한 손으로 덮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그러니까, 그 소리가……. 




" 라면 먹고 가도 되냐? "




 …… 영민아, 몇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퍽 진지하게 나간 물음이었다.






# ㅡ The Last




 시간은 빠르게도 흘러갔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인터뷰로 기사를 낸 임영민과, 그런 임영민 덕에 화해와 연애 코스까지 한 번에 밟은 저희까지. 또 선을 모르고 까대는 그의 태도에 사장님께 깨지기도 여러 번이라고, 놈에게 들었던 것 같다. 뭐, 사장님은 아직 우리의 사이를 모르니까.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그와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한 게 벌써 석 달이었다. 내게만 거슬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혜리와 임영민의 드라마는 끝난 지 오래였고.




ㅡ 영민 씨랑 ㅇㅇ 씨, 요새 사이가 많이 좋아 보인다?

" 하하, 그런가요? "




 간만에 가지게 된 그와의 광고 촬영이었다. 신혼부부 컨셉으로 찍게 된 마트 광고. 올해 초, 그러니까 놈과의 쇼윈도 연애를 시작하게 된 시기쯤 함께 촬영을 했던 감독님과의 재회였다. 한창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저희는 알게 모르게 기싸움을 나눴고, 그게 감독님께도 전해졌던 모양이었다. 이렇게 간만에 마주한 자리에서, 내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놈을 보며 툭 던진 한 마디가 그거였다. 사이가 좋아 보인다.




" 자기야, 그렇다는데? "

" …… 미친, 놈아. "




 자기야, 그 엄청난 음절 하나에 놀란 내가 뱉은 대답이었다.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놈에게만 들릴 정도로, 그렇게 작게 속삭이니 퍽 짓궂은 웃음을 지어 보인 놈이 감독님을 향해 말문을 텄다. 많이 부끄러운가 봐요, ㅇㅇ가. 놈의 말은 틀린 말이 아니었다. 촬영에 꼭 필요한 스텝들과, 저희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뿐인 자리라고 할지라도 그렇게 적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호칭을 뱉는 그가, 아직은…… 부끄럽다.




 밉지 않게 놈을 흘기자 제가 무슨 잘못을 했냐는 듯 어깨를 으쓱여 보인 그가 해사한 웃음을 지었다. 감독님을 향해 오늘 촬영 잘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뱉은 그가 다시금 내 손을 죽, 잡아 이끌었다. 대놓고 뱉어낸 자기야, 그 한 마디에 여즉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감독님과 스텝 여럿이 우리의 움직임이 있고서야 저들의 자리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 도착한 대기실에 소파에 턱, 하고 자리 잡은 그의 옆에 마찬가지로 자리를 잡았다.




" 아, 진짜……. 그런 말 좀, 어? "

" 아, 뭐. 자기 맞는데. "




 어깨를 가득 끌어안은 그의 품 안에서 칭얼거리는 내 목소리를 단숨에 집어삼킨 놈의 음성이었다. 자기 맞는데, 뭐. 아무렇지 않게 뱉어진 그 목소리에 말문이 턱, 하고 막혔다. 그 이유라 함은 맞는 말이라서, 맞는 말이라서, 또…… 떨려서. 얘 어디서 연애 수업이라도 받고 오는 거 아니야?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능글맞음을 감당하는 것은 오로지 내 몫이었다. 그런 생각들과 함께 입술을 비죽이고 있을 찰나, 내게 행했던 어깨동무를 풀어낸 그가 이내 소파 팔걸이에 팔을 대고는 제 턱을 괴며 진득한 시선을 보내왔다. 




