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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oh 전체글ll조회 989
인스티즈가 나를 미워하나봅니다.....☆★

엑소랑 징어는 권태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졌어.

헤어진지 세달쯤, 문득문득 엑소가 생각나 친한 친구를 불러 술을 마셨어.

점점 올라오는 술기운에 친구를 붙잡고 엑소를 욕해보기도 하고 돌아와달라고 빌어보기도 하고,

눈 앞의 친구가 두명으로 보이고, 혀가 꼬일때쯤,

징어의 눈 앞에 엑소가 나타났어.

징어를 보다못한 친구가 엑소를 부른거야.

징어랑 엑소는 아직도 서로를 좋아하고 있어.

징어는 자존심 때문에 붙잡지 못하는거고 엑소는 징어가 헤어지자고 말했기 때문에, 나한테 마음이 떠났구나 싶어서 못잡고 있어.

아련한 전남친과 함께해요.....☆★

선착 3

[멤버/선톡]

암호닉의 그대들 사랑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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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종인// (친구에게)풋,야-나 너도막 두명으로보이고, 종인이도 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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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취해도 단단히 취했네. (술잔 뺏고) 그만 마셔. 제대로 걸을수나 있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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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응?막ㅈ이제 종인이 목소리도 들리고- 나 아직 안마셧어(다시 뺏어 마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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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술잔 다시 뺏고) 야. 그만 마시라니까. 내 말은 죽어도 안듣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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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놔아-!김종인 생각나니까 마실꺼라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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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내 생각나는데 바보같이 왜 술을 마시냐. 전화 한 통 하면 달려갈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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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가만히 바라보다) 종인이야?너 김종인이야? 히,우리 종인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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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우리 종인이? 내가 왜 너네 종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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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움찔하며) 맞다,우리 종인이아니지...(비틀비들일어나며) 종인이는 나 이제 싫어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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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싫어한다고는 한적 없는데. 왜 일어나. 니 몸 하나 간수도 제대로 못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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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히-너 지금 표정이그래. 나 미워하는 그표정. 경멸하는 그표정... 집에갈꺼야( 이리저리부딪히다 넘어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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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일으켜주고 옷 털어주며) 집에 잘도 가겠다. 업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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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너나 집에가- (그러면서도 업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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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딱 봤을때도 살빠진거 같더니 업으니까 왜이렇게 가볍냐. 또 아침 안먹고 그러고 다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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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응- 또 너없으니까 안먹어.너없으니까...(훌쩍이기시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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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없다고 왜 밥을 안먹어. 속상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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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종인아- 종인아..흐..(울기시작하면서 꽉 끌어안는다) 나 밉지- 나나빴지?나는..아직 종인이 좋.. (갑자기 입꾹다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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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아직 뭐. 말 끝까지 해. / 나 밥먹고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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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갓다와요!!///// 미안해.종인아 내가 다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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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너 밉고, 너 나빠. 미안하다는 말만 할거면 그냥 말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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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싫어-말안하면 또 이렇게 너못볼꺼같아,다 말할래(등에 기대며) ... 나 후회되.. 아직도 좋아...그래서 여기가너무아파(작은소리로 웅얼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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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도 그래. 그 때 붙잡지 못한거 후회하고, 늦었지만 오늘 너 잡으러 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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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응-?뭐라구?종인아 다시말해줘(옆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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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너 잡으러 왔다고. 다시 시작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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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다른여자있던거아니였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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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건 또 무슨소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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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그때,그래서 나는 니가 멀어진거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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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였냐. 너 말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와야 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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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아니였어?...나는 니가 나 이제안좋아하는줄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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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 아직도 너 좋아해. 늦었지만 다시 시작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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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고마워,너무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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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끝~~ 수고해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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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고마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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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종인/ 야- 나 드디어 미;쳤나봐 이젠 헛것도 보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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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헛것 아닌데? 술도 약한게 술을 병째로 들이붓네. 그만 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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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눈 비비며) 뭐야- 꿈인가.. 왜 안 없어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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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꿈 아니거든. (술잔 뺏고) 그만 마셔. 너 취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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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야- 얘 누구야? 얼굴이 종인이로 보이네.. 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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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김종인이다. 나도 못알아볼 정도로 마셨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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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깜짝 놀라며) 뭐, 뭐..? 니가 여길 왜 와 나쁜 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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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내가 왜 나쁜놈이야? 