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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오징어! 빨리 일어나! 오늘 강의 있잖아!"  

"…으음, 조금만 더…."  

"아오 진짜! 어서 안 일어날래! 아니면 너 지각한다!"  


  


  

달콤한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정수정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이 잠에 빠져서 못 일어난다는 게 말이 되냐만은, 난 엄청 잠이 많아 항상 정수정이 깨워줘야 겨우 일어나기 일쑤였다.  

결국 마지못해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데, 정수정은 언제 일어난건지 옷도 다 갈아입고 있었다.  


  


  

"빨리 씻고 옷 갈아입어!"  

"아 알았어~"  


  


  

누가 보면 우리 엄마인줄 알겠다.  

아니 어떻게 보면 정수정이 우리 엄마보다 더 잔소리쟁이일지도.  


  


  

화장실 거울로 내 얼굴을 봤더니, 세상에.  

눈이 퉁퉁 부었다.  

에휴, 오늘은 안경 쓰고 가야되겠다.  


  


  

대충 씻고 옷을 챙겨입으니 정수정은 내 이불까지 다 개고서 가방을 챙기고 있었다.  

아, 아침 먹어야 되는데.  

자고로 사람은 아침을 먹어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는 게 우리의 인생 모토였기에 아침을 빼먹는 날은 거의 없다.  

설사 시리얼이나 과일로 아침을 때운다고 해도.  


  


  

"정수정! 아침 먹었어?"  

"야, 너 때문에 아침 먹을 시간도 없다! 중간에 샌드위치나 사서 먹을래!"  


  


  

정수정에게 아침 먹었냐고 살며시 물어보자 나 때문에 먹을 시간도 없다며 중간에 샌드위치나 사서 먹겠다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외쳤다.  

얜 신기한게, 빵은 안 먹으면서 샌드위치는 먹는단 말이야. 야채가 있으니까 그렇다나 뭐래나.  

…아무튼, 맨날 아침마다 얘가 깨우는데, 미안해서라도 아침 사줘야겠다.  


  


  

"다 챙겼어? 나가자!"  


  


  

어느 새 짐을 다 챙긴건지 정수정이 먼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  

나도 서둘러서 가방을 챙기곤 밖으로 나왔다.  

집에서 나오며 시간을 확인하니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다.  

다행이다.  


  


  

"어! 오징어, 아침 사 먹자!"  

"응?"  


  


  

그렇게 지하철을 타러 발걸음을 옮기는데, 정수정이 아침을 사 먹자며 걸음을 멈춰 나도 덩달아 멈추곤 응? 이라며 되물었다.  

학교 근처에서 먹자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싶어 그녀를 빤히 쳐다보자 정수정이 이상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나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마침 빵집 앞이니까 사가자!"  

"어? 어어어?"  


  


  

빵집 앞이니까 사서 가자며 나를 이끄는데, 이 빵집은 다름아닌….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베이커리 엑소였다.  


  


  


  


  

-  


  


  


  


  

또다시 얼떨떨하게 이곳에 오고 말았다.  

며칠 전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쑥스러워서 그 날 이후로 간 적이 없었는데 또 정수정에 이끌려서 오게 되었다.  

에휴, 내 팔자야.  


  


  

"뭔 샌드위치 먹을래? 이쪽으로 와 봐."  

"아무거나 먹지 뭐."  


  


  

이쪽으로 오라며 샌드위치 종류를 보고 있는 정수정에게 아무거나 먹지 뭐 라며 툴툴대곤 살펴보는데 마침 카운터를 지키고 있던 준면 오빠와 눈이 딱 마주쳤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어? 징어네! 이렇게 이른 아침에 왠일이야?"  

"네? 아, 학교 가는 길에 잠시 들렸어요."  


  


  

그러자 주방에서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징어?! 징어 왔어?!"  

"올 징어 누나! 오랜만이네요?"  


  


  

헐. 아침부터 멘탈붕괴.  

