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37
w.1억
정국이 팔을 잡고 일어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응- 하고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데
진짜로 잘 일어나더라?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어.."
정국이 팔을 꼭 잡고선 우리방으로 들어갔어
정국이한테 술냄새가 엄청 나는게 속이 안좋을까 걱정도 됐는데
"탄소야."
"응?"
"뽀뽀해줘."
뽀뽀해달라며 볼을 들이대는 정국이에
바로 볼에 뽀뽀를 해줬더니 수줍게 웃었어
너 취하니까 진짜 귀엽다 정국아
너 몸 엄청 뜨거워..
정국이를 침대에 앉히고선 물었어
"물 줄까?"
"아니이."
"왜애. 물이라도 좀 마셔용.."
"뽀뽀해줘."
"으에?"
"안 돼?"
"응 안 돼."
"왜 안 돼??"
"물 안마신다고 했으니까. 안 돼.
물 마시면 뽀뽀해줄게."
"응. 물 먹을게. 뽀뽀해줘."
"물 먹으면 해줄게!"
알았어- 하고 두팔을 벌리는데 너무 안기고싶었어
그래도 꾹 참고 '기다려'하고선 물을 갖고왔어
컵을 정국이한테 건냈더니 벌컥벌컥 마시는데 목젖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게
너무 신기해서 우오오오 하고 목젖을 빤히 쳐다봤더니
정국이가 베시시 웃었어
"왜 웃어???"
"너무 좋아서어."
나는 일어서있는 상태고
정국이는 침대에 앉아서 나를 올려다보는 상태였어
정국이가 나를 와락 안고
내 배에 얼굴을 묻는데 나도 모르게 힘을 주었어
"...뭐야아 너.. 갑자기? 막 애교쟁이야??"
"나 사랑해?"
"응?"
"난 너 하루라도 안 보면 죽을 것 같은데."
"..."
"너도야?"
너도야? 하고 나를 올려다보는데
나는 웃어주었어.
"응. 당연하지."
"근데 왜 다른 새끼들 보고 웃었어어?"
다시금 내 배에 얼굴을 묻고 한숨을 쉬는 정국이에
정국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어
"내가 언제 웃어줬는데에.."
"너 아까 막 그 남자들한테. 웃어줬잖아."
아아- 하고 더 파고드는 정국이에 웃음이 나오는 거야 ㅠㅠ
너무 귀여워서 정국이 두 볼을 잡고선 웃어줬더니
얼굴을 빨개가지곤.. 날 보고 뾰루퉁한 표정을 했어
"그래서 화났어??"
"으응."
"내가 다른 남자들한테 웃어줘서 화가 막! 났어?"
"어어."
"그래도 난 네가 제일 좋은데에. 우리 정국이 술 자주 마셔야겠다.
술 취하니까 완전 애기네?"
"ㅋㅋㅋㅋ"
뭐가 웃긴지 배에 얼굴을 묻고 푸흑- 하고 웃길래
왜 웃어- 했더니 뱃살이 웃겨서래
ㅋㅋㅋㅋ으씨 진짜..!
완전 애기야, 애기.. 하고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줬더니
갑자기 정국이가 벌떡 일어섰어
그리고 나는 고개를 번쩍 들어야 정국이를 볼 수 있었어
아, 정국이는 키가 컸지.. 맞아...
정국이가 내 두볼을 잡고 쭉- 잡아당기더니 베에- 했어
그러더니
곧
"...!!"
거칠게 숨소리를 내며 입을 맞추는데
이런 상황이 어색할줄만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었어.
정국이의 가슴팍을 밀어냈더니
정국이가 흐린 눈으로 날 봤어
"안할래."
"..왜?"
"그냥 하기싫어졌어."
"아..."
"아..?"
"아.. 내가..내가 싫어졌어?"
"응!"
"아.."
"..."
"헐..."
예상치도 못한 반응이었어
원래는 화낼 줄 알고 장난친 건데
헐..이래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갑자기 키스해서 싫어졌어?"
"응."