니 친구가 와서 너 좀 데려가라길래 왔다. 술먹고 내 이름만 부른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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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다시 술 마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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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얼마나 더 마실거야. 나 일 늦게 끝나서 피곤해.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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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피곤하시면 집가서 주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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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니가 이러고 있는데 두발 뻗고 잠이 잘도 오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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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일어나서 가다가 넘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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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일으켜 옷 털어주며) 그럼 덜렁대지를 말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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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종인이 밀어내며) 내 몸에 손대지 마- (휘청거리며 다시 앞으로 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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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손목 붙잡고) 무릎 까지고 울지말고 업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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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 좀 흔들리게 하지 말고 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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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흔들리라고 이러는거야. / 나 밥먹고올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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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왜? 또 만나는 여자랑 헤어졌어? / 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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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너랑 헤어지고 나서 만나는 여자 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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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저번에 본 그 여자는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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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직장 동료. 오해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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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당황하며) 오, 오해는 무슨.. 됐고 늦었어 빨리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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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오해했잖아, 너. 나 아직 너 못잊었어. 다른 여자 만날 생각도 안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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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그게 무슨 소리야..? 너 나 안 좋아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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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넌 그게 무슨 소린데. 내가 널 안좋아했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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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잡지도 않았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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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니가 날 싫어한다고 느꼈으니까. 잡는건 내 이기심이라고 생각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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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내가 널 왜 싫어해! (종인이에게 안기며) 바보 같은 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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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등 토닥이며) 서로 오해했었던거네. 다시는 그러지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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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눈물 흘리며) 응..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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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도. 나도 사랑해. / 끝!!! 수고해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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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웅!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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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열/ 아니, 이게 누구야! 찬열이네! 이젠 하다 못해 헛것까지 보이네, 아이구. (눈을 비비는) 아니 왜 눈을 비벼도 자꾸 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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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눈 비비는 손 잡고) 야. 화장 번져. 눈 비비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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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뭐, 뭐야 이거! 이제 헛것이 말까지 하고.. (제 손을 잡은 손을 따라 위로 시선을 올리니 보이는 찬열의 얼굴에 깜짝 놀라서 벙찌는) 아, 아.. 네가 여기는 웬 일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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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니가 술 먹고 이러고 있대서. 구경하러 왔다.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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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구경? 뭐 대단한 볼거리가 있다고.. 하여간 미워 죽겠어.. (술잔에 술 한가득 따르며) 너도 한 잔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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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아니. 나 차 가져왔어. 너 데려다주려면 제정신으로 있어야지. 술김에 내가 어떤말을 할지도 모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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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그래? 그럼 나만 마시지 뭐. (술잔에 있는 술 한 번에 다 털어 버리는) 아! 맞다, 맞아. 이 바보야! 나쁜 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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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내가 왜 바보고 왜 나쁜놈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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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그걸 말이라고 해? 그리고 뭐 데려다 주긴 뭘 데려다 줘. 몰라. 미워, 미워. 에이, 술을 또 다 마셨고만. 아줌마 여기 소주 한 병 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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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아니요. 아줌마 소주 한 병 취소요. 너 그만 마셔. 내일 속아파서 어쩌려고 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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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내가 뭐 술을 마시든 말든 뭔 상관인데. 이제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닌 거잖아. 근데 오늘도 바래다 주겠다고 하고. 너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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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닌걸로 만든건 너잖아. 다시 시작하고싶어. 그래서 이래. / 나밥먹고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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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그건 그렇지만.. 홧김에 한 소리였어. 진심이 절대 아니었단 말야. /밥맛있게먹고와~그리고혹시나암호닉신청해도되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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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암호닉환영합니다♡ / 그럼 나 아직도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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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 아 아니 뭐 그런 걸 물어 보고 그래. 민망하게. (얼굴에 열이 오르는 걸 느끼고 시선 피하다가 헛기침 하고 찬열 똑바로 쳐다 보며) 그래, 좋아한다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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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도 너 아직 좋아해. 너랑 헤어지고 나서 후회했고 니 빈자리 느껴지더라. 다시, 시작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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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어, 어.. 응! 나도 그랬어. (코 한 번 훌쩍이고)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 날에도 내가 그냥 굽히고 들어갔음 되는데 차마 붙잡을 수가 없더라. 자존심 그깟 게 뭐라고. 