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알파오메가 전체글ll조회 10463l 35
.

손이 너무 따뜻해서 우는거야. 표지훈, 네가 미워서. 난 널 이렇게 미워하는데, 잡힌 네 손은 따뜻하다. 다시 눈을 뜬 지호가 지훈의 얼굴을 보지 못하도록 시야를 흐릿하게 만드는 눈물을 원망하며 그의 손을 꼭 부여잡았다. 차라리 없었다면. 모든게 없었다면. 차라리 행복했을텐데. 꿈 속의 '내' 가 나였더라면. 넌 내 세상에 없었을텐데.

.

"…울지마."

.

인간은 반항적이다. 울지 말라는 말이 들려오자마자 설움이 울컥 목구멍을 치고 올라왔다. 흐으, 다문 입술 새로 흘러나오는 흐느낌 소리에 지훈이 안타까운 표정을 하고 그를 바라보았다. 머리칼을 쓸어넘기는 조심스러운 손길에 서러운 눈물이 터져나온다. 내가 오메가여도, 이렇게 따뜻할까? 지훈아, 지훈아. 넌 내가 오메가여도, 나랑 친구 할거야…? 소리없는 물음을 알아듣기라도 했는지 지훈이 부드럽게 웃어보였다. 그 모습에 지호는 엉엉, 아이처럼 울며 여태껏 쌓여왔던 한을 지훈에게 말없이 하소연했다.

.

…손이 너무 따뜻해서 우는거야. 표지훈, 네가 너무 좋아서.

.

.

.

[몸 조리 잘하고. 응?]

"네, 알았어요. 저 괜찮아요."

[…그래. 못 찾아봐서 미안하다.]

.

괜찮아요. 아빠도 바쁘실텐데…. 네. 네……. 대충 로봇처럼 형식적인 말을 지껄임을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었다. 일이 바빠 병문안조차 하지 못한다는 아버지. …사실 나 안 괜찮아. 알파였으면 이런 일도 없었어. 왜 날 오메가로 낳으셨어요…. 알파인 그를 원망하며 전화가 끊긴 핸드폰만 내려다보고 있자니 잠시 병실을 나갔던 표지훈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

"일어나 있었네?"

"…응."

"퇴원해서 쉬어도 된대."

"……."

"관리만 잘하면 된다는데…. 병실 답답하면 집에 가고. 데려다 줄게."

.

아버지가 없는 동안 보호자 역할로 이리저리 들락거리던 표지훈이 의사와 대화를 하고 왔는지 부드러운 말투로 말해왔다. 귀가 녹을 정도로 좋은 목소리. 기분이 이상하다. 오늘따라 표지훈의 낮은 목소리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가만히 여운을 음미하다 대답으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입을 달싹였다. 그냥 있겠다고 할까. 그러기엔 온통 하얗기만한 이 방이 날 미치게 만들것만 같았다. 근데 집에 가자니 혼자 있을게 싫어서…. 한참을 생각없이 손에 들린 핸드폰만 꼼지락거리며 입을 오물대다가, 결국에 내뱉은 말은 뇌에 거치지 않고 튀어나온 것마냥 충동적이었다.

.

"…나, 너네집에서 있으면 안돼?"

"…어?"

.

갑작스레 튀어나온 내 말에 스스로가 당황한 만큼 표지훈도 당황한듯 보였다. 이놈의 입방정…. 눈을 서투르게 깜빡거리며 시선을 돌리고 고개를 내리깔자 한참 조용하던 위에서 낮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

"우지호 왠일이야. 같이 지내는거 싫어하잖아."

"…싫어한적 없어."

"같이 자자그래도 싫대고,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볼때도 맨날 안된다했잖아."

.

그야… 그 시간에 공부 진도 따라잡아야했거든. 반박하려 벌렸던 입을 다시 꼭 다물고 아랫입술을 짓씹어대니 표지훈이 다시 웃었다. 큰 손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당분간 우리 집에서 지내. 목소리에서 웃음이 묻어나왔다.

.

머리칼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을 만끽하던 도중 문득 아랫배가 간질거리는 느낌에 침대에 엉덩이를 슬쩍 문질렀다. 코 끝에 알파의 냄새가 스쳤다. …아, 동시에 페로몬 냄새가 코 끝을 건드리고 날아갔다. 응…. 기분 좋아.

.

.

.

.

