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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브금은 자동재생 입니다.








“이민형..”




찾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처음에는 이민형을 찾아다니는 나를 현주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아니 그러니까 이민형이 누구냐니까?!” 정확한 상황 설명을 해주지 않은 탓에 현주는 나를 답답해했다. 근데 뭐, 상황 설명을 해 줘도 못 믿을 이야기가 분명했다.





꿈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누가 믿겠어.





평소와 같은 일상이었다. 알바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떠지지 않는 눈을 떠 겨우 현관을 나섰다. 그곳에 가기 전에는 늘 해왔던 일상이었지만, 안 하던 알바를 다시 하려니 몸이 고단했다. 오늘도 길게 이어지는 매니저의 닦달에 둘 다 지쳐 씩씩대며 기계적으로 움직이기만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결국 빡친 현주가 떼려 치자며 유니폼을 벗어재꼈다. 그리고는 내게




“어 야 맞아. 오늘 그 누구야 아 씨 이름이 기억 안 나냐. 내가 저번에 잘 생겼다고 했던 그…. 아 김수현!!. 경복궁에서 프리허그 한다고 하더라~”

“…어?”

“버스표는 내가 끊을게. 같이 가 주라.”






이 장면, 어디서 본 것만 같은데 분명.





혼자 싱숭생숭한 맘으로 현주가 표를 끊어준 버스에 올랐다. 자꾸만 어디선가 겪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에 답답해서 잠에 들지 못한 채 뜬눈으로 경복궁에 도착했다.





“도착했어 일어나.”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현주를 깨워 버스에서 내렸다. 그래, 이곳이었다. 경복궁.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있었고,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김수현 보러 왔나? 하며 경복궁 안으로 들어갔는데, 발걸음이 자꾸만 대나무 숲으로 향한다. 혹시나, 혹시나 정말 화장실이 있을까 해서.






“현주야 나 화장실 좀…”

“어? 내가 줄 서고 있을 테니까 저기 보이지? 대나무 ㅅ… 야! 그렇게 급해?”





그러다 팟 떠올랐다. 이 날, 이 날 그곳으로 갔잖아. 그 곳. 이민형이 있었던 그 곳.





데자부.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 그 때의 상황 그대로. 현주의 대사도 그래도, 화장실의 있다는 위치도 그대로였다. 급하게 전에 갔던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혹시나 늦기라도 한다면 그곳이 없어져 버리기라도 한다는 듯이.





“후.”





정말 그대로였다. 대나무 숲으로 달려가니 화장실이 있었고, 문을 여니 작은 의자 또한 있었다. 쉽게 가라앉지 못하는 마음을 가라앚히려 애쓰며 의자에 앉아 눈을 감았다. 제발, 제발 잠에 들어라.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이곳에서 꿈을 꿔야 하는데, 그래야 이민형을 만날 수 있을 텐데. 이제 보면 미친 것 같았다. 심장이 쿵쾅대 잠에 들지 못 했다. 결국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여러 사람들의 눈빛에 의해 화장실을 나왔다.





역시 그대로였다.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고, 저 멀리서 현주가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너 또한.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내 시야에 가득찼다.








저 멀리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그 역시 그대로였다. 잠시 이곳이 그곳인가 하고 착각할 정도로, 너는 그곳에서의 옷차림과 똑같이 입고 있었다.




혼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민형이 맞아도 이상했고, 아니라 해도 이상한 상황이었다. 그가 이민형이 맞다면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이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그냥 이민형과 똑같다. 아주.





말을 걸 수도 없고 안 걸 수도 없어서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친구 여럿과 누구를 기다리는 듯 10분 째 무리 안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 왜 안 와?"

"곧 오겠지."





막상 친구의 말에 대답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니 심장이 주체할 수 없이 뛰었다. 그저 보기만 했을 때는 확신이 없었는데,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그였기 때문에.




"어, 왔다!"




그 기다리는 누군가가 왔을 때에는,




"야!"




나는 그대로 이민형에게 직진할 수밖에 없었다. 





"웬일로 늦었어 이태용."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미안. 차가 막혀가지ㄱ… 뭐야?"






뛰어가서 그의 팔을 잡았다. 이민형보다 먼저 반응한 것은 이태용이었다. 그 뒤에 나를 돌아본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




이민형. 




"이민형."

"뭐야, 이민형 너 아는 사람이야?"





내가 네 이름을 불렀을 때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아니. 모르는 앤데."






그는 날 알지 못했다.






*





왜 나는 그가 당연히 나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까. 지금은 그곳의 대한민국이 아닌데. 당황한 이민형의 모습을 본 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어버버거리며 말을 하다 말고 결국 나를 끝까지 모르는 그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후 싸인까지 받고 좋아하는 현주를 데리고 경복궁을 빠져나왔다.






그게 벌써 2주 전인가.







"야 너 진짜 안 만날거야? 아 너랑 제일 친하단 말이야"

"아 오키오키. 이따 저녁에 만나든지."

"진짜지? 어기기만 해 봐라."

"알겠어. 끝나고 전화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현주의 말에 그렇냐니까 안 만나볼 거냐고 묻는다. 내가 걔를 왜? 하고 물으니 다른 애들보다 나를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다나 뭐라나. 그런 현주의 말에 알겠다며 저녁에 만나자는 말을 한 후 끊었다. 지금 안 보면 언제든 꼭 보여줄 현주였기 때문이었다.





전화를 끊고 난 뒤 5분이 채 되지 않아 현주에게 문자가 왔다. 


-이따 저녁 7시에 엔티에서 만나!



얘도 참, 변한 게 없었다. 엔터라니까 엔터. 일년 전 처음 갔을 때부터 이름을 바꿔 부른다. 오랜만에 가는 레스토랑에 현주에게 -알겠어. 하고 답장을 보낸 후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아직도 입김이 나오는 날씨였다. 여전히 추웠고 하늘은 맑았다.





벌써 한달이 넘었구나. 그곳에 갔다 온 지가. 새삼 빨리 흘러가는 시간에 한 번 웃고는 흘러내리려 하는 콧물을 킁 하고 집어넣었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져 목도리에 코를 박고 생각해본다.







그 때 경복궁에서 만난 사람, 이민형이 맞았을까.






*





"빨리 와 !"





저 멀리서 현주가 내게 손을 흔드는 것이 보인다. 또한 옆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 현주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보인다. 대하생 오빠를 사귀었다더니, 저 사람인가.




"안녕하세요."

"앉으세요. 현주랑 제일 친한 친구분이시라고…"

"아, 네."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곧이어 먼저 시킨 듯한 메뉴가 나왔고 그 남자는 현주의 스테이크를 썰어주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염장질이나 보려고 이곳에 온 게 아닌데.




"현주야!"




속으로 작은 한숨을 쉬며 나도 남자친구를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내 뒤쪽에서 현주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고 뒤를 돌아보니 예상했던 강민정의 목소리였다. 설마, 설마.