헤어지고 나서는 더하면 더했지. 보고 싶었어, 정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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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살짝 끌어안고) 고마워. 나도 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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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까치발 들어 찬열 목에 양팔 걸고 어깨에 얼굴 걸쳤다가 마는) 아, 술 냄새 배겠다. 고맙기는. 고마운 건 내가 더 고맙지. 앞으로는 정말 잘 할 거야, 나. 이상한 말도 안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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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상관없어.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가자. 춥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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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깜짝 놀라 벙쪄서 서 있다가 부끄러운지 빨개진 양볼 식히고 고개 돌려 좋다고 웃는) 나는 세상에서 찬열이가 제일 좋더라. (오른 뺨에 살짝 뽀뽀하는) 응, 응. 얼른 가. (신난 듯이 찬열이 손 꽉 잡고 양팔 휘적이며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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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끝르르르르...수고해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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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끝날 건 알았지만 지금 봤당ㅜ 잼써써! 수고는 니가 했지!! 고마워~ 다음에도 해야지.. 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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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ㅁㄹㄴ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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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아아아아아앙ㅇ 광탈이드아아아아아아아ㅏ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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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광탈이네..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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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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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ㅅㄱ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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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알라예요ㅠㅠ엉엉 주제만 봤는데 난 왜 벌써 눈물이 나는가ㅠㅠ 내가 환장하는 아련ㅠㅠㅠㅠㅠ..아침부터 이렇게 오시다니 대단하세여 근데 난 왜 광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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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하세요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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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읭 그대는 정녕 천사ㅠㅠ금손천사ㅠㅠ/ 종인/ (푸스스 웃으며) 어... 김종인이네, 나쁜 김종인... 나 술 마셨더니 별 게 다 보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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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나쁜 김종인? 나쁜건 너지. 내가 왜 나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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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테이블에 고개 박고 우물거리며) 아, 그런가... 내가 나빴나? 근데 너 진짜 김종인이야? 왜 왔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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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니 친구가 불러서 왔다. 왜. 나 보기 싫어?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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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에-이. 너 가짜 김종인이지? (술잔에 술 따르며) 김종인이 나한테 올리가 없잖아...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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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진짜 김종인인데? 못본 사이에 의심만 늘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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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가득 담긴 술 한 번에 벌컥이며 마신 뒤) 늦었는데 얼른 가, 춥잖아... 얼르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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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니가 이러고 있는데 어딜 가. 니 친구 집에 갔어. 더 마실거야? 데려다줄게.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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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의자에 쓰러져 잠들듯 말듯한 표정으로) 피이, 어차피 너랑 나랑...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 상관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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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우리를 아무 사이도 아닌걸로 만든건 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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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그 말에 얼굴 구기다가 울먹이면서) 그 때, 내가... 충동적으로 그랬던 거야. 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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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무의식중에 나온 본심일지도 모르잖아. 니가 충분히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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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눈물 슥 닦아내고) 응, 내 잘못이니까 할 말은 없다... 나 갈게. (비틀거리면서 술집 빠져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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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쫓아나가서) 혼자 어딜 가겠다고. 밤길 위험해. 데려다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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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울어서 화장 다 번지자 보여주기 싫어 고개 숙이면서) 됐다니까? 자꾸 왜 이래 사람 헷갈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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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넌 어떨지 몰라도 난 아직 너 정리 못했어. 미련맞게 구는거 싫어하는거 알아. 그래도 너 혼자보내면 걱정되서 그래. (무릎 굽혀 눈 맞추고) 울지마. 왜 울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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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입술 꽉 깨물고 우는 소리 참고) 나도 아직 정리 못 했어. 내가 그 때 왜 그랬는지 후회하고, 또... 너한테하고싶은 얘기도 많았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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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하고싶은 얘기? 뭔데.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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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손으로 얼굴 가린 채로 펑펑 울며) 미안해... 내가 그 때, 그 순간 그 감정에 휘말려서 너 힘들게 했어... 미안해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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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손 떼어내고 눈 마주치며) 또 그럴거야? / 나밥먹고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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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웅 맛나게 먹고와!/ (코 훌쩍이며 고개 젓고) 아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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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눈물 닦아주며) 또 그러기만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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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고개 끄덕이고 종인이 손 떼어내며) 화장 번져서 지저분해, 만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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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괜찮은데, (옷 소매로 눈물 닦아주며) 이제 뚝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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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울음 다 그치자 종인이 곁에서 멀어지며) 응... 이제 집에 가야지,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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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추워? (가까이 다가가 허리 껴안고) 멀리 떨어져있으니까 춥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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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얼굴 빨개져서 종인이 가슴팍에 얼굴 부비며) 좋다... 이렇게 안겨있는 거 얼마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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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러게. 너 없는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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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미안함에 손 꼬물거리며) 미안해... 