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탤총] 블락비숙소에는 아기가살아요
w.탤앓는곰
" 좋아.그럼 데리고 들어가기로해. 그럼이제 얘를누가들지를 결정해야겠네. "
대왕불낙지 노랑머리우지호가 말하자 나머지불낙지들은 자연스럽게‥
막내불낙지 지훈에게로‥눈길을‥돌렸…
" ........좋아요제ㄱ.."
" 아냐안돼!!표지훈안돼. 나저번에 표지훈이 애기들보면서 물빼는거봤어."
" 헐시발양심없는새끼"
" 그럼내가들게. 어휴‥. 양심도없는 원숭이새끼."
...........시발..........이러기에요?....새끼야 너도 같이봤잖아요......
지훈은 마음으로 울었다.
" 자! 그럼이제‥, 평화로운 우리숙소 앞에! 갑자기 나타나신 이 애기가 누군지 밝혀볼까나. "
좁디좁은 숙소거실에 빙둘러앉은 불낙지여섯은 국민엠씨 우MC의 진행에따라
미스터리한 아기의정체를 밝혀보기로한다‥.
" 일단, 얘이름은 이태일이 확실해. "
누가진행을하던말던 말을하던말던 아기가있던말던(라임돋네)
하염없이 귤만까먹던 재효는 문득 접신이라도된듯 말을했다.
" 형이어떻게알죠? 육하원칙에의해 설명해보시죠. "
" 봐."
재효가 육하원칙드립치는 우지호눈앞에 슬쩍 내민것은 'Lee Tae Il' 이라고 새겨진 분홍색 담요였고
그담요는 아기가 지훈에의해 처음발견됬을때부터 덮고있던 담요였다.
" 아, 이태일? 그래좋아.태일이. 그렇다면 우리중에 이씨가… "
" 이민혁"
" 헐.... 내애아니야... "
여섯불낙지들은 이민혁을 불타는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봤다.
이거니애지. 너이새끼........다밝혀졌다이새끼........
" 아...그.. 내애아니야 시발."
" 이미결과는나왔어요. 이것으로 수사를 마무리 하도록하겠습니다.
박형사, 이민혁군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도록하세요 "
" 네알았습니다. 충성 "
여기가군대야경찰서야숙소야…
나는누구 여긴어디…?
" 야!야!!기다려봐. 성이 이씨라고, 무조건 내애라는게말이돼? 진짜내하드걸고… 나아냐. "
민혁은 목숨보다소중한 하드까지걸만큼 엄청엄청 억울억울했다. 아니… 진짜내애아닌데. 시발.
나요즘 안했단말이야….
" 그럼이제 태일이를 어떻게 할지 결정해요. 민혁이형애니까 … "
" 내애아니라고시발!!!!!!!!!! "
빡친 민혁이 불낙지들을향해 소리를냅다지르자 아까부터 숙소거실에 누워서 혼자 놀고있던
태일이가 움찔했고 곧이어 엉엉 울기시작했다.
" 우에엥우에우엥ㅇ엥엥ㅇ에엥 "
" 왜…소리를지르고그래요! 애울잖아! "
태일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불낙지들은 몹시매우 당황당황했고
그나마 조카가있어 아기돌본경험이있(다고하)는 유권이 태일이를 달래기시작했다.
" 태일아~ 울지마 뚝! 형이 재밌는거보여줄거야… 우끽끾ㄱ긲ㄱㄱ끾긱긲! "
여기서원숭이가 왜나와… 우는태일이에겐 곶감대신원숭이야.
애써 자기합리화시키며 원숭이에 빙의하는 권이었다.
" 헤… "
" 어! 그쳤다! 그쳤다! 그쳤다! "
어이없게도 태일은 한낱 권숭이한테 굴복당했다.
나머지 불낙지들은 그저 권숭이가 대단해보이고 그러하다.
" 딱보니까 애가착한거같애… 쫌귀엽기도하다? "
" 야그럼… 일단 우리 헬루베이비찍는다 생각하고 얘키우면서 엄마찾아주는게어때 ? "
" 난찬성. "
" 난 투피엠찬성 "
이뤄케 지치고힘들것만 같은 불낙지와이탤의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으아니…끝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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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망글2에여 여러분 똥망글1보고 좋아해주셔서감사해요 저도 많이많이쓰고싶은데
이게 스토리가 정해진게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이어쓰는거라서 ... ㅋㅋㅋㅋ
재미지지않아도 그냥 읽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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