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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


[엑소/징어] 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555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 | 인스티즈






너징은 무려 3박4일이라는 꿀같은 설 연휴를 보내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어





3박4일동안 내내 전 부치고 친척들 맞이하고

그때 싸웠던 고모랑 다시 만나서 또 싸울뻔하고

거기다  감기까지 겹쳐서 너징은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돼는대 몸이 너무 안좋은거야

그래도 약 먹으면 괜찮겠지 하고 그냥 출근을 했어




설 연휴가 길다보니까 그동안 쌓였던 일도 더 많아져서

평소보다 더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어




너무 정신없이 일해서 아픈줄도 모르고 있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좀 쉬니까

머리가 핑핑돌고 속이 울렁거렸어




잠깐 엎드려서 자고 있는대 누가 너징을 건드리는거야

너징은 누구지?? 하고 뒤를 돌아봤는대 종대가 서 있었어




너징은 아직 잠이 덜 깨서 멍하게 앉아있는대

종대가

"○○아 점심 먹었어??"





너징은 아까 속이 안좋아서 점심을 안먹고 자고 있던거여서

"아니 아직 안먹었어 왜??"

"아직 안먹었으면 우리랑 같이 먹을래? 지금 연습실에서  보쌈 시켰는대 같이 먹자."




자고일어나니까 속이 좀 좋아진거 같아서 먹는다고 하고

종대랑 같이 연습실에 갔어




너징이 연습실에 들어가자마자 엑소들이

"어?? 왔어??"

"완전 오랜만이다"

"너 명절때 많이 먹어서 살 찐거 아니지?ㅋㅋㅋ"




11명이 너징한테 한꺼번에 말을 하니까

그 넓은 연습실이 한순간에 시끄러워 졌어ㅋㅋㅋ




한참을 떠들고 있다가 보쌈이 도착해서

먹으면서 떠들고 있었는대

너징은 속이 점점 안좋아 지는거야




아프고 속도 안좋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해서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속은 계속 안좋아지고 어지럽고 식은땀도 나니까

옆에있던 백현이가 너징한테

"어디 아파?? 너 식은땀 나"

"아니야 괜찮아ㅋㅋ 소화가 잘 안돼는거 같아... 나 잠깐 화장실좀 갔다올게"




백현이랑 말하다가 갑자기 속이 더 안좋아 져서 

너징은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어

화장실에서 속을 비우고 입을 헹구고 나왔는대

밖에 백현이가 서있어서 너징은 깜짝 놀랐어

"왜 안먹고 여기에 와 있어?? 나 괜찮은대ㅋㅋ"

"그렇게 토하는게 괜찮았던거야?? 너 오늘 집에 빨리가봐"

"아니야 괜찮아ㅋㅋ 얼른 연습실로 가자"




연습실로 다시 가고 있는대 백현이가 갑자기 조심스러워진 말투로

"너 설날때 그 고모랑 만났어??"

"응 만났어" 

"너 괜찮아??" 너징은 갑자기 울컥했어




설날때에서 고모랑 좀 싸울것 같았었는대 너징 엄마가

너징한테 어른한테 그러면 안됀다고 혼내서 안싸운거였는대

고모가 가고난 다음에 너징 엄마가 너징을 좀 혼냈어

오빠랑 남동생이 너징을 위로해 주긴 했지만

아직도 기분이 좀 안좋았었는대




백현이가 너징한테 괜찮냐고 물어봐 주니까 너징은 울컥한거야

너징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괜찮아" 라고 말하니까 백현이가 당황해서

"야 울지마 울라고 한말 아니야" 라고 옆에서 끙끙대면서 위로해 주는대




원래 사람이 울때 옆에서 누가 위로해주면 더 울게 돼잖아

너징도 백현이가 위로해 주니까 펑펑 울었지




한참울고 거의 그쳐갈때즘에 생각해보니까

너징은 백현이 앞에서 항상 울었던거야ㅋㅋㅋ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고개 숙이고 있는대




백현이가 약간 웃음기 섞인 말투로

[엑소/징어] 너징이 엑소 매니저인 썰555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 | 인스티즈

이런 표정으로

"이제 다 울었어?? 속 시원하지ㅋㅋ" 라고 말하는대




○ 24살만에 설렘이란걸 경험하다



너징은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져서

"나..나 먼저 가볼게!!"

라고 말하고 너징 사무실로 뛰어갔어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 너징은 감기가 더 심해져서 회사에 출근을 못했지ㅋㅋㅋㅋ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

요즘 너무 바빠서ㅠ 학교도 개학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ㅠㅠㅠ

분량 짧아서 죄송해요ㅠㅠ

그리고 징어 친구는 누가 좋을까요???

또 여기에 커플을 만들까요??

저 혼자는 못 정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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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유ㅜㅜㅜㅠ큥이ㅜㅜㅜㅜ설래주그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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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감사해요!!ㅠㅠㅠ 저도 쓰면서 설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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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백현이랑럽라이인가?ㅣㅣㅋㅋㅋㅋㄲㅋ잘읽엏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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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저도 럽라를 넣을지 안넣을지 고민이에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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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후후후후ㅜ///ㅠㅠㅠㅠㅠㅠㅠ큥아ㅠㅠㅠㅠ설레요설레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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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저도 쓰면서 설렜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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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백현이랑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설렌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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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감사해요!! 럽라를 넣을까 생각중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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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하.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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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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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ㅜ백현아 너무 설레요 작가님 조금만 길게써주시면 안될까요 (소금)(소금) 작가님글 오래 보고싶어요 .. 오늘도 재밌게읽고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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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을 뭐라고 할까...
자격증 시험이 끝나면 길게 쓸수 있어요!!! 조금만.기다려주세요ㅋㅋㅌ 항상 재밌게 읽아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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