이젠 안 그러겠다구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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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미안해하지마. 내 잘못도 있으니까. (볼에 뽀뽀하고)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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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살짝 웃고 종인이 손 잡은 채) 응, 얼른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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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끝!!! 수고해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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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쓴이도 수고해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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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there인데너뮤늦개뵜어욮퓨퓨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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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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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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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찬열/(비틀대며 살짝 꼬인 발음으로) 어?..내가 보다. 막 이상한거 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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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이상한거? 내가 이상한거야? 이제 하다하다 이상한거 취급까지 하는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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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실없이 웃고는 친구에게) 술은 나쁜거야! 환청까지 들려! 박찬열 나쁜새;끼 목소리도 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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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래. 술은 나쁜거야. (술잔 뺏고) 그니까 그만 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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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뺏기니까 울상짓고) 으응..내놔아! 너! 빨리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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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빨리 가? 너 나 보기 싫어? 난 그래도 너 보고싶어서 온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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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고개 갸우뚱거리며) 너 나 싫어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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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게 무슨 소리야. 날 싫어하는건 너지. 난 한번도 너 싫다고 한적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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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째려보며) 너가 헤어지자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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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너 취해도 단단히 취했네. 헤어지자고 한건 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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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멍때리다가) 아닌데에.. 나 안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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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그럼 우리가 왜 헤어졌는데. 니가 끝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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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빨개진 눈 꾹꾹 비비며) 알았어.. 그럼 아무사이 아니니까 그냥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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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난 다시 너랑 연인 사이 하고싶으니까 안갈래. 가라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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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울먹이며) 그때는 알았다며. 너도 나 질렸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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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넌 나한테서 마음 떠난거같아서 홧김에 그랬어. / 나 밥먹고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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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미안해, 나도 홧김에 내뱉은 말이야. 솔직히 말하면 잡아줄줄 알고 한 말인데, 너 그렇게 가고 나니까 나 너무 바보같더라../웅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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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난 너 잡고 싶었는데, 우리 서로한테 소홀했었잖아. 오래 만나기도 했고, 붙잡아도 안될줄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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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미안ㅠㅠ어디좀갔다왔어ㅠㅠㅠ/ 그럼 이제 내가 잡으면, 다시 와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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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아니. (빤히 보다가) 내가 잡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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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베시시 웃고는 안김) 빨리, 잡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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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등 토닥이며) 다시 시작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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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꼭 안겨서) 찬열아, 잡아줘서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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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끝르르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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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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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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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ㅜ거러어어머나랄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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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금손 쓰니......쓰니 톡 다 과늠 하고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스티치로 암닉 신청해도 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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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넹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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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우앙 여기 몰입쩐당...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데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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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넵 당연히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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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귤로 어떻게 좀 부탁드림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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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감사합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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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ㅠㅜ몰입도진짜좋네요♥쓰니꺼재미있다능-ㅎㅎ암호닉상꼬맹이로신청할테니깐-기억해주셔야되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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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아휴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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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허유ㅠㅠㅠㅠㅠ 어제밤에 5분이되기만을리다였는데사라진글이다ㅠㅠㅠㅠㅠ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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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삭제당해써여 /눈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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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허류 카테고리르 잘못하겼나?ㅠㅠㅠㅠㅠ 아흐 아쉽네요!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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