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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전체글ll조회 419


 

 

 

 

 

 

 

간혹가다 이해 안가시는 부분들은 둥글게 댓글로:-)

 

 

 

연재는 하루에 두 번 이루어진다고 햇쭁~.~?

 

 

빨리 끝을 내기 위한 저의 계략 큐큐

 

 

댓글다는 그대들 사랑하고.....♥ 읽어주시는 다른 분들도 사랑합니다...♥

 

 

 

 

마따!! 죠기 위에 조금 바꼈죵?

 

제가 말한 다각이 공커였는데 제 친구가 바꾸라고 해서ㅠ^ㅠ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3

 

 

 

 

 

 

 

 

 

 

 

 

 

 

 

[인피니트/다각/수열] 회색 도시 #003 (부제 : 인간이 아니니깐)

 

 

w. 쏠라

 

 

 

 

 

 

 

 

 

 

[인피니트/공커/수열] 회색 도시 #003 (부제 : 인간이 아니니깐) | 인스티즈

 

 

 

 

 

 

 

 

 

 

 

"아오씨..바보. 그냥 같이 살자. 딱 두달만."

 

 

 

 

 

 

 

 

 

 

 

 

 

 

"진짜지? 진짜 무르기 없기다!"

 

 

"알았어 알았어."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진짜라니까. 이게-"

 

 

 

 

 

 

 

 

 

 

 

 

남자는 성열의 머리를 가볍게 내리쳤다.

 

성열은 자신의 머리를 잡고 소리를 질렀다.

 

 

 

 

 

 

 

 

 

 

 

"아 씨!! 왜 때려!!"

 

 

"뭐뭐뭐뭐. 근데 너 몇 살인데 자꾸 반말 찍찍하냐."

 

 

"찍찍하는 게 뭔 뜻 이야?"

 

 

"너랑은 진짜..와.. 왜 자꾸 반말하냐고."

 

 

"너도 반말하잖아!"

 

 

 

 

 

 

 

 

 

 

 

하긴 남자도 할 말은 없었다.

 

 

 

 

 

 

 

 

 

 

 

"어차피 두 달 동안 같이 살아야 되니까 통성명은 하자. 난 18살 김명수."

 

 

"어!! 동갑이네! 난 18살 이성열! 이름 멋지다!"

 

 

 

 

 

 

 

 

 

 

 

남자는 흠칫 놀라는 듯 했다.

 

멍한 표정이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성열이었다.

 

 

 

 

 

 

 

 

 

 

 

"꾸래?"

 

 

"너 말투 귀엽다! 꾸래? 꾸래?"

 

 

"따라하지 마! 빨리 집에 가자. 배고파"

 

 

 

 

 

 

 

 

 

 

성열은 보지 못했지만 가로등 불 빛아래 얼핏 비친 명수의 얼굴은 붉은 빛이었다.

 

 명수는 이내 성열의 손목을 다시 잡고 공원을 빠져나왔다.

 

 

 

 

 

 

 

 

 

 

"아.. 나 혼자 갈 수 있어!"

 

 

"됐다 됐어. 또 사탕 사준다하면 따라가려고?"

 

 

"사탕이 뭔데?"

 

 

"사탕도 모르냐?"

 

 

"응! 뭐야 그게?"

 

 

"음.. 음.. 먹는 건데 단 거야. 잠깐만."

 

 

 

 

 

 

 

 

 

 

명수는 이내 주머니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막대사탕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 낑낑대며 포장을 뜯더니 성열의 입에 물려주었다.

 

 

 

 

 

 

 

 

 

 

"이게 사탕이야."

 

 

"쩝..이게..쩝 사탕이라고? 맛있다!"

 

 

"가격도 얼마 안 해. 집에 있으니까 뭐."

 

 

 

 

 

 

 

 

 

 

 

명수의 걸음걸이가 조금씩 느려졌다.

 

 

 

 

 

 

 

 

 

 

"여기야. 우리 집."

 

 

"우와! 과거 집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자꾸 과거과거 그 말 좀 그만 하지?"

 

 

"그치만.. 내가 살던 미래하고는 너무 다르단 말이야.."

 

 

 

 

 

 

 

 

 

 

 

명수는 성열을 이끌고는 자신의 집안으로 들어갔다.

 

블랙, 화이트 투 톤이 주를 이루는 깔끔한 오피스텔이었다.

 

 

 

 

 

 

 

 

 

 

"깨끗하다! 근데 혼자살아?"

 

 

"어. 엄마 아빠 해외 나가셔서."

 

 

"아.."

 

 

"배고프다. 밥.. 아니다 라면 먹자 그냥."

 

 

"라면이 뭔데?"

 

 

"먹는거야. 한 번도 안먹어 봤어?"

 

 

"응."