아....이번글 정신업쪙...재미업쪙...짧..으ㅏ......... 미아내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알파오메가
헐 진짜 짧다 미안해여......
11년 전
독자1
ㅅㅅㅅ선댓
11년 전
독자8
헐저쌤이에요작가님와표지훈달달해쥬금짧다니요;;;;;;;쪼금짧긴짧지만짧고굵네여진짜아 얘네둘한테서못벗어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표지훈너그러다가너우지호한테나쁜짓하면 지호내가루팡해간다ㅠㅠㅠㅠ으이이ㅣㅇ이이ㅣ 지호아련하고지호마음도이해되니까마음이심란하네여...에휴잘보다갑니당!!!!!!♥
11년 전
독자2
자까님.....정신없긴무슨.....제가이러케 사랑하는데....흡...!!!!!!! 아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시날신 암호닉 부농이로 신청이요!!!!
11년 전
독자3
짧은 글이지만 그 글 안에 지호의 감정들이 꼼꼼히 내포되어 있는것 같아요bb 지훈이에 대한 애정, 간질간질한 사랑, 서러움, 불안감, 아직은 티나지 않는 배신감에서부터 동경심까지... 왠지 있지도 않은 감정들까지 빼곡히 담아서 제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ㅎ_ㅎ
11년 전
독자7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훈이의 달달한 목소리가 지호의 무언가를 자극하는것 같은 저 아슬아슬한 관계가 너무 달콤하면서도 불안한게 묘하네요, 암호닉 알메가입니다!!ㅎㅎ
11년 전
독자4
몰캉몰캉 점토!!!!!!!!!!!!!!!!!!!!왔어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짧아여ㅠㅠㅠㅠㅠ 저에겐 소중한 글인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야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 지호ㅠㅠㅠㅠㅠ우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아괜찬아효 쪽지듣고바로달려왔는데 으흐흨 울면서 말없이 하소연햇단ㄱ거표현 하악 넘조아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진짜??표지훈집가나욬ㅋㅋㅋㅋㅋ어엌저진짜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사랑해여!!!!!!!!!!!!
11년 전
독자10
쟈까님 원래 짧고 굵은게 좋은것이여 ㅇㅇ 전 엘르임다 하하하핳ㅎ
11년 전
독자11
헐 작가님 짧지만 긴 여운을 제게 주셨어여ㅠㅠㅠㅠㅠ 근데 ㅇㅏ무리 생각해도 저 암호닉 신청 한것같은데 헷갈려서... 킬러로 신청해요ㅠㅠㅠ 그리고 제 마음도 받아가세여..♥
11년 전
독자12
하이헬로에요!! 짧아도내용만큼은확실해여..흐흐 부드러운 목소리 표지훈 좋네여 핡
11년 전
독자13
오메가정주행하다가 첨 글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재밋어요 신알신하고갈께요
앞으로도 힘내서 글써주세요!!!!!!!

