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누군가에 피살된 너징 도와주는 엑소들 0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7/5/f753a9beb78fbae8c2c8862e9287ce54.jpg)
(하트)암호닉(하트)
새우깡 메롱롱 고삼 준멘 별 핑꾸 비타민 만세 터진호빵 호떡성애자 고기만두 디유 샤벨 망태기 루루 깜종구 예찬 짜요짜요
+제가 저번에 너무 정신없이 쓰느라 몇명 암호닉 분들 모르게 뺀것 같아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암호닉은 언제나 받아요!!
*04
백현이네 집에서 잘 잤다고
어제와는 다른 행복한 표정의 경수가 나에게 말했다.
행복하게 웃는 경수가 너무 예뻐보였다
그리고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늘 아침 세수를 하다 손목에 있던 낙서가
반 정도가 지워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너무 놀라워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변백현을 불러 얘기를 했다.
"야 나 손목에 낙서 이만큼이나 지워졌어!"
"잘했네 이 낙서는 어떻게 보면 도경수 마음이나
똑같은 거니깐 이 낙서를 보고 도경수가 지금 흔들리고 있나 아닌가
판단해."
"만약 경수가 다시 마음을 먹으면 이 낙서도
다시 생기는 거야?"
"그래 근데 더 심해진다면 낙서는 네 온몸에 나타나
넌 다시 사후세계로 가야하거나 아님.."
"아예 없는 사람이 되겠지?"
"맞아 그러니깐 열심히 하라고
널 위해서 도경수를 위해서."
"너희 뭐해?"
"어..?종대야?"
"둘이서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
널 위해서 라니?도경수는 왜 나오는건데 응??왜왜??뭔데에에?"
"ㄱ..경수라니?무슨 말이야 너가 잘못들은 거야 하..하하
뭐?백현아 매점 가자고?그래!ㄱ..가자!!"
"애가 뭐라는 거야 야 김종대는 나ㄹ..."
"뭐?백현아 너무 배고프다고?그래 가자가자!
안녕 종대야!!!반에서 봐!!"
급히 백현이의 손목을 잡고 도망치듯이
매점을 향해 갔어
셋이있던 곳에 홀로남게 된 종대는
안그래도 올라가 있는 입꼬리를 더 올려
조용히 중얼거려
"다 알고있는데 왜 자꾸 숨기는 거야"
그렇게 위험했던 순간이 지나가고 오늘도 지루하면 지루한
수업이 계속 됐어
쉬는시간 과 수업시간이 번갈아 가며 계속 되다
잠 을 깨기위해 화장실로 가 세수를 해.
"아..맞다 손수건 안가져 왔는데..하.."
"손수건 필요하니?"
"어..?어.."
"자 내꺼 써."
"...고마워."
"고맙긴 너 오징어 맞지?찬열이랑 같은반?"
"응."
"난 진리야 최진리 예전에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찬열이한테 이름 물어봤었거든
나랑 친하게 지내자."
"어..그래,친하게 지내자."
"와 고마워 찬열이 한테 가서
자랑해야겠다 그럼 안녕."
"어..잘가."
진리라는 애..잰 아니겠지?
나랑 처음 만나는 사인데 그럴리가 없지,그럼.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가.
"야야 징어야."
"아 김종대 놀랐잖아 왜 뭐?"
"아 미안미안 넌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뭐?갑자기 그건 왜 물어봐?"
"아 됐고 빨리빨리 짜장면이야 짬뽕이야?"
"난 짬뽕."
"야하 봤냐!!?김종대 빨리 이마 까
내가 얼마나 손이 매운데."
"아이씨 오징어 왜 짜장면이 아니라 짬뽕인건데!!"
"야 내 취존 몰라?취향 존중?근데
너희 뭘 했길래 나한테 그걸 물어봐?"
"박찬열이랑 종대가 내기 했거든 이마 맞기랑
치킨 쏘는걸로 징어 네가 짜장면 좋아하나 짬뽕 좋아하나"
"으아아 박찬열 아프자나아아아!"
"ㅋㅋㅋㅋㅋㅋ김종대 진짜 못생겼어ㅋㅋㅋㅋㅋㅋ
징어야 하이파이브!"
"..어...어?하이파이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찬열이 손이 크구나
그때 옥상에서 민 사람 손은 큰....
"아!!!!"
또 그때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파왔다.
옆에있던 백현이가 황급하게 나한테 오더니
조용하게 귓속말을 했다.