 

 

 

 

 

 

 

 

 

 

 

 

명수는 기가막히단 표정을 지었다.

 

도대체 얘네 부모님은 애한테 뭘 가르친거야.

 

 

 

 

 

 

 

 

 

 

 

 

"너 엄마 아빠 없어?"

 

 

"응 없어!"

 

 

"............하 너 진짜... 밥 먹자 그냥. 배 안고파?"

 

 

"배 고파! 근데 난 알약만 먹으면 돼."

 

 

 

 

 

 

 

 

 

 

 

 

성열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알약을 꺼내 먹었다.

 

명수는 성열을 빤히 쳐다 보더니 피식 웃었다.

 

 

 

 

 

 

 

 

 

 

 

 

 

"그거 가지고 되겠어? 밥 먹자 농담하지 말구."

 

 

"나 진짜 안 먹는다니까?"

 

 

"아 진짜! 너 뭐야. 밥을 왜 안먹으려그래!"

 

 

 

 

 

 

 

 

 

 

 

 

 

 

 

 

 

 

 

 

 

 

 

 

 

 

 

 

 

 

 

 

"난 인간이 아니니깐!"

 

 

 

 

 

  

 
 
 
 

 

 

 

 

 

신작 알림 해주시면 사랑Dream♥

 

 

수줍게... 이벤트 합니다...♥

 

 

 

3화부터~5화까지 댓글달아주시는 그대들 중 뽑아서!

  

 

 

  

 

 

 

 

 

 

 

여기서 성열이는 초긍정 단순 무식 캐릭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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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인장임미깤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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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선인장 그대에요?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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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러씀미닼ㅋ 전항상1*빠예욬ㅋㄱ한가하거든요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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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그대가 짱이에요♥♥♥ 저도 항상 풀접속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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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두번오신다고해서기다리고있었죠 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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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그대 짱입니다ㅋㅋㅋㅋㅋ 이따 또올지도 몰라여ㅠㅠㅠ 이제 개학인데..ㅠ^ㅠ 빨리 마무리지어야죠ㅠㅠㅠ 성열이 너무 어리버리해서 가르칠게 많은데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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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마자요ㅠ또돼지종족따라가면어떡해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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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돼지종족 사실 접니다ㅋㅋㅋㅋㅋ 성열이를 납치하기위해 특별출연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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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헠헠 저도 딱가리로 같이ㅋㅋ 밍수가 또 중간에 들고튀려나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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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김명수 이성열은 우리가 접쑤한다!! 사실 아까부터 풀접속해서 새작을 쓰고..! 이거부터 마무리해야되는뎅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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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헣헣 너무재미있어요 나도밍수가재워주는집에서잘잘수있는뎈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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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밍수야 나도 재워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말고 밥해줄게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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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도밥..아 전밥을못하네욕ㅋㅋㄱㅋ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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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사실 저도ㅋㅋㅋㅋㅋ 라면도 못끓여요ㅋㅋㅋ 달걀후라이도 못해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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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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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우왂!!!!!ㅋㅋㅋ 저 그대짱팬0호에용! 성여리 귀엽닼ㅋㅋㅋ 명수가 참 힘들겠네요ㅠㅠㅋㅋㅋㅋㅋ 아 그대픽 조으다!! 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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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그대가 더 조으다 아잌 명수는..넹...애기를 키우고 잇쭁ㅋㅋㅋㅋㅋ백지 성열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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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모바일 글 엄청 부러워했던 익인이에요...저를 반례하로 기억해주세여...ㅜㅜㅜㅜㅜ성열이 엄청 귀엽네옇ㅎㅎㅎㅎㅎ갈수록 재밌어지는데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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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반례하 그대 기억할게요 흐흐흐 성열이는 일부러 귀엽게 하려햇던게 아닌데 백지상태다 보니 어리버리..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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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돼지종족이에요이히히히히힣 폭풍연재 정말 사랑해요 그대 아 전 돼지종족이 아니라 물고기에요 물고기라 불러줘요♡ 사탕은 당연히 레몬사탕이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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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레몬사탕ㅋㅋㅋㅋㅋㅋ딸기사탕이라고 믿고싶어요ㅋㅋㅋㅋㅋ 물고기 그대 물고기라고 부를게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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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조으다라고 기억해주세용!!아잌 너무 귀요미다ㄲㅋㅋ기 담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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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히히히히 감사해요 조으다 그대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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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잌 성열이 귀엽네요 조으다조으다ㅋㅋㅋㅋ 근데 막 성열이 할아버지가 사실은 명수였어! 이런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선가 이런 소설을 본것같은 기분이.....핳ㅋㅋㅋㅋ네, 잡소리였구요^^ 잘보고가영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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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
사실 할아버지는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여.. 고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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