" 왜 이렇게 예뻐, 오늘따라. "

" …… 어? "

" 촬영 끝나고 스케줄 없지. "

" …… 그렇긴 한데. "

" 데이트나 하자, 예뻐서 집에 못 보내겠다. "




 그 데이트를 집에서 하면 뭐, 보내 줄 수 있고? 다시 한 번 터져 나온 능글거림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完 | 인스티즈






" 드라마 때려치워. "




 뭐? 자리를 피해 준 매니저 오빠 덕에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내 어깨에 고개를 푹 파묻고만 있던 놈의 갑작스러운 말이었다. 그의 투정에 곧장 그의 머리에 가만히 기대고 있던 고개를 들어 놈을 바라보니, 퍽 귀여운 표정으로 나를 반기는 그였다. 반 년의 휴식기를 끝으로 들어가게 된 드라마의 촬영 때문인지 요즘 들어 유독 바쁜 내 스케줄 때문에 그와 이렇게 마주한 게 얼마 만인지 가늠도 가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지, 뭐? 드라마를 때려치워? 




" 말이 되는 소리를……. "

" 키스신도 있더라? 잘하디? 좋았어? 엉? "

" ……. "

" 내가 먹여 살릴 테니까 이참에 그냥 다 때려치워. "

" …… 헛소리 좀. "




 이 오빠 진심인데, 지금? 이런 헛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는 신조에 걸맞게 놈의 말을 자연스럽게 넘기려던 계획은 순식간에 치고 들어온 그의 시선으로 무산됐다. 그에게 줄곧 박고 있던 시선과 그의 시선이 공중에서 진득하게 맞닿고, 그렇게 닿기가 무섭게 내게 거침없이 다가오는 놈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닿을 듯, 말 듯한 입술과 함께 눈을 감기가 무섭게.




ㅡ …… 하하, 내가 방해한 거니?

" 아, 형. "

" …… 오빠, 좀. "




 활짝 열린 문과 함께 얼굴을 보인 매니저 오빠였다. …… 간만에 분위기 좀 잡았는데. 아쉬운 마음은 저만 든 것이 아닌지 질책 아닌 질책을 매니저 오빠에게 보내는 그의 음성이 귀엽게만 들려왔다. 그런 저희를 마주하며 머쓱하게 웃어 보인 매니저 오빠가 이내 운전석에 올라타고, 그런 매니저 오빠를 주시하며 여즉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던 놈이 큰 손으로 내 손을 덮어왔다. 에어컨 바람이 무색하게 따뜻하게 닿아오는 그의 손바닥이었다.




" 맞다, ㅇㅇ야. "

" 어? 왜, 영민아. "

" 다음 달에 하는 팬미팅, 거기 너도 와라. "

" …… 에? "

" 꼭 와야 돼, 너. "




 내 손마디를 만지작거리던 그가 이내 할 말이 생각났다는 듯 맞다, 하는 소리와 함께 뱉어난 말들이었다. 우수수 쏟아져 내리는 알아듣지 못할 말들에 멍청한 대답을 뱉어낸 건 나 자신이었고. 그도 그럴 것이 팬들과 만나는 그 장소에 나를 오라 한 놈의 저의가, 퍽 궁금했던 것이었다. 야, 내가 거길 어떻게 가. 곧장 쏟아진 거절의 의미를 꽤나 담은 대답을 듣자마자 인상을 구긴 놈이 다시금 대꾸했다.




" 괜찮아. "

" ……. "

" 네 자리 기깔나는 데로 하나 빼놨다고, 엉? 올 거지, 자기? "




 …… 내가 널 어떻게 이기냐. 잔뜩 기대를 담은 눈으로 절 바라보는 놈을 애써 외면하며 고개를 저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엿같은 쇼윈도, 엿같은 공개연애, 엿같은 임영민 ㅡ 完 | 인스티즈






△ 여기서부턴 이 노래를 틀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나 왜 여기 있냐? 어? ㅇㅇㅇ 미쳤어, 미쳤어. 미치지 않고서야 네가 여길. 놈이 잊을 만하면 꺼내던 팬미팅 날이었다. 그리고 운 좋게, 타이밍 좋게 비워진 내 스케줄표의 날짜와도 완벽하게 일치했고. 그리고 그렇게 맞물리는 상황들은 결국 그의 팬미팅 현장까지 오게 만들기 충분했다. 놈의 꾀에 보기 좋게 넘어간 건 나였다. 그래, 누굴 탓해……. 불행 중 다행인 건지, 자리를 꽤 잘 잡아 준 그의 배려 덕에 누구도 저인 걸 모르는 상황이었다.




