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누군가에 피살된 너징 도와주는 엑소들 0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7/a/07a6670de5651ab587b76d6aaaed5eb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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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문을열고 조심스럽게 눈을 뜨니
내 방 이였어
갑자기 온몸에 힘이빠져서
나도모르게 방 문 앞에서 주저 앉았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벌써 아침 6시였고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았어
그리고 교복을 입고 있었어 핏자국이 하나도 없는
아주 꺠끗한 교복 말이야.
ㅇㅇ
"징어야 일어ㄴ...어머 벌써 교복까지 입었네..?
웬일이야 우리딸이 엄마가 안꺠우고 혼자 일어나고?"
엄마가 날 깨우러 왔다가 교복까지 다 입은 내 모습을 보고는
웬일이라며 웃었어
난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싶어 자연스럽게 웃으며 넘겼어.
"징어야 아침 먹어!"
"..ㄴ..네!"
정말 그 아무도 내가 죽었다는걸 모르는 건가?
그 아무도?모르는 거야?
"저..엄마 있잖아요.."
"응?왜그래?"
"절대로 잊지마 우리 계약을."
"
"...."
"응 왜그래?뭔데?"
"아..아니에요."
"뭐야 싱겁게..어 근데 오징어 너 손목에 그게뭐야!
엄마가 성인되면 이런거 하라했지 지금 하라고 했어?"
엄마가 갑자기 내 손목을 보더니 화를 냈다.
급히 내 손목을 봤는데 이상한 무늬가 손목에 그려져 있었다.
"이게 뭐지?"
"이게 뭐기는 너 엄마 이런거 하면 혼낸다고 했지!!"
"아!!엄마 아프잖아!나도 몰라 뭐야 이게..난 한적도 없어!!
...아!!아파!!진짜야!!!"
"조용히 하고 오늘까지 이 낙서 지워! 알겠어?!"
"아..진짜 내가 한거 아닌데...알겠어요."
그렇게 평소와 다를바없는 아침이였어.
난 밥을 다 먹고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섰어.
7시가 되면 문을 여는 빵집
그리고 항상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
가게 앞을 청소하고 계시는 슈퍼 아주머니 까지
정말 평소와 똑같았어
문득
어제와 비교하기엔 오늘이 너무 평화롭다는 생각이 들었어
'난 이제 뭐 해야할까..평소처럼 지내면 되는건가..
그러다 또 누가 날 죽이면....'
"야!!!오징어!!!"
"..?어 정수정!!!"
"내가 너 몇번이나 불렀는지 알아?"
"아..진짜? 뭐 좀 생각하느라 그랬어."
"아침부터 무슨 생각?아..너 설마?!"
"설마...ㅁ..뭐?"
'설마 수정이가 눈치 챈건 아니겠지..설마
나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여기서 나 끝인거야?'
"너 이그조 오빠들 생각했구나!!"
"...어...어..맞아!귀신같이 맞췄네!!"
"캬 역시 넌 내 손안에 있어 오징어ㅋㅋㅋ"
"어우 아침부터 이러지 말고 조용히
학교나 가자 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가 눈치 안채서 다행이야
근데 정말로 다들 내가 죽었다는 사실은 모른것같아.
그 범인도 모르ㄴ....'
"아!!"
그떄 생각을 하자마자 또 머리가 아파와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고개를 떨구었어
"너 왜그래?아파?괜찮아??!"
"는 뻥이지ㅋㅋㅋㅋ뛰어! 우리 이러다가 지각한다!"
"아이씨 너 내손에 잡히기만 해봐!진짜!!
죽어!!!"
수정이 한테는 미안하지만 머리가 아프다는 사실도
말 하기 좀 그래서 같아서 말하지 않았어.
"
학교까지 오는 동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잘 도착했어
"그래서 개가 말이ㅇ..어 야 징어야
재 좀 봐봐."
"어?누구?"
"저기 박찬열 옆에있는 여자애
재 요즘에 박찬열한테 말걸고 그런다."
"아.."
"재 이름이 최진리였나? 근데..너 질투안나?"
"질투는 무슨 ..나보다 훨 예쁜데 박찬열도 저런 예쁜애가
사귀자고 하면 좋아하겠지?"
"아 진짜 난 솔직히 재 예쁜지 모르겠어
난 네가 더 예쁜데?그냥 확 고백해!"
"애가 뭐라는 거야...뭐 예쁘다고 한건
고맙다 내가 원래 좀 예쁘긴 해."
"어우 진짜 넌 내가 한대 안때린걸 고마워 해라
진짜 ㅋㅋㅋㅋ"
"아 그래?어..!그럼 진리야 잘가
징어야!! 안녕"
"ㅇ..안녕"
사실 내가 찬열이 좋아하는데 그때 그 일 일어나고
뭔가 집에서부터 찬열이 얼굴 보는게 막 떨리고 그러는 거야
예전에는 좋아서 떨렸겠지만 지금은 무서워서 떨려
근데 정말
저 밝고 웃음 많은 애가 정말 날 밀어서 죽인 범인일까?
지금은 아무도 모르겠어.
"아 오징어 왜이리 풀이 죽어있어?
오빠랑 끝나고 분식 먹으러 갈까?"
"아..미안 나중에 먹자 나 오늘은 엄마
도와드려야 해서."
는 무슨 거짓말이지 당연히.
"음 그래?아쉽네 그럼 나중에 꼭 같이 가자."
"...."
"자자 자리에 앉아!"
내가 대답 못하고 자리에 가자
찬열이가 나한테 작게 귓속말을 했어.
"아쉽네"
저 아쉽네 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정말 순수하게 나랑 먹으러 못가서 아쉬운 걸까?
아니면
날 데려갈려는 속셈이였는데 못데려간게 아쉬운 걸까?
"오늘 전학생이 왔다."
"안녕."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변백현이야."
'...어???'
두번 목소리 들으니 확신이 생겨
바닥을 보던 고개를 들어 전학생을 봤어.
"너!!!!!!!"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자리에 일어나
그 아이를 손으로 가르켰어
"둘이 아는 사이니?"
"음...네
저희 계약한 사이에요."
그떄 사후세계 에서 본 남자
나와 계약을 한 남자
차를 내어준 남자
수건을 건내준 남자
그 남자가 바로 우리반으로 전학온 변백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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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1편보다 못 미치는 글 같아요(시무룩)ㅠㅠㅠㅠ그래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제 사랑을 받으세요^^거절은 놉이에요 종인이 썰은 계속 쓸거고요 이 글과 번갈아 가면서 쓸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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