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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제목 수정도 알림이 가나요?ㅋㅋㅋㅋ

아니 사랑하는 내 독자님들..4편이 무려 4개나 있던데 왜 아무말도 안해주시는거예욬ㅋㅋㅋㅋ

제목기 겁나 길어서 치기 귀찮기도 하고 제목이 조금씩 달라지는 불상사가 발생할까봐 복붙했더니 편수 바꾸는 거 까먹어서..ㅋㅋㅋㅋ

내글 들어가서 쓰려고 보니까 써놓은 편수는 많은데 5화까지 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

이 병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공부는 쿨하게 포기합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후비적)

 

 

 

 

 

우리 사귀는거다! 1일이다!! 드립치고 나서 나도 좀 아닌 것 같아서 입 다움.

젠장. 내 주둥아리가 내 흑역사 생성에 200%기여할거임.

뻘쭘해서 그냥 입다물고 묵묵히 걷는데 경수가 내쪽을 계속 힐끗힐끗 보는거.

고개를 홱 돌려서 '할말있냐'라는 메세지를 담아서 경수를 봄.

 

"아니..그냥 갑자기 조용해져서."

"..흫.."

"(웃음)"

 

역시 우리는 천생연분. 내 메세지를 캐취캐취하고는 딱 말을 함!

경수는 소리내서 잘 안 웃음. 무음모드임. 눈꼬리가 살짝 휘어지고 입은 하트모양되는데 겁나 좋음.

저 하트입술이 나를 향할 때 나한테 간접적으로 스릉흔드..라고 말해주는 것 같음.ㅋㅋㅋㅋ

 

"그냥..뭐..히히힣.."

"..푸핫..왜 그렇게 웃어."

"왜?"

"그냥 귀여워서."

 

하면서 뒤통수에 손 가져가서 살짝 흐트러놓고 다시 정리해준다고 슥슥하는데 겁나 설렘...으엉..

 

"그런데 너는 원래 말이 많이 없어?"

"어..조금. 말 많은 편은 아니지."

"어머어머. 그럼 말 많이 하는 여자 만나야겠네?"

"그렇겠네?"

"흐흐흫..."

"하하하!"

 

내가 능청스럽게 받아치자 이번엔 소리내서 웃음.

엄마 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경슈야..

이것저것 내가 있는 소리 없는 소리 헛소리 하면서 수다를 떨었음.

사실 내가 일방적으로 말하고 경수는 그냥 들음.

그러고 학교와 가까워지는데 본격적으로 애들이 많아지는 시점.

나랑 경수는 골목길을 나서자 애들이 완전 많아지기 시작함. 그리고 이 시점에서 수정이랑 선영이도 만나는데..

 

"오징어!!"

"도경수다!"

"헤헿! 왔썹뭰!"

"오올..잘됐나보네에~?"
"도경수랑 같이 오네에~?"

"그냥..뭐 몰랐는데 오센이랑 종인이랑 같은 동에 살더라고."

"뭐야..둘이 어떻게 된건데?"

"뭐..보다시피."

"어어어~!!"

 

자기네들이 더 좋아서 발을 도돋도도도동 구르면서 내 팔을 퍽퍽침.

 

"이야~ 오징어 됐네, 됐어."

"얘가 너 엄청 좋했는데."

"지금도 좋아하거든?"

"어얼~ 역시 적극적인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차지하는 법이야?"

"막 너가 무시하고 부담스럽다고 핵직구 날리고 그럴 때 겁나 상처받았는데."

"아.."

"뭘 그런 소리를..이젠 과거야. (단호)"

 

그런데 경수는 진짜 좀 미안했는지 나를 계속 내려다보는거임.

 

"괜찮은데~ 진짜로. 앞이나 보고 걸어. 다친다?"

"..."

"오올~"

"어디서 냄새 안나나요? 닭털이 날리는 것 같기도 하고.."

"너는 언제부터 오징어 좋아했어?"

"누가 먼저 고백했는데?"

"북..흐럽게..흐헣ㅎ..닥쳨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웃음)"

 

여자애들이 지나가면서 힐끗힐끗보고 남자애들도 지나가면서 힐끗힐끗 봄.

겁나 철갑두른 단호박남이 여자애 3명에 둘러싸여서 다니니까 신기했나봄.

심지어 말도 하고 웃음.

 

"뭐야?"

"친한가?"

"경수 도서부잖아. 얘는 도서부부장이고 나머지는 친한애들."

"언제 친해졌지?"

"몰라 부럽다.."