 바야흐로 길고 길었던 팬미팅의 끝이었다. 그동안 체감하지 못했던 그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 넓디 넓은 현장을 꽉 채운 팬들의 함성은 뜨거웠다. 순서에 맞춰 막을 내린 팬미팅과, 진행되는 퇴장. 혹시라도 방해가 될까 싶어 맨 마지막으로 움직이는 게 좋겠다는 혼자만의 판단 끝에 사람들이 다 나가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어느덧 현장을 가득 채웠던 사람들은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 슬슬 움직여볼까 생각하던 찰나였다.




" 왔네. "

" ……. "

" ㅇㅇㅇ. "




 정적만이 감돌았던 공연장 안에서의 큰 울림이었다. 그 소리가 들려오는 틈을 곧장 파고드니 언제 다시 나온 건지 모를 그가 무대에 서있더라. 잔뜩 놀라 무어라 대꾸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눈을 꿈벅 거리며 그를 빤히 바라보았을까. 아, 그렇게 보면 부끄러운데. 능글맞게 터져 나온 한 마디에 이내 짧은 실소를 터뜨렸다. 그리고 그제야, 여기를 오라고 그리도 쪼아댔던 놈의 행동들이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잔뜩 발간 얼굴로 나와 눈을 맞추던 그의 이탈이었다. 무대 구석에 마련된 피아노에 자리 잡은 그가, 이내 피아노 건반에 길다란 손가락을 살포시 얹었다.




〃 Here we are, close to star 〃

" ……. "

〃 이대로 그대와 영원히 머물고 싶은걸 〃




 끝없이 가득한 별하늘, 그리고 너와 나. 익숙한 듯 낯선 멜로디와 함께 듣기 좋은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자그마치 4년 전, 노래를 하던 그가 내게 새로 쓴 멜로디라며 들려줬던 멜로디였다. 내게 처음으로 들려줬던 멜로디, 그 이후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 그에게서 들어볼 수 없던 멜로디. 그랬기에 내 기억에 남은 그 멜로디는 잊힐 줄을 모르고 맴돌았다. 간간이 허밍과 함께 들었던 멜로디는 생각을 뛰어넘어 좋았고.




〃 너는 내 꿈속으로, 나는 네 꿈속으로 〃

" ……. "

〃 오늘 밤 같은 꿈에 서있어 〃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쑥스러운 것인지 잔뜩 수줍은 표정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그였다. 주저 없이 피아노 위를 떠다니는 손가락 마디들, 예쁜 가사를 읊어내는 입술까지. 그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든 것은 순간이었다.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그를 따라다니는 눈동자, 가사 하나하나를 잊지 않겠다는 듯 잔뜩 신경을 기울인 귀까지. 넌 어떤 바람들을 새기고 있을까, starry night. 노래는 끝났다.




" …… 너 들려 주고 싶어서, 4년 전에 만들었던 노래. "

" ……. "

" 그때 못 들려 주는 바람에 많이 늦긴 했는데, 그래도 노래가 주인 찾아서 다행이다. "

" ……. "

" 그치, ㅇㅇ야. "




 그치, ㅇㅇ야. 퍽 가라앉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장난스러운 미소를 가득 담은 채 떨어진 그의 음성이었다. 감동을 덕지덕지 달고 있는 그 노래를 듣는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환한 미소로 앞에 선 그를 빤히 바라보는 것밖에는 없더라. 퍽 다정한 시선을 내게 꽂은 그가 다시금 마이크를 손에 쥐었다. 조용했던 공간이 울리는 것은 다시금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 사랑한다. "

" ……. "

" 너 사랑하게 된 거,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 그래서 고마워. "




 …… 나도, 나도 사랑해. 영민아. 끝내 다물고 있던 입술이 트인 순간이었다, 네 고백에 답해 주고만 싶었던 그 순간.




