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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전체글ll조회 1123


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 444






[EXO/징어] 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 4444 | 인스티즈







너징하고 엑소는 힘든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었어

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메이크업을 받고

아침 일찍부터 리허설을 하러 가야됐고



너징은 너징대로 바쁘고

얘들을 KBS사옥까지 얘들을 대려다주고 점심확인에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해야됐어



얘들도 오랜만에 컴백이라서 좋은것도 있지만

그만큼 몸이 더 힘들어서 다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



평소에는 떠들고 노느라 정신없던 얘들이 점점 축 쳐져있고 피곤해 보이는 기색이 많아져서 너징은 안쓰러웠지

스케쥴표를  볼때마다 너징은 얘들이 너무 안쓰러웠지 얘들의 스케쥴은 정말 살인적이란 말이 제일 잘 어울릴정도로 많았으니까....



그래서 너징은 오랜만에 주방에 들아가기로 결심했어

너징의 엄마가 요리를 엄청 잘해서 옛날부터 엄마한테 이것저것 배운게 많았거든

그런 너징이 제일 자신있어하는 메뉴는 샌드위치였어

너징의 엄마만의 소스 비법이 있었으니까



너징은 얘들이 먹기 편하게 롤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어

근대 얘들것만 준비하기에는 다른 스텝분들이나 매니저님한테 미안해서 너징은 친구들을 긴급소환했지ㅋㅋㅋㅋㅋ

재료들을 준비해놓고 있는대 너징의 친구가 왔어ㅋㅋㅋㅋ 정말 소란스럽게ㅋㅋㅋ

"야 ○ 문열어!! 무겁다고!!! 진짜 팔 떨어질거 같아!!!"



역시 사람은 자기와 성격이 비슷한 사람하고 친해지게 된다고 하더니ㅋㅋㅋㅋ

너징은 친구들이랑 같이 샌드위치를 만드는대

정말 직접 만들어서 조공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어ㅋㅋㅋㅋ



너징의 친구는 점점 한계를 느꼈는지 너징한테

"야 이거 몇개 만들어야돼??"

"얘들하고 스텝분들까지 다 합쳐서 33명이니까..... 165개만들어야돼"

"야... 그럼 지금 반도 못만든거잖아ㅋㅋㅋ.ㅋㅋ........ 장난하냐??"

"미안ㅠㅠ 내가 나중에 맛있는거 사줄게ㅠㅠㅠㅠ 아니면 너희가 제일 좋아하는 닭강정 해줄게ㅠㅠ"

"에휴... 됐다 내가 너 닭강정때문에 참는다ㅋㅋㅋㅋ"

"고마워ㅠㅠㅠ"



너징하고 너징의 친구가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한 시간은 2시였어ㅋㅋㅋ

그리고 샌드위치를 만들고 포장까지 다 끝낸 다음에 시계를 보니까 7시인거야ㅋㅋㅋㅋㅋㅋ

5시간동안 혼을 쏟아 부었지ㅋㅋㅋㅋ



친구가 돌아가고 주방 정리를 하는대 식빵 모서리가 너무 많이 남은거야

그래서 너징은 식빵 크러스트를 만들었어ㅋㅋㅋㅋ



다행이 그 다음날에는 스케쥴이 늦게 시작해서 늦게 일어나도 됐었어

샌드위치만 들고가기 뭐해서 매실도 챙겨서 얘들 숙소로 갔지

너징은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차 안에다 샌드위치랑 매실을 넣어왔어




숙소에 들어가 보니까 역시나 얘들 대부분이 아직 잠도 제대로 못깨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씻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

얘들을 깨우고 차에 태우고 너징이 조수석에 앉았는대

갑자기 종인이가

"누나 이거 뭐에요??" 하고 샌드위치를 가르키는거야ㅋㅋ

너징은 완전 당황했어ㅋㅋ 원래 대기실에 도착해서 줄려고 했는대 종인이가 이미 발견해 버려서ㅋㅋㅋㅋㅋㅋ



눈치빠른 종대가

"어?? 이거 샌드위치 아니야??? 이거 너가 가져온거야??"라고 물어봤지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대답할순 없어서 맞다고 대답하자마자 차 안은 난리가 났지ㅋㅋㅋ

"이거 진짜 너가 가져온거야??"

