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두,두둠칫 니니씨 꼬시러왔는데여..17(부제:박찬열)

 

 

 

 

 

오늘 암호닉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오늘은 진지한 글이기때문에 몰입도를 위해서ㅠㅠㅠ 죄송해요..! 

글을 많이~많~이 천천히 읽어주세요  

브금에 맞춰서 브금끝날때쯤에 글을 끝내셔야 당신은 짱짱걸! 

브금 틀고 좀기다렸다가 글읽으셔도 좋아요! 

 

 

오늘은 찬열이 시점입니다. 

 

 

 

 

 

 

 

 

 

 

 

 

 

 

 

 

 

 

 

 

 

 

 

 

 

 

중학생,아니 그것보다 꽤오래,아니 어쩌면.. 

 

 

 

 

 

 

 

 

 

 

너를 처음본 순간부터였는지도. 

 

 

 

어렸을때는 나보다 키가 조금컸지만, 

한살두살 점점 자라면서 부쩍 키가커진나를 올려다보는 너의 모습은 마치 

 

 

 

 

너무 앳되보여서 아기같았다. 

 

항상 남자다워보이려고 욕도쓰고 말도 거칠게 하는 너지만 

내눈에는 한없이 귀엽기만 했다. 

 

 

 

 

 

 

 

중학생시절 짧게깎은 너의 머리마저 나에게는 청량한 느낌을 줬고 

 

 

 

졸업식날 나란히 찍은 사진은 아직도 내폰안에 남아있다. 

네 얼굴이 반도안나왔지만 꼭 네 눈이 나를 쳐다보고있는것같아서 괜히 사진을 보며 쑥스러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홧김에 네가 욱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한 내기에 사실은 조금 ,조금..많이 불안했었다. 

 

김종인의 번호를 알아냈다며 전화한 너를 애써 웃으며 부정한적도 있고 

 

 

오세훈에게 야동을 다 넘기며 있었던일을 알려달라한적도 있다. 

 

 

그리고 어제는 

 

 

 

 

 

 

왠일로 기분좋아보이는 얼굴을 하고는  

 

하교를 같이 하자던,너. 

 

 

 

나도 흔쾌히 수락하고 나란히 등교 하고있었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김종인에게  

 

 

내손을 덥썩 잡고서  

 

달려가는 ,너 

 

 

 

 

 

그리고는 보란듯이 

 

김종인과 

 

 

다정하게 얘기하는, 너.. 

 

 

 

니가 내마음을 몰라줄때보다 훨씬 미워보였다. 

 

 

 

 

김종인이 나에게 웃으며 인사할때, 김종인의 눈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괜히 퉁명스럽게 굴며 먼저 갔다. 

 

 

집으로 혼자오는길에는 

 

 

세시간동안이나 본인얘기인줄도모르고 내 연애고민을 고분고분 귀담아들어주던 니가 생각났다. 

 

 

 

 

 

 

 

 

그래  

 

천사. 

 

 

티없이 맑은 내 천사. 

 

 

 

친구라도 좋다고,1년후면 잊을거라고,그때쯤이면 너를 죄짓는 마음없이 친구로 볼 수 있을거라고. 

그랬던게 일년이년흘러흘러 지금까지 왔다. 

 

차가운 너의 얼굴이 무섭다. 

실망할 너의 마음이 두렵다. 

 

그래서 나는 여태껏 네 옆에 서지 못한것일지도 모른다. 

 

 

 

집에 와서 잠들기 전에 생각해봤다. 

 

 

오늘 아무것도 모르고 내 퉁명스러움을 받아준 천사에게 미안했지만 도저히 네 옆에있는 김종인을 봐서 좋은 마음일 수가 없었다. 

 

물론 너는 나와의 내기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김종인과 사귀고있을 것이다. 

 

그래, 너는 김종인에게는 관심이 없을게 분명하다. 

 

 

학교에가면 너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김종인과 헤어짐을 얘기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네가 오면 고백을 할 것이다. 

 

 

너를 잃을까 두려워도  

 

 

이 모든게 너와 행복할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너의 등교시간이 다가오자 교실 문이 열리며, 

 

 

 

너는 내 눈치를 살피며 교실로 쭈뼛쭈뼛 들어왔다. 

 

아마 어제 내가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내 기분을 살펴보는 것 같다. 

 

 

 

내 옆자리에 앉았고 나는 마음을 굳게 먹으며  

 

너를 불렀다. 

 

 

"..경수야" 

 

 

 

 

 

 

"어,어?" 

 

 

"사실은,나.." 

 

 

 

"오,오늘 날씨 진짜 춥지않냐? 와 나 얼어죽는줄알았어!오늘 짱추워 그치!!" 