 ㅡ Fin.






# ㅡ Epliogue




ㅡ 뭐?

" 저희 진심으로 교제 중입니다, 사장님. "




 넋이 나간 듯 얼빠진 표정으로 저희를 마주하는 사장님이었다. 쇼윈도라는 명목하에 매스컴에 마구잡이로 저희의 열애설을 띄웠던 게 벌써 1년, 그리고 요즘 들어 차츰 결별설을 언급하는 사장님이었다. 그리고 그게 영 거짓은 아니었다는 듯 저희를 불러 결별설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꺼내려던 찰나였던 듯싶다, 내가 보기엔. 그런 사장님의 말문이 트이기도 전에 선수를 친 놈이 끝내 사고를 쳤다. 저희 사귑니다. …… 뭐? 그 여섯 음절에 놀란 건 사장님뿐만이 아니었지만.




" 죄송합니다, 결별설은 없던 걸로 해 주세요. "

ㅡ …… 허.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하다는 사과를 뱉어내는 놈을 빤히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내 정신을 바짝 차리곤 그의 옆에서 저 또한 함께 고개를 숙였다. 저희 진짜, 정말 진심입니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사장님을 앞에 두고는 그런 건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듯 계속해서 말문을 트는 게 꼭, 마치…… 누가 보면 전쟁에 나가는 줄 알겠다, 싶었다. 퍽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주시하는 사장님과 그를 번갈아가며 주시하던 순간이었다.




" …… 다음 기사는 결혼 기사로 띄우시죠, 사장님. "




 라스트 팡, 마지막으로 터져 나온 놈의 폭탄발언은 내게 큰 설렘을 가져오지 않을 수 없었다. …… 얘 진짜 연애 수업 듣나.




 ㅡ 진짜, 진짜로 Fin.







* 완결과 함께 전하는 말

 안녕하세요, 글.입니다. 단편만 꾸준히 써오던 제가 마음잡고 쓰게 된 첫 연재작이 드디어 막을 내렸읍니다. 사실 처음엔 정식으로 연재작을 준비하기에 앞서 가벼운 마음으로 쓰고 싶어 적게 된 글이었습니다, 그런 글에 여러분들이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제가 기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항상 달아 주시는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대로 연재 예정이던 다섯 편을 살짝 넘겨 완결을 짓게 되었습니다. 짧은 글이었던 만큼 둘의 감정 변화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못하고 전개가 빨랐던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전 나름대로 제가 적고 싶었던 글을 적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사실 완결 편을 가져오기 전에 영민이 버전의 번외를 가져올까, 싶기도 했는데 본편을 적으면서 조금씩 넣었던 영민이 버전의 글들로 대체해도 되겠다, 싶어 이렇게 바로 완결을 가져오게 됐습니다. 이쯤에서 마무리 짓는 게 맞는 일이라 생각해 이렇게 완결을... 아무튼 드리고 싶은 말들은 너무 많지만 이만 줄이고 댓글로 감사 인사 전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차기작에 관하여

 저는 일단 쓰고 싶은 글이 아주 많고, 많고, 많습니다. 그리고 작가는... 클리셰를 사랑합니다... ㅎㅎㅎ 사실 준비 중인 글 모두 적고 싶어 아직까지 다음으로 어떤 글을 연재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나중에 독자님들께 스리슬쩍 와서는 투표를 받아 갈지도 모른다는 점...! 아무튼 다음 글은 조금 더 나은 퀄리티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단편 연재는 소재가 끊기지 않는 한 쉬지 않습니다. 