빵을 만들고 있었는지 손에 밀가루가 범벅인 채로 환하게 웃는 박찬열과 김종인이 내게 엄청나게 격한 인사를 했다.  


  


  

"너네 들어가. 빵 만들다가 나와서 뭐 하는거야?"  

"넵."  

"죄송합니다."  


  


  

그러자 준면 오빠가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했고, 그 말에 박찬열과 김종인은 찍 소리도 못하고 주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내 옆에 있던 정수정은 이게 지금 무슨 일이냐는 듯 어버버, 거리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아씨, 이거 정수정한테 어떻게 설명하지.  


  


  

"너 지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응? 어, 그게…. 그러니까…. 아야!"  


  


  

마구 생각을 하고 있자 정수정이 먼저 나에게 선수를 치며 물어왔다.  

당황한 나는 대충 얼버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정수정이 내 등을 퍽퍽 때렸다.  


  


  

"아파 정수정! 뭐하는거야!"  

"야, 이렇게 됐으면 이 언니한테 말해줬어야지!"  


  


  

아프다고 그녀에게 소리치자 이상한 말을 하는 정수정.  

…뭐라는거지? 싶어 그녀를 빤히 쳐다보니 정수정은 씨익, 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나도 좀 소개시켜줘야지! 이런 분들이랑 친해졌으면!"  

"아! 아 그만 때리고 샌드위치나 골라!"  


  


  

퍽퍽, 때리며 자기한테도 소개시켜줘야 되는 것 아니냐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말하는 정수정에게 샌드위치나 고르라며 말을 돌렸다.  

절대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게 아니다.  

나도 지금 어색하단 말이야!  


  


  

"ㄴ, 나 파니니 먹을래!"  

"어? 그래. 그럼 난 BLT."  


  


  

대충 내가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말하니 정수정은 그냥 넘어가려는 듯 자기도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 내 것과 함께 집었다.  


  


  

"아, 내가 계산할게!"  

"어? 어, 뭐. 그러던가."  


  


  

정수정이 계산하려는 걸 가로막고 내가 계산한다며 정수정이 들고 있던 샌드위치를 대신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그러자 그녀는 카페 쪽으로 향해 의자에 앉았다.  


  


  

"계산해줄께."  

"아, 네."  

"음…. 5300원이구, 데워줄까?"  

"어…. 정수정, 샌드위치 데워줘?"  

"응, 부탁함."  

"어, 그럼 두개 다 부탁드릴게요."  


  


  

준면 오빠와 이런 식으로 어색하게 계산을 마쳤다.  

준면 오빠는 익숙하다는 듯 샌드위치를 데우려 구석에 있던 조그마한 오븐에 샌드위치를 넣고 타이머를 맞추었다.  

음, 근데 지금은 직원이 많이 없는 것 같네.  


  


  

"어, 아침에 원래 이렇게 직원이 없어요?"  

"응? 아. 아침이라 빵 담당 애들이랑 커피 담당 애들만 나와서 근무하고 나머지는 조금 있으면 와. 그리고 아직 학생인 애들도 있고."  


  


  

직원이 원래 아침에 없는거냐며 준면 오빠에게 조심스레 묻자 아침이라 빵 담당과 커피 담당만 일한다고 대답해주셨다.  

어? 아직 학생인 직원도 있다고?  


  


  

"어? 학교 다니는 직원분들도 있어요?"  

"응. 백현이랑 종대, 종인이랑 세훈이. 찬열이나 경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쪽으로 많이 준비하고 그래서 학교 안 다니고 여기서 일하는 거고."  


  


  

아, 하긴. 저번에 나이 정리했을 때 아직 대학생 정도의 나이었으니까.  

찬열이나 경수는 안 다니는 거라고 해도 자기 꿈을 이루고 있으니까 잘 하고 있는거고.  


  


  

"징어도 대학생이야?"  

"아, 네. 저기 있는 친구랑 같은 학교에 다녀요."  

"아, 그렇구나."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는지, 저 말을 끝으로 대화가 끊겼다.  

그리고 동시에 땡, 하고 오븐도 멈췄고.  