11년 전
독자14
블랑이에요!! 에구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짧아도 좋아요 좋다 좋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뀰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작품 진짜ㅠㅠㅠㅠ심장졸이면서 보게되요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6
떡덕후 헐 지호 히트사이클왔나요?? 아닌가? 헐 퓨 지훈이가 지호 오메가인거알아도잘지내줫음좋겠어요 ..
11년 전
독자16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왜이렇게멋잇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 불쌍해서 우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우로라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작가님 재미없다뇨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재밌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사랑해여
11년 전
독자18
짧아도 안에 많은 뜻이 내포되있어서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을 하고 암호닉은 한밤중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좋은글 언제나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9
아진짜 정지당한게진짜 이리도짜잉이나는지 몰랐여여ㅜㅠㅜㅜㅠㅜㅜㅜㅜ신알신은모태도 바로바로 안보여도 나도 이뻐해줘융ㅜㅜㅜㅜ 입주신고했으니까..♥♥♥.ㅠㅛㅜㅜㅜㅛ응걀기로로곡ㄱㅏ랄로 서러웡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20
자까님옵티2예요!! 아증말신알신하고시픈더 못하는비루한처지...그래도완전잘보고가요! 담펀기대기대
11년 전
독자20
0201이에요!!!!!아이렇게나달달하다니ㅠㅠㅠㅠ표지훈왤케다정해설레게ㅠㅠㅠㅠㅠㅠ아지훈이가그목소리로저렇게말해즐거상상하니까내가다녹아요ㅠㅠㅠㅠ거기다가순한지호라니ㅠㅠㅠ쥬금 ㅜㅠ
11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훈 왤케 달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사하고 얘기 했으면...혹시...? 에이...... 피코행쇼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흐아 작가님 이래서 제가 열심히 좋아해져ㅠㅠㅠㅠㅠㅠ아으 진짜 완전좋아요ㅠㅠㅠㅠ저 암호닝 아침으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작까님오뚜기밥이에요!!헝헝지후니착하다ㅜㅜ멋있다........ㅠㅠㅠ모티라서울기힘드네요ㅜ핡핡근데의사랑몬얘기를한고얌
11년 전
독자24
작간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금손 쩔어요...짧다니요 다시 돌아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찬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ㅏㅏ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빨리 행쇼!!!ㅜ
11년 전
독자26
^~^ / 아헐뭔가되게위태해여... 뭔가 일이터질것갗은기분... 아ㅠㅠㅠㅠ 작가님 다음편기대할께요 ㅠㅠㅠㅠㅠㅠ아진짜재밌어요 헐하하랑 그냥 작가님이 맨날 보고시ㅠ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홈이리도 안운영하시나여?
11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7
대박대박ㅠㅠㅠㅠㅜㅠㅠ지호가무슨 생각으로저러는걸까여... 자까님암호닉신청해도 되나욤? 저빠나나로할게욤!!
11년 전
독자28
헐 뭔가 헐 히트싸이클 터질것같은.. 그러한... 헐..ㅂ... 몇십번 돌려봐도 자까님 작품은 항상 좋아여 엉엉엉엉 저번에 연재하실때 암호닉 있었던것같은데 뭐였지... 무ㅓ였지.. 으음... 그냥 유학생으로 새로 신청할게욤 ㅠ^ㅠ
11년 전
독자29
달달하고 진짜좋네여ㅜㅜㅠㅠㅠㅠ이대로만가주세요ㅠㅠ 정말잘보고있습니당^*^
11년 전
독자30
'-^b이에요!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뒷편이 궁금했는데 ㅜㅜㅜㅠㅠㅠㅠ이제 볼수있긔!!!!!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지훈이달달터져베이베!...죄송해요 ㅠㅠㅠㅠㅠ아잌아잌그럼뒷편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31
아구 지호야 ㅜㅜㅜㅜ 가지마러라 ㅠㅠㅠㅠㅠ 들키겄네 ㅠㅠㅠㅠ 그나저나 작가님 달달해서 조아여 ㅠㅠ 글에서 단냄새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두 암호닉 신청하께요 롤롤 으루여~
11년 전
독자33
안녕하세요 히터에요 헐 저거 뭐에요 지호 들키는 거 아님? 제가 눈이 똥이라 그렇게 보이는거임? 지호야 왜 갑자기 페로몬 냄새름ㄹ ㅏㅌ고 좋다 그러니 응? 설마 히트사이클인가 뭐시꺵인가 터지는거 아니지 제발제발 아 이번편 평화로운 거 같은데 왤케 불안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와있어서 흥허읗아흥하고 왔는데 오고 보니까 불안해짐 엉엉 표쥰 너 우지호 건들고 그러는 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34
괜차나야 부드라운느낌이 짧아도 상규ㅏㄴ앖아여 저 지금 걸으면서 댓글쓰고 있어여 환영이에여!!! 사랑해려 작까님 대받 달달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헐이제히트사이클이터지는건가요ㅜㅠㅠ다음엔씬을볼수있는건가요헝헝ㅜㅜ지훈인지호야ㅠ
11년 전
독자36
헐우지호그런말을하다늬이제곧터지나요엉엉우지호터지면어떡하져엉엉ㅠㅠ짧아도괜찬아요진짜재밋어용담편기다릴게욯
11년 전
독자37
꿈이에요ㅠㅠㅠㅠ제가 이젠 신알신을 할 수 있어요ㅠㅠㅜ지훈이랑 지호관계가 계속 불안불안ㅠㅠ금방이라도 사건터질것같아요ㅜㅜ
11년 전
독자38
진짜 자까님 표현력이라든지 감정선이라던지..퓨ㅠㅠㅜ왜이리 잘쓰시나요.......사랑합니다 자까님
11년 전
독자39
와 어떡하죠 너무 좋아여ㅠㅠ 너무 재밌어서 며칠동안 계속 다시보고 또 다시보거있어요 작가님 진짜 존경합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7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0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10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7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10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