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적있는 이야기니? 응ㅋㅋㅋ 봤으면 나란다
브금은 자동재생이지롱! )
내가 미쳤지,내가 미쳤어. 엄마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데.
잘 들을껄. 아, 엄마 미안해요- 좋은 대학교 못가면 시집이라도 좋은데 가라했는데
지금 뭐 강제로 모르는 남자집에 따라잡혀가고있네요.
조수석에 앉아 창문에 머리를 쿵쿵 박았다.
바보,멍청이. 내가 어쩌자고 그 골목길에 들어섰을까?
" 아까부터 계속 그러는데 머리 안아파? 도망도 못가는거, 그냥 조용히 고분고분히 가자. 응?
나도 니가 좋아서 잡아왔겠냐, 니가 왜 그쪽에 있냐고- "
아씨,왜 나한테 성질이야. 차라리 그자리에서 나를 죽이지,
왜 살려두냐고 왜, 그놈의 규율? 그게 뭐길래.
내가 왜 인적드문 골목으로 가서, 왜 총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가가지고….
그 깡통만 없었어도….
생각을 할수록 후회가 됬다, 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않나?
딱 그 꼴인 것같다. 나도 멍청하지.
왜, 하필 많고 많은 남자중에 생전모르는 남자랑! 그것도 무서운일 하는 킬러랑 한 집에서 살아야되냐고-
" 조용히 좀 하지? 운전 방해되는데. 창문 니가 그런다고 안깨져."
아, 나도 모르게 또 머리박고있었나보다.
네,네, 죄송합니다. 하던 행동을 멈추고 발 밑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가방을 내려다봤다.
그래도 집에가서 짐이라도 챙겨오게 해준게 어디야.흐엉, 그래도 집에 가고싶은데. 집이 그리워.
.
.
.
"다왔다, 내려."
차문이 열리고 한 손으로는 내 짐을 다른 한 손으로는 내 손목을 잡고는 건물로 들어간다.
우와- 으리으리해. 멋지다.
차타고 어느쪽으로 간 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갔는것 같은데 이렇게 크고 멋진 건물이 있다니. 왜 몰랐나싶다.
멋져,멋져. 반짝반짝. 주위가 온통 반짝거리는 것같아 신기함을 느껴 주위를 연신 둘러보았다.
" 그렇게 놀라워? 놀랄 것도 없는데. 촌에 사는애 데리고 온 것 같잖아."
이씨, 쪽팔리게. 모른척 좀 해주지. 굳이 이렇게 한번 놀려먹겠다는 심상인지 나를 보더니 피식피식 웃는다.
웃을거면 크게 웃으란 말이에요, 사람 더 쪽팔리게.
.
.
.
삑삑삑삑- 암호누르는 소리와 함께 경쾌한 도어락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자, 여기가 오늘부터 네 집,"
(대략 설명을 해줄게. 성용이는 조직에서 일하는 간부야.
보스 바로밑에! 보스 오른팔 정도? 여튼 그정도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자기한테 의뢰들어오면 그 일 해결하고 돈을 나눠서 받아.
일은 주로 보스가 시키는데 성용이가 잠깐 쉬고싶어서 큰 일하나 맡고 쉴려고했어.
근데 의뢰받은사람 총으로 쏴죽였는데 그 장면을 너네들이 본거야!
일단 의뢰받은 사람 아니면 못 죽인단 말이야, 그렇기때문에 외부에 알릴거 방지하기위해서
임시방편으로 집에 데리고 온거고. 들키면 얻어맞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데리고 온거고 같이 살게됬어. 일단 저기 설정은 밤이니까 잠깐이야기하다 자고 바로 아침으로 넘어가는걸로하자
건물도 대략 설명을 하면 한 건물 짱큰거있고 그 주위에 작은 건물들이 있어, 그러니까 아파트 한 동?단지? 그렇게 상상하면 되.
큰 건물이 조직 간부들 사는 곳이고 그주위건물이 그밑에 부하들,가족들 이렇게 사는 곳이야!
큰 건물안에 병원도 있어, 마트같은거는 바깥으로 나가야되지만! 혹시나 밖에 나갈 상황 될까봐 미리 알려줬어ㅋㅋㅋ
어 그리고 이거 내가 애끼는 거라서 계속할수도있어! 제한없고 언제든지 와도 댓글 다 써줄게! )
이 시리즈가 댓망 제일 많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