 

 

 

 

 

 

 

언젠가는 

 

 

 

 

 

 

 

 

 

"경수야 내말 들어봐" 

 

 

"내일 눈올것같다 이렇게추우면 오늘 오려나??" 

 

 

 

 

 

오롯이 내마음 담아서 

 

 

 

 

 

"..도경수," 

 

 

"찬열아 나 어제 있잖아 게임하다가.."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나 너 좋아해" 

 

"게임에서 졌...," 

 

 

 

 

 

 

너를 품에 안고서.

[독자1]

궁디에요

[독자3]

헐..?찬열이가 않쓰럽지만..카디얌^^..헐..자녈이 어째요..진짜 어뜩해요ㅠㅠㅠㅠ..찬열아 난 찬백이 좋당^,^..헐 웃음이 않나요..당황스럽네요..헐..

[보고잏나]

오늘 좀 씁쓸하죠ㅠㅠ저도 글적으면서 웬 똥전개지엉엉ㅠㅠㅠㅠㅠ했어요ㅠㅠ
궁디님 축하해요!!!!

[독자7]

헐..ㅠㅠㅠㅜㅠ..그래도 감사합니다!

[독자2]

헐경듀엿어 ... 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

마니또에요
아,헐...ㅠㅜㅠㅜ박찬열.....ㅠㅜㅠㅜㅜㅠ해바라기같네요ㅠㅠㅠ경수는 어떻게 대처할까요..ㅠㅠ오늘 많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독자4]

헐 백현일줄 알았는데...

[독자5]

헐....어..아....찬열쨩.....울디망.....으...엉엉ㅇ ㅠㅠㅠㅠ경듀야 ㅠㅠㅠㅠㅠㅠ 엉엉 얘들아 엉엉 ㅠㅠㅠ

[독자6]

예상은 했지만 아.....찬열아 너무 슬퍼ㅠㅠ방백흐어어 방백짱좋아하는데 오늘 들으면 울꺼같애요ㅠㅜ 경수야 나 카디겁나 좋아하는데 ㅊ.찬열이가 너무 안쓰러워 어떡해 어떡해 어떡하지.....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

[독자9]

헐어떡해ㅜㅜㅜㅡㅠㅡㅜㅜㅜㅡㅜㅜㅜㅠㅡㅠㅡㅠ찬열아,,,,그런내기를하지말았어야지바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독자10]

꼬리에여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
역시ㅠㅠ...안타까워죽겟네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왜 그러니까 왜 내기해서ㅠㅠ그래도 카디는 좋은데ㅠㅠㅠ아ㅠㅠ으야노ㅠㅠㅠ...
오늘 브금 잘어울려서 더 마음이 아프네여ㅠㅠㅠ하ㅠㅠㅠㅠ

[독자11]

징어징어에여...미아내혀...제가 오랜만에 왓져...포인트 모으고옴ㅋㅋㅋ작가님글볼라곸ㅋㅋㅋㅋㅋ폭풍댓글달고 많이 모아와써여!!^^ 빨리 칭찬해줘여^^^^^^^^^^^^^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근데 차녈이가 부쨩해서 못...못웃겠어...찬열이가 안쓰러워서...우ㅡ.우럭...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뭐여ㅠㅠㅠ왜이리 슬퍼어어ㅠㅠㅠㅠ

[보고잏나]

헐 징어징어님 너무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포인트를 모아오시다니ㅠㅠㅠㅠㅠ그동안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독자12]

헐...아 슬퍼요.. 아.......... 어떡히ㅐ...카디도 좋은데...............................아.............너무 슲ㅍ퍼여....................찬열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뽀리에요 ㅠㅠㅠ차뇨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굉장히 아련아련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그렇고 ㅠㅠ이런사연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찬열이 얼마나 아팠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

헐...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찬열이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웃을수이ㅛ엌ㅅ음좋겠다 찬열이는 백현이랑해소하는게엉때..?

[독자15]

찬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녀리안쓰러워서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

[독자16]

마지막 무슨 가산가 했는데 방백맞죠ㅠㅜ?오늘무 잘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차녀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독자16]

아홉데스요....하....절망적이네요 참....이럴 순 없어요.....우리의 카디를 찬열이가 가를 순 없어요.....하....이러지마 제발....찬니에...

[독자17]

어떡하죠......마음이 너무 아프네여....

[독자17]

그그마지막에 언젠가는 오롯이 내마음 담아서 오래된이야기하고파 너를 품에안고서
여기읽을때딱브금이랑맞춰져서읽어졌어요ㅠㅠㅠㅠ엉엉
그래쟈녈이도경수를좋아하는거였어ㅠㅠㅠ
부쨩한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잏나]

헐 딱맞춰서 읽으셨다니 짱짱걸당첨이시네요...!!!