  


  

"자, 여기."  

"아, 감사합니다."  


  


  

데운 샌드위치를 종이에 싸서 건네주는 것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자 웃는 준면 오빠.  


  


  

"야, 징어 간다!"  


  


  

그리고 주방에 대고 야, 징어 간다! 라고 외치자 이번엔 카페 주방에서까지 우르르, 몰려나오는 직원들.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헐, 벌써 가요?"  

"가지 마~"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아, 나 아까 징어 오는 거 못 봤는데."  

"나도."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Bye-bye! 이따 또 와~"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고 있자 보다 못한 카페 쪽에 있던 정수정이 나에게 와서 툭툭 쳐서 현실로 돌아오게 했다.  


  


  

"얼렁 가자. 학교 늦겠다!"  

"어? 어."  


  


  

고개를 끄덕이고 정수정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건네주고는 빵집을 나섰다.  

뒤의 직원들은 아직도 시끌시끌했지만,  


  


  

"안녕히 가세요!"  


  


  

라는 인사는 빼먹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음이 나왔다.  


  


  


  


  


  


  


  


  


  


  


  


  


  


  

「오늘의 빵」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파니니  


  

이탈리아 전통 샌드위치.  

치아바타 또는 발효시켜 구워낸 빵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구워낸 샌드위치.  

파니니그릴에 구워내어 속재료는 부드럽고 겉의 빵은 바삭한 맛이 일품.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BLT 샌드위치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의 약자를 붙여 만든 이름. (Bacon, Lettuce, Tomato)  

가장 기본이 되는 샌드위치로, 아삭한 채소의 질감과 베이컨의 짭쪼롬하고 고소한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암호닉  


  


  

금니 / 징징이 / 펑키 / 바닐라라떼 / 방구 / 다정이 / 갤럭시 / 폭립 / 송이 / 룰루룰 / 큥징 / 테라피 / 눈두덩 / 빵야빵야 / 타어 / 캔디 / 뭉이 / 지안 / 붓세 / 1400  


  

혹시 빼먹은 암호닉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럴 땐 작가를 먼저 욕하기ㅜㅠㅠ)  


  


  


  


  


  


  


  


  


  

안녕하세요, CHOCO입니다!  


  

점심 때가 지났는데 모두 맛점하셨나요?  

전 아직 점심을 못 먹어서ㅠㅠㅠ 글 쓰면서도 침을 꼴깍꼴깍 삼키고 있네요ㅠㅠ  


  

이번 편은 일상? 쪽으로 가보고 깊어서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 빵을 고르고 스토리를 풀었어요!  

점점 조금씩 가까워지겠죠?  


  

참참, 베이커리 구조가 조금 헛갈리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 구조 설명 지도(?)를 만들어봤어요!   


  


  

  

[EXO/징어] 어서오세요, 베이커리 EXO입니다 03 (부제: 파니니, BLT 샌드위치) | 인스티즈  

  


  


  

  

이해가 되시나요?  


  


  