"어? 뭐야 너네도 여기 왔어?"

"응 근데 자리가 없대…… 혹시 안 불편하면 합석해도 돼?"





이럴 줄 알았다. 강민정은 현주의 친구였다. 설마설마 했는데. 현주는 강민정의 목소리를 들은 후 내 눈치를 보며 내게 물었다. "……괜찮아?"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이쪽을 보고 있을 텐데 아니라고 고개를 저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여섯 개의 의자 중 다섯 개가 찼다. 강민정도 그녀의 남자친구와 온 것인지 내 옆의 자리만 빈 채 식사는 계속됐다.




"…나 화장실 좀."

"어? 그래그래 갔다와"




짜증만 쌓여가던 중 내가 뱉은 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소외감을 안 느끼면 이상한 거였다. 본인들끼리 언제 사귀었니 뭐니 커플 얘기를 해대니 나는 할 말이 없었다. 묵묵히 고기만 썰다 체할 것 같은 느낌에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와 세면대에서 손을 씻었다.  핸드폰을 켜 시간을 확인했다. 일곱시 사십 분이었다. 삼십분정도 식사를 했음에도 끝나지 않기에 나온 것이었다. 거울을 보며 한숨을 푹 쉬었다.







"…차라리 돌아가고 싶다."




그곳에서 내가 너무 호화로운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었을까, 이곳에서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일반복보다 한복이 더 편하고 양말보다 버선이 더 편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기에, 다시 한 번 한숨을 쉬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다시 저 끔찍한 곳으로 어떻게 웃으며 들어가야 하나 싶어 머리만 굴리고 있을 때였다.







"……"




지금 내 눈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앞쪽에서 핸드폰을 만지며 걸어오는 사람은 이민형이었다. 그를 봤음에 놀라 굳었던 것도 잠시, 날 지나치려 하는 그의 팔을 잡았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

"이민형?"

"뭐야, 저번에 봤던 애잖아."




그가 뭐냐는 듯 물었고, 나는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나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다가 전에 경복궁에서의 일이 기억난 듯 뭐냐 물었다.




"날 알아?"

"어…?"




자신을 아냐는 그의 말에 아무 대답조차 할 수 없었다. 알지, 아는데…. 아는데 모르지. 어떻게 말해야 할 지 곰곰히 생각하다 변명거리를 찾았다.




"나 너랑 같은 초등학교 나왔잖아…!"




내 말에 그는 코웃음을 치며 대답했고




"나 외국에서 중학생 떄 왔고, 그곳에 있는 한국인이라고는 두 명밖에 없었어."




씨발…망했다.





다시 날 지나쳐 가려는 그의 팔을 잡고 외쳤다.




"도와줘."

"?"



어지간히도 급했나, 저들 사이를 빠져나오는 것이. 다짜고짜 도와달라니, 나 같아도 웃기겠다. 내 말에 그는 조용히 자신의 팔을 빼내며 물었다. "뭘?"





"……나랑 의도치않게 같이 밥 먹게 된 사람들이 있는데, 도저히 밥이 넘어가지 않아. 나 좀 빼내줘"





이번에도 코웃음을 치며 지나쳐 갈 줄 알았다. 만약 네가 날 모른다면, 처음 보는 사람이 도와달라는 것인데… 현재 너의 성격으로는 전혀 도와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너는, 의외로 내게 되물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저 쪽이지."

"…어? 어…."




이민형은 자신의 손으로 내가 온 테이블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현주와 강민정네. 딱 넷이서 하하호호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 저게 맞는 그림이지 커플들 사이에 껴서 내가 무슨 호강을 누리겠다고. 그러자 그는 자신의 팔을 빼내며 말했다.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미안한데,"

"……"

"내가 처음 본 사람 도와줄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서."

"……"

"그럼,"




그는 그렇게 다시 시선을 핸드폰에 두며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왜인지 모르게 존나게 서운하고 서럽지만, 그의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이었다. 그래, 우리는





'처음 본 사이'니까.




다시 테이블로 들어와 앉았다. 눈치 없는 강민정이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며 친한 척을 해댔다. 그녀의 말에 "전화 좀 받고 왔어." 하고 거짓말을 하며 다시 고기에만 집중했다. 차라리 아무 소리도 안 듣는 게 나아.





두 점 정도를 먹었을까, 내 머리 위로 그림자가 졌고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현주와 강민정의 시선은 모두 내 뒤쪽을 향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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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는다는 말은 없었잖아."

"……?"

"실례가 안 된다면 얘 좀 데려가도 될까요."





갑작스레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온몸이 굳었고




"아는 사람이야?"





아는 사람이냐는 현주의 말에




"…응."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인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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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 사이에 애를 불러놓고 이러시면 안 되죠."
"……"

"그럼, 가보겠습니다."




손목이 잡힌 채로 레스토랑을 빠져나갔다.





*






"뭐야?"

"도와달라며."




어…맞는 말이지. 도와달라고 한 건 나였지. 이민형의 손에 이끌려 레스토랑을 나와 십미터도 걷지 않아 내가 물은 말이었다. 뭐야? 그 후 들려오는 그의 어처구니 없는 대답에 다시 물었다.




"처음 본 사람 도와줄만큼 한가하지 않다며."

"싫으면 다시 들어가든지."





까칠한 그의 대답에 입을 꾹 다물고 생각했다. 그도 갑자기 생긴 일이라 딱히 갈 곳이 없었던 것인지 나와 걸음을 함께 하고 있었다. 





"너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안녕."

"아, 야 …"





어디 가는 거냐고 묻자마자 인사를 하며 돌아서려는 그를 잡았다.




"기왕 온 김에 나 좀 데려다 주라 저기 정류장 까지만…"

"귀찮게"





그러면서 또 따라오고 있는 이민형이었다. 별 얘기는 아니었지만 함께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아무리 봐도 이민형이 맞는 것 같았다. 문득 이민형과의 첫만남이 생각났고




밥 먹고 가라는 이태용의 말에 “아 뭘 먹고 가.” 하며 밥그릇을 꺼내주던 이민형의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나왔다. 이젠 그 기억, 나 혼자 기억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야 이민형."

"너 자꾸 날 안다는 듯 부른다."

"친구 하자."




정류장에 가만히 둘이 앉아 있다 내가 꺼낸 말이었다. 친구. 친구 하자. 그 말을 하며 조용히 그의 팔목을 쓱 훑었다. 



그래, 팔찌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지. 그의 손에는 은색 메탈시계가 자리하고 있을 뿐 팔찌따윈 없었다. 그리고 그 뒤에 들려오는 이민형의 대답은







[NCT/정재현/이동혁/이민형] 愛夢 :: 애몽 이민형 完 | 인스티즈

"친구? 왜."

"이것도 인연 아니야?"