"바보야 왜 생각해 당분간 하지마."
"하아..하아..이제 쫌 괜찮은 줄 알았지.."
"괜찮아 징어야?어디 아픈거야?"
"너 괜찮아?병원 안가도 괜찮아?"
"징어는 내가 보건실 데려다 줄게
가자 징어야."
"아니 내가 ㄱ.."
"찬열아!너 여기있었어?"
"어..진리야.."
"너 지금 어디 가는거야?"
"아니..아니야."
찬열이 징어를 부축할려고 말을 할려 하자
어디서 진리가 나와 찬열이에게 말을 걸었다.
찬열이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징어가 나간 교실 문을 한참동안 바라봤다.
"뭐하러 그랬어."
"아니..뭔가 너 아직 적응 안돼 보이고
불편해 보여서 내가 점심시간 쯤에 올테니깐 좀 정리하고 있어."
"고마워."
그렇게 보건실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다 했다.
난 죽었다 살았다.
그리고 조건을 클리어 하면 다시 완전히 살수있다.
하지만 조건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난 다시 사후세계로 가거나
아예 없는 사람이 된다.
변백현은 이미 죽은몸이고
나와는 계약한 사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변백현의 전부다.
아직 백현이가 어떤 애 인지는 자세히 모른다.
백현이는 어쩌다 사후세계에서 그런 일을 하는지
어쩌다 죽어서 그곳에 있는지
마지막으로
날 죽인범인
난 약 3일 전에 죽었다 바로 이 학교 옥상에서 누군가 밀어서
내가 옥상으로 간 이유는 찬열이의 문자 때문 이였고
범인은 누군지 모른다.
사실 지금 가장 유력한 범인을 찬열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찬열이의 행동이 하나부터 열까지가 너무 의심스럽지만
변백현 말이 생각나 나름 의심을 안하고 있다.
한가지 의문이 생각났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단 나와 변백현을 빼고
근데 그 범인도 과연 기억이 없을까
사실 기억이 있으나 없으나 날 다시 죽일려고 이것저것
많이 생각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변백현 오면..
경수도 경수문제지만 그 범인에 대해서 말 좀 해야지.'
그렇게 한참 동안 침대에서 자고 있다가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이 치더니 선생님은 보건실 문을 닫지 않고
점심을 드시러 나갔고 난 벽을 보면서 있다가
몇분 뒤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왔다.
"누구세ㅇ..."
"아니..뭔가 너 아직 적응 안돼 보이고
불편해 보여서 내가 점심시간 쯤에 올테니깐 좀 정리하고 있어."
'아 변백현 이구나 점심시간 에 온다더니
꽤 빨리 왔네.'
"야 내가 아무리 생각했는데 진짜
내가 죽었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가."
"내가 사후세계에서 있었다는 사실도 너무
실감이 안가고 날 죽인 범인이 이 학교에 있다는 것도 실감 안나고."
"또 이 낙서 조건 클리어 하면 사라진다고 하니깐
또 막 신기하고."
"근데 있잖아 난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서
백현아 넌 어쩌다가 사후세계에서 그런 일을 하는거야?"
"..."
"야야..나 지금 좀 오글거리니깐 말좀 해봐."
"..."
잊고 있었다.
내가 왜 죽었는지
방심해서?그것도 맞지만 역시
뒤를 돌아보지 않아서
불안한 느낌에 서둘러 뒤를 돌아봤다
그곳엔
아침에 우리말을 살짝 들었던 김종대와
옆반 김종인이 서 있었다.
"...."
"거봐 김종인 내가 오징어
다 알고 있다고 했잖아."
"그러게."
그리고 곧 이어서 문쪽에서 진짜 변백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독자 여러분 절때리세요 |
처음에 이런 표정으로 글을 보다가 댓글을 확인 했는데
세세상에 알고보니깐 제가 두분이나 암호닉에 넣지 않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어여 꺼이꺼이 부디 자비로운 독자분들이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나레기 가끔 자기 암호닉이 없다면 네 상처받으시지 마시고ㅠㅠㅠ저 빠졌어요!라고 말해주시면 넣을게요ㅠㅠㅠㅠ!! 오늘 암호닉 두분이 글자가 큰 이유는 제가 네..그분들을 실수로ㅠㅠㅠ뺐어여ㅠㅠㅠㅠ(엉엉)
다시는 그런 실수 없도록 ㅈ..잘 확인할게요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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