 다음 연재글이 두각을 나타내기 전까지 단편을 즐겨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이라고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은데 다 읽어 주셨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말이 개많은 작가네요... 제게 할애해 주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당... 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다. ♡♥




# ㅡ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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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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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18
퍼지네이빌이에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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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꺄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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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영민이 으허ㅓㅓ 너무잘어울려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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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 심장이남아나질않아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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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ㅠㅠㅠ 이거진짜ㅠㅠ묭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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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사랑해여 작가니뮤ㅠ수고하셨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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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ㅜㅜ진짜좋아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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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햐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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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허허헣 너무 좋네여.. 브금도 영민이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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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꺅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영민씨 많이 설렜습니당 히히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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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지금 암호닉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팬미팅에서... 제가 저기 있었으면 엄청 울었을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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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진짜 영민이랑 결혼할까봐요 (누가 시켜준댔나) 진짜 달달한 영민이의 모먼트를 격하게 매우 리얼 응원합니다ㅠㅜㅠ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저는 이런물을 사랑하나봐여 정주행 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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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와 작가님 벌써 끝이라니까 너므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영민이 볼때 여주입장으로써 되게 짜증났는데 지금은 우주최고다정남 임영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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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포뇨에요!
끝나다니 뭔가 아쉽고 행복한 모습보니 좋고 그러네용
작가님 진짜 수고하셨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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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영미나ㅠㅠㅠㅠ진짜결홍하자ㅠㅠㅠㅠ대박설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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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제로
아이구 영민이랑 진짜 끝날때늨 그래도 잘 되서 다행이랍니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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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오늘 쭉 봤는데 진짜 팬미팅에서 저러면 둘이 잘 되는건좋지만 뭔가 속상할꺼같네욤ㅠㅠ 영민이 넘 귀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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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인연입니다. 。•́︿•̀。 많이 늦었어요. 아마 콘서트 이후로 조금은 바쁘게 현생에 치여 살았던 것 같아요. 콘서트는 가지도 못했으면서 꽤 바빴어요, 슬프게도... 덕분에 글 새로 올라오는 것도 제때 못 읽고 이제야 겨우 들어와 읽고 갑니다. 작가님 글을 처음 접했던 때가 벌써 거의 한 달 전쯤이네요. 속으로는 벌써 완결이라는 생각에 아쉬움부터 들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는 걸 깨닫고 나니 마냥 아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 차기작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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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파카리스웨트입니다 완결이라니ㅜㅜㅠ너무 아쉽네요 능글맞은 영민이 ㅠㅠ 차기작도 기대하겠슴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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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여ㅠㅠㅠㅠ 그래도 정말 작가님의 글 덕분에 영민이에게 관심도 더 생기고 행복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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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ㅜㅜ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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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어피치에요!!!!!! 으아ㅠㅠ 완결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영민이는 너무 설레요!!❤️❤️ 그동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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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영민29 입니다! 