"인연이 꼭 좋은 인연만은 아닌 것 같은데."

"…"

"솔직히 말해서 도와달래서 도와주긴 했는데 네가 자꾸 날 안다는 듯 구는 것도 이상하고"

"……"

"개인적으로 친구같은 거 만드는 거 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해서."






충격적이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멍했다. 바보 같이 아무 말도 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듣다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 까말히만 한 밤하늘로 고개를 돌렸다.





"…나 갈게."

"아직 버스 안 왔는ㄷ…"

"갈 곳이 생겨서. 고마웠어."




다시 이민형을 바라보며 내뱉었다. 갈게. 버스가 오려면 아직 남았다는 이민형의 말에 갈 곳이 생겼다고 대충 둘러대며 일어났다. 






"아는 척 해서 미안."

"……"

"다시는 보지 말자."




내가 아는 그가 아닌 것 같은 느낌에, 인사를 건넨 후 뒤돌아 걸었다.





얼마 뒤에 뒤에서 이민형이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모른 척 귀를 닫고 앞을 향해서 나아갔다. 가야겠어. 가야 돼.




아직까지 마음을 툭 터놓고 얘기할 곳은 없었다. 단, 딱 한 곳. 자꾸만 예전 생각이 나면 찾게 되는 곳이 있었다.





경복궁, 경복궁을 가야겠어.





*





돈도 없으면서 뭐가 급하다고 택시를 타고 경복궁을 왔다. 밤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경복궁 안은 한복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차 시끌벅적했다. 내가 이곳에서 찾는 것은 단 하나였다. 




화장실. 대나무 숲에 있는 화장실. 그곳을 향해 달렸다. 자꾸만 급했다.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동일하게 흘러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촉박했다. 




화장실로 들어와 눈을 감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상관 없었다. 제발, 제발 가게 해 달라고 빌었다.





눈을 감았다.





잠을 청했다.






*





잠이 들었던 건가, 밖은 여전히 밤이었다. 아마 잠이 들지 않았던 것으로 간주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고개를 떨구었다. 후-. 추운 겨울에 입김이 하얗게 피어올라 하늘 속으로 사라진다.




"아씨!"




그 때였다. 누군가가 내 뒤에서 날 불렀고, 그 목소리에 자연스레 뒤돌아 보았다. 없었다. 화장실이 없다. 날 부르는 아이의 목소리는 어영이었다.





"어영아!!"




반가운 마음에 그녀를 꽉 껴안았다. 그러자 놀란 그녀가 어버버거리며 내게 물었다. "왜 그러세요 아씨?"




그런 그녀에게 이따 보자며 말한 후 냅다 뛰었다.





이민형, 그를 찾아서.








물어 물어 온 저자거리였다. 바뀐 것이 하나도 없었다. 밤이 되니 상인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었고, 나는 기억해 내야만 했다. 이태용과 이민형의 집을.





마침내 기억이 났고 정말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 저 멀리 보이는 이태용과 이민형의 집으로 향했다. 그들의 집 앞에 도착하자 인사도 없이 문을 벌컥 열었다. 그 안에는 





비단의 치수를 재고 있던 이태용과






물을 마시고 있던 이민형이 있었고






나는 그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정신을 잃었다.





*




곧바로 꺴다. 다시 눈을 떴다. 화장실 안이었다. …꿈이었구나. 꿈에서라도 말하지 못 하고 나온 것이 걸렸다. 




그를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같이 가기로 해 놓고 사라져 버려서 미안하다고. 많이 놀랐냐고. 그렇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멍하니 화장실 바닥만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울려 오는 벨소리에 핸드폰을 들었다. '현주  받아야 하 나 안 받아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왼쪽 버튼을 오른쪽으로 당겼다.




"여보세요."

"야!!! 너 아까 남자친구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말을 해야ㅈ…"




끊어버렸다. 기껏 받았더니 한다는 소리가 이민형 얘기다.




"……씨."





눈물이 나왔다.





저런 이민형이라면 차라리 만나게 하지나 말지 왜 자꾸 눈에 밟히게 해서……. 





서러웠다. 그가 날 알지 못 하는 점에 대해, 나 혼자 기억하는 그에 대해.






눈물을 한두방울 흘리다 코를 훌쩍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 앞으로 다시는 보지 말자고 했으니까 괜찮을거야. 볼에 남아있던 눈물자국을 없애며 화장실 문을 열었다.





쏴아아-





오늘 왜 이러지 정말.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붓는 하늘을 원망했다. 그 후 화장실 처마 밑에 쭈그려 앉아 있었다.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가면 비에 차갑게 젖을 수 있는 그런 작은 처마 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였다. 




머리 위로 검은 그늘이 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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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데."







너무나도 당당히 앞에 등장한 그에게 어떻게 왔냐는 물음 대신 다른 말을 내뱉으며 일어났다.





"다신 보지 말자고 했잖ㅇ…"

"경복궁에서 처음 만난 날."






갑자기 이주 전 얘기를 꺼내는 그의 말에 뭐지 싶어 생각했다. 뭐 혹시 그 때 사과까지 받으러 온 건가. 씨발 미안하다 미안해. 나 혼자만 알던 너한테 아는 척을 해서.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려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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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이 주 동안이나 네 주위에 있었는데."

"……?"

"오늘에서야 발견하냐. 모른 척 하느라 죽는 줄 알았네."




지금 내 앞에서 그가 뱉고 있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그 뒤로 네가 왜 내 주위에 있었는데. 




"장난이 많이 심했나. 미안."

"……"

"이태용이랑 너 모른 척 하느라고 죽을 뻔 했어."





…허.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 그러니까 지금 네가 날 안다는 말이야? 혹여나 아닐까 그를 쳐다보며 가만히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






"물어볼 게 있는데."





그런 나를 가만히 보다 입을 연 그가 건넨 말을 듣자






"너 혹시."




무너져 버린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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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좋아해?"