 

사실은 사귀지롱ㅋ

부럽냐?ㅋ

부러우면 진거다ㅋ

 

"근데 너네들 공개연애할거야?"

"뭔 공개연애. 우리가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숨길 생각은 없어. 알려지면 알려지는거고."

"오오~"

"남자시다.."

 

그러고 반에 들어오고 경수랑 헤어짐.

그리고 본격 토크쇼 펼쳐짐.

 

"야, 뭔데 어떻게 된건데?"

"그러니까..같이 오는데 나는 뭐 김종인이랑 오세훈이 저 등치가 아니였는데 싶은데..설마설마했는데 도경수."

"대박."

"그냥..기분 좋아서..너네들이 잘 될수있다고 겁나 설레발치니까 괜히 아침부터 설레는거얔ㅋㅋ

그래서 이그조 오빠들 노래 으르렁 들으면서 나왔지."

"겁나 오늘도 경수에게 으르렁대시겠다는 마음가짐이였구만?"

"뭐. 비슷해.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러면서 안무 있잖아. 나 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 이거 안무 딱 하니까 겁나 재밌고 기분도 좋은거야."

"병신같이 웃었겠구만?"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도경수만 그 꼬라지 안보면 됨ㅋㅋㅋㅋㅋ"

"아닠ㅋㅋ 경수가 그거 보고 웃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 꼬라지를 보고 사귀기로 했음? 겁나 대단하시다.."

"어쨌든 겁나 민망해서 가다가..경수가 말 거는거야."

"뭐 경수가 쌩하니 안감?"

"어..그리고 보니 나랑 같이 걸었네."

"너 걸음 엄청 느린데 같이 걸었다고? 맞춰준거네?"

"어어~ 진짜아? 우리 경수우우..."

"..."

"..."

"어쨌든 여기서부터 뭔가 재밌음. 오센이 막 떠봤다 그랬잖앜ㅋㅋ"

"ㅇㅇㅋㅋㅋ"

"빨맄ㅋㅋㅋ"

"뭐였드나 무슨사이냐고 물어봤는데 그게 왜 궁금하냐곸ㅋㅋㅋㅋ 귀찮은 도서부장 아니냐곸ㅋㅋㅋ"

"겁나 츤데레쩐닼ㅋㅋㅋㅋ"

"아오 미친 그 말이 거기서 왜 나오냨ㅋㅋㅋㅋ"

"ㅇㅇ..인정함. 내 흑역사는 내 주둥아리가 만든다.☆"

"그래서."

"경수가 뭐랬는데?"

"아니라고, 안 싫~다~고, 좋아졌다고~"

"끼야아악!!"

"으헉..나 소름. 진짜 도경수가 그런 말 했다고?"

"응응!! 그러고 나서 그냥 잘해줄게. 이랬음."

"대박 멋있다.."

"사귀자 오늘부터 1일이다 이딴 말이 젤 유치함. 겁나 싫음."

"그 말 내가했는데.."

"..."

"..."

"흫흐흫..헤헤헿.."

"미친 니 말이 딱 맞네. 흑역사는 니 주둥아리가 만든다."

"어디가서 나 아는 척 하지마라. 쪽팔리다."

"헤헤헿.."

"좋냐?"

"응. 겁네 좋아.."

"경수보러 안가?"

"갈까!?"

"앉아라, 1교시 시작한다."

 

1교시는 뭔 정신으로 들었는지 모르겠음.

그냥 교과서 한 켠에 경슈경슈 적어놓고..잘해줄게..적어놓고..으허하ㅏ학!!!

또 소름돋아..ㅠㅠ 1교시 마치자마자 경수네 반으로 감.

 

"경슈경슈~ 어. 없네."

"왠일이냐."

"잘 됐어?"

"응! 이열, 오세훈. 짱이시다. 누나가 햄버거 사줌."

"뭔데 뭔 일 있었어?"

"아 깜종 겁나 짱나 꺼졐ㅋㅋ"

"ㅋㅋㅋㅋ"

"뭔데!"

"왔어?"

"어! 경수다, 경수. 앉아."

"미친.."

"사랑에 빠진 여자란.."

"너네들 친해?"

"좀?"

"세훈이랑은 안 친한듯?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뭔데, 진짜 둘이 뭔 사이야."

"힣.."

"뭐야 도경수 이런 캐릭터 아니였잖아."

"아니였잖아~"

"소꿉친구야. 엄마아빠끼리 친하고..."

"그게 끝?"

"응. 그게 끝! 나는 경수밖에 없지롱~"

"..."

"..."

"ㅎ.."