"아, 그럼 하면 안되겠네.."
"..."
"그럼 네가 먼저 해주면 되게따."
"..."
"그치."
그치? 하고 웃는 정국이에 진짜 진짜 진짜 너무 귀여워서
내가 먼저 뽀뽀를 했어
쪽-쪽-쪽- 하고 딱따구리마냥 해줬더니
정국이가 갑자기 날 또 번쩍 들어서 어깨 위로 올려놓는데
놀래서 아아아! 하고 소리질렀더니
쉿쉿쉿- 하고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더라?
"밖에 들어."
"뭐래애.. 오이랑 호석이오빠 나갔는데!."
"아, 그럼 각인데."
"뭐가 각인데?"
"섹ㅅ.."
"아! 너 그거 뒤에 말 하지마아! 아무리 취했어도 하지마라아!!!
그 뒷말 하지마아라아아아!"
"섹섹섹섹섹섹"
"아 전정국 진짜아아!!"
정국이가 침대 위로 올라와서 나를 꼭 끌어안고
뒹굴뒹굴 굴렀어
나 이제 어떡하면 좋지?
"정국아."
이제 정국이가 없으면 정국이 말대로
나도 죽을 것 같아.
조금 사귀어놓고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오바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난 지금 그래
"내 남자친구 해줘서 고마워."
오이가 호석과 함께 아예 밖으로 나와 걸었을까
옆에 보이는 모텔에 오이가 헷- 하고 웃더니 호석의 팔을 잡고 말했다.
"모텔 가아악~?"
"뭐래 가시나야. 난 여자친구 데리고 모텔은 절~대 안데려갈 거다."
"왜애 ㅡㅡ."
"별로 깨끗하지가 않잖어. 저기 청소 잘 안하는 곳도 되게 많은데."
"허.. 그러신분이 지 방 청소도 안하면서 방에서 하자고 그랬어요?"
"방은 다르지 이 사람아."
오이가 먼저 호석의 손을 잡았고, 원래 손을 잘 안잡는 오이이기에
호석이 오이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뭐."
"갑자기 손?"
"나도 가끔은 여자이고싶어~ 탄소처럼 예쁘게 연애하고싶다구."
"그게 말처럼 쉽니? 원래 사람 본심은 못숨겨 임마."
"자기야."
"엉."
"자기야라고 해도 안설레?"
"설레. 설레서 지금 콧구멍 넓어지는중."
"병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내가 남자들이랑 있어도 질투 안나?"
"왜 안나냐? 죽이고싶지."
"오?"
"근데 별로 보수적인 남자친구가 되고싶지는 않아."
"왜?"
"남들이 보면 욕해. 보수적인 남자친구는 어느새 집착남으로 변해있다구."
"아.. 그럴만두..."
"만두 먹고싶네.."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좀만 더 있다가 들으가까?"
"왜애. 안추워? 괜찮겠어?"
"앙. 지금 열심히 불태우고 있으실텐데.
우리가 눈치없이 들어가면 쓰나."
"니 무슨 걔네 자라고 펜션 구한 거냐.."
"왜애."
"머."
"탄소 귀엽고 착해서 다 퍼주고싶자낭,"
"그래 그건 인정."
인정? 하고 오이가 호석을 째려보자
호석이 자동으로 자신의 급소부위를 가렸고
오이가 미친새끼 ㅋ 하고 웃으며 배를 툭- 쳤다.
호석이 풉 - 웃고선 말했다.
"어디 한 번 뽀뽀 해줘봐라."
"해줘봐라?"
"해주십시오."
오이가 그래! 내시야! 하고 입술을 맞췄고
호석이 오이의 볼을 잡고선 더 입을 맞추려 했을까
오이가 호석의 입술을 깨물었고
호석이 아!! 하고 입술을 매만졌다.
"뭐냐 미친 진짜 ㅡㅡ."
"내가 말했지? 키스만 해도 흥분된다구."
"..."
"가쟝 자기야."
오이가 모텔을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호석이 ㅡ.ㅡ 허이고~ 하며 곧 헤.. 하고 따라 들어갔다.