벌써 이렇게 끝나다니 아쉬워요 ㅠ 다음 차기작 때는 더 좋은모습으로 뵐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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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배챙이입니다 '^' 쇼윈도가 7번에 걸쳐 끝이 났네요!!!!! 그동안 쇼윈도 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충성충성^^7 쇼윈도 속의 영민이 되게 좋아했어요 ㅠㅠㅠㅠㅠ 까칠함에 묻어나오는 자상함이 굉장히 좋았달까,,, 소재도 너무 좋았어요! 그냥 대작입니다 대작 ㅜㅜㅜ 앞으로 작가님에게 소재가 많다는 게 정말로 기쁘고 행복합ㄴㅣ다,,, 작가님 글을 다양하게 더 볼 수 있다니ㅜ 어흑 감동이에요 다음 글도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꺄 작가님 최고 사란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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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666666이에요 완결이라니 완결이라니 이렇게 달달하게 끝나다니 아쉬워요 뭔가 결혼 이야기도 보고 싶고 뭐 그런게 다 독자들 마음, 다 같음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쇼윈도를 같이 한 게 뜻깊은 순간인 것 같아요 차기작도 그렇고 언제나 함께 하도록 저 또한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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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으아ㅠㅠㅠㅠ완결ㅠㅠㅠㅠ아쉽지만 정말 행복한 엔딩이라ㅠㅜㅜㅜ영미나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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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빨간머리예요~ 이렇게 완결이네요ㅠㅠ 글은 끝이지만 저 둘의 연애는 계속되겠죠? 아니지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겠네요ㅎㅎㅎ 능글능글해진 영민이는 너무나 매력덩어리네요ㅠㅠ 작가님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차기작도 함께할게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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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ㅜㅠㅠ마지막까지 영민이는 최고로 설레네요ㅜㅠㅠ그동안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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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0830이에용. 이렇게 완결이 났군용 자까님 그동안 정말 재밌었어용~!!! 이제 끝나서 아쉽ㄴ에요ㅜㅜ 차기작도 열심히 챙겨볼게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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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작가님 이 글 하나 보고 작가님 글을 다 정주행하고 왔네요... 세상에나 하나같이 다 너무 좋아요 차기작으로 돌아오시면 그때는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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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아ㅠㅠ작가님 진짜 재밌게봤어요 항상좋은글감사해요!!앞으로도 재밌는글 많이 올려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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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안녕이에요!!! 작가님 수고 많으샸어용!!! 마지막을 설렘가득한 마음으로 끝내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작가님의 다음작품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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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결혼해 짝 결혼해 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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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워후 결혼...~~~~~ 완결이라니 믿기지는 않는데 결혼썰이 온다는 암시 아닐까요 ㅎㅎ? (욕심...) 가끔 단편으로 결혼썰도 써주시면...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빵민 ...T^T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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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결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좋은것...상상만 해도 설렙니다....아 영민이랑 잘되서 넘나 좋구여 ㅠㅠㅠㅠ이 감동을 ...ㅠㅠㅠㅠ자까밈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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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62
영민.. 너무 죵흔걸요 ㅠㅠㅠㅠㅠㅠㅛ ㅛ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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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푸르린이에요 작가님!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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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완결! 이라니 진짜 좋아했던 글 중 하나인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ㅠㅠㅠ작가님이 쓰시는 글이 곧 제 취향...이라는 걸 점점 깨달아가는 시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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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빵빰입니다 진짜 후하 후하 정주행 끝냈어요 ㅠㅠㅠㅠㅜㅜ 이 작품 완결되면 볼거라고 보고싶은거 꾹 참고 완결 뜨고 바로 다 봤는데 역시 재밌네요 ㅜㅜㅠㅠㅠㅠ 작품 연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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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임녕민]
마지막이라니 ㅠㅠㅠㅠㅠㅠ많이 아쉽네요 ㅠㅠ
역시 라스트 영민이 대박이군요 ㅠㅠ너무 멋잇어 ㅠㅠ
작가님 다음에도 좋은 글로 만나면 좋겠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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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끝이라니 ㅠㅠㅠㅜㅜ 아쉽지만 차기작을 기다리지요 후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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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결혼기사 라스트팡.....크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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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미치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결혼까지 하자ㅜㅜ작가님 글 너무 좋아서 다 찾아볼려구요ㅜㅜㅜㅜㅜㅜ 수고하셧습니다ㅜㅜ!!!!짱 재미있었어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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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진짜 연애 수업 받나봐요 ㅠㅠ 결혼 기사라니 계속 훅 훅 들어오는데 너무 설레요 ㅠㅠㅠ 좋다 좋아 영민아 자까님 완결까지 수고하셨습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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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1206입니다!! 임영민 이렇게 설레면 넘나 곤란합니다... 이건 반칙...