 

경수 바람빠진 웃음소리 ㅎ..저건 좋다는 뜻임.ㅋㅋㅋㅋㅋ

ㅎ...좋아..ㅎ..겁나 좋아..ㅎㅎㅎ...

오센이랑 김종인 표정 겁나 구려서 고개돌림.

짜증나지? 내가 니네들 연애할 때 애인 대하는거보고 그런 심정이였음. ㅇㅇ

 

"가자. 쉬는 시간 끝난다."

"어딜가?"

"너네반. 데려다 줄게."

"아. 뭘 데려다줘 엎어지면 바로 거긴데."

"그래 도경수. 소름돋으니까 앉아있어."

"가자."

"헤헿.."

 

진짜 옆어지면 코앞. 바로 옆옆반이지만 일부러 뒷문까지 가서 경수랑 인사하고 들어옴.

그거보고 몇몇 애들이 둘이 사귀나? 헐? 이런 반응이였지만 신경 ㄴㄴ.

수정이랑 선영이가 티 엄청 낸다고 뭐라했지만 어쩔☆ 빨리 점심시간이나 됬음 좋겠다..ㅠㅠㅠ

그리고 4교시마치자마자 도서실로 겁나 뛰어감.

문 열고 대기하고 있는데 경수가 들어옴.

 

"어!"

"왜 먼저갔어."

"어?"

"반에 갔는데 없더라."

"아..맞다. 어어~"

"다음부턴 같이 와."

"응! 어. 맞다, 밥은 어떡하지?"

"같이 먹으면되지."

"그럼 도서실은?"

"아.."

 

사실 그 동안엔 내가 먼저 먹고 오면 경수가 나중에 가서 먹고 오고 그랬는데 이젠 우린 연인☆이니까 그럴 수 음슴.

그런데 도서실 꾸준멤버는 나랑 경수밖에 없음..

 

"안녕하세요-"

"어! 수빈아 잘 왔다."

"네?"

"도서실 잠깐만 봐줘. 나 경수랑 밥 먹고 올게."

"같이요?"

"응."

"..."

"가자."

"궈궈."

 

수빈이는 충격받은 듯 했음. 왜 경수랑 잘해보려고 했었니? 훗.

급실소 가서 밥 먹으려고 줄 서 있는데 2학년 애들이랑 1학년 애들이 수근수근함.

겁나 우리들 보면서 귓속말하고 장난 아님.

그냥 우리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서있는 것만 하는데도 이렇게 화젯거리가 되다니 우리 경수 뜩허운 남자구나?

 

"..."

"..."

 

괜히 사람 많으니까 말을 못하겠는거임.

뭐지..나는 비밀 연애를 하고 싶었던 것인가.

 

"왜 말이 없어."

"엉? 어..그냥.."

"사람 많이서?"

"그런..가?"

"사귀는거 숨기고 싶어?"

"어? 아니아니. 그런건 아닌데..그냥.."

"불편해?"

"응. 시선들이..너무.."

"그럼 다음부터는 빨리 밥먹으러 오자."

"응."

 

경수랑 밥 먹고 양치질하고 도서실에 입성함.

 

"아 저 혼자 기다렸잖아요~"

"미안..밥 못먹었지?"

"지금이라도 가면 되는데.."

"미안해. 잘가~"

"그런데 두 분 사귀세요?"

"어?"

"..."

"응."

"헐!"

"헐이라니..ㅋㅋㅋ"

"아니..그냥..그럼 저 갈게요~"

 

수빈이가 나감.

그리고 나는 당황.

 

"왜 말해~"

"비밀 아니라며."

"그렇긴한데.."

"싫어?"

"아니아니! 그냥..흐흫 쑥쓰럽기도 하고..사방팔방 사귀는거 자랑도 아닌데.."

"왜, 자랑 좀 하면 어때서."

"..너 낯설다.."

"..어..??"

 

개콘에서 자기 낯설다..하는거 따라함ㅋㅋㅋㅋ

경수 당황ㅋㅋㅋㅋ 개콘에서 여자만큼이나 당황ㅋㅋㅋㅋ

헤메이는 동공..ㅋㅋㅋ

 

"어휴..겁나 나 부담스럽다 그러고...그랬으면서..."

"아..."

"이거 혹시 꿈인가?"

 

하면서 트레이에 있던 책을 펼쳐서 공중에 돌리듯이 던짐.

당연히 순식간에 추락.

 

"(웃음) 뭐해.."

"그냥. 이거슨 꿈인가요? 해섴ㅋㅋㅋㅋ"

"ㅎ.."