암호닉 신청, 신알신, 덧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받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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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헝 ㅇ한전맛잇을것같아요ㅠㅠㅠㅠ 헝 배고프네요 헝헝 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욬ㅋㅋㅋ 가지말라그러고 헝
10년 전
독자2
룰루룰이에요 와 파니니 처음 들어봐요!! 다음에가서 사먹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이제 징어랑은 거의 맨날보는듯ㅋㅋㅋㅋㅋㅋ인사 떼로와서 하는거봐ㅠㅠㅠㅠ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눈두덩이예여 아ㅜㅜ점심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왜 또 배가고픈건지ㅜㅜㅜ밥배랑 빵배는 따로있쟈나여 껄껄 저는 개인적으로 파니니를 먹어보고싶은ㅜㅜ먹고싶다..얼마안있으면 언니생일이니까 내돈쓰지말고 기다리겠어여..케잌먹고싶어..아니다 그냥 다 먹고싶어여ㅜㅠㅠㅜ제일 먹어보고싶은게 처음나온 몽블랑?그거여!!!제과제빵이나 배울까ㅜㅜㅜ내사랑빵..빵수니한명추가염
10년 전
독자4
작가님 !!저금니에요 ㅎㅎ 아진짜저도아침마다갈수있는 저런 베이커리없나여....진짜갖고싶으네요 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종인이....ㅈ좋닼...ㅋㅋㅋㅋ앞으로많이봤으면좋겠네요 ..아 저 파니니알아요!!!아는빵나오니깐 되게좋네요 ㅎㅎ그리고 그렇게손수또지도를 그려주시다니 ㅠㅠㅠㅠㅠ겁나감동 ㅠㅠㅠㅠ사랑해요 다음편도기대할게용 ㅎㅎ
10년 전
독자5
아진짜볼때마다생각하는거지만, 작가님 머리속한번 갔다와보고싶어요 (뜬금) 왜케잘쓰세요 글을?!! 워허?!!! 정말최고이십니다정말 사랑합니다작가님이렇게사랑해도되나싶을정도로 사랑하고있다구요 하하악
10년 전
독자6
1400입니다!!!! 아 저 파니니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 제가 저희집에서 불리는 별명이 빵순이인 이유가 있어요ㅠㅠㅠ 빵은 제 삶의 활력소죠. 마치 징어처럼..♥
10년 전
독자7
작가님 저 거북이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 파니니랑 BLT짱좋아하는데...아 빵먹고싶네요ㅠㅠㅠㅜㅠ
10년 전
독자8
크..배고파진다ㅠㅠㅠ지금 빵 사먹으러 나가야겠어요ㅠㅠㅠㅜ긍이로 암호닉신청할게여!!오늘 정주행했는데 재밌네요ㅎㅎㅎ
10년 전
독자9
폭립이예요 !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랑 종인이 중간에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요 , 나갈때도 애들 다 배웅해주는데 아 진짜 기분좋다!
아직은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만 나중에는 막말(?)도 하는 친한사이가 되어있겠죠?ㅎㅎㅎㅎㅎㅎ
오늘의 빵은 파니니랑 BLT네요 !
와 전 이번 샌드위치 이름들은 처음들어보고 사진으로 처음보는데 파니니 진짜 제가 먹고싶게 생겼네요 ㅠㅠㅠ취향저격 !!콰왘!!
매번 새로운 빵들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10년 전
독자10
타어입니다! 으어ㅠㅠㅠ파니니라니ㅠㅠ진짜 먹고싶어지네요...종인이랑 찬열이ㅋㅋㅋ되게 말 안 듣는 어린애들 같아요ㅋㅋㅋㅋㅋ귀엽네요ㅠㅠㅠ수정이한테..많이 맞겠네요..ㅋㅋㅋㅋ애들 진짜 다 귀엽네요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캔디에여 ㅋㅋㅋㅋ 역시 아침엔 빵이죠! ㅋㅋㅋㅋ 밀가루 투성이 되서 뛰어나올 애들 생각하니 참.. 훈훈하고 좋네여 ㅋㅋㅋㅋㅋㅋ 아 빵사진 보니까 배고파 졋서요......
10년 전
독자13
송이에여!!! 아 배고프다..... 파니니...알럽커피 이후로 오랜만에 듣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도 않먹고 점심도 않먹고 아침도 않먹고 넌 뭐하는거지.... 재고파 배고푸다고오오오오 나 뭐하는거지... 전 이만 밥먹으러 갈께여 작가님
10년 전
독자14
뭉이에요!!!!
진짜 진짜 맛있겠다. 나 샌드위치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겠다..작가님 저 빵 하나만 사주세여...맛있게 먹을 자신 있는데....오늘도 재밌어요!!! 작가님 짱짱bb

