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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동생 전체글ll조회 1180


지금 내앞엔 모방송국이 세워져있다

어제밤 오빠한테 전화를해 음악 프로그램 촬영하는데 가도되냐는 세번의 물음끝에 대답을 얻어냈다

와도 된다고 했으니 내가 여기에 서있겟지?

 

왛 들어가는순간 원빈이뙇 장동건이뙇 나타나는건 아니겠지?

[EXO]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오빠가 가수된썰 (방송국) | 인스티즈

 

 

♬컬러링컬러링컬러링~

"어디쯤이야?"

"난 나왔다 오바"

"ㅇㅇ 그럼 로비로 들어와 데릴러갈께"

"ㅇㅋ"

 

방송국 안에 들어가자 옆으로 지나가는건 누구?

기대 ㄴㄴ

일반인 같았슴^*^

 

혼자 망상을 하고있을때 저기 도경수로 보이는 키작은 남정내가 걸어오는데..하 작다

뛰어오지 쫌..

[EXO]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오빠가 가수된썰 (방송국) | 인스티즈

"어이 동생 왔슴?"

"응 왔슴 오늘 연예인 많이왔슴?"

"많이 있슴"

 

ㅇㅋ 들어가자꾸나

오빠를 따라 대기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티비에서 보는 아이돌들이

도경수한테 구십도 인사한다

얘가 뭐라고ㅋ

 

이오빠가 그냥 끄덕거리기만 하길래 내가 대신 꽃웃음 지면서 인사를 해줬다

왜냐 잘생겻어 다들ㅎㅎ..ㅎ

 

걷다보니 -EXO대기실-

이라고 적힌 문앞에 까지 왔다 으억뭔가 떨려

 

다들 낯이 익은 얼굴들 빠바밤 왜냐? 티비에서봣거등 나는헿

내가먼저 인사하자 다들의아해 하더니 내가 도경수 동생인걸 유일하게 아는 백현이오빠가

인사를 받아줬다  아역시 나의 님은 달라

"어? 안녕 경수동생~"

 어잌쿠 연예인이 나한테 인사를 했어 와훟

 

이말을 듣고 나머지 멤버들이 약간 흠짓함

아 이인간이 나에대해 어떤 얘길했길래 다들 놀래

 

제일 먼저 수호오빠가 나한테 인사하자 모두 인사를해줬다

아직 내이름을 몰르나보다

다들 경수 동생이라고 하는걸보니

하지만 내이름 가르쳐주기 쑥스러운걸?

 

"너 리허설할때 부탁해서 들여보내달라고 할테니깐 어디 뿔뿔 돌아다닐 생각하지마"

"ㅇㅋ근데 언제해리허설은?"

"아까 시작했는데?"

아놔

"나지금 들어가면 안되?"

 

[EXO]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오빠가 가수된썰 (방송국) | 인스티즈

"따라와"

어금니 꽉깨문거좀 풀어 오빠

 

오빠가 기달리라는 곳에 기다리고 있는데 허락을 받았는지 손짓으로 날 불렀다

총총총 기분이좋아서 달려가서 허락받았냐고 눈빛으로 물었더니 바로 눈피한다 이자식 내가 귀찬은가

 

"된다 하셨으니깐 저기 앞에서 거슬리지 않게 잘보고 있어라 또 신기하다고 입벌리지말고 아 그리고 소리도치지마 알겠지"

"알겠어 입벌리지도말고 소리도 치지말기 알겠어알겠어"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았는지 십분만 있다 가겠다고 함

오빠 나 어리지않아^*^

 

"헐 와 오빠 있잔아 오빠가 저사람들보다 선배야?"

"당연하지"

오올 좀 멋진데 도경수~?

 

시간이 지나자 오빠는 가고 나혼자 다른 가수들이 하는 리허설을 보고있었는데

어느덧 엑소의 리허설 할 시간인가보다

오빠를 비롯해 다른멤버들이 앞에계신 피디분들?암튼 좀높으신분같은 분들한테

인사를 하고 리허설 시작했다 으어 내가다 떨려 이자식아

 

꽤 잘하는거같에 나도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더니 오빠가 내모습을 봤나..?

어이없었는지 피식 웃고 자기 파트 노래를 했다

아 역시 우리집안은 뭔가 남달르네 나도 가수나해볼까 어디가서 못불른다는 소리는 안듣고 다니는데ㅋ

 

리허설이 끝나고 오빤 나를데리고 대기실로 갔다

가자마자 멤버들은 자기들 본방 준비를 하는데 오빠만 안하네

"오빤 뭐 메이크업 안받아?"

"난 땀을 안흘렸으니깐"

"어쩐지 흘렁흘렁 하게 한다 싶었어"

 

옆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EXO]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오빠가 가수된썰 (방송국) | 인스티즈

"동생이라 그런지 오빨아주 디스를 잘하네 더해더해ㅋㅋㅋㅋㅋ"

이오빠 아니 이 성스러우신 분의 말을듣고

감격을 받아 더할려던 차 오빠의 째림을 받고 쭈구리가 됨 으아아악

 

주위를 둘러보자 티비에서만 보던 연예인인데 오빠친구라고 생각하니깐 떨리지도 않네

"경수동생 몇살이야?"

수호오빠의 물음에 난 22이라고 했는데 놀랜다

"어?경수 빠른93아니야?어그럼 쌍둥이야?근데 너는왜22살이야?"

"아..오빤 1월생이구요 전 12월생이에여..ㅎ"

내말을 듣자마자 이해됬는지 멤버들을 소개시켜줬는데

독자분들께선 다들 알꺼라 믿고

나랑 동갑인 카이 아니 종인이랑 급속도로 친해짐ㅎㅋ

사실 타오랑도 동갑인데 뭔가 어색하고 그렇다 ㅎ

 

종인이랑 번호를 서로 알려주고 술먹고싶을때 서로 전화하자고 했는데

내가먹고싶을땐 항상 얜 바쁠거같은 이.직.감 무시할래 그냥

 

"종인이 너 ㅇㅇ이 밤에 불러내지마라"

"에이 형있는데 왜불러요~같이 놀아도 낮에놀께여ㅋㅋㅋ"

 

갑자기 왜 내걱정따위를 하는거지ㅎㅋ

 

오빠의 말이 웃긴지 계속 웃는다 괸찬아 너니깐 마음껏웃어도되

[EXO] 그냥 평범하고 평범한 오빠가 가수된썰 (방송국)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형도 그냥 평범한 오빠네요"

 

 

네 방송국 썰은 여기서 끝입니다 네

모레부터 설인데 저는 오늘부터 바쁠거 같네영

제글을 봐주시는 몇분안되시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여

제글 많이 봐주세영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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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잘보고가욬ㅋㅋㅋㅋ도경수 훈훈하네여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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