눈을뜨니 밖이 참 밝은 걸 보니 벌써 아침인가봐...
하품을 길게 하고선 고개를 돌려 봤는데
정국이의 쇄골이 있어서 고개를 들어서 봤어
"...헤"
잘생긴 정국이의 얼굴이 있어서..
새삼 너! 무 또 좋아서 정국이 입술을 앙- 물었다 놓으니까
정국이가 입술을 벅벅 문지르는 거야
뭐야 ㅡㅡ 내가 더러워?? 괜히 괘씸해서 정국이 입술을 손으로 잡고선 흔들었더니
정국이가 눈을 조금씩 떴어
"이제야 잠이 좀 깨세요??"
정국이가 인상을 쓴채로 나를 한 번 보더니 곧 주위를 둘러보더라?
그래서 바닥에 떨어진 정국이 옷을 건내주면서 말했어
"추워. 얼른 옷 입어."
"아..."
"속 안좋아?"
"응. 조금.. 나 어제 뭐.."
"그냥~"
"..."
"너 술 자주 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
"..."
"완전 애기야 우리 정국이!!"
정국이한테 뽀뽀를 막 했어
정국이가 아우 진짜.. 하고 옷을 주섬주섬 입었어
그리고 나도 옷을 주섬주섬 입고선 문을 열고 밖을 봤더니
오이랑 호석이오빠는 아직도 안들어온 거야...
뭐지..? 어제 나가놓고 안들어오네...
하고 뒤를 돌아봤더니 정국이가 허으.. 하고 얼굴을 가리고 막 소리를 지르는 거야
"왜애?"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헤..."
"나 뭔짓했어?"
"완저언."
"..."
"대애애애박."
"..."
"리어어얼."
"얼른 말해."
"헤.. 완전 대박 섹시하구, 귀여웠어."
옷을 조금 내려 쇄골쪽이랑 목에 남긴 키스마크를 보여주면서 말했어.
"이거 네가 다 그런 거다?"
"..내가?"
"내가 그렇~~게 하지말라구 막 밀어냈는데.
어찌나 힘이 쎄던지이이이."
"하아.."
마른세수를 한 번 하고 미안하다며 두손을 모아 고개를 숙이는데
어제 막 그런 게 생각나서 웃겼어
미안하긴! 어제는 강제로 막 그러더니..
진짜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지 막 벽에 머리를 콩콩- 박으면서 으아아아아아아 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 진짜!!!
정국이가 내 목쪽에 찐한 키스마크 자국을 매만지면서 말했어
"어떡하지.. 진짜 너무 큰데."
"어쩔 수 없지 뭐어.."
"이거 진짜 내가 했어?"
"그럼 누가 해! 호석이 오빠가 했겠냐아!"
"미쳤어? 그 형이 하게?ㅡㅡ."
"그니까아!"
"아... 진짜.. 너무 잘 보이는데. 너 머리 계속 풀고다녀."
"괜찮아아아! 잘 안보일 거야!"
"그래도.."
"괜찮다니까용."
"야 너 그거 뭐냐 ^^?"
괜찮긴 개뿔.
"뭐..뭐가..?"
"목에~~ 여기 모기도 있낭~?"
"..."
"목에 모기가 쪼옥- 쭈릅- 했단말야? 우와아아!!!"
콩나물국을 마시던 정국이가 푸흡- 하고 기침을 해버리는 바람에
막 질질 흘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가 우리가 당황하니까 재밌는지 푸헤푸헤 하고 웃고
호석이오빠가 어휴 븅신.. 재밌냐. 하고 막 따라 웃었어
그나저나 너는?
"너는 왜 안들어왔는데에? 밖에서 뭐해써어어어?"
내 물음에 이번엔 호석이오빠가 크흠- 하고 헛기침을 헀어
"우리!? 바다 구경하구! 새벽에 들어와찌이이!"
"아닌데에~ 나 잠 안와서 3시 넘게까지 깨있었는데에~"
"4시에 들어왔는데...."