10년 전
독자15
와ㅠㅠㅠㅠㅠㅠ재밌어영 ㅠㅠㅠㅠㅠㅠ마지심슨 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신알신도 하고갈께요 ㅋㅋ
10년 전
독자16
빵야빵야에용!아 저녁먹었는데도 샌드위치봇연서 침흘릴뻔했어오...ㅠㅠ 짱맛있어보여여...애들짱귘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7
암호닉[하바나]로 신청하게요ㅠㅠㅠ저도 샌드위치 먹고싶네요ㅠㅠㅠㅠ그것보다 애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저 계속 이거보면 빵먹고싶다빵먹고싶다햇엇는데 엊그제 빵사서먹었어요!!드디어(감격)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종인이랑찬열이왜이케귀엽짙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9
이 글은 읽을때마다 배가고프네요ㅠㅠ 파니니 너무 먹고싶어요ㅠㅠㅠㅠ 혹시 징어랑 같은 학교일려나??ㅋㅋ 이 글 읽을때마다 제빵류에관해선 문외한이던 제가 많이 배워갑니다ㅎㅎ 상식이 많이 늘어가네요ㅎㅎㅎ 얼른 담편 읽고싶어요!!ㅎㅎ 잘 읽고갑니다ㅎㅎ
10년 전
독자20
얘들ㅋㅋㅋㅋ 진짜 빵집에서 우글거리는게 보이는거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배고픈데 저 샌드위치사진이 제침샘을 막ㅠㅜㅠㅜㅜ으어어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아.....배고파요 ㅠㅠㅠ 저 빵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케잌부터 먹은 여자라는 ㅋㅋㅋㅋㅋ
저 [호미]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뀨☆★

10년 전
독자22
일상적인모습인데도매우재미있어보이네요ㅠ진짜좋겠뎌ㅛㅛㅜㅜㅠ
10년 전
독자23
갤럭시에요!! 작가님 글 볼때마다 항상 빵먹고싶은ㅠㅠ..다행이 오늘은 저녁 먹은 후라 배가 덜 고프네요!ㅋㅋ이번편은 샌드위치..사실 샌드위치는 샌드위치라는 광범위한 개념에서만 알고있었지 저렇게 종류가 다양한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 파니니 먹어보고 싶네요!!
10년 전
독자24
으아아ㅏㅏ 전 왜실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재미잇는 글을 이제야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죄를지엇으니 달게받겟슴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혹시 암허닉 신청되면 낯선이 로 신청가능할까요?
10년 전
독자26
하...ㅠㅠㅠㅠㅠㅠㅠ맛잇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사줘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우리같이베이커리엑소에가지않으실래여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와 진짜 배고파요ㅠㅠ 제대로 먹은게 없으니까 ㅜㅜ 다음번에는 초코쿠키 초콜릿이나 치즈넣어주세요
10년 전
독자28
바닐라라떼에요!!!! 아ㅜ.ㅜ 애들이 없아도 좋으니 저렇게 파는 카페 근처에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ㅜㅜ
10년 전
독자29
아침 한 끼로 딱이어 보이네요ㅇㅇ 맛잏겠다ㅡㅠㅡ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10년 전
독자30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볼때 마다 항상 배고파지는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ㅠ저도 갑자기 빵먹고 싶어지네요
10년 전
독자31
허류ㅠㅜㅜㅜㅠ맛잇겟다ㅜㅠㅠㅠㅠ배고파ㅜㅠ
10년 전
독자33
파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 저번에 치아바타빵을 어디서구했는데 버터만 발라서 구워먹어도 맛있더라고요
10년 전
독자34
ㅠㅠㅠㅠ밤에뵈ㅏ도 배고파여ㅠㅠㅠㅠ아 이렇게 이들은 덤점친해지나요~
10년 전
독자35
작가님 저 큥징이에여.. 밤에 진짜 배고팠는데 작가님읽고 보고 하니까 샌드위치 너무 먹고싶어요ㅠㅠ
제가 수정이가 너무 좋은게 징어 혼자 친해졌다고 질투도안하고ㅠㅠ 너무 예뻐요!♡ 솔직히 저같았으면 질투했을텐데 말이죠ㅠㅠ
파니니라는 샌드위치도 먹고싶지만 BLT샌드위치는 제가 좋아하는 재로들만 쏙쏙 넣어놨네여...(도르르) 어디서 파는지 꼭 먹어보고싶어요ㅠㅠ식욕을 너무 돋구네요...
작가님이 일상을 연출하고싶으셨다는데 진짜 일상하면 샌드위치인거같아요! 그리고 징어 왔다는 소리 하니까 바로 나오는 찬열이하고 종인이가 징어 많이 아끼는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글은 언제보나 제 취향저격 글인거같아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고 작가님 사랑해여~~~~♡♡(애정가득)