다시 제자리를 찾아 돌아온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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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

안녕하세요 니퍼입니다..! ㅠㅠㅠㅠㅠ 아 뭔가 완결에서 망쳐버린 이런 느낌.. 빨리 좋다고 해 주세요ㅠㅠㅠㅠ 갑자기 뚝 끊겨버린 이런 느낌 ㅠㅠㅠ



완결은 민형이가 쓰기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흑흑. 다른 멤버들 완결도 다 생각해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민형이 제일 어려운 이 느낌 ㅠㅠ.. 다른 애들은 죽도록 사랑하구 그랬는데 민형이는 쌍방으로 엄청 막 애달프게 사랑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흑흑..,. 아 이거 보고 애들꺼 안 보는 거 아니죠 다른 멤버들꺼..? 보러 와 줘요.,.(주절주절)




오늘도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105
작가님 ㅜㅜㅜ저 체리쉬에요ㅜㅜㅜㅜㅜㅜ진짜 ㅜㅜㅜㅜㅜ민형이 기억 못하는 줄 알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심각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ㅜㅜㅜㅜㅜㅜ꿈에서 민형이한테 말도 못하고 깨어나가지고ㅜㅜㅜㅜㅜㅜㅜㅜ막 ㅜㅜㅜㅜㅜ더 마음아프고ㅜㅜㅜㅜㅜ그랬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억하고 있었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팔찌 좋아해? ㅜㅜㅜㅜㅜㅜ어ㅜㅜㅜㅜ너무좋아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지맏 대사ㅜㅜㅜㅜㅜ너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 보고ㅜㅜㅜㅜㅜ눈물샘폭발 ㅜㅜㅜㅜㅜㅜㅜ민형이 보고도 이러는데ㅜㅜㅜㅜ다른애들은 얼마나ㅜㅜ더ㅜㅜㅜ슬플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놀랬다ㅜㅜㅜ기억못하는줄알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결론은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작가님 저 현현이에요ㅠㅠㅠㅠㅜㅠㅠㅠ아 진짜 민형이처음에 못알아보는줄 알고ㅠㅠㅜㅠㅠㅠㅠ와 마지막에 진짜 심장 저렸어요..하 재현이랑 동혁이편은 진짜 보다 울거같애요ㅠㅠㅜㅠㅠㅠㅠ너무기대되요 진짜 민형이편도 완벽함니다...감사해요자까님 이렆게 세편으로 나눠주셔서 결말내주신거도 감사하고ㅠㅠㅠ이런글써주신것도 감사하고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께요ㅠㅠㅜㅠㅠ흑흑흑흫흐흐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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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249
작가님...!육개장이여요ㅠㅠ첨에 민형이가 울 여주 기억못하는줄 알구 넘나 당황했숨당..ㅎㅎ민형이는 두 세계에서 모두 츤데레 뿜뿜하는 성격이네여!제취향이에여>< 먼가 태용이랑 현생에서 만났더라면 어땠을지도 궁금해요!!담 완결 주인공은 누구일지 넘 궁금해여 물런 동혁이랑 재현이 둘중에 누구가 나오더라도 전 재밌게 읽을거지만요ㅋㅋ정말 완결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ㅠㅠㅠ 외전같은건 쓰실생각있으신가요ㅜㅜㅜ이대로 애몽 못잊어요ㅠㅠㅠ 제가 수능끝날때까지 같이 달리다가 나결정 풀리면 그때 독자1로 달려오거 싶었눈데 넘 아쉬워요ㅠㅠㅠㅠ만약 다음 작품을 쓰신다면 꼭 그땐 독자1로 올게요ㅠㅜㅜ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좋은밤 보내시고 좋은하루 보내셔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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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93
안녕하세요 [짝사랑]입니다!
허억...민형...미녕아...ㅠㅜㅜㅠㅜㅠㅜㅠㅠㅠ진짜로 모르는 줄 알았는데 모르는 척이라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ㅜㅠㅜㅠ다시 꿈을 꾸어 만난 얼굴만 잠깐 본 태용이와 민형이는 뭐고 원래 세계에서도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민형이와 태용이라니.. 아아 민형이 증말 사람 애타게 하고 이거 진짜 너무 너무 울컥해요ㅜㅜㅠㅜㅜㅜㅜㅠㅠ팔찌 좋아해 진짜 임펙트 빠방 으아악ㅜㅠㅜㅠ저만 지금 룸곡 파티 아니져 이건 진짜 허엉 울컥과감동이 같이 들어와서 완결 민형이편 감사합니다 헝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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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121
아 대박 작가님 역시 최고야ㅜㅜㅜㅜㅜ 항상 댓글 달면서 암호닉을 깜빡했는데 저 왕갈비예요!! 진짜 완전 심장떨렸다구ㅜㅜㅜㅜㅜ 왜그랬어 이민형 너무해ㅜㅜㅜㅜ 아 눈물ㅜㅜㅜㅜㅜ 그렇게 갑자기 사라져버리면 너무 슬프자나ㅜㅜ 아무튼 작ㅈ가님 정말 최고의 글... 애몽 이제 진짜로 끝나면 앞으로 저 뭐보고 살죠 아 인생 벌써 힘드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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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97
제자에요ㅠ
민형ㅇㅏ... 오늘도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진짜 모르는 줄 알고 심장 부여잡고 설마설마 안돼 그럴리가 없어 부정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역시 작가님 최고에요 아ㅜㅜㅜㅜㅜ 진짜 이거 드라마나 소설로 나왔으면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ㅜㅜㅜ 진짜 인생작...,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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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작가님 진짜ㅜㅜㅜ너무 아련하구 결말에 치이고 갑니다 다른멤버들 결말도 기다릴게요!!! 이제 애몽은 끝나지만 작가님 글 영원히 못 잊을거같아요ㅠㅠㅠㅜㅜ허ㅓ루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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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ㅠㅠㅠㅠ우선 울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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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니퍼님 말린망고입니다 ㅠㅠ진정하고 다시 읽고왔어요 ㅠㅠㅠㅠ 역시 니퍼님은 완결까지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셨어요 ㅠㅠㅠ 처음에 민형이가 진짜 못알아보는줄 알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ㅠ 진짜 못알아보는게 아니라 장난치는거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마지막에 민형이가 팔찌 좋아해 ? 라고 했을때 애몽이 진짜 끝난게 실감이 나고 여태까지의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서 울컥했어요 ㅠㅠ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았던 애몽이 끝나서 너무 슬프고 아쉬워요 ㅠㅠㅠ 진짜 제가 읽고 있는 작품들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작품인데 이제 완결났으니 저는 뭘 읽어야하죠 ? ㅠㅠㅠ 이제 애몽없는 저의 삶은 아무 의미 없어요 ㅠㅠ 언젠가 여주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동혁이와 재현이를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동혁이랑 재현이한테는 인사도 못하고 왔고 또 재현이랑 동혁이는 여주가 다시 돌아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릴것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그곳에서 여주는 그 누구보다 설레고 좋았고 아팠고 사랑받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돌아온 현실에서는 민형이랑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애몽 생각날때마다 다시 읽고 또 다시 읽어야겠어요 ㅠㅠ 니퍼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애몽같이 좋은 작품으로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 항상 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 사랑해용 ♡ 다른 애들 완결도 기대할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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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초코애몽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진짜ㅜㅜ 첨에 못알아봐서 저 진짜 눈물쥴ㅈ줄ㅜㅜㅜㅜㅜ 에이 아닐거야 설마 진짜 못알아보겠어 장난치는거겠지 했는데 진짜 못알아보는 것 같아서 혼자 청승떨면서 맘아파했는데ㅜㅜㅜ 장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 얼마나ㅜㅜㅜㅜㅜ 저 진짜 심장 내려앉을뻔했여료ㅜㅜㅜㅜ 민형이가 팔찌 좋아해? 했을 때 진짜 애몽에서 민형이랑의 추억들이 따라락 생각나는데 ㅜㅜ눈물나 쥬글뻔했어요ㅜㅜ 진짜 저에게 애몽에서의 민형이는 되게 큰존재여서 글 읽다가 민형이나오면 되게 힐링되고 뒤에서 아닌척하면서 여주 챙기는 그 모습들, 그리고 여주도 민형이랑 태용이랑 있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편해 보여서 이 조합 되게 좋아했었거든요ㅎㅎ 애몽에서의 제 최애캐라고 하면 되려나,,? ㅋㅋㅋ 쨋든! 정말 완결이 실감나네요ㅜㅜ 저 진짜 동혁이랑 재현이 편 나오면 눈 팅팅 부을것같아요 벌써 상상만으로도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ㅜㅜㅜ 오늘도 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담주에 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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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46
깜짝놀랐어요ㅠㅠ 민형이랑 태용이가 여주를 기억을 못해서ㅠㅠ다시 재회했을때 넘 벅차서 눈물날뻔했어요.. 애몽 첫화부터 이렇게 완결까지 긴 대장정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민형이를 남주로 밀었지만 다른 멤버들 버전 완결도 너무 궁금해요 이 새벽에 애몽보니깐 더 좋네욤 오늘도 잘봤어요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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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작가님 일단 먼저 제사랑 받으세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입틀어막고 울면서 봤습니다...진짜 사랑해요ㅠㅠ 브금도 너무 찰떡이고ㅠㅠㅠㅠㅠ하ㅜ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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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니퍼님 ㅜㅜㅜㅜㅜㅜㅜ정말 이렇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은글 써주셔서ㅜㅜㅜ너무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정말 니퍼님은 천재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ㅜㅜㅜㅜ완결이라서ㅜㅜㅜ너므ㅠ슬프지만 다른 멤버들이 남있으니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몽은 제 인생글잡입니다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ㅜㅠ니퍼님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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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31