"아닌 것 같지 왜?"
오이가 뭐 뭐!! 하고 고기를 집어먹었어
정국이 머리는 까치집에 ㅋㅋㅋㅋㅋ 멍- 한게 귀여워서
사진을 막 찍었더니
호석이오빠가 오이를 툭- 치더니 브이를 하더라?
"뭐 병신아."
"나두 찍어쥬우우우."
"조까. 내 폰에 안그래도 너 사진 존나 많구만 ㅡㅡ."
"하 참나.."
그리고.. 정국이를 보는데
어제 자꾸 애교 부리던 게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나왔어
아아 정국이 취한 거 또 보구싶당..
헤헤...
8시까지는 나가야된대! 그리고 밥 먹고나니 11시도 안됐길래
오이랑 호석이오빠는 저녁에 먹을 것들 장보러 간다하고 갔구!!(가위바위보해서 우리가 이겼거든 헤헤)
나는 정국이랑 방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는 중이야!..
정국이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다가
정국이가 입술을 내밀길래 자연스럽게 뽀뽀를 해줬더니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어!..
"시간 너무 빨리간다."
"응. 그러게."
"정국이랑 더 있고 싶은데.."
"어차피 집 가도 우리 같이 있잖아."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 같이 있는 거랑은 다르잖아아..."
정국이가 날 너무 빤히 쳐다보길래
순간 좀 민망해졌어
왜애..? 하고 정국이를 올려다보자
정국이가 무심하게 핸드폰을 다시 보면서 말했어
"예뻐서."
"아아아아!"
하고 정국이 가슴팍을 툭툭 쳤더니
정국이가 막 웃었어
정국이 배 위로 다리를 올렸는데
너무 편해서 으아아- 했더니
정국이가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37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7/11/05/2/9f1ce41385c20876c1cd50ec93348a96.gif)
"다리 무거운데 내려주시죠."
"무거워???!!? 진챠 너무해!"
"아 침!"
"퉤퉤!"
"으 지지."
"내 침이 더러워어!?"
"응 더러."
"그럼 뽀뽀는 어떻게 해!?"
"그 침은 다르지."
"참나.. 왜 달라! 똑같은 침인데에!"
"췜눼."
"따라하지마아!"
"뛔뤠해쥐뭬."
정국이가 풉- 웃으면서 내 얼굴을 확 찍어버리는 거야!!
완전 못생기게 나와서 으씨! 하고 정국이 폰을 뺏었어
사진을 삭제하고 다시 줬더니
정국이가 내 이마에 뽀뽀를 하길래
또 바보처럼 그게 좋아서 웃었어
"진짜아!"
"뭐."
"어제 애교부리던 정국이는 어디가구.. 에휴우우!"
"아~ 애교부리는 남자 좋아해??"
"응!"
"그럼 그런 사람 만나~"
"안 돼! 나는 너밖에 없단말이야."
"..."
"네가 제일 좋아!"
"난 아닌데?"
"난 맞는데!!"
뽀뽀- 하고 입술을 내밀었더니
정국이가 내 입술에 짧게 뽀뽀를 해줬어.
"아 오자마자 못볼 거 봤어.."
갑자기 문쪽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벌떡 상체를 일으켜 봤더니..
"여어~~"
"광고야아아!!!!!!!!!!!!!!"
"어유 저 닭살 커플들 한시도 안떨어져있넹."
광고가 이 언니가 왔다! 하고 팔을 벌리길래 달려가서 안겼어!
그리고 물었어
"근데 여기 어떻게 왔어...?"
"니네 존나 배신쩐다? 우리한테 말도 안하고 놀러가???"
"너희 심심할까봐 우리가 놀러왔지이이~ 내일까지 미뤘어! 펜션.
우리가 소고기도 사왔찌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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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헠..졸..졸립니다....
꿰꿔똵!!!!!!!!!!
짧죠..?!?! 죄송해여 헤헤헤헤헿헤 다음엔 분량빵빵하게 올게요 헿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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