"헐 대박ㅠㅠ 고마워ㅠㅠ"

"누나 진짜 누나밖에 없다ㅠㅠ"



행동 빠른 찬열이는 벌써 다른 차에 있는 얘들한테 전화로

"야 ○이가 샌드위치 가져왔어!!"

"진짜라니까 내가 먹는걸로 거짓말 치는거 봤냐??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전화를 끊자마자 너징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어ㅋㅋㅋ

전화를 받자마자

"진짜 너가 샌드위치 가져왔어??"

"줘바 내가 물어볼거야"

"야 좀 가만히 있어봐 안들리잖아"



너징의 정신은 하늘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정신을 차리고 맞다고 대답하자마자 전화안에서는 또 난리가 났지ㅋㅋㅋ

백현이가 "진짜래!!"라고 말하자마자

세훈이의 "헐"

루한이의 "슈밍 일어나봐 대박소식이라니까"

크리스의 "○이 진짜 내스타일이다"

타오의 "누나는 좋은사람이야"

준면이의 "얘들아 좀 조용이좀 하자ㅋㅋ"



정신없는 통화를 마치고 정신을 거의 다 수습해갈때쯤

차는 KBS건물에 도착해 있었지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대기실에 가자마자 샌드위치를 줄려고 했었는대

대기실에 가자마자 급하게 준비를 하고 리허설에 올라가야 됐지

리허설을 끝내고 내려오자마자 12명 전부다 너징한테로 오더니

"샌드위치는??"

정말 12명이 동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얘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을때 스탭분들에게 샌드위치를 미리 나눠줘서 얘들만 받으면 됬어어

얘들은 너징의 샌드위치를 보자마자

다들 깜짝 놀랐는지 계속 너징한테 직접 만들었냐고 물어봐서

"응 이거 어제 내가 내 친구랑 같이 만든거야" 라고 말하자마자

"우와 대박이다"

"이걸 언제 다 만들었어??"

"스텝분들꺼까지 다 만든거야??"




너징은 뿌듯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빵 크러스트까지 정말 하나도 남지 않고 다들 맛있게 먹어줬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쥴이 다 끝나고 집으로가는도중에 백현이한테 전화가 왔어

"오늘 너 진짜 대박이였어ㅋㅋㅋㅋㅋ"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직접 만들었을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대ㅋㅋㅋㅋ"

"감동받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진짜 감동받았잖아 완전 고마워"

원래 말할때 항상 웃음기가 있던 백현이가 웃금기를 쫙 빼고 저렇게 말하니까 너징은 뭔가 부끄러워서

"야 장난인대 뭘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치냐ㅋㅋㅋㅋ"

"진짜야 나 완전 감동받았어 내가 나중에 밥 꼭 사줄게"

"어..어 고마워ㅋㅋㅋ"

"그럼 내일봐ㅋㅋㅋㅋㅋ"

"응 내일봐 잘자"

"너도"



너징은 아까부터 뭔가 설래서 그날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징어] 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 4444 | 인스티즈

이건 제가 상상한 ○이가 만든 롤 샌드위치의 모습이에요!!








오늘은 분량이 적어요ㅠㅠ

제가 다음주 월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올려도 많이 길게는 못올릴거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사진은 제가 단체사진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걸로 넣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보고싶은 소재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ㅠㅠㅠ

요즘 소재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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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징어 대박이다...덜덜덜덜 짱이다요bb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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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댓글 감사해요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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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징어야 나도 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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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가 결국엔 저도 만들어 먹었어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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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옹 진짜요?? 맛있었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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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재료가 없어서 빵에 치즈라 햄 계란만 넣어서 해먹었어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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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짱재밌어여! 작가님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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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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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대박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ㅋㄱㅂㄱㅂ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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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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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대단하다 .. 힘들었을텐데 되게맛있어보여요 다음에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잘읽고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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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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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힘들었겟ㅁ다....짱이다...ㅋㅋㅋㅋㄱ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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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ㅋㅋㅋ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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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나도샌드위치좋아하닌데....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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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ㅋㅋㅋ 저도 저거쓰고 바로 만들어 먹었어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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