청각입니다!!!완결옆에 이민형이라는 이름보자마자 아 완결이구나 했어요ㅠㅠㅠㅠ사실 민형이는 동혁이나 재현이처럼 자기의 감정을 티나게 드러내지않아서 후반부에서 부터 민형이의 마음을 알게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개운한기분이에요 여주에게 한 행동들이 돌이켜보면 다 자기의 마음을 보여줬던거라서 항상 빨리 알아차리지못한것에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었는데 현대에서 이뤄져서 다행이면서 정말 다른 미묘한 감정없이 순수하게 기쁜마음이 들어요 이렇게 민형이를 보내줘야되는거죠ㅠㅠㅠ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했는데ㅠㅠ그래도 앞으로 남은 두명의 이야기가 있으니깐 아직 일요일을 살수있을거라고 위안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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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와 엔딩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 작가님 와ㅜㅜ 진짜 최고입니다ㅜㅜ 작가님 애몽 정말 명작이요ㅜㅜ 작가님 와ㅜㅜㅜ 텍파 나눔하시면 꼭 신청할꼐요ㅜㅜ 정말이지ㅜㅜ 최고입니다ㅜㅜ 작가님!! 저는 암호닉 [딸기]입니다ㅜㅜㅜ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저는 5월에 처음 애몽을 접했습니다. 4개월동안 작가님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눈물도 흘리고 마음에 여운이 남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화까지 흐름 잃지 않으시고 최고의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작가님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작가님 제가 팬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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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58
맑으리입니다.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더 할까요...? 진짜 글 뒤엔 아주 엉엉 울며 이민형이에게 달려들지않았나 생각합니다 ㅠㅠ
민형이의 결말부터 나오다니 ....하 이러면 더더 재현이도 동혁이도 기다려져요......딱 자려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왔는데 이런 행복이 기다릴줄이야 ㅠㅠ 오늘은 민형이꿈 꿀꺼에요 말이지마세뇨 ㅠㅠㅠ 것보다 여주 초반에 넘나 애잔... 여주 나와의 공통점 커플사이에 끌여다니기....이런이런 ........
동혁이는 여주가 다시 돌아가도 만날수있을까요?
재현인 돌아가면 완벽 국모가 되어 우루르까꿍 할것같은데...(예감) 동혁이는 ...? 그래서 동혁이가 더 궁금한건 안비밀입니다 ㅠㅠㅠ 또 모르겠죠? 재현이가 저가 생각한 결말ㅇㅣ 아닐수도있기에 더 떨리네요 후 빨리 텍파 받아서 복습하도 싶고 노래 목록도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싶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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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복숭재디에요 ㅜㅜㅜ 하 완결 언제 나올까 기다렸는데 일어나니 딱...!! 기억 못하는줄 알고 조마조마 안돼 ㅜㅜㅜㅜㅜ이러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ㅜㅜ 그럼 애들도 다 꿈을 꾼건가요? 아님 같이 현대로 온건가요...?? 완결 하고 싶지 않아요 ㅜㅜㅜ 애몽이 현대편으로 나와주시명 안돼요...? 재본도 만들어주시면 안돼여...? 당장이라도 살래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건 몇년 뒤에도 보고 싶은 글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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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곰곰이에요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롬곡쥴쥴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미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이제 현대판으로 미녕이랑 태용이랑 여주 어떻게 행복하게 지내는지 글로 써주시면 되겠네요!(뻔뻔) 진짜 캐릭터들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하지만 미녕이는 여주 힘들 때마ㄷㅏ 뒤에서 조용히 도와준 캐릭터라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자기 감정을 잘 안 드러내서 그런가 어른스러운 느낌이고 마지막까지 여주를 구해주려 했던 것도 너무 멋있고ㅠㅠㅠㅠㅠ 실제로 여주도 미녕이한테 많이 의지하는 것 같다고 느껴져서 오늘 기억 못하는 척 할 때 더 눈물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팔찌라니 미녕이 너무 설레고... 진짜 완결까지 너무 완벽했어요 작가님 정말 그동안 너무 고생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기다릴게요!! (여담이지만 귀요미 태용이 현대에서의 짤이 너무 멋있어서 흠칫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이야기입니다...사랑해요...알러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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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믾ㅅ형이가 진짜ㅜ기억못하는줄 알고 눈물 날뻔 했샤요ㅠㅜㅜㅠㅠㅜㅠ퓨 오늘 흑ㄱㅎ가서 정주팽 2번 해야겠음미다....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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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새현이에요 읽으면서 진짜 민형이가 기억못할까봐 조마조마햤는데ㅠㅜㅠㅜ 장난이라니ㅠㅠㅜㅜㅠ미녕이 아주 잠깐 미웠지만 용서할게요ㅎㅎ 자까님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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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맠랑둥이에요 작가님!! 읽는 내내 민형이가 기억 못 해서 아 어쩔 수 없는 건가 체념하면서 여주가 민형이랑 가까이 지내려고 시도하는 모습 읽으면서 그냥 너무 마음이 애잔했는데 마지마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브금이 진짜 딱 떨어지게 글과 함께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어서 진짜 소름이었어요... 민형이가 기억하는 건 진짜 레알 소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진짜 울컥해가지고 한참 마음이 잔잔했네요.... 얼른 동혁이랑 재현이 완결도 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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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ㄷ대ㅐㅐㅐㅐㅐ박.....진짜대박이에요 설레서죽을것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다른 완결도 잇는거져?ㅜㅜㅜ기다릴게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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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도토리입니다 민형이 완결이 제일 먼저 올라오다니 약간 예상치 못해서 더 기쁘네요 좋은 글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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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니퍼 님 어떻게 무슨 말을 먼저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좋은 글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첫 망상 글이 애몽이었어요 처음에는 망상에 관심도 없었는데 주변에서 너무 좋은 글이라고 추천받아 읽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젠 일요일 열한 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이런 스토리 구조는 니퍼 님밖에 만들지 못할 거예요... 진짜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요 ㅠㅠ 이제서라도 이런 명작 알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요 니퍼 님 사시는 동안 정말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 이미 어제 열한 시에 뜨자마자 읽었지만 여운이 너무 심해서 1화부터 다시 정주행하고 오는 길이에요... 결국은 민형이랑 여주랑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 다음 편에 나올 정재현 이동혁 결말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ㅠㅠ 니퍼 님 너무 감사해요 진짜 감사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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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여주 기억 젠젠 못하는 것 같아서 넘 슬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몽 완결이라는 사실은 싫지만 이렇게 끝나서 넘 좋네여ㅠㅠㅠㅠ 다른 멤버들 버전 완결도 꼭 읽을 거에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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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따흑 미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체고야ㅜㅠㅠㅠㅠ진짜 남ㅎ사랑해ㅠㅓ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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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엉엉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ㅜㅠ태용이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이제 민형이랑 태용이랑 행복하게 살자,,,따흑ㅠㅠㅠㅠㅠㅠ 넘 눈물나요... 작가님 만세.... 다른 버전들도 꼭꼭꼭 무조건!!! 읽을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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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0
[일급갈맹이]에요 자까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셤기간이라 자주 올 수가 없었는데 이거 뭐에여 너무 좋잖 ㅜㅜㅜ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장난이 너무 심헀지 거기에서 저 입틀어막고 한 30초간 멍했어요 이게 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거의 식스센스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충전하구 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아이ㅆ시뗴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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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193
작가님 .. 따

