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종] 종인이 20

분명히 찬종은 아니지만 너 대신 쓰는거라서 제목을 맞췄음;; 

나도 너처럼 패기 넘치게 1000 포인트를 걸고 싶은데 선택란이 500까지밖에 안 떠 ㅠㅠ;  

 

 

 

 

 

 

박찬열이 무서운 사진 가지고 있는데 그거 보낼까봐 겁 먹은 나. 

찬열이는 무서운 얘기를 많이 안다. 

그리고 그걸 무서워하는 나를 보며 즐거워하고 귀엽다고 한다. 

변태인게 틀림없다.  

 

 

 

 

 

이걸 쓰게 된 계기. 

내가 필명을 알았다고 안 쓴다고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리길래 착해 빠진 내가 대신 쓴다.  

 

 

 

 

 

전에 하루에 한 번씩 칭찬 해준댔더니 금붕어 머리로 잘도 기억하고 칭찬 해달라고 조르는 찬열이. 

착해 빠져서 결국 칭찬해주는 착한 나. 

 

 

 

 

 

오늘따라 날 존나게 괴롭히는 못된 찬열이. 

역시나 착해 빠져서 당해주는 나. 

 

 

 

 

 

매일 자기 다리 길다고 허세 부리는 찬열이. 

역시나 역시나 착해 빠져서 수긍해주는 나.

[독자1]

종인아내가더잘할게 이거 보기좋다.....ㅂ.ㅂ

[독자2]

내 500포인트 먹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호빗아~~~~

[독자3]

아긔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안올라와서 똥줄탔쟈나 신알신 안울려서 당황했쟈나 제목쳐서 들어왔쟈나 미운데 너무 귀엽쟈나ㅠㅠㅠㅠㅠ 종인아 내꺼해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500포인ㄴ트 걸어도 좋쟈나..?

[찬열아 사랑해]

볼 거 없는데~~~

[독자4]

볼 거 짱 많은데 ㅠㅠ

[찬열아 사랑해]

없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