 

그렇게 딱 달라 붙어서 경수랑 나랑 얘기 좀 하다가 책 정리 좀 하다가 책 좀 읽다가 점심시간이 지나감.

햄볶햄볶..하뜨

 

 

 

 

 

 

 

 

 

 

 

 

 

 

 

 

 

원하는 썰 있으세요?

ㅋㅋㅋㅋ 제발 덧글로 알랴줘요...

철벽남 버전일때는 술술 썼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 뭐 할것도 없곸ㅋㅋㅋㅋ

ㅠㅠㅠㅠ

다음 편 부터는 시간흐름순이 아닌 에피소드 형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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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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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더경수조아ㅠㅠ나도저런남친큐ㅠ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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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이런..저런 남자가 있다면 저부터 가지는 걸로...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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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몬나몬나 나능 몰라 경수워더하고싶은데ㅜㅜ퓨ㅜ잉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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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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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이설렌다^^* 작가님짱조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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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고맙습니다 저두 짱짱 조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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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경수가 오센때뮨에 폭풍질투하능걸 더 보고싶어옄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경수짱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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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오센 때문에 폭풍질투하는 거 넣겠습니닼ㅋㅋㅋ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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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도경수 오센이랑 그냥 소꿉친구라는거 듣고 ㅎ..라고 웃는거 ㄱㅐ귀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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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경수는 사랑이죠..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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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제막 막 그런거요 징어가 인기 겁~~~~나 많아서 갱수가 들어가는거요!! ㅋㅋㅋㅋㅋ아나근데 작가님이랑 내 개그코드 겁나 잘맞는듯ㅋㅋㅋㅋ계속 터져욬ㅋㅋㅋㅋㅋㅌ징어 내스탈ㅋㅋㅋㅋㅋㅌㅌ작가님도 내스탈ㅋㅋㅋㅋㅋ(부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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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관리가 짤렸.......관리들어가능거요! 경수가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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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ㅋㅋ개그코드가 비슷한가봐여ㅋㅋㅋ 저 약간 스러운거 좋아해욬ㅋㅋㅋ 추하지만 나를 내러놓는순간 겁나 꿀잼개잼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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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아 맞다 도경슈 관리썰 넣겠습니다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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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경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라쁑 사랑해요 오빠 박력 넘친다 정말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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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박력하면 우리 경수죠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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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됴타ㅠㅠㅠㅠㅠ 몰카 같은 장난치는 썰은 어때여.........아...재미없겠ㄷ..(한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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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써 드릴게요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겠습니닼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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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사구린다는것만으로도 뭔가 저까지 심장이 빠운쓰빠운쓰 한게.... 그리고 난 왜.... (눈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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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언젠간...
인생에 그런 순간이 있대욬ㅋㅋ 남자가 썰물처럼 밀물처럼 들었다가 나가는..
들어와있을 때 잡아채시면 됩니다.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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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악아아아 경수가 달라졌어요~ 와나ㅠㅠㅠ 달달해설레쥬금*^^* 너무좋내요 ㅠㅠㅠ 진짜 내가저기있거싶네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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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우리 경듀가 달라졌어요ㅁ7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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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경수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내워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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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좋죠?
그런데 워더는 안돼요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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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예헷 경수~ 아 전 저런 로멘스따위!!!!!!!!!! 으허어헝ㅇ너ㅜㅊㅁ;아ㅓ 공학으로 학교를 갔어야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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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공학도 뭐...ㅋㅋㅋ 별 차이는 없어요.
아무리 여중, 여고여도 사귀는 사람은 다 사귄다는 그런 전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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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헣러허허허헐ㄹ우왕 짱 설레ㅠㅠㅠ 진짜 저런 남자있음 내가 망태기에..씌어서 그걸 어깨에 들쳐매고 걸어다니...어멐ㅋㅋㅋㅋ쨋든 작가님 재밋어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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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고맙습니닼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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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낰ㅋㅋㅋㅋㅋ엉우ㅠㅠ어유ㅠㅠㅠㅠㅠ나도 남자..ㅠㅠㅠㅠ갱수....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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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우리 경수같은 남자 만납시다...☆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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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ㅜㅠㅠㅠㅠ도경수라유ㅠㅠㅠㅠㅠㅠㅠ좋으다ㅜㅠㅠㅠㅠㅠ진ㅁ지ㅜㅜ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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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난다요
좋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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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설레요 근데 저런 남자가 없어서 화나네요..ㅋㅋ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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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진짜ㅋㄱㅋㅋㅋㅋㅋ입이 문제네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난 뭐가 웃기길래 웃음?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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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경수.......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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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ㅌ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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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구ㅏ여워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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