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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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자까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팔찌 완전 조앙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울 것 ㅏㅌ다 너무 설레고 혼나서 다 하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뭔가 뒤에 이야기도 있을 거 같아서 자꾸만 다음화 다음화 거리고 ㅇ이써요 ㅠㅠㅠㅠㅠㅠ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항비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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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120
와 진짜 작가님 이거 진짜 미친 진짜 소름 돋았었요 3시간동안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ㅠㅠㅠ 중간중간 눈물버튼 너무 많잖아요ㅠ 링크 따두고 2나올때 볼거에요... 오랜시간이 걸릴까요...? 지금 너무 후방 쩔어서 지금 어안이 벙벙합니다ㅠㅠ 진짜 이게 뭔가요ㅜㅠㅠ아 정말 초면에 사랑합니다ㅜㅠ 재밌단 말로는 표현이 안돼요ㅠ 시즌2 진짜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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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작가님 사랑해요 이럴수가 ㅠㅠㅠ 진짜 좋은글 진짜진짜 감사해요 글잡 돌아다니다가 실수로 완결편 지불했는데 세상에 완결편만 봐도 이렇게 재밌다니 정주행 하겠습니다 충성충성^^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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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북희입니다!
아 진짜 민형이랑 태용이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놀랬잖아ㅠㅠㅠ민형아 사랑해 진짜 민형이 완결이 먼저 나올지는 몰랐는데ㅠㅠㅠㅠ진짜 민형이 결말만 봤는데도 벌써 눈물 날 거 같고 그러네요 진짜 마지막 대사 진짜 넘 설레ㅠㅠ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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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작가님 ㅜㅜㅜ제발 제발 책으로 내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책 소장 하고 싶어요 제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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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비나이다 ㅜㅜㅜ빌게요 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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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9.157
아니 작가님 깜짝 놀랐어요ㅜㅠㅜㅜㅜㅜㅠ
저 진짜 민형이가 기억몬하는줄 알고 순간 너무 습습했습니다ㅜㅠㅜㅜㅜ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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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체리해찬]
작가님 ㅠㅠㅠㅠㅠ저완전울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자소서써야되는데..도저히 애몽의 유혹을 뿌리칠수업ㄱ어서 애몽만 보고 다시 자소서 쓸라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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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겨울바다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ㅠㅠㅠ 민형이가 기억못하는줄알고 조마조마했어요 ㅠㅠㅠ 다른애들 결말도 기다릴께요 좋은 글 감사힙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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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도라도라에몽이에요ㅠㅠㅠㅠ민형이완결이 먼저 나올줄몰랐는데 심쿵했네요♥민형이가 여주 못알아보는줄알고 가슴아팠는데 진짜 장난이라서 다행이네요 ㅠㅠ 애몽 완결이 다와가는것같아서 글읽으면서 행복하지만 슬펐어요ㅠㅠ그래도 항상 좋은글감사해요 오늘도 진짜 힐링되어서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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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 미친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형 최고 ㅠㅠㅠ 못알아보는쥴알고 진짜 놀랬어요 ㅜㅜ 흑흑 애몽 진짜 인생작이에요 ... 완경나서 너무 아쉬워요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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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1231입니다ㅠㅠㅠㅠㅜ 슨생님 울음 참느라 죽어요.. 둘이 닿아서 다행이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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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 뭐야 작가님 저 진짜 울었어요ㅜㅜㅜㅜㅜ아 진짜 스크롤내릴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슬퍼서 어제를 끝나지말아라 이생각으로 엄청 천천히내렸는데,,,민형이도 이렇게 슬프고 재미있는데 다른 애들은 또 얼마나 레전드일까요...아진짜 애몽은 제 인생의 레전드글입니다 사랑해요 징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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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작가님ㅠㅠㅠ진짜 너무 재밌네요ㅠㅠ실례가 안된다면 동혁이랑 재현이는 그 세계에서에 완결(?)이라고 해야되나ㅠㅠ쨋든 보고싶네요ㅠㅠ물론 지금도 정말정말 좋아요ㅠㅠ글 잘 읽고가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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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아 어떡해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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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하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형 차갑고 기억 못 하는 줄 알고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흑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돌아가고 싶어하은거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어디서든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녕아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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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3.89
마끄맘이에요! 저 민형이가 여주 모르는줄 알고 넘 놀랐는데ㅠㅠㅠㅠㅠㅠ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팔찌 좋아하냐는 말 완전 민형이랑 어울리고요퓨ㅠㅠ 완결이라니 너무너무너무 아쉬운데 다음 멤버도 기다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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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어ㅠㅠㅠㅠ 현대에서 민형이 만나서 행복하길 바라고있었는데 민형이가 진심 기억 못하는줄 알고 차라리 다시 조선가서 행복해버렷!!했는데 다시 현실로 소환당하고....맴찢이었는데 결국 해피네욯ㅎㅎ 역시 민형이는 사랑둥이죠 고백도 뭐 저렇게 사랑스럽게하는지....❤❤ 완전 제꺼스럽네여(퍽) 네 아무튼 완전 만족스러운 결말입니다!! 고3 혐생에 아주 큰 힘이 되네요ㅎㅎㅎㅎ 다른 결말도 기대할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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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어ㅠㅠㅠㅠ 현대에서 민형이 만나서 행복하길 바라고있었는데 민형이가 진심 기억 못하는줄 알고 차라리 다시 조선가서 행복해버렷!!했는데 다시 현실로 소환당하고....맴찢이었는데 결국 해피네욯ㅎㅎ 역시 민형이는 사랑둥이죠 고백도 뭐 저렇게 사랑스럽게하는지....❤❤ 완전 제꺼스럽네여(퍽) 네 아무튼 완전 만족스러운 결말입니다!! 고3 혐생에 아주 큰 힘이 되네요ㅎㅎㅎㅎ 다른 결말도 기대할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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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대박ㅠㅠㅠㅠㅠ 기억 못하는 줄 알고 눈물날뻔했는데ㅠㅠㅠㅠ 민형아 사랑해ㅠㅠㅠㅠㅠ 완결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애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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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 작가님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민형 완결 그냥 완벽하구요...네.. 체고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민형이랑 태용이느 ㄴ어떻게 오게 된거지요...? 신비롭개 남겨두는건가요...?그래두 조오ㅓ여.....작가님 최고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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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와... 작가님 와ㅏ... 저 진짜 현실 약오열 중이에요 ㅠㅠㅠㅠ 와... 미쳤다... 민형아... 와... 너무 몰입해버려서 와 세상 반갑고 막... ㅠ ㅠ 저도 저 세상 가서 살고 싶고 막 ㅠㅠㅠ 으엉ㅇ 애몽이 평생 끝나지 않았음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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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좋아 민형아 그대로 사랑에 빠져 진짜 이번 화 보고 슬퍼서 10분동안 독서실에서 질찔 짯는데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 재탕을 뛰어도 뛰어도 슬프다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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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작가님 천회장님입니다 ..현생에 치여 살다보니 애몽의 완결을 이렇게 늦게 봤네요 ....