10년 전
독자36
보면서진짜빵종류다알아갈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
10년 전
독자37
저도 아침에 저런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먹고 가고 싶네요....ㅎ
10년 전
독자38
진짜 먹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훈훈하네요ㅎㅎㅎㅎ
10년 전
독자39
와ㅠㅠㅠㅠ 볼때바다 배고파여ㅠㅠㅠ 파니니 진짜 좋아하는데ㅠㅠ어휴ㅠㅠ애들도 귀여워 죽겠어여ㅠㅠㅠ
10년 전
독자40
파니니머꾸싶쟎아ㅜㅜㅜㅡ내가샌드위치덕후인건어찌알고
10년 전
독자41
헐샌드위치짱좋아ㅠㅠㅠㅠㅠㅠㅜㅜ♥♥내사랑
오늘도재미이게보고가요ㅎㅎ..

10년 전
독자42
우와... 진짜 작가님 글을 읽으면 침이 꼴깍을 넘어서 줄줄 흐른답니다ㅠㅠㅠㅠㅠ완전 맛있어보여요ㅠㅠㅠㅠㅠ 내사랑 샌드위치들..ㅜㅜㅜ 먹고싶구러ㅠㅠ
10년 전
독자43
이 글 보니까 배고파지는 이유가 뭐죠... ㅋㅋㅋㅋㅋㅋㅋ 글에 나오는 빵 설명도 밑에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좋아여!
10년 전
독자44
아ㅠㅠㅠㅠㅠ너무맛있게생겼네여ㅠㅠㅠㅠ배고프다!먹고싶다!!!!
10년 전
독자45
아불닭먹고싶은데 아빠가거실에서티비바서 못먹겠어요
10년 전
독자46
여긴 없는게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으아 진짜 좋네요ㅠㅠ 대충알고있던것도더자세히알수가있어서....감사드려요!!ㅎㅎㅎ 그나저나진짜배가....ㅠㅠㅠ
10년 전
독자48
테라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이커리나도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헐 파니니 저 진짜좋아하는데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짱 맛있는 파니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보다 저런빵집있으면 맨날들를거예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배고파죽을것같은뎅ㅜㅜㅠ
10년 전
독자51
헐헐헐 친절한 약도까지...! 저약도를보면서 제가가있다고 상상한건 안비밀..ㅎㅎㅎ 샌드위치라 진짜 친근한분위기가 물씬나는것같아요! 항상 재미있는글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독자52
진짜저런빵집있으면계탄거당ㄹ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53
와ㅠㅠㅠㅠ완전 맛나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ㅋ징어 보겠다고 우르르르 몰려다니닠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4
ㅋㅋㅋ헐 진짜 다 맛있어보여요!!! ㅜㅜ 먹고싶다 ㅠㅠㅠㅠ 파니니먹어보고싶어요!
10년 전
독자55
전 뭐때문에 여기있는거 다 먹어봤죠...? 되게 BLT는 깔끔하면서도 담백해서 맛있는 것 같아여! 마치 작가님 글처럼..ㅎ
10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ㅜ야밤에위꼬류ㅠㅡㅠㅠㅠㅠㅠㅜ파니니먹구시프댜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이글은재미도꿀잼인데글자체가맛있어ㅠㅠㅠ이게뭔일이여ㅠㅠㅠㅠ엉어유ㅠㅠ♥
10년 전
독자58
베이커리 구성까지 올려주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세요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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