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044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회식이끝난 밤11시쯤  

상혁은 얼근하게 취해 집에 가는중 갑자기 학연이 생각나 핸드폰을 들여다 보았다. 그순간 학연이한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흐윽..상혁아....하지마요!! 건들이지 말라고!! 악!!!!!!!"  

  

뚝-  

학연의 흐느끼는 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전화는 끊겼다. 상혁은 재빨리 전화를 다시 걸었지만 핸드폰은 꺼져있었다. 상혁은 술이 확깨는것을 느끼며 핸드폰을 확인했다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전화 2통과 학연에게 문자가 4통이나 와있었다.  

  

[PM 9:48 상혁아 언제와? 저녁 굶을래다 너무 배고파서 안되겠다@.@ 나 마트 갈껀데 나 이주변 잘몰라 어디마트 가야되?]  

  

[PM10:17 오면 형아랑 맥주한잔 콜? 너 먹을꺼랑 안주꺼리도 사갈까?]  

  

[PM 10:41 상혁아 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모르겠어..어디야?]  

  

[PM 10:54 전화 왜안받아? 나 진짜 긿일었나봐 어디야? 여기 공원있는쪽인데 나좀 데리러와줘 무서워..]  

  

문자를 본 상혁은 겁이나기 시작했다. 공원쪽이라 그러면..상혁은 공원으로 무작정 뛰어갔다.  

5분쯤 쉴틈없이 달려 도착한 공원엔 아무도 없었고 정적만이 흘렀다.  

상혁은 미친듯이 주위를 두리번 거렸고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 뛰어가는도중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좁은 틈에서 학연의 목소리가 들렸다.  

  

"흐읍...제발요....제발......."  

  

"그러게 가만히 있었으면 맞지도 않고 좋았잖아. 계집애 처럼 생겨가지곤..오빠들이 재미좀 본다는데 왜그렇게 발광을 해"  

  

툭-  

상혁은 손에든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학연의 얼굴은 맞았는지 볼과 입술은 붓고 터져있었다.학연은 어떤남자의 팔에 허리가 붙들려 있었고 다른남자는 학연의 바지와 브리프를 내리고 있었다.  

그것을 본 상혁은 거침없이 그들에게로 다가갔다.  

  

"뭐야 넌, 너도 재미좀 볼려고"  

  

"상혁아! 나좀 살려줘 제발..흐윽..."  

  

학연은 상혁을보자 울음을 터뜨렸고 상혁은 그들에게로 다가가 순식간에 둘의 목덜미를 잡아채고 조용히 말했다.  

  

"내 룸메한테서 손떼. 여기에서 그만두면 그냥 보내줄께. 셋 셀동안 꺼져라. 하나...둘..."  

  

"....쳇"  

  

그들은 상혁의 큰 키와 덩치에 겁먹었는지 주춤거리더니 도망간다. 남자가 학연을 팽개치듯 버리고 도망가자 학연은 다리가 풀렸는지 바닥으로 풀썩 주저앉는다.  

  

"하아....."  

  

상혁은 천천히 학연에게로 다가가 학연을 일으켜 세우고 브리프와 바지를 올려주었다. 그러자 학연은 안심이 됬는지 까치발을 들어 자신보다 큰 상혁의 목을 끌어 꽉 안고 엉엉 울어 제낀다.  

  

"흑..왜 이제야 왔어 이나쁜놈아! 나 무서워 죽는줄알았단 말이야.."  

  

애기처럼 매달려 울어대는 학연에 상혁은 씨끄러웠지만 등을 토닥여준다.  

  

"미안해요..내가 잘못했어"  

  

학연은 좀 진정이 됬는지 숨을 고르며 상혁의 목을 놓아주었다.  

  

"....집에가요 이제"  

  

상혁은 학연의 뒤에 나뒹구는 학연이 장봐온 물건들을 챙겼다.학연의 팔목을잡고 가려던 상혁은 비틀거리는 학연때문에 멈칫했다.  

  

"후.....업혀요 그냥"  

  

학연은 아무말없이 상혁에게로 업힌다.  

  

"미안해상혁아...괜히 나땜에 험한꼴당해서...회식은 잘했어?"  

  

"지금 그게 문제에요??"  

  

"...고마워 상혁아 너 아니었으면..."  

  

학연이 다시 울먹거린다.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조용히 업혀있어요"  

  

상혁과 학연은 그렇게 아무말도 하지않고 상혁은 뒤에서 들려오는 학연의 숨소리만을 느낀채 학연은 상혁을 온기를 느끼며 집까지 갔다.  

  

  

  

---필명바꼈어요!! 

  

  

으아.....점점 오글거려져 간다...난 못보겠다......ㅇㅅㅇ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신알신!!!!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your mate
네! 감사함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애기학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your mate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우리 학연이가 너무 이뻐서그래ㅠㅠㅠㅠ상혁아 좀만 잘 챙겨줘라 좀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your mate
나쁜 효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댓글감사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독방에서 계속 보고왔다!!신알신하고 너 쨍 아까부터 나랑 술래잡기하곸ㅋㅋㅋㅋ재밌었엉♥
11년 전
대표 사진
your mate
잌ㅋㅋㅋㅋㅋ 나도 재밋었당♥️ 너쨍 나라세..!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학연이가 인기가많네여..♥물론 안좋은쪽이긴 하지만ㅠㅠ 오늘은 혁이가 남자다워써... 회식이고 뭐고 학연이가 먼저니까..♥ 조타... 빨리 둘이 사겼음조케따..♥♥ 잘보고가여^ㅅ^
11년 전
대표 사진
your mate
보니까 둘이 사귈려면 한 100편은 되야 될꺼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저도 쓰는 입장으로서 빨리 둘이 사겼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ㅋㅋㅋ댓글 감사함니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