[독자18]

ㄷㅊㅇㄹㅇㅇㅇ .....좋다.....근데종인이지쨔됴아해....ㄸㄹㄹ...찬열라...

[독자20]

밍숭맹숭이에요....오늘은차녀리의속마음을알수있었어요....ㅠㅠ요녀석혼자얼마나힘들었을까ㅠㅠ비슷한경험을해본저는더공감이되네요...힘내찬열아!!?그래도찬디는아니된다^^

[독자21]

조무래기에요..백현이라생각했는데 아니었다니ㅜㅜ...부짱하네요.. 둘의 사이가 어색해지지 않길 바라ㅏ요

[독자22]

데헷데헷인데요...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경수좋아하는거여태숨기고이ㅆ었다니ㅠㅠㅠ안쓰러ㅠㅠ찬열이 어떻게되는건가요...찬열이시점으로 보니까 슬프다ㅠㅜㅜㅜㅜㅠ

[독자23]

으앙ㅠㅠㅠ자녈아ㅠㅠ어째쓰까잉ㅠ걍나대는키다린줄알았더만쓰니미웡ㅠㅠ부쨩햇

[독자24]

헐....찬열이가경수를좋아할줄이야...찬열이에게도예쁜사랑이다시찾아올꺼예요..!예를들면백현이라던지♡백현이라던지♥백현이가있죠♡

[독자25]

박찬열멍청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픂퓨ㅠㅠㅠㅠㅠㅠ작가님점점재밌네요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독자26]

쪼르르르륵... ㅠㅠㅠ헐...아 ..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일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독자27]

헐....찬열라ㅠㅠㅠㅠㅠ너는왜이랗게짝사랑의캐릭터니ㅠㅠㅠㅠㅠ유유유유유ㅠㅠ안쓰러워더ㅠㅠㅠㅠㅠㅠ

[독자28]

우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지금 본 저는 또 뭐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찬열아 그냥 날 좋아해ㅋ...ㅈㅅ 경수는 지금 깜둥이편의점 부사장 김종인님과 연애중. 너는 곧 유얼 엔젤 큥이를 볼 예정??????? 안! 돼! 경! 수! 는! 종인이 거야

[독자29]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내기를하자해서ㅠㅠㅠㅠㅠ나야뭐카디나찬디나다좋지만너이눔새기지진짜ㅠㅠㅠㅠㅠㅠ

[독자30]

흐엉엉어어엉ㅇ어ㅓㅇ 찬열이 부쨩해여ㅠㅠㅠㅠㅠ

[독자32]

찬얄이가 너무불싼해여ㅜㅠㅠ나중에 찬백행쇼로 갔으면...은 제바램이예옇ㅎㅎ하하하핳 제말 무시하세옄ㅋㅋㅋㅋㅋㅋㅋ

[독자33]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ㅠㅠ 경수는 종인이를 겁나게 좋아하는데 말이지 ㅠㅠㅠ 흐허흐허흫허ㅡㅎ흫 ㅠㅠㅠㅠㅠㅠ 근데 인기스타 도경수는 3명이나 자기를 좋아하고 부..부럽다..!

[독자34]

허어어어어어얼??????설마했는대 역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독자35]

대박.....됴총의ㅛㅣ작인가요. 와유ㅠㅜㅜ

[독자36]

아이구ㅠㅠㅠㅠㅠ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ㅜㅜ너를어떡하면좋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7]

ㅎ읗어어ㅓㅎ어어어어어ㅓ어구ㅜㅜㅜㅜㅜㅜㅜ찬열아류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어떣해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8]

헐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

으아니 세상에 찬열이가경수를 좋아하리라곤 초반에 전혀 상상하지못했는데...와...

[독자40]

대박 당연히 백현이나 다른 멤버일줄 알았는데ㅠㅠㅠ찬열이 완전 안쓰러위ㆍ요ㅠㅠ

[독자41]

헐.......찬열이는찬백으로.....아련하네요.....

[독자42]

얘기했어!!!! 고백했어 차녀리ㅠㅠ 차녀라 굥수는 니니씨껀데ㅠㅠ둘이 좋아하고 있는데ㅠㅠㅠ

[독자43]

오래된 짝사랑을 스스로 터놓기까지 얼마나 마음졸이고 사이가 틀어질까 얼마나 초조해했을지, 찬열이가 너무나 안쓰러워요 ㅠㅠ 정말 씁쓸 ㅠ

[독자44]

으구ㅜㅜㅜㅜㅜㅜ차녈아ㅠㅠㅠㅠㅠㅠㅠ근데어쩌지?ㅠㅠ이미 경슈는 니니의천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ㅠㅠㅠ

[독자45]

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너무 안쓰럽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답받지 못할 짝사랑. 경수도 종인이 한테 마음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