ㅠㅠㅠㅠㅠㅠ 라스트라 너무너무 아쉽지만 좋은 글과 함께해서 행벅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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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꿀돼지입니다ㅠㅠㅠ좋은 글 잘봤습니다 작가님 평생 함께 해요❤️❤️ 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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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와 영민이 최고예요 ㅠㅠ 진짜 좋아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요 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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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작가님 ㅠㅠㅠ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 정주행했는데 시간가는줄도모르고 봤네요 ㅎㅎ 글왜이렇게 잘쓰세요ㅜㅜ 작가님 다른작품들도 다 찾아볼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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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ㅜㅜㅠ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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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꺄 결혼까지ㅎㅎㅎㅎㅎ!!! 작가님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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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마지막 화까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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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라스트 팡 인정합니다. 독자인 제 심장에도 훅 와닿았어요. 임영민 연애 천재... 물론 여주 한정... 하아아 너무 좋네요, 달달함이 뭔지 제대로 깨닫고 가요.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다른 작품들도 보고 올게요. 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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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헉 엌덕해 임영민 어떡히죠 너무 좋아요 ㅠㅠㅠ 너무 스윗해 진짜로 진짜 스윗하다 진짜 ㅜㅜㅠㅜㅜㅜ 작가님 사랑합니다 제 사랑을 다 받으세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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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영민이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결혼하는 모습도 꼭 보고 싶었는데!!! ㅠㅠ 상상속에서 여주와 영민이가 축복속에 결혼하는 모습을 그려야겠네요 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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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아 임영민 진짜 연애 수업 받는 줄...
뭔데 말이 저렇게 청산유수야... 너무 좋자냐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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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마지막 화끈하다 영민아ㅎㅎㅎㅎ좋지 견혼기사ㅎㅎㅎ...정주행했는데 뭔가 더보고 싶어요 작가님의 글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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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기사 날 때까지.....흑흑 완결ㄹ이라녀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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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왜이걸 이제서야봣는지 ㅠㅠㅠㅠㅠ흑흑 영민이너무 달딜하구ㅠㅠㅠㅠ어휴 그냥 다좋네여 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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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꺄 아주좋다..ㅎ 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만세 작가님 만세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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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완결까지 정주행 다 했습니다아 ㅠㅠㅠ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ㅠ 다음 작품도 보러갈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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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끄래요 다음 기사는 결혼으로 갑씨다!!!!! 영민이 연애수업 같이 들어야겠오욤,, 으악 작가님 넘 설레는 글 감삼다 '3'**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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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완결이라니ㅠㅠ잘읽었어요~~~다음 차기작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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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꺅 영민아!!!!!!!!!진짜 너무 글을 잘 쓰시는 거 아닙니까 저엉말..? 마지막까지 완벽해요 진짜ㅠㅠㅠㅠㅠ정주행하는데ㅜㅜㅜ한 편 한 편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ㅠㅠㅠㅠㅠㅠ사라앻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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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ㅠㅠㅠㅠㅠㅠ 능글능글대는 임영민 나만 좋은 거 아니잖아..... 키스 나만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따흐흑...... 진짜 질투하고.. 투정부리는 것도 렬루 귀엽다.. 저 사실 팬미팅에 여주 초대했을 때 막 팬들 앞에서 꽁냥댈까봐 되게 걱정됐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팬분들한테 감정 이입이 되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웅 쓸데없는 걱정~ 아 노래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가사 넘 좋다... 마지막에 사랑한다고 한 것도 마냥 좋으면서도 마지막이란게 실감이 나네요ㅜㅡㅜ 라스트팡 결혼기사 크으으..乃 어쩜 마지막까지 귀얍고 능글대고 다 하냐... 쇼윈도 넘 재밌어서 막 후딱 후ㅜ딱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 글로 작가님 알게 되어 좋았고, 아직 못본 많은 작품들 계속 보면서 덕질할래요..헤헷 쇼윈도 진짜 진짜 잘 봤습니다퓨ㅠㅠ퓨ㅠ 자까님 럽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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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오우 진짜 어디서 연애 배우나봐요 작가님 어쩜 저리 달달한 말을 적으시는 거죠? 진짜로 달달하다 마지막까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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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워후ㅠㅠㅠㅠㅠㅠ와후ㅠㅠㅠㅠㅠㅠㅠㅠ휘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결혼해ㅠㅠㅠㅠㅠㅠ노래랑 영민이 눈빛 찰떡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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