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오빠와 많이 싸우시나요?
예.저희도 많이 싸웠답니다,아니 싸워요아직도
한번 날라갔지만 자 시작해볼까요
이 일은5년전 제가 17살 오빠가 18살일때 일어났습니다.
전 어느때와 다름없이 공주같이 잘.아주잘.곤히 자고있었습니다 .
꿈을꿧죠 아주 커다란 눈사람을 만드는꿈인데 옆엔 제남자친구가 있더군요.
물론 꿈전용남자친구^*^
둘이 잘만들고 있었죠 있었는데..!!
갑자기 눈사람이 괴물로변했습니다.
믿으세요?
믿어야되요 진짜 꿈을 이런꿈을 꿧으니깐ㅋ
전 달렸죠
하지만 전 괴물에게 당해서 소리쳣죠 소리치면서 눈이 떠지더라니깐요?
하 꿈 괴물이 진짜 괴물이 됫나봐요
제위에 쿵쿵거리면서 뛰는 이괴물
꿈이랑 똑같네요^*^
"야 나와라 미쳣냐진짜 니가몇키론데 내위에서 뛰어?!!!"
"니보단덜나감ㅋ"
네..맞는말이에요 하지만 제 갈비뼈가 나갈꺼같은 이기분
독자분들은 모르실꺼에요
점점 숨이 막혀지는데 안나왓어요 저괴물은
"오빠..나와..숨막혀.."
숨?진짜막혓어요 거기다 뼈까지 아팟죠
쿵..쿵..!
진짜 이런 오빠 버리고 싶네요
네...저 그날 응급실 갔답니다.아니 어디서 이런 하..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제몸속 세번째척추가
으슬으슬해져요.
그날 절 이렇게 만든 도경수 제오빤 아빠한테 두두려맞고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저한테 욕한바가지 먹엇죠뭐
이게 끝이냐구요?
ㅋ어디서 그런말씀을 ㅋ
자 이제 몇번째 장난질을 알려드릴까요
비비타총?아니 이건너무 진부하네여
오빠있는 동생은 다당한거니깐ㅋ그래도 적어볼게요 느낌아니깐
초딩들이 가지고 노는 비비탄총 아시나요
그걸 저희 모자른 오빤 스무살때도 가지고 놀았답니다
제가 리모컨잡을때 손에다가 탕
냉장고문 열때 손에 탕
화장실문열때 탕탕탕
아나진짜 ㅃ쳐서 머리끄댕이 잡고싶은걸 주먹을 쥐면서 참앗죠
이런착한동생 어딨습니까?
이런모자란오빠 어딨습니까?
여깄어요~하하 넝담~ㅎ
이어서 얘기할께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뭔줄아세요?
엄마아빠없을때만 하는거에요
밥먹을때 숟가락집은 손에 탕
그놈의탕
밥먹을때 열번정도 맞다가 그 비비탄 알이 제밥속에 들어갔나봐요
아그작
"니 죽고싶냐 진짜 니도당해볼래?어?진짜 내가 만만해어?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졋다
어느새 제두손엔 비비탄 총이 하나씩 있고 도경수를 향해 탕탕쐇죠
문을 획열고 탕ㅋ
획열고 탕ㅋ
획열고 탕..하려던차..!!
제 멱살이 잡히고 제볼은 비비탄총의 목표물이 되 계속 맞앗어요..
그러다 뭐 평범하게 다음날부풀어오르고 해서 뭐 피부과 갔던 얘기에요^*^
자 이러면 저희 오빠가 너무 나쁜오빠갔네요
자 다음은 제 이야기 입니다.
싫다구요?
에잉 봐주세용(찡긋)-★
제친구 생일날있엇던 일이에요 생일이니깐 파티를 햇죠
파티를하면 뭐하겟어요
당연히 술이죠 네 먹었어요 세상이 돌정도로
애들이랑 헤어지고 저는 집을 더듬더듬 기억을 되살리며 걸었어요
♬벨소리벨소리벨소리~
"어왜"
"니어디"
"집가는중"
"어디냐고"
"집가는중"
"아니 어디 냐고"
"집가는중"
"아 죽을래?어디쯤이냐고"
"여기?몰라 여기 집가는중이라니깐?"
"ㅋㅋㅋㅋㅋ아니좀 어디냐고"
"집가는중이라고"
"응 그래 주위엔 뭐가보여?"
"여기? 우리집앞에 잇는 마트앞이야"
"ㅇㅇ 기달"
근데 제가 술에 아주 취했는데 가만히 기달렸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는 초딩애들 놀렷어요
걔들은 울고 걔네쪽은 걔들엄마나오고
저희쪽은 우리오빠나오고
이게무슨 일이람
아줌마들은 저를 째려보고 저희오빤 사과를하고
저는 입벌리고 구경하고
전 기억이 잘안나요
잘끝났겟죠 헿
"야 넌 여자애가 왜이렇게 돌아다니냐 초딩애들놀린 소감 어떠십니까"
"재밋었습니다"
"잘하는 짓입니다"
끝인데 재미없엇나요?
다음은 빙의글이에요 단단히 준비하세요
왜냐면 별로 재미없을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