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그거 뭐지
투표는..
글읽고나서 해주세여..
왜 투표가...맨위에있을까...
![[EXO/징어]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35(부제:영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d/2/3d2da7dff382c99f4eee9989a8f0ad1b.png)
*투표는..인기투표아닌거아시져..?
영화내용(싸이코같은...)이랑 잘 맞을거같고 라별이랑 잘 맞을거같은..엑소멤버를 투표해주세여...*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35
(부제:영화)
"아니,라별씨 거기선 그렇게 하면 안된다니까???"
"..죄송합니다..다시하겠습니다.."
"하..다음에 다시하도록하지...가봐"
너징은 터덜터덜 녹음실에서 나와 화장실에 들어가서
가면을 벗음..
가면을 벗으니까 너징의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림
너징은 어떤 영화의 OST를 맡게됨
살짝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인데 추리?싸이코?그런 비슷한 장르임
흥행될거라는 예상을 갖고
진짜 유명한 가수들로 OST를 제작하는데
작업하다보니 한 가수가 참여를 못하게 되어버려서 너징이 대신 메꾸기로 한거임
사실 너징이 OST후보였는데 선배가수들이 워낙 쟁쟁해서 너징을 빼게되었는데
한사람이 비었으니 당연 후보1인 너징이 올라가게됨
근데 여기서 문제가 꼬이게됨
무거운 노래라고하지않았음?
너징은..지금까지 거의 밝은 발라드만불러서 그런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를
한번도 불러본적이없음
연습으로라도 잘 안부름
너징의 목소리는 오히려 밝은노래에 잘어울려서 보아가 다 그쪽으로 앨범을 냈기때문에
어떻게보면 이 작업은 너징에게있어서 도전임
너징이 받은 곡은 되게 심오한..그런 가사임..
잘포장된 해답은 누가풀지몰라
붉은색으로 물든 리본을 푸는
그 새하얀 손끝에
모든것이 달려있겠지
멀리서보면 알아
뭐가 잘못됬고 맞았는지
내가 알려줄까? 답은 멀지않은곳에있어
네 앞에 이거봐, 잘 포장되어있잖아
리본만 풀면되.그 안에 들어있는건
너의 상상을 초월해.
시계가 똑딱하고 돌아갈때에
커튼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은
누구를 비추기 위해 들어 오는 걸까
다시한번생각해.답은 멀지않아
멀리서 보면 알아
뭐가 잘못됬고 맞았는지
잘생각해,너의 선택에
모든것이 결정되니까..
진짜..뭔가싶음
너징이 가이드를 들어보고 너징이 연습삼아 불러보아도
전혀 감이오질않음..
어떤감정으로 불러야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걔다가 너징이랑 같이 작업하는 프로듀서는 너징을 항상 봐주는 그프로듀서오빠가아니라서 말이 험함..
너징이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 곡의 해석을 해주던 그 오빠가아님..
어떻게든 알아서하라는 방식의 프로듀서라서
낯선 환경에 너징은 적응하지못하고 그렇게 작업실에서 쫒겨남
"하...어떻게하지..."
너징이 계속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도않고 가사종이만 붙들고 미쳐가는거같으니까
결국 너징의 엄마가 너징귀에서 이어폰을 빼줌
"계속 그러면 귀나빠져. 무슨일인데 우리딸.."
너징은 울분을 토하면서 엄마한테 다 말함
그랬더니 너징 엄마가 너징을 안아줌
"에이..그런걸로 울면 어떻게 가수하려고...
뚝하자"
어린애다루듯이 너징을 달래던 너징엄마는 해결책을 하나내줌
"노래도 이야기가 있지않니?
영화라고하면 그 영화내용에 맞는 노래내용일거야. 영화내용모르지?"
너징이 고개를 끄덕이니까 너징엄마는
대본부터 구해오라고함
대본을 천천히 잘읽고나서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함
그전까진 노래부르지말라고해서 너징은 매니져언니한테 전화해서
대본구해달라고부탁함
너징의 엄마는 젊었을적 뮤지컬배우였음......
그래서 목소리가bbbbbb
그치만 너징의 오빠는 받지못한..유전자..
다음날, 매니져언니가 대본을 가져다주고 너징은 하루종일 읽어봄
이해가 잘안가는거같은거는 인터넷을 다 뒤지거나 엄마한테 물어봄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고 너징은 다시 녹음실로왔음
"라별씨,이번엔 잘 할수있어요?"
너징을 못믿는 표정으로 보던 프로듀서가 노래를 시작하고 너징은
영화의 내용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노래를 부름
너징이 한소절 한소절 부를때마다 프로듀서의 표정이 계속 바뀜
처음에는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내 낮빛이 무거워져서
너징은 뭔가 잘못됬나 생각했음
"라별씨....."
너징은 프로듀서의 말에 침을 삼킴
어떤반응이 나오는지에 따라 너징이 이 작업을 끝내는지 아니면 그만두는지가
달려있었음
"정말 소름끼치도록....잘불렀어요 대체 그 짧은 기간동안 어떻게한거예요?"
까다롭다고 소문난 프로듀서가 너징한테 극찬을 함
주위에서 같이 듣고있던 작업실사람들도 막 박수를 쳐줌
"이 노래는 영화랑 상관없이..대박나겠군.."
너징이 가고나서 프로듀서는 생각함
너징은 보통가수가 아니라는것을....
며칠뒤
너징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영화사에서 너징의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하겠다고함
마치 씨스타이 효린이 겨울왕국의 OST를 부르고
짧은 뮤직비디오를 만든것처럼
너징은 너징이 인정받았다는것에 기분은 좋았지만
그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를 어떻게 뮤직비디오로 찍을까 좀 걱정되었음
제일문제는 너징이..뮤직비디오에 꼭 출연해야하고
너징이 상대 남자역을 골라오라는것에 엄청난 고민이 됨
결국 너징은 보아한테 SOS를 보냈음
그러나 보아는 간단한 해답을 보냈음
"엑소랑 친하니까 12명중에 하나 골라서 부탁해봐"
![[EXO/징어] 무대공포증있는 너징이 SM의 여자솔로가수인썰35(부제:영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a/6/7a69f0e6046e44bbc93a98a4b1319a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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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별이 눈물흘리게하는 사람들 다 때찌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는 작가.......내가 쓰는 STORY.....
억지로 어두운 가사를 써보려고했더니..
머리가 폭발할 지경,,....
투표가 포함된 이유로
다음편은 영화관련이아닐거같아욯ㅎㅎㅎㅎㅎㅎ
투표가 끝나는 내일에서야 뮤직비디오편이올라오고
그전엔 그냥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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