애몽과 그동안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아름다웠어요 작가님 필체도 너무 좋았고 아련함, 애틋함이 너무 잘 그려졌고 bgm역시 완벽했습니다
애몽을 이제 보내야 한다니 보내기 싫어요 ... 민형이와 여주의 또 다른 세계에서의 삶이 궁금하기도 하고 ...
애몽이 제본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꼭 !!
민형이와 재현이 그리고 동혁이와 태용이 모두 애몽의 모습을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어요
애몽으로 기억조작(?)을 하고 이젠 돌아와야한다니 ,,,작가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애몽작품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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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 진짜 철렁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게 딱딱하게 굴어서 현대에서도 외로울 것 같았는데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왜 모르는 척 했어 진짜 철렁했자나 흑흑 팔찌 짱짱 좋아해 아니 진짜 사랑해 팔찌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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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 오바 진짜 오바 쌈바 같아요. 아 진짜... 아니 정말 너무 간절하게 돌아가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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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오늘 하루만에 다 정주행 했어요..... 아 너무슿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울고 저 글잡 안 본지 지인짜 오래 됐는데 완젘ㅇ오랜만에 제대로 본 거 같아서 너무너너ㅓ너너너너무ㅜ누무ㅜ무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ㅇ허아허유ㅠㅠㅠㅛㅡㄹ퍼ㅠㅠㅠ슬푸ㅡ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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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79
네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어제 밤부터 작가님 글을 알게 된 독자에요 1화부터 정신없이 몰아서 봤는데 되게 많은 감정들이 지나간 것 같아요 싱숭생숭하네요 재현이랑 동혁이 이야기가 남았지만... 여주가 떠난 이후에도 거기 세계에서의 재현이와 동혁이는 여주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읽은 글 중에 제일 여운이 남았던 글이 애몽인 것 같아요 비록 애몽을 알게된지 짧은 시간밖에 안지났지만요 동혁이 재현이도 현생에서 꼭 마주쳤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하필 이 타이밍에 여주가 현대로 돌아와서 재현 동혁이는 말도 못 나누고 간 것 같아서 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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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4.180
와 작가님진짜 아니 짐신 와 이ㅓ 미칱 이거 꼭 제본 해주세요 징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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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정말 기억을 못하는 줄 알고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ㅠㅠ 추억을 혼자만 가슴에 품고 산다는 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ㅠㅠㅠㅠ아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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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작가님 김곰입니다! 제가 작가님 애몽 시작할 즈음 부터 같이 달렸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네요ㅠㅠ 그리고 완결까지.. 믿기지가 않아요.. 사실 완결을 읽고 댓글을 좀 늦게 쓰고있어요ㅠㅠ 읽고서 너무 뭐라고 해야하지 그 음 마음이 아픈거라고해야할지 아리다라고해야할지.. 분명 너무 좋은데 슬프고 (횡설수설) 그래서 그냥 조금 시간이 지나서 댓글적으러 왔어요! 그런김에 살짝 한번 더 읽으면서 되새기고 정말 제 인생작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사랑하고 또 감사하고 고생만ㅎ으셨어요ㅠㅠ 정말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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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53
감탄사예요!!! 저 진짜 보다가 울었어요ㅠㅠ 진짜 뻥 안치구 과장 안보태고..... 결말 너무 진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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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럴수럴수이럴수가에여...
작가님 진짜...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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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미녕이]
와 진짜 작가님 저 죽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브금부터가 ㅠㅠㅠㅠ진짜 이민형 대박 ㅠㅠㅠㅠㅠ
진짜 와 이건 명작 대작 .....
현생에 치여서 많이 밀렸는데 ㅠㅠㅠ왜 지금 봤울까요 ㅠㅠㅠ
저 진짜 민형이랑 태용이가 여주 기억 못하는줄 알고 완전 슬펐는데 ㅠㅠㅠ장난이라니 !!! 정말 심장 터지는듈 알았어요
기억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오오ㅓㅇㅇ엉엉엉
민형이편이 요정도인데 ㅠㅠㅠㅠㅠ재현이랑 동혁이는 ..... 저 진짜 죽을지도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더 그럴지
작가님 진짜 진짜 정말 완전 레알루 사랑합니다 ㅠㅠ❤️❤️
애몽은 진짜 제가 읽었던 글 중에서 최고에요 !!!!
저 이제 재현이편 보러 가야겠어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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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164
작가님 겨울비입니다 아 아 아이고 너무 속상해서 보다가 메탈시계 찬 민형이가 팔찌에 대해 물어보다니요 ............... 제 주변 분위기가 갑작기 화아아 해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짧게 돌아간 세계에서 마주친 어영이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네요ㅠㅠㅠ너무 정들었나봐요 항상 제편이었던 어영잉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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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3
뀨재예요 작가님 제가 너무 늦었죠 올라온줄도 모르고.. 시험기간이라 잘 못 들어오는 제가 너무 한심할뿐입니다.. 아 진짜 왜 이제서야 봤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민형이가 처음에 진짜 여주 모르는건줄 알고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었어요 저 지금 울고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웬만해선 글 보면서 안 우는데 니퍼 님 진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지금 당장 다음편 보러갑니다 사랑해요 니퍼 님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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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아아ㅏ아아아아앙 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운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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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진짜 작가님..,진짜 눈물난다고요ㅠㅠㅠ이민형 나쁜 ㅅ ㅐ끼......왜 사람을 놀리고 그래 서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완전 여운 짱이에요ㅠㅠㅠㅠ이미녕 못잃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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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모른척한거야이민형ㅠㅠㅠㅠㅠㅜㅜㅜㅜ나빴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따흑 작가님잘보구가요?진짜 완결이 세편이라 너무행복해요ㅠ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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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하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가 어떻게 기억하는건지 모르겠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마지막 진짜 심쿵+안도 에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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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헐 진짜 결말도 민형이 같구 진짜 나 진짜ㅠㅠㅠㅠㅠ 팔찌ㅠㅠㅠㅠㅠ 진짜 민형이ㅜㅜㅜㅜ 아 진짜 너무 애틋하고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아요 진짜 이제 꽃길걷자ㅠㅠㅠㅠ 진짜 여주랑 민형이ㅡ이제 행복하자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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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마크릴리야요 ㅠㅠㅠㅠ 요즘 넘 바빠서 글잡 못 왔었는데... 아아 이민형... 지쨔 앓다주글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아 내가 널 어케 보내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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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하라가가갈하아아 너무 좋아ㅛ 진짜 아 민형이 아 태용 너무 좋고 하 아낭오러아루률 어떡하지 진짜 너무 좋아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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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저 수박쓰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는데 오자마자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 ㅣ짜낮ㅇㅇㄷ아아악악악 여튼 오자마자 너무 감동이내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지ㄴ짜 계속 모르는 척했으면 저 컴퓨터 앞에 두고 울뻔... 이미 마음으로는 엄청 울고 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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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틀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모른 척 할 때 정말 당황했어요 ㅠㅠㅠㅠㅠㅠ 마무리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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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아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요 작가님 ㅠㅜㅜㅜ 나 진짜인 줄 알고 아ㅜㅜㅜㅜㅜㅜ 민형아ㅜㅜㅜㅜㅜ 기억해줘서 고마워ㅜㅜㅜㅜㅜ 진짜 계속 눈물나 어떡해 고마워 민형아ㅜㅜㅜ 작가님 정말 감사해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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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헐 진짜 저 보면서 울었어요ㅜㅜㅜㅜㅜㅜ 진짜 민형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ㅏㅏㅏ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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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미노ㅕㄹ랴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어흑 ㅠㅠㅠㅠㅠㅠ 왜구러셨어요 ㅠㅠㅠㅠ어으규ㅠㅠㅠㅠㅠ 미노ㅕㄹ이 짱 ㅠㅠㅠㅠㅠ 임ㄴ형 짱 ㅠㅠㅠㅠㅠ 만세만세 만만세 ㅠㅠㅠㅠㅠ 이민형을 임금으로 허구루류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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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엥 어케ㅜ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기억을 해서 너무 다행이네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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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저 울고있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 휴지로 막 눈물 닦으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민형이가 모르는줄 알고 진짜 심장 떨어졌었는데 마지막 반전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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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응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젛아해ㅜㅠㅠㅠㅠㅠ너도좋라해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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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ㅠㅠㅠㅠㅠㅠ팔찌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른척 하느라 죽는줄 알았대ㅠㅠㅠㅠㅠㅠ귀엽다 증말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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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아으앙으어ㅓㅠㅠㅠㅜㅠㅠㅠ 이렇게 만나버리네ㅜㅠㅠㅜㅜ. 민형이편보니까 또 민형이라 좋고 어떡해ㅜㅠ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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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잠시만요...민형이랑 잘 되길 바란 것도 아니였는데 지금 눈물 쏟고있자나여ㅠㅠㅠㅠㅠ작가님ㅜ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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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저 쫌만 울게요ㅜㅜㅜㅜ미녕아ㅠㅜㅜㅜㅜ진짜 민형이 모른척 연기하는거 제가 다 너무 맴이 아팠어요ㅠㅠㅠㅠ헝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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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아 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해 민형아 ㅠㅠㅠ 저는 ㄴ그냘 다 좋아요 ,,,,,. 다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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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아 진짜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숨도 안쉬고 달렸는데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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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오늘 발 닦고 편안하게 잘거같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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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 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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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미녕 ㅠㅠㅠㅠㅠㅠ 여운이 이렇게 깊게 남을 수가ㅠㅠㅠ 너무 조하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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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아 이민형 눈물짤뻔했다구 ( ˃̣̣̣̣o˂̣̣̣̣ ) 왜 모르는척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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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아ㅠㅠㅠㅠㅠ민형아ㅠㅠㅠㅠㅠㅠ 기억 못 하는줄 알고 슬펐는데ㅠㅠㅠㅠ장난이었다니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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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아이고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할줄알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탱ㅇ용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태용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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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아 진짜 ㅋㅋㅋㅋㅋ 개미쳤다.. 와.... 저 눈물나... 야 민형아... 야.. 나 진짜 ㅠㅠㅠㅠㅠㅠ 이러디마제바루ㅜㅠㅠㅠㅠㅠ 스랑해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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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제가 왜 이 띵작을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민형아 사랑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현생에서 어떻게 아는지 너무 궁금하네 저는 다음 글 보러 가요 증말 자까님 사랑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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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70
이민형 너 진짜 진짜 미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뭐야ㅜㅜㅜㅠㅠㅠㅠㅠ 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팔찌 좋아하다 못해 미쳐 환장해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보고 싶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마깟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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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악 소리 질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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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애들이 기억을 한다니 다행입니다 천만다행이에요ㅠㅠㅠ거기서 못다한 추억쌓기, 사랑과 우정 여기서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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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하 너무좋아.. 좋아 죽어.. 나 죽어 이마크.. 진짜 너무좋아요 아 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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